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오창, 홍승란)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5월까지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친다.산불예방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까지 발령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된다.캠페인에서는 ▲산림 인접지 무단 소각 및 화기사용 금지 홍보 ▲주요 등산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산불예방순찰까지 병행하고 있다.오창 안면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산불조심 기간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쉽게 확산할 수 있다”며 “큰 관심을 가지고 산불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미래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연중 운영 한다고 밝혔다.소방안전체험교실은 만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체험 ▲지진 체험 ▲화재진압 체험 ▲화재대피 체험 ▲생활안전 체험 ▲해상안전 체험 등 6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1회 20명 내외로 진행하고 있다.특히, 소방차량을 실제로 구경하고 현직 소방서 대원들과 소통하는 등 미래소방관 체험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체험중심의
안면도의 천혜의 자원인 안면송을 지키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지난 3일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봄철 산림화재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태안소방서와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국립공원공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또한 차량 9대(소방펌프차 2, 소방물탱크차 1, 구급차 1, 경찰순찰차 1, 산불진화차 4)를 비롯해 인원 49명(소방 10, 경찰 3, 안면읍사무소 8, 국립공원공단 10, 산림자원연구소 18)이 동원돼 실전처럼 펼쳐졌다.합동
태안군아이키움터(센터장 이혜경)가 식목일을 맞아 지난 6일 폐플라스틱에 식물을 심어 가는 ‘업사이클링 가드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살리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고자 마련됐다.이혜경 센터장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식목일을 맞아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태안군아이키움터 관계자는 “이 밖에도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돕기 위해 태안군아이키움터에서는 ▲같이해, 지구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5일 한서대학교와 삼보모터스그룹(이하 삼보모터스)간의 UAM(도심항공교통) 제작ㆍ운영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서대 항공학부가 있는 태안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은 항공 분야 명문인 ‘한서대학교’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삼보모터스’ 간에 다가올 UAM 등, 미래 교통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삼보모터스는 1994년 자동변속기 부품 국산화를 통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최우수 협력사로 2016년에 1억 불 수출탑과
지난 3일 안면읍의 피엠뷰카페에서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박근범) 후원회(회장 박영윤)가 개최한 일일찻집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이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200명이 참여해 정성이 담긴 후원금 약 2천만원이 모금되었다.한편 이번 일일 찻집 행사는 장소 및 커피는 피엠뷰카페, 다과는 안면도농협, 일회용품세트는 서호산업, 머릿고기는 좋은 고기, 현수막은 세원기획, 새우젓은 정이숙님의 따뜻한 후원으로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식목일을 맞아 천리포수목원이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의 전 직원과 교육생,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조경직 직원 등 85명이 참여해 식목일을 기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지난 4일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와 함께 식목 행사를 열고 천리포수목원을 대표하는 목련속 20주, 동백나무 45주 등 총 75주의 나무를 식재했다.이날 기념식수로 심은 목련 ‘레오나르도 메셀’은 천리포수목원의 설립자인 민병갈 박사가 이 개체의 유전적 변이를 활용하여 선발 육종한 품종이어서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훈)는 지난 4일 태안여자중학교(교장 박정희)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지난 ‘2023년 커피 한잔으로 높이는 사랑의 온도’ 아동 청소년을 위한 모금의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태안군의 청소년에게 지역의 사랑과 관심을 전하여 태안군 학생들의 복지와 학생 자치활동을 지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유정훈 태안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 사회의 주인인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 필요하며 특히 모든 청소년에게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지난 2일 백화노인복지관과 지역 어르신 생태복지 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노인 대상 국립공원 자연 및 문화 체험의 기회 확대,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노인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에 양 기관의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은 오는 23일부터 백화노인복지관 소속 시니어 240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으로 떠나는 건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2일 안흥외항과 가로림만 일원에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안해역 안전점검을 진행했다.해경은 대산해양수산청과 태안군, 태안소방서 등과 함께한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위험구역을 설정·해제하는 등 재정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위험표지판, 인명구조 장비함과 같은 안전시설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연안해역 합동 안전점검 및 위험성 조사를 통해 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연안해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면도농협 청년농업인연합단(회장 홍민기)은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원사업 규산질 살포 사업을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7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중장2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살포 작업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규산질 비료 공동살포 작업은 3년마다 진행하는 사업으로 토양의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소규모 농가는 규산질 비료를 무상 지원 받고도 살포의 어려움으로 농
충남경찰청은 최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딸기 등 농산물 절도가 일부 발생하고 있어 농산물 절도 예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은 딸기, 토마토 등 특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최근 3년간 농산물 절도 발생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과 탄력 순찰지점을 등록해 선별적 검문검색 및 순찰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아울러, 지역 농민들 대상으로 농산물 보관창고에 대해 시정 장치 등 자체 방범 체제를 갖추고 주변에 낯선 사람이나 차량이 주변을 배회한다고 의심되면 즉시 신고하거나 특징점을 기록해두도록 당부하고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박근범)은 지난달 26일 복지관 2층 강의실 및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총 7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련 고충 사항 및 개선점 등을 함께 나누고 활동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듣고,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평생교육 프로그램 이 아무개 강사
지난달 26일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윤희철 지부장은 “후원금을 전달함으로써 태안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자원 개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태안노인복지관과의 적극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태안군 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복지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에 김노정 관장은 “우선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준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에 감사 인사드리며 항상 모두에게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농어촌지역 청소년에게 균형성장 발달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주도적 계획과 참여 활동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 발굴·보급하기 위해 ‘2024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읍·면 지역에 소재한 학교 또는 비영리 기관(비영리 사회적 경제조직 포함)이며,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당 최대 300만원의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공모 내용은 청소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서 분야의 제한은 없고, 1개 기관당 1개 사업만 신청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역사회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7일 태안 본사에서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2024년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기후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 공용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용시설의 조명을 고효율 기기로 바꾸고 노후 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우수한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의 설비 개선과 기후 위기·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박근범)은 지난달 28일 복지관 2층 강의실에서 세개의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다함께차차차, 함께뜨개, 솔향) 총 26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소양, 윤리 등의 기초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안내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했다.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노인자원 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안면도노인복지관에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총 3개의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지난달 27일 충남청 및 각 경찰서 교통 분야 책임자들이 모여 선진 교통안전 노하우와 올해 중점 추진 과제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소통하고자 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충남경찰청장 및 15개 경찰서 교통기능 과·계장, 시설 담당 등 총 68명이 참석하여, 한문철 변호사의 ▲보행자 교통 사망 사고 예방 노하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 조정권 본부장의 ▲고령 운전자 운전 행태 분석 및 노인교통사고 예방 방안, 수원중부경찰서 이현 경사(교통 특채)의 ▲신호체계 개선을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청남도’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법규 위반 단속 등 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2024년 충남 전체 교통사망자는 40명(3월 22일 기준)으로 전년 같은 시기에 대비하여 4명(11.1%) 증가한 실정이며, 앞으로도 행락철·농번기에 차량·농기계와 보행자 이동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노출 위험성이 높아지는 등 종합적인 교통안전 활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에 경찰은 지난 1일 기점으로, 지역별 교통사고 데이터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급식소·대규모 점포·일반음식점에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홍보에 나서고 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단급식소 및 대규모 점포에 입점해 있는 일반음식점 주방에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주방에 설치해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리고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해 화재를 진압하는 장치다.태안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음식점의 경우 기름을 많이 사용하고 후드 및 덕트에 이물질이 고착되면서 음식물 조리 중에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