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김 경 자경북 안동 출생이미지업 글사랑방 회장노송(老松)들이 부채질 해주는 시원한 솔바람 불어오는 태백산 줄기 주산아래 아홉 가구가 옹기종기 욕심 없이 살아가는 산촌, 반듯한 농토 하나 없는 화전(花田)뿐인 곳. 담배와 고추 농사를 지으며 소박하게 정 나누며 살았던 어린 시절 나의 고향 마을은 여름에 농사를 짓기 위해 ‘양두들’이라고 불리는 화전마을로 이사를 하고 겨울이면 다시 소개(疏開)마을 ‘모배미’로 내려와서 살았다. 유난히도 여름이 길게 느껴졌던 건 아마도 양두들에서 십 리 길인 초등학교가 너무 멀게 느껴져서였을 것이다.앞마당을 나서면서부터 이슬이 채 마르지도 않은 길을 걷다보면 신발도 젖고 무릎 쪽에 옷은 늘 축축해지곤 했다.신작로에 닿아서 한참을 걸어
친절한 인성남제현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충남정신발양태안군위원태안에서 두 번째 백합 꽃 축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다. 그 결과 이제부터 세계적인 백합 축제로 발전 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한다. 지난해 이여 두 번째 영농법인 회원들이 자발적인 행사에 더욱 찬사를 보낸다..외국 바이어들은 물론 국내의 꽃을 사랑하는 그 지역 관계자들이 높은 평가를 주고 갔다는 점이다. 이런 성공적인 행사에는 그 만한 이유가 있다. 이 행사를 주체한 백합 생산 농가에 대한 이미지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만족한 인상을 주기 위하여 매장 직영가격을 안정시켰고, 친절교육으로 축제의 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고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입장하는 고객들에게 백합꽃을 한 포트 씩 나누어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56Q. 직장인 K모씨는 봉급명세서를 검토하다 국민연금보험료 항목을 확인하고는 문득 지금까지 얼마를 냈으며 나중에 받을 연금액은 얼마정도가 될 지 궁금했다.이를 알아보는 간편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A.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는 매년 1회씩 모든 가입자에게 국민연금 가입내역 안내서를 보내고 있다. 여기에는 지금까지의 연금보험료 납부금액 및 기간, 나중에 받게 될 예상 연금액, 기타 참고사항들이 자세히 기재돼 있다.따라서 국민연금 가입내역 안내서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입내역 안내서에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에는 국번없이 1355에 전화해 손쉽게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또한 국민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www.nps.or.kr
대한민국 무엇이 위기인가김원대태안군배구협회장초록으로 지친 마음과 정신을 씻고 싶은 녹음방초 우거진 유월이 그림보다 아름답게 펼쳐가고 있습니다. 눈 깜짝하는 사이에 온 천지가 풍성한 신록의 바다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신이 주신 상큼한 풍경은 언제보아도 경이롭고 순수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계절이 주는 자연의 싱싱한 냄새와 대한민국의 구릿한 악취는 너무나 대조적이며 자연산 향취는 간 곳 없고 위선자들이 뿌린 매캐한 가공의 향수가 코끝의 감각을 무디게 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지금 정치권에는 신을 능가하는 가짜 초능력의 소유자들이 계절의 향내음보다 더 순박하고 청순한 국민들을 매일매일 우롱하고 현혹 시키려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로부터 버림받은 흉가를 뛰쳐나와 자격증 없는
