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미래산업과, 산업육성과, 탄소중립경제과, 경제정책과, 일자리노동정책과, 기업지원과 등 6개 경제산업부서 소속 간부직원 29명과 함께 지난 10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와 한서대 및 파블로항공, 제너스에어 3개 기관의 컨소시엄으로 운영되는 태안UV랜드를 방문했다.충청남도 방문단은 지난 10일 오전에는 국내 대학에선 유일하게 비행장을 갖추고 있는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를 방문해 비행, 교통관제, 항공기술교육원과 무인항공기학과의 인재 양성 인프라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견학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난해 3월 오픈하여
충남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도내 연안 어장의 종합적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시군에서 수립한 ‘2023-2024년도 면허어장·양식장 이용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어장이용개발계획은 만료된 수면의 재개발, 어장 적지로의 이설(대체개발) 등 어장의 효과적인 이용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현장 여건 및 어업인 의견을 반영해 시장·군수가 수립하고 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공표한다.이번에 승인한 내역은 총 113건 2589.4216ha로 ▲해조류 양식 11건 1406ha ▲패류양식 43건 293ha ▲어류등양식
충남도는 지난 3일 지적 측량 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10회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홍성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태안군과 당진시가 차지했다.충남도내 지적 측량 분야 도·시군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대회에서는 드론과 위성 측량 장비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한 지적측량 능력을 평가했다.3명씩 한 팀을 이뤄 출전한 각 시군 대표팀은 실시간 이동 측량(Network-RTK)과 드론 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시군의 역량이 높아
충남도가 천수만 대하잡이 어업인들의 30년 민원 해결을 위해 ‘대하 자원의 효율적 이용방안’ 마련에 나선다.도는 지난 12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노태현 해양수산국장과 도-시군 관련 공무원, 최정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 등 외부전문가, 천수만 지선 어업인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수만 대하자원의 효율적 이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용역은 서해안 특산종인 대하 자원에 대해 천수만에서의 적절한 어획 및 가능성 등을 파악하고, 과학적인 데이터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한다.천수만은 태안반도 남단에서 남쪽으로 뻗은 천해성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서해안 6개 시군 12개 지점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제3급법정감염병)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태안군을 비롯한 당진시, 서산시, 홍성군, 보령시, 서천군 등 서해안 일대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병원성 비브리오균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한층 더 강화된 감시 사업을 추진한다.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전국적으로 연평균 50여 명이 발생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최근 5년간 19명이 감염된 것으로
이달 20일 0시를 기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 중인 시설 중 일부 시설에 대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충남도는 지난 20일자로 낸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 변경고시’를 통해 기존 마스크 의무 착용 시설에서 ▲대중교통 시설과 ▲마트·역사 등에 있는 개방형 약국을 제외했다.다만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개방형 약국이 아닌 일반 약국에서는 기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이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방역 상황 안정화 지
‘휴식과 일이 공존하는 여행의 가치, 충남의 품격’을 비전으로 내건 ‘충남형 워케이션’ 정책이 본격 출발을 알렸다.도는 지난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보령·부여·예산·태안 4개 시·군, 수도권 5개 기업, 2개 공공기관이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근무형태 다양화 및 새로운 관광 트렌드 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일과 휴식,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삶의 형태를 의미한다.도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충남형 워케이션을 도정
원북면 갈두천에 올해 27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충남도건설본부는 집중호우에 따른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지방하천 38개 지구 정비사업에 총 101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38개 지구는 올해 준공예정인 재해복구 사업을 포함한 공사지구 13곳과 신규사업 4개 지구를 포함한 설계지구 25곳으로, 총 사업량은 188㎞이다.지방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신규로 추진하는 4개 지구는 태안 갈두천을 비롯해 ▲공주 유구천 ▲부여 남성천 ▲청양 읍내천이며, 각각 278억 원, 285억 원, 127억 원, 201억 원을 투입한다.
