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혼합음료 ‘아이원 870’ 출시우리 지역의 중소기업이 혼합음료를 출시해 판매에 들어갔다.지난 5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불로장생(주)(대표 유해준)이 태안읍 장산리 지역 870미터 지하에서 퍼올린 암반수로 ‘아이원 870’을 출시했다고 전했다.이 업체는 10여년 전 온천개발을 위해 이 일대를 개발 중 천연암반수를 발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과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 연구원 등에 성분검사를 실시하고 혼합음료로 상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성분검사 결과 방사능 물질인 세슘을 중화시키는 천연 요오드(I)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몸에 좋은 아연(Zn), 바나듐(V), 게르마늄(Ge)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측은 최근 일본업
“수확기 농산물 직접 캐드립니다”한국방통대, 남면 뒷골 마을 찾아 농촌일손돕기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한달여 만에 자매결연 마을인 남면 뒷골마을을 다시 찾았다. 일손부족으로 시름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지난달 13일 남면 뒷골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한국방통대(총장 조남철)는 지난 4일 이 마을을 찾아 마늘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이날 일손돕기에는 조남철 총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대학에서 모인 9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늘 수확과 포장, 정리, 운반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특히, 이날 마늘수확 현장에는 남면농협 박태식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수확시기에
태안농협, 휴일 잊은 일손돕기 귀감직원·여성대학동창생 참여... 송암리 농가서 마늘캐기 구슬땀태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구형) 직원들의 휴일 봉사활동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이 부족한 요즘 휴일을 반납한 채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태안농협 직원 40여명과 여성대학(동창회장 서정숙) 동창생들은 현충일인 지난 6일 태안읍 송암리에 홀로 거주하는 한아무개씨 농가를 방문, 3,310㎡(1,000평)에 달하는 마늘을 수확하면서 보람있는 땀방울을 흘렸다. 올해는 특히 여성대학 동창생들의 일손이 보태지면서 넓은 면적을 한결 수월하게 끝냈다.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안타까운 현실을 피
윤흥상 옹의 구성진 가락 ‘장원 급제요~’홍성서 열린 전국 시조경창대회에서 ‘장원’10월 태안 대회 앞두고 양분된 시우회 통합돼야“천지~는 만물~지 역려~요~~”팔순을 훌쩍 넘긴 백발의 한 노인의 구성진 시조가락이 홍성문화원에 울려 퍼졌다. 얼핏 들어도 내공이 쌓인 것처럼 들린다.끊어질 듯하면서도 물 흐르듯 이어지는 시조가락은 이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를 열창한 명창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섰다.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남녀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 평시조 을부에서 장원에 오른 이는 우리 지역 출신 윤흥상(87, 태안읍 평천리)옹. 이 대회에 몇 일 앞선 서산대회에서 동상,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민요대회에서 장원을
태안군, 세계 자원봉사 성지로 공표된다태안사랑, 세계자원봉사대회 특별상 수상도 예정2007년 12월 7일 발생한 태안기름유출사고 당시 태안을 살린 원동력이 되었던 123만 자원봉사들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태안사랑(회장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에 따르면 POL은 2012년 5월 25일 애틀랜타 본부 회의실에서 태안사랑 김학민 회장단과의 회의를 갖고, 태안사랑 자원봉사활동 내용을 검토한 결과 2012년 6월 18일~20일까지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POL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특별공로상 (POL Honor)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POL은 폐막식에서 태안군을 세계자원봉사의 성지(Light House of Volunteering)로 공표하고, 기념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함에
바다낚시 대상 태안 김용순씨바다낚시의 메카 근흥면 안흥항에서 펼쳐진 아홉 번째 군수기 바다낚시의 대상은 태안 삭선리에 거주하는 김용순(67)씨가 차지해 소형승용차의 주인공이 됐다.바다낚시 애호가 1천여명이 몰린 가운데 지난 2일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유인렬, 정용남 부부가 대회 당일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지로 안흥항을 찾아 바다낚시추진위원회가 준비한 축하 케익과 이날 사회자로 참석한 가수 김상수씨의 축가를 받아 두배의 기쁨을 얻었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꽃축제추진위, 태안군에 소아암환자 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률)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태안군에 소아암환자 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태안꽃축제추진위가 태안군에 전달한 성금 500만원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된 태안튤립꽃축제 입장권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조성된 금액이다.이 성금은 태안군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 한상률 위원장은 “태안기름유출사고 때 태안을 찾아준 많은 이들에게 보답코자 꽃축제 기획단계부터 입장권 수익 중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었다.”며 “예상보다 많은 이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어 적으나마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관람객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말했다.또한 한
