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전재옥 부의장이 매월 최대 20만원까지 월세에 대한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는 공주시의 사례를 들어 “청년 인구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전 부의장은 지난달 28일 제301회 임시회기 중 열린 신속허가과 소관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조광상 과장으로부터 ‘청년 인구 주거안정을 위한 이사비 지원’과 관련한 보고를 청취한 뒤 이같이 주문했다.전 부의장의 질의에 앞서 조 과장은 “경기침체 및 고용 불안정 속에서 군으로 전입하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주거복지를 제공
태안군의회가 지난달 26일부터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의 조직개편 이후 첫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가운데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업무보고에서는 태안군의 진부한 청년정책 및 연관성이 떨어지는 인구소멸대응기금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랐다.먼저 전재옥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구축사업과 관련해 “인구정책팀에서 인구청년지원팀으로 조직이 개편됐는데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유사하고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어디라고 말은 안 하지만 인근 지자체에서는 연도를 정해 그해를 청년의해로 지정,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우리 군에서 기존에 시행하고
최근 수소기반 우주 항공 산업단지를 기업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차세대 항공교통실증단지 유치추진위원회’가 발족한 데 이어 서산에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을 통해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꺼내 들며 각기 다른 명칭으로 혼선이 가중되는 가운데 태안군의회 전재옥 부의장은 어느 한쪽이든 분명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지난달 27일 열린 태안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전략사업담당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다.앞서 민간주도의 ‘차세대 무인·항공 산업단지 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달 5일 태안문화원에서 진태구 전 군수를 위원장으로
버려지는 유기견이 야생성을 입고 들개로 변하면서 가축을 습격하고 농작물을 훼손하는 등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소위 ‘들개포획단’을 운영해 현재까지 77마리의 들개를 포획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00마리 포획을 목표로 ‘들개포획단’을 운영하는 가운데 전재옥 부의장이 포획한 유기견에 대한 입양시스템 홍보를 통해 입양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성화 수술비용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전 부의장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농정과 소관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현재 들개포획단을 3팀 7명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은 태안군이 추진하는 대형 건설사업 과정에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사업부서 일원화를 주문했다. 태안군의회가 지난달 26일부터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태안군의 조직개편 이후 첫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가운데 김영인 의원은 전략사업담당관과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주문했다.먼저 전략사업담당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은 “전략사업담당관에서 여러 사업들을 구상, 추진하고 있는데 사업을 마무리하려면 정확하게 마무리해야 하는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을 담당하다가 준공 시점에 달해 운영부서
태안군이 군내 산재된 현충시설을 한 곳에 모으는 보훈공원 조성을 태안읍 환동공원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비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보훈공원 조성에 충남도가 도비를 지원하겠다고는 했지만 2024년도 충남도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충남도의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될 지에 귀추가 모아지는 가운데 태안군의회가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보훈단체와 함께 김태흠 지사와의 면담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나섰다.태안군의회가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조직개편 이후 첫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화훼농가의 소득향상과 생화 사용 촉진으로 친환경적 화훼산업 이바지할 것” 충남도의회가 화훼산업 발전과 진흥을 통한 지원 근거 마련으로 화훼농가 소득향상에 나섰다. 도의회는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 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개정안은 수입산 화훼 증가와 난방비 상승 등 생산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화훼산업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구체적으로 ▲화훼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추진 ▲화훼 관련 지식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공유재산 정밀 심사 전 현장을 둘러보며 기초자료 수집에 나섰다.태안군의원 모두는 지난달 29일 제30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시작하기 전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정밀 심사를 위해 대상지 사전 현장 확인에 나섰다.이날 김영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 전원은 문화예술과 소관 ‘몽산리 석가여래좌상 주변 토지매입’, 교육체육과 소관 ‘남부권(안면-고남) 파크골프장 조성(변경) 토지매입’, 도시교통과 소관 ‘안면읍 상상도서관 진입도로
태안군이 근흥면 정죽5리와 신진도리를 잇는 안흥나래교에서 부억도를 연결하는 해안 데크길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향후 유지보수비를 감안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은 지난달 28일 제301회 임시회 중 열린 환경산림과 소관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안흥나래교~부억도 해안 데크길 조성’과 관련한 심덕용 과장의 보고를 청취한 뒤 안전문제로 현재는 출입 통제된 만리포 출렁다리를 전례로 들며 “유지보수비를 감안해야 한다”는 우려와 함께 유리한 예산확보 방안을 위한 데크길 조성 방향도 제시했다.군은 오는 2
