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지난달 23일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 안에 합의했다. 지역구 선거구 수는 현재보다 7석 늘어난 253석으로 늘고, 비례대표는 47석으로 줄었다.지역구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 충청에선 늘고, 영남과 호남, 강원은 줄어들었다. 충청의 경우 대전과 충남 천안 및 아산에서 각각 한석 씩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대전에서 유성갑이 신설되고 충남에서는 천안병, 아산을이 신설됐다. 공주와 부여 청양은 합구될 전망이다. 인구 산정의 기준일은 지난해 10월 말로, 선거구당 인구 상한선은 28만명, 하한선은 14만명으로 잡았다.정치권과
제20대 국회 입성을 위한 7명의 예비후보들이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한상율 예비후보가 초고령화된 서산·태안의 노인문제를 해결할 해법으로 임금피크제와 일자리 나누기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 예비후보는 지난달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복지정책 공약에 대해 내놓았다.한 예비후보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지역 공약발표에서 “서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만7,136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5.6%에 달하고, 태안군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1만5,700여명으로 총 인구의 25% 이상을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적을 바꿔 국민의당으로 출사표를 던진 조규선(67) 예비후보가 가로림만 프로젝트 등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행정에서 하지 못한 일을 정치를 통해 이뤄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한 조 예비후보는 서산시장 재직시 추진했던 안견예술공원 조성, 예술인 창작마을 조성과 태안군 근흥면에 해양문화 콤플렉스 조성 등 서산·태안의 개성에 빛나는 역사,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 등이 내포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조 예비후보가 제시한 10대 공약은 ▲가로림만 프로젝트 추진 ▲서해산업철도 조기 건설 앞장 ▲당
출시 3주 만에 1억5천만원을 돌파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소나무 펀드’의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소액 참여를 당부하고 나서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출시 당일부터 큰 화제를 불러왔던 ‘조한기 소나무펀드’는 지역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출시 3주만에 약정 금액 1억5천만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조 예비후보는 “깨끗한 정치문화와 지역의 변화에 대한 큰 열망을 느꼈다”며 “마음의 빚까지 완벽하게 갚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이제부터는 사람을 모으고 ‘함께 투표하자’는 투표 독려에 초점을 맞추기 위
“태광실업 박연차 게이트는 참여정부 5년 동안 조세포탈 등 740억 원을 탈세한 전직 대통령 측근기업에 대한 불가피한 세무조사였다. 이 사건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속이 될 정도로 엄청난 탈세를 한 것인데, 그걸 조사한 국세청장은 나쁘고 뒤에서 비호한 사람들은 죄가 없는 것인가.”우리지역 출신으로 국세청장을 지낸 한상율 새누리당 서산·태안 예비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단초를 제공했던 태광실업 세무조사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에 앞서 한 예비후보는 이미 자신이 쓴 책
현직 국회의원은 본 회의로 전원 불참… 동영상으로 필승 기원4.13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직 국회의원들도 총선고지 점령을 위해 속속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제식 의원이 지난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은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김 의원이 뒤늦게 도착하면서 예정시간보다 1시간여 지연돼 진행됐다.행사에 늦게 참석한 김제식 의원은 “오후 2시부터 원샷법(기업활력제고법) 처리
국민의당 조규선(66)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서산시장 재직시 소음특별법 제정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군 소음 피해 주민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온 공로로 지난달 26일 전국군용비행장피해주민연합회(회장 공학박사 최성덕)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최성덕 회장은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조규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서산시장 재직시(2002-2007) 전국 17개 군용 비행장 소재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의장직을 맡아 지자체간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소음특별법 제정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소음 피해 보상금을 받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새누리당 이기형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력한 경제개혁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실물 경제 전문가로서 크게는 서민주택 활성화를 위한 자금 조달 방법의 연구, 금융실명제 등에 참여하고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노벨상 수상자들과 경제 금융 문제를 다각적으로 연구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으며, 세제개혁 위원으로 국민 세금 경감과 독도수호를 위한 1,000만 명 국민 서명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무총리실 조세연구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 후보가 15일 성명서를 통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하 세계수산대학의 태안군 유치에 충남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예비후보는 “세계 최고수준의 교수진이 구성되고, 선진국과 개도국에서 인재들이 몰려올 것으로 대학 유치에 성공할 경우, 태안군은 세계 제 1의 수산교육 메카로 부상하고 수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서산·태안의 어업인 소득이 증가하고, 지역 이미지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촉진되는 다중의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조 예비후보는 “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등이 설 명절을 전후하여 자신의 인지도를 높일 목적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빈발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한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태안군선관위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돈 선거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모임이 잦은 장소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권자는 입후보예정자 등으로부터 금품·음식물을 제공받으면 최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민 참여 선거자금 모금을 위한 ‘조한기 소나무펀드’를 지난달 26일 출시했다.