서산소방서 제14대 정은수 서장 취임‘주민에 신뢰받는 소방 행정 펼칠 터’서산소방서는 지난 5일 제14대 정은수 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정은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 잘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이 되어야 하며, 소방서비스 및 소방역량을 향상시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역동적 조직문화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소방공무원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활동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정은수 서장은 1996년 소방경 특채로 소방에 입문한 이래 △행정자치부 방호구조과 △충남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 △충청소방학교 교관단장 △충남소방안전본부 종합안전센터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이번 충청남도 인사 발령과 함께 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조성에 힘쓸 터’제 21대 김진욱 태안해양경찰서장 취임태안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경찰서 대강당에서 각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김진욱 태안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김진욱 서장(55세)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행정학 석사),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 로스쿨을 졸업하였으며, 입법고시(제8회) 및 행정고시(제34회)에 합격, 국회 입법조사관, 정책담당관 등을 역임, 1999년 경정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하였다.해양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목포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수사과장·국제위기 담당관, 캐나다 코스트가드 파견 근무, 동해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국제협력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금번 인사발령으로 태안해양경
태안읍 남영숙 부녀회장 도의새마을연인상 수상태안읍부녀회의 남영숙 부녀회장이 ‘도의새마을연인상’ 본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6일 충남도새마을부녀회는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제19회 도의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40여명에게 도의새마을연인상 등을 수여했다.이날 본상을 수상한 남 부녀회장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사회 만들기에 열정을 쏟은 공로가 높게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대상은 서천군 서천읍 부녀회의 임무송(62) 회장에게 돌아갔으며, 도새마을회는 대상이외 본상 15명, 우수부녀회장 5명, 협조상 16명 등을 선발해 상장을 전달했다.
황재원, 태안군청 최초 금강급 ‘꽃가마’올 1월 고향팀 입단 후 청양장사씨름대회서 패권태안군청 소속 황재원 선수가 금강급 최강자로 꽃가마에 올랐다. 이는 태안군청 씨름단 창단 이후 최초의 쾌거로 올 1월 인천시 연수구청에서 본인 고향팀인 태안군청에 입단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금강급의 왕좌로 급부상해 의미를 더했다.황재원은 지난 22일 청양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청양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급 8강과 4강전에서 차례로 주현섭(동작구청)과 이승호(수원시청) 선수를 만나 한판을 빼앗겼지만 결국 각각 2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5전 3선승제의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이번 대회 강력한 장사 후보 수원시청 임태혁. 하지만, 상승세의 황재원은 난적 임태혁을 맞아 3대1로 무릎을
윤흥상 옹의 구성진 가락 ‘장원 급제요~’홍성서 열린 전국 시조경창대회에서 ‘장원’10월 태안 대회 앞두고 양분된 시우회 통합돼야“천지~는 만물~지 역려~요~~”팔순을 훌쩍 넘긴 백발의 한 노인의 구성진 시조가락이 홍성문화원에 울려 퍼졌다. 얼핏 들어도 내공이 쌓인 것처럼 들린다.끊어질 듯하면서도 물 흐르듯 이어지는 시조가락은 이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를 열창한 명창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섰다.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남녀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 평시조 을부에서 장원에 오른 이는 우리 지역 출신 윤흥상(87, 태안읍 평천리)옹. 이 대회에 몇 일 앞선 서산대회에서 동상,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민요대회에서 장원을
태안 마도 유물 연구 국제학회 인정 받았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차미영씨, 젊은 과학자상 수상고려시대 생활상과 삼별초 조직의 실체를 밝혀내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한국사를 새로 쓰고 있는 태안 앞바다 발굴 마도선이 국제학회에서도 인정을 받았다.태안 앞바다에 잠들어있던 마도선이 세상에 빛을 보던 지난 2009년부터 발굴 유물과 보존처리 방법에 대해 연구해왔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소속 차미영(34) 연구원이 마도선 연구로 국제학회로부터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 것.차 연구원은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국제목재보존학회 제43차 연례회의에서 젊은 과학자상(Ron Cockcroft Award)을 수상했다.태안 마도해역에서는 2009년부터 고려시대 난파선 3척(마도 1, 2,