귀어귀촌 지원체계 개선·귀어인 정착 지원 강화·다양한 귀촌인 지원 등충남도가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도내 어촌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여 귀어귀촌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제2차(2023-2027) 귀어귀촌 지원계획’을 수립·본격 추진한다.충남도에 따르면 제2차 귀어귀촌 지원계획은 ▲귀어귀촌 지원체계 개선 ▲귀어인 정착지원 강화 ▲다양한 귀촌인 지원이라는 3대 전략과 각 전략마다 6개씩 18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았다.2017년부터 2021년까지 1646명의 귀어인을 유치해 전국 2위를 기록한 충남도는 이번 제2차 지원계획을 통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참배에는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홍성현 1·2부의장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 이종화 의원, 최창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형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충남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조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조 의장은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충남도민 모두 평안
김태흠 충남지사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육사 이전, 공공기관 이전, 베이밸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설립을 통한 인공지능교육이 강한 충남교육을 강조했다.김태흠 "충남미래성장동력 창출...우수가교(遇水架橋)"김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성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와 2조 6천억 원의 투자 유치를 통한 4995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조기 연결,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추진,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내
충남도는 올해 국비·지방비 등 총 73억 4600만 원을 투입해 ‘마을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과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구랍 28일 밝혔다.마을단위 액화석유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도시 외곽, 농어촌 마을 등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와 배관, 가스보일러, 가스누출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액화석유가스 소형저장탱크는 마을 중심부에 설치하며, 공급 배관을 마을 내 모든 세대에 연결해 액화석유가스를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고 저렴하게 사용할
충남도는 지난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충청남도-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김태흠 도지사, 충남도자율방재단연합회 신용배 회장, 태안군지역자율방재단 신문웅 단장 등 시 · 군 단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시 · 군 지역자율방재단 간 상호 교류와 협력, 현안에 대한 협의 등을 위해 시 · 군 단장 또는 부단장으로 구성된 법적조직이다.지역 사정에 밝은 자율방재단은 그동안 위험지역
대체 발전소 도내 건설 · 고용 지원 · 대체 신산업 발굴 등 논의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 폐쇄 지역 고용 위기 대응과 대체 발전소 도내 건설, 수소 에너지 전환 등 대체 신산업 발굴 등을 위해 팔을 걷었다.김태흠 지사는 지난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중부 · 서부 · 동서발전 등 발전 3사 경영진, 노조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석탄화력발전 단계적 폐지 계획에 대한 각 발전사의 대응 계획과 노조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충남도는 귀어인이 어촌 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내 어촌 지역활동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어촌 지역활동가는 어촌의 주도적 발전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안내자로, 올해 시범적으로 3명을 선발해 ▲보령·서천 ▲홍성·태안 ▲서산·당진 등 권역별로 1명씩 운영할 계획이다.충남도는 우선 어촌 지역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촌특화사업 정책 이해 ▲지역활동가의 이해 ▲기본 소양 ▲소통 및 컨설팅 기술 ▲갈등 관리 ▲현장 교육 등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을 추진하며, 교육 수료 이후에는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고 그동안 성과공유 및 지속 대응방안 논의 충남도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앞서 화력발전소 송전선로(탑)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발병하는 특정 질병의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인과관계 확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화력발전소 송전선로 영향에 따른 환경역학조사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성과 공유 및 지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연구용역은 송전선로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피해에 대한 우
충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도는 이날 시상식에서 포상금 1800만 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수행한 지속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8개 세부 산림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도는 정량·정성지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산림보호단속 및 복구 실적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7개 지표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
충남도민 7명 중 1명꼴 사용… 총 955억 걸음·지구 1673바퀴 돌아충남에 ‘걷쥬’ 열풍이 불고 있다. 보령의 6세 꼬마부터 태안의 98세 노인까지 가입층도 다양하다. 80대 이상도 3천여명에 가깝다.충남도가 내놓은 걷쥬 앱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29개월 만에 3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걷쥬는 걷기를 통한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도가 스포츠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개발해 운영 중이다.걷쥬 가입자는 지난 20일 기준 총 28만 61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민(4월 말 기준 21
충남도가 새정부 국정과제와 도정 주요현안을 연계한 5조 3000억여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이필영 도지사권한대행 주재로 이우성 문체부지사, 실국원장, 재정협력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일 대통령인수위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기조 변화에 대응한 정부예산 확보 방안 및 선제적 대응전략 구상을 위해 마련했다. 도는 새정부 국정과제와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과 합동으로 이달부터 도내 30개 골프장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충남도 보환연은 고독성 농약이나 일반 농약 과다사용으로 인한 이용객 및 주변 생태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검사를 실시 중이다.태안군 내에서는 골든베이, 현대더링스CC1, 현대더링스 CC2, 현대솔라고 CC3, 스톤비치 CC 등 5곳이 검사 대상이다.검사는 그린과 페어웨이에서 토양 시료를 채취하고 물(유출수)에 대해서도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농약 3종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등 30종의 농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