조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정정당당한 선거, 깨끗한 선거를 치루겠다는 취지에서 펀드를 준비했다”며 “유권자와 함께하는 정치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조 예비후보의 펀드 명칭을 ‘조한기 소나무펀드’로 정한데는 고향인 태안군 안면도의 자랑이자 서산시의 상징 나무인 소나무처럼 한결같고 듬직한 일꾼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전했다. ‘조한기 소나무펀드’는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선거가 끝나는
친박계 모임을 방불케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새누리당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성일종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서산시청 앞 현대예식장 4층에서 ‘희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친박계 좌장격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해 정우택 최고위원, 김태흠 의원, 이장우 의원, 박인숙 의원 등 친박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으며,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축전을 통해 “반드시 당선되어 형(고 성완종 전 의원)의 명예를 회복하고 못다한 일을 다하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밖에도 정종한
[태안신문·서산시대 공동보도]태안신문과 서산시대가 실시한 2차 공동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후보적합도는 ▲한상율(28.5%) ▲성일종(23.4%) ▲김제식(23.2%) ▲이기형(7.4%) ▲문제풍(4.5%) 순으로, 한상율ㆍ성일종ㆍ김제식 세 후보가 3강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1~3위간 오차범위 내인 5.3%p격차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상율 전 국세청장은 ▲남성(28.9%) ▲여성(28.1%) ▲30대(28.9%) ▲40대(34.8%) ▲태안군(38.2%) ▲새누리당 지지층(31.4%) ▲더불어민주당(25.3%) ▲무당층(1
총성없는 전쟁 4.13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내 경선에서 유리한 공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치열한 선거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내 후보자들끼리 파열음이 양산되면서 네거티브 선거전이 고개를 들고 있다.특히, 현직 김제식 국회의원과 서산장학재단이 사전선거운동과 허위사실 유포를 놓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법정공방까지 치달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정치지형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치고 서산장학재단, 당협이 허위사실 유포로 재단 명예 훼손… 공개사과 촉구먼저 칼을 빼든
태안신문과 서산시대가 실시한 2차 공동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후보적합도는 ▲한상율(28.5%) ▲성일종(23.4%) ▲김제식(23.2%) ▲이기형(7.4%) ▲문제풍(4.5%)순으로, 한상율ㆍ성일종ㆍ김제식 세 후보가 3강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1~3위간 오차범위 내인 5.3%p격차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상율 전 국세청장은 ▲남성(28.9%) ▲여성(28.1%) ▲30대(28.9%) ▲40대(34.8%) ▲태안군(38.2%) ▲새누리당 지지층(31.4%) ▲더불어민주당(25.3%) ▲무당층(1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5일 현재 서산·태안 지역구에서는 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부지런히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특히, 현직 김제식 의원까지 가세해 5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새누리당에서는 최근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일부 후보자들이 박빙의 승부를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기형 후보가 4.13 총선과 관련해 금품살포, 흑색선전 등 불법선거운동을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갖는 등 새누리당 내에서 과열 양상을 띠고 있어 서산·태안당원협의회 공명선거실천위원회가
새누리당 김제식 국회의원(충남도당위원장·사진)은 지난 25일,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서산태안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제식 의원은 지난 2014년 7.30 재선거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등원한 이후, 2년 연속 국정감사 3관왕을 달성하고, 길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20건의 법안을 발의하여 그 중 8건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며 최고 수준의 법안 처리율(40%)을 보였다. 또한 새누리당 법률지원단 부단장을 역임하면서, 황교안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과 작년 7월에는 경선을 통해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정당지지도 “새누리(34.3%) vs 더민주(24.5%) vs 국민의당(12.8%)”2016 총선 이슈공감도 “국정안정(35.6%) vs 정권심판(43.2%)”여론조사전문기관 가 1월 15~17일 신년 특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9.2%를 얻어 오차범위 내 계속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당지지도는 34.3%를 기록한 새누리당이 계속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24.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이 12.8%에 그친 국민의당을 2배가량 앞섰다. 제20대 총선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