태안군의회 박용성 의원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에 대한 관리시스템 구축을 주문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기 중 관광진흥과 소관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종진 과장으로부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관내로 들어오는 반려동물에 대해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물으면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군은 올해 이월예산을 포함한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반려동물 동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제9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갑진년의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태안군의회는 지난달 26일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30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집행부의 조직개편 후 첫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제1회 추경예산안과 21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태안군의회는 개회날인 2월 26일에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전재옥 부의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선임된 위원들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
태안군의회가 어업인의 생존권 보호와 어업인과 비어업인의 갈등 해소를 위한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ㆍ채취 제한 조례 제정 촉구 건의안’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태안군의회는 지난달 26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용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ㆍ채취 제한 조례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태안은 그동안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ㆍ채취 기준의 부재로 인해 어업인과 비어업인 간 갈등이 심화돼 왔다. 지난 2023년 12월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의해 비어업인의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김기두 의원은 지난달 26일 ‘제30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 인력문제 해소를 위해 이 같이 촉구했다.김 의원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가의 인력 부족과 이로 인한 노무비 부담이 극에 달하고 있어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의 도입과 확대를 건의한다”며 말문을 열었다.김 의원에 따르면 태안은 전체 인구 6만 784명 중 65세 이상이 2만1736명으로 전체 인구의
태안군의회 전재옥 부의장이 조직개편 이후 일부 부서들이 외청으로 분산된 가운데 “기준 없는 외청 분산은 행정력 낭비”라며 일침을 가했다. 더불어 제2청사의 필요성도 꺼내들었다.전 부의장은 지난달 26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01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단기·중·장기 효율적인 군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외청으로 분산된 부서들을 본청으로 복귀시켜 행정업무 추진 시 원활한 소통으로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부의장은 “현재 군청사는 태안군이 서산시에서 분리된 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산동부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이 방문하자 시장 골목이 발 디딜 틈 없이 인파로 가득했다.태안지역에서도 진태구 전 군수 등 국민의 힘 지지 상당수 군민들이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방문에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 연호를 외쳤다.반면, 일부 상인들은 저녁 장사 피크 시간대에 주민들을 통제해 생물인 수산물을 못 팔게 됐다고 경호인력에 항의하기도 했다.당초 윤석열 대통령은 서산동부시장 방문이후 인근 B식당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토론회 시작부터 늦어지면서 시장 투어 이후 바로 상경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충남 서산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가세로 태안군수가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이날 서산 공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열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오성환 당진시장이 참석했다. 셋 다 국민의힘 소속이다. 이 시장과 오 시장은 현장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와 건의 등을 하기도 했다.반면 당이 다른 가세로 태안군수는 토론회에 자리하지 않
조길연 의장 “의원 역량 강화는 지역 발전과 지방의회의 밑거름될 것”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남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여해 의회 역량 강화시간을 가졌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렸으며, 도의원과 도내 시·군의원,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은 지방의정연수센터와 거리가 멀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의원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과정이다.첫날 교육은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류임철 지방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사진, 가운데)은 지난달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 시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와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지자체 혁신평가로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WF 지자체혁신평가지수’를 활용하여 의정활동 역량, 도덕성 검증, 혁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수상자는 광역단체장에 김관영 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제4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개선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지역소멸 대응 특위 위원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이번 정기회에서 ‘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 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토론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석
노동당·녹색정의당·새진보연합·진보당 충남도당은 모두 수용지난달 22일 충남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충남지역 유권자들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선택 기준 제공을 위해 환경 분야 3대 정책 요구안 수용 및 동의 여부에 대해 원내정당의 충남도당 및 충남 내 주요 진보정당에 공개 질의했다. 주요 정책요구안은 ▲산업폐기물 처리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발생지 처리 원칙을 도입하며, 산업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시 주민 참여와 감시를 보장 해야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충남도민의 건강을 위해 석탄발전 수명 단축, 조기폐쇄 해야한다.▲금강의 자연성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