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행정구역 통합 운동은 안된다지난 연말 갑자기 일부 군민들을 중심으로 서산·태안 행정구역 통합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더니 군민들의 서명을 받아 태안군에 통합 건의서가 제출되었다고 한다.이명박 대통령 취임이후 본격 추진된 행정구역 통합은 제 속도를 못내고 전국에서 몇 군데만 추진되는 등 지지부진을 면치못했다.이에 정부는 지난 연말까지 통합 의사가 있는 지역에 대한 건의서를 받기 시작했다. 당연히 이 기간에 건의서를 제출하는 지역에는 상당한 인센티브를 준다는 것도 공공연한 사실이었다.그러한 측면이 강하게 작용을 했는지 통합추진위원회는 신속한 군민 서명과 건의서 제출에 이어 통합 여론 확산을 위한 언론 보도 자료 제공 등 홍보전에 주력하고 있다.여기에 일부 지역 언론은 여론 조사를 구실
태안군의회에 기대해 본다지난해 군민의 대표인 태안군의회가 군민들에게 보여준 실망은 아마도 2011년 태안군에서 벌어진 일 가운데 아직도 생생하면서도 지금도 군민들 사이에 회자되는 일이다.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엄격한 도덕적 잣대가 요구된다는 것이 새삼 재론의 여지가 없는 말이다.여기에 유급제 이후 군민의 세금을 받으면서 명예직 이상의 일상적인 생활 정치인으로 군민들과 더불어 살면서 군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선진 의회들은 매일 의회에 상주하면서 군민들과 소통을 하고 전문분야에 대한 소양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하면서 의회 본연의 기능인 행정부 감시와 군민들의 아픈곳을 찾아서 치유책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태안의 지도자들에게 바란다임진년 새해가 밝았다.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신묘년을 보내면서 큰 아쉬움이 남는 것이 왜일까?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지난 1년의 세월 동안 실망을 많이 했기 때문일 것이다.내가 믿었던 사람들에게 실망을 하게 되면 그 실망은 더 크기 마련이다.이런 의미에서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선출직 지도자들은 누구보다도 도덕적 잣대와 엄격한 행동의 제한이 요구받는 것이 사실이다.그리고 이들 지도자들의 언행은 곧 그 지도자들을 평가하는 하나의 중요한 잣대가 되곤 한다.그렇기 때문에 지난해 보여준 태안지역 지도자들의 신중치 못한 언행은 당연히 비난을 받고 뼈저리게 자기반성이 요구되는 것이 사실이다.잘못을 하면 용서를 비는 용기도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태안군의회, 삭감한 예산 어떻게 할지 지켜보겠다태안군의회가 지난 22일 제18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면서 태안군이 제출한 2012년 예산안에서 7억1,78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증액키로 의결했다.이번 정례회에서 삭감된 예산을 살펴보면 눈에 띠는 것은 공무원의 능력개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배낭연수 예산을 당초 2억원에서 1억원을 삭감시켰으며, 베트남 참전 유공자의 참전지 방문예산 1억원을 전액 삭감, 123만 유류피해 자원봉사의 D/B구축 예산 1억원과 일각공원 정비 예산으로 집행부가 제출한 산길 개설에 따른 토지매입 비용과 등산로 개설 등의 시설비 예산 1억3천만원을 전액 삭감했다.올해 예산결산특위가 대폭적으로 삭감한 예산 가운데는 큰 금액들이 많은 것은 이사업에 대한 설명이 충
태안군의회, 무엇이 우선인가최근 불거진 태안군의회와 의원들의 행태에 대한 군민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태안군의회는 8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공동체이다. 일반적인 공동체에서도 구성원들의 작은 잘못이나 실수가 공동체 전체를 욕 먹이는 일이 다반사이다. 하지만 이후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면 그 공동체가 건강하고 생산적인 공동체인지 아니면 순간의 위기만을 모면하기 위해 급급한 공동체인지 알수가 있다. 후자의 경우는 순간의 위기를 모면한 이후에 그 당시는 넘어 갈지 모르지만 이것이 쌓이고 고이면 결국에는 썩게 되고 악취가 진동하여 모두가 외면하는 공동체로 전락되고 만다.지금 태안군의회의가 이런 모양새이다. 그동안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넘어온 지난날의 과오가 이제는 자신들
태안군의회, 윤리 규범은 있는가태안군의회 일부 의원들이 잇달아 구설수에 오르면서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L 모의원은 자녀를 특정 단체에 취직을 시키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 단체의 운영과 관련되어 자녀 감싸기에 나서 비난을 사더니 이제는 해당 기관 직원을 군의회에 불러들여 상상하기 어려운 욕설까지 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여기에 S모 의원은 기초의원의 겸직 신고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S모 의원은 군의원들의 유급화 이후 본인 명의로 사업체 특히 피감기관인 태안군과 관련된 일체의 사업체 대표를 겸직할 수 없다는 규정을 무시하고 그동안 부동산 매매와 산림허가 관련 사무실의 대표를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여기에 이러한 사실을 군의원 명함을 넣어 소위 잘사는 군민 불특
