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는 금년 11월1일부터 15일까지 보름동안, 21세기의 풍요로운 복지.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통계청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200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금년에 실시되는‘2005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영토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가구 및 주택에 대하여 11월1일 0시를 기준으로,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총 조사이며, 최근 급변하고 있는 저 출산·고령화·장애등과 같은 사회현상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사회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정책의 개발 및 추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된다.또한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소지역단위의 기초통계생산과 새로운 지역통계 개발을 위한 모집단 제공을 위해서 실시되는 범국
태안군이 오는 25일경 바닷모래 950만㎥의 채취를 허가할 전망이다.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부터 태안군청 상황실에서 2005년도 바다모래 채취와 관련해 지역의 어민, 환경 단체, 사회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보고 허가할 방침으로 확인되고 있다.태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실상 지난 9일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대표성을 가진 회장들이 의견이 모아진 이상 더 이상 미룰 시간이 없어 추석 명절이 지나고 바로 허가를 내줄 방침으로 업체별 물량을 배정했다”고 밝혀 사실상 허가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음을시사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태안군은 2005년도 건설교통부로부터 통보된 골재 수급 계획과 우리군 세외수입 증진 및 어민들의 구
태안군이 혁신분위기 확산과 공무원의 혁신활동 솔선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달 30일 군청대강당에서 개최한 ‘2005 지방행정혁신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태안군은 이날 300여명의 산하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혁신 추진상황 보고, 우수혁신 사례발표, 일하는 방식 단막극 상영, 전문강사 초빙 특강 등 3시간에 걸쳐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군은 혁신우수사례로 태안 6쪽마늘 요리축제, 태안해양 윌빙시티 추진 등 4개 주제를 발표하고 우수 발표팀을 선정, 2백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또 군에서 자체 제작한 ‘일하는 방식’ 혁신 단막극을 상영,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잘못된 행정행태와 관행을 역할 연기를 통해 과감히 개선할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
"충남의 백년대계를 위해 도청은 동북아와 환황해권의 중심지인 서해안권으로 이전돼야 마땅하다."지난 2일 충남 서해안지역 8개 시·군 의회 의장단(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당진군)은 충남도청 이전과 관련 긴급 회동을 갖고 충남도청의 서해안권 이전을 거듭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의장단들은 "심지사와 충남도는 입만 열면 서해안권 지역은 동북아의 거점지역이며 환황해권의 중심지라고 해 놓고도 정작 도청이전은 다른 지역을 염두에 둔 것 같은 제스처를 하고 있어 염려스럽다"며 "도청 이전은 지역주의와 정치적 문제 등을 떠나 가장 객관적인 입장에서 오직 충남발전에 필수적인 서해안권으로 선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장단은 도청이전 대상지역은 그동안 충분한 검토로 지역간 장단점
태안군이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해 지방행정 4대 혁신운동을 전개, 눈길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공무원 직급별 회의비용 산출을 근거로 지방행정 사무혁신 3·5운동과 사무혁신 SOS법칙, 집중근무제 등을 도입, 운영 평가에 들어갔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행정혁신 이것만은 반드시 지키자’란 홍보물을 제작, 전 실과 및 읍면 등에 배부하고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군이 제작한 이 안내문은 공무원 회의비용(cost)을 직급별(3급~9급)로 산출해 알기 쉽게 표로 만들어 우선 공무원들이 시간 활용을 철저히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지키자(문서는 그날처리, 보고서 1건 1매, 문서작성 손수하기, 회의는 1시간 이내, 사무용품 아껴쓰기), 줄이
태안군이 행정혁신을 통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키 위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태안군은 1일 군청대강당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 및 직장교육’과 함께 ‘지방행정혁신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결의대회는 참여정부의 국정기조인「참여」와 「개혁」에 적극 동참하고 지방행정혁신을 반드시 성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무원들은 결의대회에서 개혁의 진정한 주체로서 누구보다도 앞장서 행정혁신을 주도해 나가며 행정혁신을 자율적 의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행정혁신을 통해 군민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며 공직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혁신 또 혁신을 외치며 태안군이 행정혁신 단막극 촬영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23일 태안군에 따르면 회의문화, 보고·결재, 전화 받는 태도, 업무방해 실태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 단막극을 제작, 공무원들의 혁신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자’라는 주제로 제작중인 이 단막극은 혁신활동의 솔선참여 유도를 위해 직접 공무원들이 연기자로 나서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나리오는 공무원들의 불합리한 관행과 행태를 지적하는 등 직원들이 평소에 직접 경험하고 있는 내용들을 풍자했으며 위로부터의 혁신을 촉구하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또한 아나운서가 ‘업무혁신 이렇게 합시다’라는 설명으로 공무원들의 의식개혁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군수가 직원들에게 보내는 혁신 메시지도 편집된