네이버에 ‘태안펜션’이 뜬다안면도닷컴과 MOU체결... 3차원 파노라마 무료 제공일명 ‘펜션공화국’인 태안반도의 펜션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안면도닷컴((주)세진, 대표 정동욱)은 최근 네이버의 거리뷰와 항공뷰 등의 서비스 제휴업체인 (주)유오케이와 MOU를 체결하고 태안의 펜션에 대해 항공부터 객실 내부까지 3차원 파노라마 입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촬영에서는 태안의 아름다운 펜션을 항공파노라마에서부터 지상 7m 높이의 고공, 외관, 내부까지 360도로 보여주는 파노라마 서비스 형식이며, 인터넷과 스마트기기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태안 관광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
■ 창간 22 특집 [릴레이인터뷰]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Ⅲ- 성완종 국회의원 당선자 “유류피해 극복을 위한 한시적 특별위 구성에 최선 다할 터”성완종, 건전한 진보든 여당이든 누구나와 소통이 가능한 정치를 하겠다“유류피해 5년이 되어가지만 딱히 이루어진 것이 없다.” 따라서“국회에 등원을 하면 우선적으로 인근 인근 피해지역 의원님들과 함께 한시적 특별위원회의 가동을 통해 미진한 부분을 신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지난 8일 서산장학재단 태안사무실에서 만난 성완종 당선자는 지역의 최대 현안인 기름피해 극복을 위해 유권자들이 자신을 선출해주었다고 믿고 있었다.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성완종 당선자는 “당진, 보령, 홍성, 전라도 지역 등 유류 지역 당선자들과는 당에 상관없이 이전부터 친분
■ 창간 22 특집 [릴레이인터뷰]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Ⅱ- 권오인 (주)아미팜 대표이사안전한 공직사회를 넘어 CEO로 새 도전에 나선 권오인씨인생은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다.여기 인생의 황혼에서 다시 그동안 살아왔던 편한 삶과는 전혀 다른 도전에 나선 출향인이 있다.일찍이 공직에 입문하여 태안군 문화관광과장을 거쳐 충남도 홍보담당, 2009년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기획단장, 충남공무원교육원 교수단장, 계룡시 부시장을 거쳐 충청남도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임하고 청양군에 위치한 (주)아미팜 대표이사로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는 권오인(60세)씨를 만났다.권 대표이사는 태안군 문화관광과장 재임시 직원들을 위해 시집을 선물하면서 감성적으로 메마르기 쉬운 공직자들에게 책 읽기를
■ 창간 22 특집 [릴레이인터뷰]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Ⅰ- 진태구 태안군수 “태안을 젊은이들이 내려와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농·수산·관광분야의 10년 앞을 내다보는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할 터“앞으로 10년 안에 태안이 젊은이들이 정착하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기반을 반드시 조성하겠다.”지역경제 활성화·선진교육 기반 구축관광 여건 발전·문화환경 성숙에 노력할 터진태구 군수는 남은 임기를 태안 각 분야에 비젼을 만들고 그것이 태안에 젊은이들 내려와 살고 싶은 태안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지난 22일 태안군수실에서 본지 창간 22주년 특별 인터뷰를 갖은 진태구 군수는 “태안에 연봉 1억원을 버는 농민 1,000명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
■ 만나봅시다 | 유정복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생활체육 활성화는 곧 국민건강지수 강화, 국력신장의 첩경”5월 11일부터 대전에서 6만여명이 참여하는 ‘제12회 전국생활체육대전’열려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체육 진흥, 소외계층 지원사업 3대 목표로 추진지방자치단체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분리운영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전국 회원 1,800만명. 가맹단체 66개. 올해로 창립21주년을 맞이하는 국민생활체육회의 규모이다. 흔히들 시군구에서 ‘생체’로 불리우는 생활체육회의 중앙조직이다.이 국민생활체육회 8대 회장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출신의 유정복 국회의원(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취임했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시절에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여권에서도 ‘힘 있는 실세’로 통하는 유
귀농어업인 지원센터 지정 가능해진다강철민 도의원, 귀농인 지원 대상 확대 조례개정안 입법예고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강철민 위원장(태안 사진)은 귀농과 귀어를 희망하는 자에 대한 지원근거를 강화하는 귀농인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 의원은 “귀농어업에 대한 지원근거를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명시하여 귀농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귀농을 귀농어업으로 ▲관련 산업의 범위를 유통업, 가공업, 서비스업 종사자로 확대했다. 또 귀농어업인 기술지도 및 정보를 제공하는 ‘지원센터’의 지정, 산업 연수 알선과 판로 및 유통 지원, 신용보증 알선과 우수 귀농어업인의 선정 및 지원 등 근거가 신설된다.이번 개정조례
한서대 오정국 교수 지훈문학상 수상오정국 교수 (한서대 문예창작학과, 사진)가 지난 3일 제5시집 “파묻힌 얼굴’로 제12회 지훈상 문학상을 수상했다.지훈문학상은 청록파 시인의 한사람으로 ‘한국문화사와 한국민족운동사를 개척한 인물’로 알려진 조지훈 시인(1920-1968)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오 교수는 1988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 학술상을 받은 시집 ‘파묻힌 얼굴’을 비롯 ‘내가 밀어낸 물결’, ‘멀리서 오는 것들’ 등 5편의 시집을 출간했다. 신문웅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 출신 안상수 전 인천시장 새누리당 ‘대선 경선 출마’ 선언태안군 이원면 출신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사진)이 지난 6일 오후 2시 여의도 소재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12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권 출신 인사 중 각 정당을 통틀어 안 전 시장이 처음인 셈이다.안 전 시장의 측근에 따르면 대선 출마 선언문에는 서민 경제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함께 남북관계 개선 및 재정립에 대한 입장 등이 담길 예정이며, 출마선언 이후에는 한 달 가량 버스로 전국을 돌며 정책투어도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확인되고 있다.현재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로 박근혜 위원장이 앞서고 있는 가운데 안 전 시장 역시 다른 비박(非朴) 주자들과 마찬가지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