‘방과 후 공부방’학교폭력 잠재우다이원치안센터 권광택 소장, 이원지역 청소년들과 소통오토바이를 타고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골짜기의 시원한 바람에 밀려 이리저리 순찰을 돌고 있는 서산경찰서 이원치안센터 분소장 권광택 경관은 오늘도 들꽃들의 환호성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5월의 농촌풍경을 맞이하게 된다. 삭막한 도시생활을 떠나 어머니의 고향인 충남 서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권 경관은 최근 청소년 학교폭력이 심각하여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3월초 아이들 개학일에 자신이 근무하는 이원치안센터를 청소년 쉼터로 개방하여 청소년들이 하교 후 책도 읽고 친구들과 얘기도 나누며 교재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그렇게 한 달간 쉼터를 운영하다가 아이들이 중학생인 만큼 공부
충남 어르신들 태안에 모인다 도 체육대회 첫 유치대회 앞두고 준비회의 열려... 6월 22일 개최“우리 지역 태안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미흡한 점도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2012년도 충청남도 어르신 체육대회를 한달여 남겨놓고 열린 대회 준비회의에서 이번 대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김기일 태안군생활체육회장의 말이다.오는 6월 22일 충남 어르신들이 태안군에 모인다. 충남 어르신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것. 특히, 이번 대회는 도 단위 대회를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 유치하는 것이어서 성공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군 생활체육회와 충남도 생활체육회는 지난 1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도내 16개 시·군 생활체육회
“충남엔 적수가 없다” 게이트볼대회 우승컵 차지노익장 과시... 충남연합회장기서 태안 종합우승태안 게이트볼을 꺾을 적수는 충남에는 없었다.(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회장 김동민) 소속 게이트볼 선수들은 지난 14일 당진시 고대 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 20회 충남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노익장을 과시했다.이번 대회에는 충남도내 16개 시·군지회 임원과 선수 등 4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32개팀이 출전한 대회에서는 군계일학의 실력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태안군지회가 영예의 종합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태안군지회 선수들은 오는 25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 게이트볼대회에 충남 대표로 남
김병준의 역설 “욕심을 버려야 행복해진다”찾아가는 군민아카데미, 소원면서 특강법조인이면서도 특유의 입담으로 TV 출연과 함께 지자체를 찾아다니며 강연회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준 변호사가 소원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았다.김 변호사는 지난 16일 소원주민자치센터에서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라는 특강을 통해 “행복해지려면 욕심을 버려라”고 강조했다.찾아가는 군민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에서 김 변호사는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의 “행복이란 마음의 동요와 갈등이 없이 유지해 가는 게 행복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행복의 조건에 대해 역설했다.한편, 이날 군민아카데미에는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를 가득 메워 행복전도사 김 변호사의 ‘행복’의 조건을
참전용사들, 군산화력발전소 외출6.25참전 용사들이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의 초청으로 군산화력발전소를 견학했다. 6.25참전유공자회 태안군지회 임원과 회원 등 45명은 지난 10일 군산화력발전소를 거쳐 보령 개화공원을 잇따라 방문, 관람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태안발전본부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달산2리 뒷골마을-한국방통대 자매결연농산물 직거래 등 상생 방안 모색남면 달산2리 뒷골마을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작물 직거래 등 상생방안을 모색했다.뒷골마을 한병희 영농회장을 비롯해 한국방통대 조남철 총장, 남면농협 박태식 조합장, 관계기관 직원과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열린 이날 자매결연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1사1촌 자매결연 차원에서 추진되었다.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달산2리 마을회관 앞에서 자매결연 입간판 제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이 자리에서 박태식 남면조합장은 “1사1촌을 통해 기업은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직거래, 농촌체험관광, 마을가꾸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마을은 안전한 농산물과 깨
태안 마도 유물 연구 국제학회 인정 받았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차미영씨, 젊은 과학자상 수상고려시대 생활상과 삼별초 조직의 실체를 밝혀내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한국사를 새로 쓰고 있는 태안 앞바다 발굴 마도선이 국제학회에서도 인정을 받았다.태안 앞바다에 잠들어있던 마도선이 세상에 빛을 보던 지난 2009년부터 발굴 유물과 보존처리 방법에 대해 연구해왔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소속 차미영(34) 연구원이 마도선 연구로 국제학회로부터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 것.차 연구원은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국제목재보존학회 제43차 연례회의에서 젊은 과학자상(Ron Cockcroft Award)을 수상했다.태안 마도해역에서는 2009년부터 고려시대 난파선 3척(마도 1, 2,