‘볏가리 마을’, ‘별주부 마을’ 등 농촌전통 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는 태안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정보화 야간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 태안군에 따르면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과 농·특산물 직거래를 위한 컴퓨터 활용능력 학습이 요구되는 농촌체험 마을 등을 대상으로 마을단위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먼저 지난 3월 농촌체험 관광마을로 지정된 별주부 마을(byuljubu.com)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5일까지 오후 7시부터 150분간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주민 정보화 야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태안지역 농촌체험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따라 마을 홈페이지 관리와 인터넷 직거래 등 주민들의 컴퓨터 활용성이 증가됨에 따른 것이
충남도청 이전이 가시화 되면서 도내 각 시군이 도청 이전 운동에 주력하는 가운데 충남 서해안지역으로 도청을 이전해야한다는 70만 충남서부지역 도민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충남도청의 서해안지역 이전을 위한 제 2차 심포지엄은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와 본사를 비롯한 서해안지역신문 7기사가 공동 주관으로 서부지역 도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창규 도청유치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개회식에서 전용설 범홍성군민도청유치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충청남도가 지난 7월 20일 도청이전 조례를 공포하고 9월까지 입지 선정에 따른 용역을 완료하는 등 도청이전 일정을 가시화 시켜나가는 단계로 충남도청의 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도정
충남도는 여름철 계속되는 고수온기로 인해 남해안 일대에서 매년 많은 수산피해를 입히고 있는 유해성적조(Cochlodinium polykrikoides)가 지난 7월 20일 전남 보돌바다에서 최초 발견된 후, 남해안 일대로 계속 확대돼 이 지역에는 지난 4일 현재 적조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적조발생시 수산피해 예방을 위해 적조구제물질인 황토 6,000여톤을 확보하고, 적조발생 우심해역에 대한 육상 및 해상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양식어장에 대하여는 사육관리 및 조기출하 지도 등 적조피해 최소화에 대비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무해성 적조의 고밀도 발생해역에서는 야간에 용존산소량 변화에 주목해 필요시 포기(aeration : 물을 정화할 때 거르기 전에 하는 예비조작의 하나
태안군이 가로등 정비를 통한 밝은 시가지 조성으로 웰빙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은 쾌적하고 밝은 세상 웰빙시티 조성을 위해 가로등 보수기동반을 연중 운영하고 연차적으로 관광지 주변과 주민생활 불편지역 등에 가로등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8일 군비 6천만원을 들여 가로등 폴대형 20등, 전주부착형 124등을 설치 완료 후 전기안전 점검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4일 안면과 고남, 남면, 근흥 등 남부권 지역의 폴대형 가로등 1천41등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정비를 요하는 233등 중 118등을 우선 보수 완료했으며 나머지 115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보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가로등 유지관리를 위해 보수기동반 3명
태안군 공무원들이 기체조와 웃음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태안군에 따르면 “직장 내 활력과 건강 유지를 위해 ‘스마일 타임’을 오는 9월말까지 매주 2회 시범운영 후 10월부터 매일 실시하고 운영효과를 분석해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이 혁신아이디어로 채택한 이 ‘스마일 타임’은 매주 수·금요일 오후 5시 30분 하던 일을 모두 중단하고 의자에 앉아 전산실에서 일괄적으로 보내는 영상물 동작에 따라 5분간 기체조를 실시하면서 웃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95%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결과에 착안한 것으로 실제 태안군 공무원들도 작업환경 변화와 치열한 경쟁의식, 인간관계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태안군이 국가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규모 장학재단을 설립·운영한다. 태안군은 ‘태안군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 제정을 위해 구체방안을 마련, 올해 말까지 장학재단 법인설립 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장학재단 법인설립을 위해 기초의원과 교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5~15인의 발기인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관과 사업계획 심의, 이사장(이사) 선출, 재산 출연내용과 상근 임직원 정수 책정 등을 위한 장학재단 창립총회를 갖고 올해 말까지 법인설립 허가신청을 태안교육청을 경유해 충청남도교육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장학재단 출연금으로 이미 군비 20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오는 2015년까지 군비