태안군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다우리의 소중한 어머니의 품과 같던 태안앞바다가 검은 기름으로 범벅이 된지 4년의 시간이 지났다. 전국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환경은 다시 되살아나고 있지만 피해주민들의 삶은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사고 발생이후 정부는 수많은 대책과 대통령까지 현지를 방문해 피해주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하지만 이것은 장미빛 환상에 그치고 말았다.4명 소중한 태안군민들이 죽음으로 항거해 보았지만 가해기업 삼성은 딴전을 피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다. 분명한 가해 기업이 있음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최우선의 고려 대상이 되어야할 대한민국 정부는 오히려 가해 기업과 한통속이 되어 버린 형국이다.태안기름유출사고 4년 정부는 이제 피해민들의 피맺힌 외침에 답을
태안군의회, 예산 심의를 신중히 기하라태안군이 태안군의회에 제출한 2012년도 예산을 살펴보면 예산규모는 3,024억원으로 올 예산 2,931억원에 비해 3.2%가량 증가한 예산안의 심의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제출된 예산안은 2일 개회되는 정례회를 통해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이 될 전망이다.군의 2012년 예산기조를 보면 총 예산의 70% 이상을 사업예산으로 편성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아름다운 휴양도시’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한다.예산안을 자세히 보면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2,410억원, 특별회계 614억원 등 총 3,024억원이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휴양도시 건설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특히 최근 화두인 복지분야 예산이 423억원으로 한미FTA
이제 삼성이 답할 차례이다태안반도를 한순간에 절망에 빠트린 태안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 4년이 불과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이 시간에도 서해안유류피해민 연합회 소속 10개 시·군 주민들은 삼성본관과 이건희 회장의 자택 인근 5곳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이들의 요구는 간단하면서도 분명하다. 삼성이 나서달라는 얘기다. 사고의 직접 가해기업인 삼성중공업이 그동안 보여준 행태를 보면서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태안군민들은 그동안 줄기차게 가해 기업이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다해달라는 주장이다.하지만 그들은 법적 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단지 사고 초기에 억지로 내 놓은 지역 발전기금 1,000억원으로 도의적 책임을 다했다며 버텨오고 있다.그러던 삼성이 이제와 서해안유류피해민들이 나서서 1
태안군의회 의정비에 맞게 활동하라최근 충남도의회가 도민들의 여론과 달리 의정비를 3.4%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당연히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비난의 주 내용은 과연 받은 만큼 의정 활동에 충실하고 있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난은 물론 경기 침체로 서민들의 경제가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현실과도 연관이 있지만 실질적인 반발 여론은 도민들의 선택을 받을때와 받은 이후에 보여주는 행태가 전혀 다르고 의정 활동의 충실도가 도민들의 기대에 못미치기 때문일 것이다.이와 대조적으로 태안군의회는 지난해와 동결을 발표했다. 어려워진 경제 현실과 재정 여건을 감안해 동결을 했다고한다.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동결이 아닌 인상으로 봐야한다. 왜냐하면 태안군의 예산 규모가 지난해보다 대폭 축