네이버에 ‘태안펜션’이 뜬다안면도닷컴과 MOU체결... 3차원 파노라마 무료 제공일명 ‘펜션공화국’인 태안반도의 펜션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안면도닷컴((주)세진, 대표 정동욱)은 최근 네이버의 거리뷰와 항공뷰 등의 서비스 제휴업체인 (주)유오케이와 MOU를 체결하고 태안의 펜션에 대해 항공부터 객실 내부까지 3차원 파노라마 입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촬영에서는 태안의 아름다운 펜션을 항공파노라마에서부터 지상 7m 높이의 고공, 외관, 내부까지 360도로 보여주는 파노라마 서비스 형식이며, 인터넷과 스마트기기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태안 관광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
시들지 않는 보존화 꽃, 기술교육 ‘호응’보존화 제작 기술교육 실시태안군에서 시들지 않는 마법의 꽃이라 불리우는 ‘보존화’(Preserved Flower) 제작 기술교육이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지난 15일 마무리 됐다.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4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3회 진행된 ‘보존화 제작 기술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6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기술교육에서 보존화 처리과정 이론 및 실기 등의 기초교육 위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다음달 말까지 1박2일 과정의 2단계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보존화’란 생화가 가장 아름답게 폈을 때, 특수 보존액을 사용해 탈수, 탈색, 착색, 보존, 건조의 단계를 거쳐 생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 창간 22 특집 [릴레이인터뷰]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Ⅲ- 성완종 국회의원 당선자 “유류피해 극복을 위한 한시적 특별위 구성에 최선 다할 터”성완종, 건전한 진보든 여당이든 누구나와 소통이 가능한 정치를 하겠다“유류피해 5년이 되어가지만 딱히 이루어진 것이 없다.” 따라서“국회에 등원을 하면 우선적으로 인근 인근 피해지역 의원님들과 함께 한시적 특별위원회의 가동을 통해 미진한 부분을 신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지난 8일 서산장학재단 태안사무실에서 만난 성완종 당선자는 지역의 최대 현안인 기름피해 극복을 위해 유권자들이 자신을 선출해주었다고 믿고 있었다.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성완종 당선자는 “당진, 보령, 홍성, 전라도 지역 등 유류 지역 당선자들과는 당에 상관없이 이전부터 친분
■ 창간 22 특집 [릴레이인터뷰]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Ⅱ- 권오인 (주)아미팜 대표이사안전한 공직사회를 넘어 CEO로 새 도전에 나선 권오인씨인생은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다.여기 인생의 황혼에서 다시 그동안 살아왔던 편한 삶과는 전혀 다른 도전에 나선 출향인이 있다.일찍이 공직에 입문하여 태안군 문화관광과장을 거쳐 충남도 홍보담당, 2009년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기획단장, 충남공무원교육원 교수단장, 계룡시 부시장을 거쳐 충청남도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임하고 청양군에 위치한 (주)아미팜 대표이사로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는 권오인(60세)씨를 만났다.권 대표이사는 태안군 문화관광과장 재임시 직원들을 위해 시집을 선물하면서 감성적으로 메마르기 쉬운 공직자들에게 책 읽기를
■ 창간 22 특집 [릴레이인터뷰]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Ⅰ- 진태구 태안군수 “태안을 젊은이들이 내려와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농·수산·관광분야의 10년 앞을 내다보는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할 터“앞으로 10년 안에 태안이 젊은이들이 정착하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기반을 반드시 조성하겠다.”지역경제 활성화·선진교육 기반 구축관광 여건 발전·문화환경 성숙에 노력할 터진태구 군수는 남은 임기를 태안 각 분야에 비젼을 만들고 그것이 태안에 젊은이들 내려와 살고 싶은 태안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지난 22일 태안군수실에서 본지 창간 22주년 특별 인터뷰를 갖은 진태구 군수는 “태안에 연봉 1억원을 버는 농민 1,000명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
■ 만나봅시다 | 유정복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생활체육 활성화는 곧 국민건강지수 강화, 국력신장의 첩경”5월 11일부터 대전에서 6만여명이 참여하는 ‘제12회 전국생활체육대전’열려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체육 진흥, 소외계층 지원사업 3대 목표로 추진지방자치단체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분리운영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전국 회원 1,800만명. 가맹단체 66개. 올해로 창립21주년을 맞이하는 국민생활체육회의 규모이다. 흔히들 시군구에서 ‘생체’로 불리우는 생활체육회의 중앙조직이다.이 국민생활체육회 8대 회장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출신의 유정복 국회의원(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취임했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시절에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여권에서도 ‘힘 있는 실세’로 통하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