양수진 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장애인 권익보호 기여 공로장애인의 권익보호에 앞장 서 온 양수진(사진)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이 서른 두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희정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았다.양 사무국장은 지난달 20일 서산시 농어민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2년도 충남도 올해의 장애인상’에 선정돼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충남 16개 시·군에서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양수진 사무국장을 비롯해 16명이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상했다.특히, 양 사무국장은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복지관에 입사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위원장으
■ [찾아가는 인터뷰] 최승우 예산군수 “농업생존, 친환경에 있다”‘슬로시티’ 예산군, ‘행정혁신은 빨라유~’충남지역 시군풀뿌리 지역 언론인들의 연대모임체인 는 과 공동으로 충남지역의 우수행정 사례 및 귀감이 되는 자치분권 사례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인터뷰’를 매월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정치인은 언론에 자신의 이름이 ‘부고’ 이외에는 자주 나올수록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많은 정치인들은 유권자가 자기 이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은 정치생명 유지여부와 직결된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최승우 예산군수(70)는 근래 예산군에서 발행하는 군 소식지에서 ‘자신의 얼굴을 지우겠다’고 밝히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그는 지난 2월부터 ‘타블로이드’판으로 발행(1
태안사랑영웅조사팀, 대상차지‘한국 미래와 창의적 진로 UCC 공모전’에서태안기름유출사고 당시 자원봉사들의 정신을 선양하고 태안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태안사랑(회장 김학민)의 영웅조사팀(팀장 강영훈)이 전국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월 중순에 발표된 이번 공모전은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후원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최한 ‘한국 미래와 창의적 진로 UCC 공모전’으로 태안사랑 영웅조사팀이 제작한 UCC가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UCC는 태안사랑영웅조사팀이 조금은 생소하지만 각자의 영역과 배움을 활용해 시도하고 있는 지역문화기획자라는 직업으로도 지난 4년간 태안사랑 활동을 활용하여 표현했다.또한 이번 대상작을 비롯한 수상작품들은 새
태안우체국 정우회, 봉사 펼쳐태안우체국(국장 김석중, 지부장 김명환) 남자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정우회(회장 안상근) 회원들은 지난달 25일 근흥면에 소재한 새롬요양원을 방문하여 땔감작업과 주변 정리정돈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5명의 회원이 참여하였으며, 아빠를 따라 온 초등학생 어린이들도 힘을 보태 추운날씨에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신문웅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 새의자 | 이 용 복 한국4-H본부 부회장 “농업발전과 혁신에 최선” 포부 밝혀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달 21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 4-H회관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갖고 태안군 출신 이용복(60)씨를 한국4-H본부 부회장으로 선임했다.이용복씨는 서산시 4-H후원회장, 농업경영인회장, 태안군 4-H후원회장, 초대 태안군의회 의원과 16대 충청남도 4-H본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충청남도 도정평가단장을 맡고 있다.한국4-H본부는 “4-H 선배와 지도자로서 학교4-H육성과 농촌후계 인력 양성에 남다른 애착을 보여 왔다”고 이씨를 평가했다.이용복 부회장은 “그간 쌓아왔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지않는 배움에 대한 열정정광섭 군의장 청양대 입학지난달 19일 방통고 졸업... 홍성군수상 수상정광섭 태안군의회의장이 식지 않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만학의 꿈을 이뤘다.정 의장은 지난달 19일 홍성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홍성군수상을 수상하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배우지 못한 한을 풀었다.정 의장은 또 태안군의회 5대의원(전반기 부의장)과 6대의원(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방통고 졸업과 동시에 청양대학 행정학과에 당당히 입학하는 기쁨도 맛봤다.정광섭 의장은 “배움은 평생의 길이란 신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비싼 대학 등록금, 높은 취업 문턱 앞에 쉽게 좌절하는 젊은이들을 자주 보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희망과 꿈을 향해 한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