유월에 상처 때문에남제현태안교회 원로목사충남정신발양태안군위원우리가 유월의 상처를 모른다고 해도 우리나라가 어떻게 세워진 나라임을 알아야 한다. 파죽지세의 기세로 몰려온 북한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 국방군의 비참하게 퇴각하던 그 당시 형상을 잊을 수가 없다. 그러면서 생명을 담보로 위험한 전쟁터에서 최선을 다해 싸운 참전 용사를 잊어서는 아니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6·25 동란으로 상처를 입지 않은 가정은 없다. 아들이 전쟁터에서 죽어 땅을 치며 애절하게 통곡하던 어머니의 울음소리 남편이 죽어 유복자를 낳아 기르는 그늘진 여인들, 팔다리가 잘려 상처 입은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와 그 부인과 자녀들의 마음, 6·25 전쟁은 완전히 몸과 마음에 상처만을 남기고 말았다.금년이 이렇게 된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54Q.팩스를 통한 전산정보 발급이 가능한가요? A.관공서, 건설기술인협회 등에 제출할 전산정보 발급을 위해 매번 지사를 방문하시는 고객님의 불편을 해소해 드리고자 팩스신청을 통한 발급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인의 신분증 사본과 함께 팩스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신청서에는 반드시 사용자 직인(사용인감) 날인 필요) ☞ 등록된 팩스번호와 실제 팩스번호가 다른 경우 번호 변경후 발급이 가능합니다.? EDI로 발급받을 수는 없나요? 발급이 가장 빈번한 사업장 가입증명, 가입자 가입증명, 사업장 월별납부증명은 즉시 발급이 가능하나 기타 증명은 신청한 다
‘우리 고장 막걸리’ 예찬지요하작가한국문인협회 태안지부장jiyoha@naver.comhttp://jiyoha.ivyro.net시골 출신 4·50대 연령층 사람들 중에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술 심부름으로 주전자를 들고 양조장을 다닌 경험, 그 아련한 추억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나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다. 초등학생 시절, 내게 ‘제트기’라는 별명을 붙여주신 아버지의 계략에 홀딱 속아서 수시로 주전자를 들고 정말 제트기처럼 나는 듯이 양조장을 다녀오곤 했다. 그러다가 한번은(초등학교 5년 때쯤일 것으로 기억한다) 주전자 꼭지 밖으로 찔끔찔끔 흘러나오는 뿌연 막걸리 맛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그 궁금증을 뿌리치지 못하고 한 모금 살짝 맛을 보니, 약간 시큼하고 떫은
해수욕장 화장실에서 이런 일도 있었다이홍우청양군의회 전문위원80년대 초 나의 첫 직장은 몽산포 해수욕장을 낀 남면사무소였다.새내기 공무원으로 들떴던 마음이 푸념으로 바뀐 것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여름철만 되면 남들 다가는 휴가는 물론 본연의 업무도 접어둔 채 매일 해수욕장으로 나가 욕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줍고 치우는 것이 당시 일과였기 때문이다.욕객들이 즐기며 먹고 버리는 사이 미화원도 아닌 우리 동료들은 참으로 많은 인내를 배웠다.그 것은 시골 아저씨처럼 후더분한 성격에 잠바를 즐겨 입으시고 모든 일을 직원들에 앞장서 실행하시던 朴모 면장님도 일조하셨기 때문이다.모든 시설과 여건이 열악했던 당시 해수욕장에 화장실이 부족하여 그해 여름 처음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수세
태안의 진정한 발전방안은 무엇일까?방 승 기태안 상옥 출신인천거주재인군민회 감사태안문학회 창립회원작년부터 근자에 까지 태안군의 관계자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으며 지금도 만날 기회가 많고 만나고 있다.또 지방의 언론지인 태안신문이라든지 군정소식지 등을 통하여 기업도시 육성 발전안 대담 도지사의 인터뷰 등을 통해서도 실증이 날 정도로 태안군 발전 방안 등을 들어 알아온 터다.그렇다면 과연 태안군 지역민들이 바라는 태안군의 발전방안은 무엇이며 무엇을 바라고 있을까? 실로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골프장이 7~8개 정도가 들어선다 하고 발전소, 연육교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얘기들이다. 농·어민이 대다수인 지역의 특성과 맞는 발전방안 등인지?