태안군의회(의장 박인복)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제127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시군자치구의원 정당공천 및 중선거구제 폐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태안군의원들은 지난 6월 30일 국회에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에 대한 정당공천 허용, 정수 20% 감축, 중선거구제 도입, 비례대표제 등을 도입키로 한데 대해 지방자치의 본질과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의회는 또 국회에서 활동시한에 쫓겨 이해 당사자는 물론 각계의 의견수렴 과정을 생략한 채 국민을 속이고 정치적 야합에 의해 일방적으로 공천제 등을 도입키로 의결한 것은 절차상 명백한 하자가 있으므로 온 국민의 이름으로 원천 무효임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결정은 절차상 명백한 하자가 있으므로 온 국민의 이름으로 원천 무효임을
논란을 거듭 하던 충남 도청의 이전이 충남도의회가 이전 특위 가동과 이전 대상지 용역 선정이 임박해 옴에 따라 충남지역 일선 시군들이 3-4 개 시·군이 연합해 합동 유치 전에 돌입하는 등 도청 유치전이 권역별로 나뉘어 4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도청 유치전의 포문을 연 지역은 당초 행정 수도 이전의 확정 전에 유력한 지역으로 알려진 공주시와 부여군, 청양군 등 금강을 끼고 있는 지역이 공동으로 도청유치에 나서기로 하고 19일 오전 11시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협력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는 김학원. 정진석 국회의원과 오영희 공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김시환 청양군수 등이 참석해 충남의 균형발전과 도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공주·부여·청양 3개 시·군의 접점지역으로 도청을 이전해 달라는 건의문을
정부가 태안군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자 가뜩이나 부족한 인원으로 폭주하는 업무를 감당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는 태안군청 지적공무원들의 증원이 절실하다는 여론이다.실제로 업무량이 비슷한 서천군(19만 1,372필지)보다 7명이나 적은 10명의 인원으로 18만5,092필지에 대한 지적업무를 처리하는데도 버거웠던 판에 또다시 토지거래허가 업무까지 가중되어 인력난이 최고조로 다다르고 있어 민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이 심화되고 있다.이에 따라 1인당 개별공시지가 조사필지수가 충남도내 최고인 8만2,578건으로 규모가 비슷한 연기(2만5,607필지), 청양(2만8,165필지), 서천군(3만552필지) 등 보다 많게는 3배를 초과해 정확한 지가산정조사 원칙 실천에도 한계에 다다르는 등 업무처리 지연
태안군의회는 8일부터 4일간 본회의장에서‘제127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8일 10시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9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 태안군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심사 등을 심사하게 된다. 특히 오는 10일과 11일 2일간 ‘200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 뒤 11일 폐회한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올해 계획된 군정의 빈틈없는 수행을 당부하는 동시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도록 주문할 계획이다. 군의원들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도록 집행기관과 원활한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군 공무원들이 무더위를 달래며 혁신도서 구독을 통한 업무 혁신을 추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변화 대응과 마인드를 바꿀 수 있는 혁신도서를 전 공무원에게 추천, 책을 읽은 후 독후감을 제출토록 하는 사이버 혁신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공부방은 군 전자결재시스템 게시판에 열린마당, 지식창고, 업무혁신 코너를 마련하고 공무원들이 중식 등 쉬는 시간을 이용, 책을 읽은 후 독후감과 느낀 점 등을 게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은 독후감을 제출한 직원에게는 도서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독서로 얻어진 혁신 마인드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제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이 지금까지 추천한 책은 ‘변화를 두려워하면 1등은 없다’, ‘혁신으로 가는 항해’
서해안 최대 바다낚시 메카로 알려진 태안군이 낚시어선업 행위 제한을 완화하고 안전운항을 강화한다. 태안군은 지난달 28일 겨울철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운항횟수와 영업금지구역 제한을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낚시어선 안전운항 등을 위한 의무사항을 고시했다. 이 고시에 의하면 안흥외항(신진항)에서 서방으로 30마일을 벗어난 구역을 영업금지 구역으로 제한하던 사항을 없애 충청남도 해상구역에서의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낚시어선업의 현실성을 감안해 그동안 1일 운항횟수를 1회로 제한하던 것을 1일 2회 운항이 가능하도록 했다. 반면 낚시어선의 겨울철(11-3월) 안전사고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돼 있는 영업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단축했으며 여름철
전국에서 최초로 ‘웰빙 해양시티’를 선포한 태안군이 지난달 26일 군청상황실에서 진태구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웰빙시책 점검에 나섰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이날 보고회는 주요업무와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은 물론 웰빙시티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 계획을 포함, 웰빙 150대 과제를 발굴함으로써 웰빙 관광지 개발시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군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넙치·우럭 등 치어방류, 인공어초 투하, 바다목장 조성 연구용역 등을 시행하고 오는 9월경 전국 바다낚시 대회를 개최, 전국 제일의 바다낚시 메카를 조성키로 했다. 또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별로 물고기·바지락 잡기 대회, 모래조각전, 섬 고립 체험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