태안사랑 자연사랑 순례단의 무사 완주를 빈다태안군과 인천서구청이 정서진 명칭 사용을 놓고 논란을 거듭하고 있다.태안군과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 줄곧 주장한 것은 정서진이라는 명칭이 보통 명사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므로 같이 쓰고 그 판단은 국민들에게 맡기자는 주장이었다.하지만 인천시 서구는 지난 4월에 독점 사용에 대한 특허 출원을 하고 지난 9월에는 경인 아라뱃길 종착점에서 표지석 준공식을 갖는 등 독점 사용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이에 반해 태안군은 태안사랑을 중심으로 “우리는 걸어서 정동진에서 만리포 정서진까지 간다”는 계획 아래 한달 가까이 국토 순례를 했으며, 최근에는 특허 법원에 정서진 지키기 국민소송단이 중심이 되어 인천 서구의 정서진 명칭 독점 사용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태안황토 육성을 위한 예산확보 시급하다옛부터 태안지역의 황토는 다른 지역의 황토에 비해 좋다는 얘기가 많았다.실제 지난해 여름 태안사랑이 펼친 춤과 바다 축제에서는 태안황토를 이용해 건축자재, 화장품 등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했고, 황토를 몸에 바르고 좋아했던 모습들이 선하다.더욱이 충남지역 향토 기업인 선양이 대전 계족산과 대전 지역 아파트 단지에 조성한 황톳길은 맨발로 황톳길 걷기로 명성이 높아가고 있는데 이곳에 사용된 황토가 전국의 좋다는 황토를 다 사용했지만 비가 오면 쓸려 내려가는 등 관리에 문제점이 대두되었다고 한다.그런데 몇해전부터 태안황토로 전면 재 시공을 하고는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소되어 매년 한차례 정도씩 만 보강 공사를 하면 될 정도로 태안 황토가 좋다고
삼성과 정부는 최후의 통첩에 답하라지난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태안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 4년을 50여일 앞두고 있다.지난 24일 서해안유류피해민연합회는 삼성 본관 앞에서 삼성·대정부 총궐기대회 출정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본관과 이건희 회장의 자택 등 5곳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허베이스피리트호와 삼성중공업 크레인선의 충돌로 발생한 태안 기름유출사고는 당시 기상 상황을 무시하고 무모한 항해를 강행한 삼성중공업 크레인선에 사고의 제일 책임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청정 서해안 앞 바다를 검은 기름으로 범벅을 만들어 놓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자원 봉사에 의해 치유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의 가해자 삼성중공업은 일간지 신문에 달랑 사과문과 지역 협력기금 1
태안화력의 최근 행태가 주민들의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주민들의 얘기를 종합해 보면 태안화력이 9·10호기 증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설명회를 앞두고 있는 등 9·10호기 증설을 기정사실화하며 보여주는 행태가 마치 인허가가 난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는 것이다.여기에 주민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이전과는 달리 음악회 등 각종 행사 지원에 막대한 예산을 선심성으로 갑자기 투입하면서 군민들로부터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몇해전으로 거슬러가 보면 당장에 태안화력은 7·8호기 건설시 태안읍에서 원북면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4차선 확장공사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해 곧 될 것처럼 굳게 약속을 했다.하지만 군민들과의 약속은 잊었나 정부 핑계만 대면서 차일피일 미루더니 무산되었다며 별다
아름다운 휴양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 고민 더 필요하다태안군이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태구 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태안의 밑그림을 그리는 ‘2012 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의 화두는 진태구 군수 취임이후 강조해 온 ‘아름다운 휴양도시’를 어떻게 만들 것 인가에 대한 구상과 고민들이 모아지는 자리로 기대를 모았다.이러한 고민을 반영하듯 각 실·과는 528건의 업무 구상을 발표했다. 물론 이날 발표된 업무 구상이 전부 내년에 반영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만큼 고민의 흔적들이 보인다.사업에는 당연히 예산 반영이 수반되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기간 군의회와도 상의해 집중과 선택을 통한 적절한 예산 반영과 사업별 시기를 정하는 부분이 남은 과제