// 우리의 주장 //태안군 약속을 지켜라지난주 본보는 태안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첫날의 기획감사실에 대한 의원들의 감사 내용을 중심으로 태안군이 군수 풀 예산 집행 원칙도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집행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기사 이후 태안군과 태안군의회에서도 논란을 벌이더니 급기야 감사 마지막 날에는 본보 보도에 대한 구체적 내용의 정보 유출 논쟁을 벌이며 1시간 넘게 정회되는 웃지못 할 상황이 연출되기고 했다.반면 기사를 본 독자들과 군민들로부터는 기사의 내용을 보고 격려와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해 태안군 발전과 군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많았다.이번 보도의 핵심은 태안군수가 풀 예산 집행 과정에서 그동안
여름나기김원대태안군배구협회 회장청포도 익어가는 7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짙푸른 청록색으로 갈아입은 칠월은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되었습니다. 푸르름의 내면에는 희망과 꿈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제 지독한 폭염이 시작 될 것이고 완전히 물러가지 않은 장마 전선도 오락가락 인간의 의지를 시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름은 피할 수 없는 인고의 계절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성숙과 성장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나기는 소중합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옛날의 여름나기는 참으로 낭만적 이었습니다. 천엽, 모시, 부채, 원두막 등이 그 시절의 여름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인근의 냇가에서 여유자작 더위를 식히고 원두막에서 수박을 먹는 것
사랑받는 지역축제는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것진태구태안군수지역축제의 경쟁력은 지역의 경쟁력이다. 지역축제가 지역이미지 제고를 비롯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득증대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지역축제는 단기간에 많은 사람을 모으면서 지역을 알리는데 매우 효과적이다.태안군의 경우도 지난 2002년 개최된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이후 매년 1,900여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서해안권 중심 관광지로 부상했다.당시 꽃박람회는 모두 164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경제적으로는 입장료 수입 125억원 등 총 218억원의 수입을 올려 매우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꽃박람회를 통해 민박, 펜션 등 숙박시설과 관광도로 등 관광기반시설이 확충
평생 기억될 태안으로 가꾸자!이원국수필가전 태안여고 교장여름 피서철이 되었다. 예년보다 빨리 온 더위로 만리포 등 몇 곳의 해수욕장이 이미 개장했고, 다른 해수욕장들도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최선의 성의를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외지 손님을 맞이할 때 첫째도 둘째도 ‘친절’이라고 생각한다.‘친절은 최선의 사교’라는 말이 있고, 또 친절은 학력이나 재력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한다. 오직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타산적인 계산이 없는 순수한 정의 발로라고 본다.“당신의 친절한 태도로 사람에게 끼친 유쾌함은 당신에게 다시 돌아오며, 가끔 이자까지 붙어서 되돌아 오는 법”이라고 헨리 6세를 통해 한 세익스피어의 말을 생각하다 보니, 꽤 오래전에 있었던 2가지 기억이 되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55Q.그동안 대한민국 국민이 귀국할 때 반환일시금을 주지 않는 국가의 국민에 대해서는 일시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나 ‘07. 4. 19.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법이 개정되어 외국인 근로자도 자국으로 출국시 연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던데 누가 국민연금 환급받을 수 있나요? A. 외국인 연수생 및 고용허가 근로자로 체류자격이 E-8(연수취업), E-9(비전문취업), H-2 (방문취업)인 경우에 해당되며 이미 본국으로 귀환한 외국인도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가 직접 국민연금 지사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외국인이 본국으로 돌아가서 없는 경우 우편이나 국내 대리인을 통해 청구가 가능합니다. ○ 구비서류 - 직접청
// 우리의 주장 //구태 재연하는 태안군 반성해야주민의 신중한 선택으로 당선이 된 기초의원들의 역할 가운데 제일 큰 역할은 군정에 대한 감시와 대안 제시가 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지난주부터 개회된 정례회는 민선 자치 4기 1년의 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내리는 행정 사무 감사가 실시되고 있어 군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행정에 대한 잘잘못을 지적하고 그 안에서 의원들이 대안을 제시해 결국에는 그러한 의정 활동을 통해 태안군 발전과 군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하는 매우 중요한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하지만 행정사무 첫날 젊은 초선 의원이 폭로한 사실은 그동안 말로 만 전해지던 일이 사실임을 재 확인시켜 주었다. 자신이 모 실과에 행정사무 감사를 위해 자료를 요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53Q. 노령연금청구 시기가 6년이나 지났다. 지금 청구해도 못 받은 6년 치 연금을 받을 수 있나? (미청구연금 확인 코너) A. 국민연금에서 급여를 지급 받을 수 있는 권리는 권리(수급권)발생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소멸한다.예를 들어, 반환(사망)일시금 수급권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서 일시금 지급을 청구한다면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지급받을 수 없다.그러나, 연금의 경우 소멸시효 적용을 달리한다. 연금수급권 자체는 소멸시효를 적용하지 않고, 매월 지급되는 연금액에 대해서만 소멸시효를 적용한다. 즉 연금 청구일로부터 5년 이전의 연금액에 대해서만 소멸시효을 인정하고, 5년 이내의 연금액은 소급하여 받을 수 있지만, 60세에 받을 수 있었던 연금은 소멸시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52Q. 중증장애인 장애등록절차가 변경 되었는데 어떻게 변경 되었나 ?A. 2007년 4월부터 장애수당 또는 장애아동부양수당을 받는 중증장애인의 장애등록이 지금까지는 의료기관이 제출한 장애진단서에 의해 장애등록이 이루어졌으나 ‘07년 4월 이후에는 장애수당 또는 장애아동부양수당 지급대상 중에서 중증장애인(신규 등록, 재판정자에 한함)은 의료기관의 장애진단과 함께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장애심사를 거쳐 장애등록이 이루어집니다.아울러 2007년 4월 1일 이후 등록한 장애인이 등록 당시에는 장애심사 대상이 아니었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면 장애심사대상에 포함됩니다. ■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자 중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등급 이 1
희망찬 내일을 위하여한상기어느덧 녹음이 무성하고 과일나무에는 열매가 무럭무럭 자라는 싱그러운 계절이다.덴마크의 미래학자 롤프옌센은 꿈은 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누구나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면서 하루하루 기대속에서 살아간다.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있는 사람은 생활에 힘과 용기가 넘치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이 없는 사람은 삶 자체가 고달프고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삶 자체를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현상은 비단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나 국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공직에 있을때 해외 출장을 다니면서 국가간에 비교되는 점을 느낀바가 있어 소개하고자
바닷가에 옹벽을 걷어내라지난주 본보는 백사장 해수욕장에 수 개월째 위험스럽게 방치되고 있는 부서진 옹벽의 응급복구의 시급성을 지적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취재와 보도이후 태안군과 관리공단이 즉시 응급복구를 시행해 현재는 집중적으로 부서진 옹벽 있는 자리에는 흙으로 채워지고 그 위에 모래가 덮히여 원형에 가까운 해변으로 거듭났다.더욱이 응급복구이후 바닷물의 수위가 일년 중에 높은 유두 사리를 지나갔으나 걱정했던 만큼보다 복구된 모래의 유실이 그리 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늦게나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응급복구이후 찾아간 백사장 해변에는 백사장 해수욕장 번영회와 노인회 회원들이 개장을 앞두고 해변 청소를 하고 있었다.지난주까지 만해도 개장은 전혀 불가능한 일로 알았는데, 보도 이후 이
// 우리의 주장 //네 탓 공방은 이제 그만해야태안군이 살길은 관광 밖에 없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태안군은 그동안 관광태안을 주창하며 군정의 모든 방향을 관광태안에 맞추어 진행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경을 써오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매년 6월은 태안군과 군내 모든 관광 관련 군민들이 분주한 손놀림을 한창 할 때이다. 태안군이 사계절 관광지라고는 하나 현실적으로 7~8월 피서철에 태안군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이 80%를 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처럼 다른 곳은 손님을 맞을 준비로 분주한 반면 안면도의 관문에 위치한 백사장 해수욕장은 개장은 고사하고 관광 태안의 이미지 훼손이라는 거창한 이유보다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가 없는 해수욕장으로 당장이라도 폐장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