태안화력의 진정성이 의심스럽다최근들어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의 움직임이 유난히 눈에 띠고 있다.그동안의 모습과는 달리 지역에 호의적(?) 선물을 쏟아내고 있다.축제 지원에 수천만원, 상수도 개설, 군민체육대회 전야제 유치, 각종 행사에 상당한 금액의 후원과 각 복지관과 지역사회에 이상할 정도로 눈에 띠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와는 달리 왜 이렇게 유별난 행보를 이어가는지는 이유는 간단해 보인다.물론 한국서부발전 본사의 이전에 따른 지역주민들과의 융화와 당연한 공기업의 행위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정도가 종전과는 너무나 판이하게 틀리기 때문에 의구심이 간다.이러한 호의의 이면에는 오는 11월 IGCC발전소의 착공과 12월 태안화력 9.10호기의 건축 허가출원, 현재 난
태안군의회, 더 이상 실망스런 모습은 안된다6대 태안군의회가 군수의 재선거 논란 등으로 미루어 왔던 군정질의를 지난 21-22일 이틀간 실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마디로 실망이 크다는 평이다.군의회 개원이후 참아왔던 군정질의라서 기대가 너무컸나는 몰라도 군정질의를 현장에서 접한 모니터링단의 평가는 가혹하리 만큼 냉혹했다.모니터링단이 6대 의회 개원이후 처음 열리는 이틀 동안의 군정질문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방청했다. 왜냐하면 의원 개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군정을 바라보는 식견과 현안을 어떻게 보고 있나를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물론 군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원들의 자질을 평가 할 수는 있지만 군정질의는 의원이 태안 군정의 최대 현안
대하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본격적인 가을 조업철을 맞아 군내 항·포구에는 가을철 대표 수산물인 대하와 꽃게가 한창 잡히고 있다. 일단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어획량은 평년 수준을 상회하는 것 같다. 지난 여름철 일기 관계로 피서철이 말 그대로 큰 재미를 못 본 태안군의 입장에서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가을철 관광객들이 많이 와야 그나마 군민들의 주름살을 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의미에서 24일부터 열리는 제12회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전국 최고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 안면도 백사장항을 중심으로 태안군 각 항 포구로 관광객들을 오게 만드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매년 열리는 대하축제는 태안의 대표적인 수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상인 및 인근 숙박업주들도 축제기간
태안경찰서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1989년 복군이후 22년동안 태안군은 민생치안 소외와 범죄 취약지역으로 서산경찰서의 치안 더부살이로 살아왔다.태안군은 전국 최고의 32개 해수욕장이 있고 사계절 휴양지로 유동인구가 연간 1,500만명이고 농촌 고령화 심화로 농산물 도난사고 등 각종 강력범죄 증가하고 있는 치안의 사각지대이다.인근 서산시에 소재한 서산경찰서는 고남면에서 78㎞가 떨어져 있어 신속·적절한 치안수혜와 민원업무처리는 꿈도 못꾸는 것이 사실이다.태안군은 앞으로 수년안에 한국서부발전본사, 사택, 태안화력 9.10호기, IGCC발전소, 가로림조력 공사 예정, 태안관광레저형 기업도시 1차 공사 진행, 안면도국제 관광지 개발공사 착수 등을 감안하면 인구 10만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태안보건의료원에 기대한다태안보건의료원이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시경 검사에 필요한 대학병원급 최신 장비를 구입하고 대장과 위에 대한 내시경 검사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 동안 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전문인력과 최신 장비들이 부족해 대장내시경 진료가 어려워 군민들은 인근 시군으로 나가서 진료를 받는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이번 대장 내시경 진료가 신설됨에 따라 군민들은 한층 고 품질의 진료서비스를 받게 되었다.지난 6월 부임한 한 최영현 원장은 2009년 대장내시경 세부전문의를 취득한 후 위 및 대장 내시경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아 치질 및 대장항문 수술 등에 많은 경험을 보유한 이 분야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이제 군민들이 굳이 내시경 검사를 위해 멀리 가지 않고 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