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이 요양병원 등 관내 재난약자시설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에 나섰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재난약자시설 방문은 태안한마음요양원 등 13개소를 김기록 서장이 조인상 예방총괄팀장과 함께 직접 방문해 ▲실내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초기대응체계 컨설팅과 ▲자위소방대 교육·훈련 실시여부 확인,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 등을 당부했다.김 서장은 특히 지진과 화재대응 및 대피 방법에 대한 체험교육을 위해 재난약자시설의 관계자들을 지난 4월 개관한 태안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로 초청했다. 김기록 서장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지난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8월 직장교육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훈련은 부패와 중점비위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부터 시작해 김기록 서장이 그간 고심해온 국민의 신뢰를 받는 소방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해 태안소방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의 전달, 찾아가는 소방관서 청렴·비위예방교육과 4대폭력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직장교육훈련에는 비위예방을 주제로 한 마술과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교육을 병행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
원북농협(조합장 장원호)이 지난 18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원북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원북농협은 이날 조합원자녀 중 장학생 20명을 선발해 각 1백만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원북농협 장원호 조합장은 “원북지역 조합원들의 고령화로 인해 조합원 자녀로서의 대학생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어 걱정”이라면서 “앞으로도 큰 금액은 아니더라고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1일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2023 을지연습이 대대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태안교육지원청이 을지연습과 연계한 안보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북한 실상에 대한 객관적 이해와 건전한 안보관 확립을 위한 것으로 통일부 통일교육원 엄현숙 원내교수를 초빙해 최근 북한의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을지연습은 이날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됐으며 지원청에서는 비상소집발령 응소를 시작으로 안보사진전, 비밀반출훈련, 학교재배치훈련 등을 진행했다.한 직원은 “북한 용어와 선전을 통하여 북한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 알
송민웅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7일 태안읍 동부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송민웅 서장을 비롯한 16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해경은 동부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상인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송민웅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산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해양경찰청은 우리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우·수·해(우리 水산물 水요일에 함께海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안면도수협 영목 위판장 2층 회의실에서 민간해양구조대원 및 영목파출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조 현장에서의 민·관 구조 협력 체계 구축 및 민간구조대원들의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해양구조대 간담회’를 개최했다.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 해상에 능통한 어민, 레저사업자, 일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봉사단체로 해양사고 현장에서 해양경찰과 함께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최근 구조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관내 주요 해양사고 발생 지역 설명 및 치안 환경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지난 8일 몽산포해변에서 태안해안국립공원 - 민간구조협력단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훈련은 다목적 드론을 활용한 인명사고 우려지역 순찰 및 익수자 발견 시 레스큐튜브 투척, 수상오토바이 운용을 통한 익수자 구조 등 상황 발생 시의 골든타임 확보에 요구되는 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했다. 드론분야 및 인명구조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결성된 태안해안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은 드론을 활용한 해안 순찰 및 수상인명구조 등 해안형 국립공원 안전관리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지난 9일 청사에서 충남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안보수사대 현판식을 가졌다.경제안보가 국가안보 차원으로 그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 중요 산업 기술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도경찰청 안보수사대 산하 산업기술보호수사팀을 산업기술안보수사대로 확대 개편하였다.이번 조직 개편은 최근 반도체를 비롯한 2차 전지 관련 기술 등 국가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어 경제 위해 범죄가 국가경제안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전담 수사 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대한 대응책으로 이루어졌다.이날 현판식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신규자활근로사업단 미태리(태안점)를 지난 10일에 개점했다.‘맛있는(味) 이태리’라는 뜻의 미태리 태안점은 태안농협 하나로마트 맞은편 본죽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참여주민 4명으로 운영된다. 8천원~9천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의 파스타, 피자, 리조또 등 다양한 메뉴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오픈 전부터 주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단 신규 사업 미태리 태안점은 지난 4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자활근로사업비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5천6백만원을 지원받아 자활활성화지원금 5천6백만원을 매칭하여 총사업비 총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비공개 지역 ‘무궁화동산’ 개방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에서 지난 15일까지 ‘즐거움이 무궁무진 무궁화’를 주제로 무궁화 축제가 성료됐다.무궁화는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으로 더위가 깊어져도 매일 새로운 꽃을 끝없이 피워낸다.꽃 하나로 보면 이른 새벽 피어 저녁에 시들지만, 나무 전체를 보면 7~10월 사이에 100여 일간 매일 같이 새롭고 싱싱한 꽃이 핀다. 이번 축제에서 천리포수목원은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교육·연구용 지역인 ‘무궁화동산’과 ‘무궁화 품종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창업·벤처기업이 공공정보인 발전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에 성공하도록 지원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지난 10일 ‘발전 데이터 활용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며 예비창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지정 분야인 탄소중립, 스마트 운영, 안전 강화, 업무 디지털화와 자유 분야인 발전 분야 디지털 전환 또는 신규 비즈니스 개발 등 5개 분야를 선택해 ‘솔루션 개발’이나 ‘사업화 아이템’을 제안할 수 있다.평가를 거쳐 1등을 차지한 1개사에게는 3,000만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민간과 협력해 정부의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서부발전은 지난 9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장 정현식)와 ‘전국민 하루 1kWh(킬로와트시)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양 기관 참여자 16명은 전력피크 시간대인 16~17시 사이 명동 상가와 인근 거리에서 하루 1kWh 줄이기 실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특히 문을 연 채 영업 중인 상점을 찾아 문 닫고 냉방하기, 영업시간 외 조명 끄기 등 효율적 에너지 절약 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시민들에게는 에어컨 온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수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탁금을 내놨다. 지난달 수해 현장 복구 봉사에 이은 두 번째 지원 활동이다.서부발전은 지난 8일 공주시청에서 ‘수해복구와 연계한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물난리 피해를 입은 공주시 이인면, 금학동, 우성면 취약계층 가정에 고효율 기기를 전달하거나 냉난방기 점검·수리, 노후 전선 정리를 도와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비용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이달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인증 조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가 없는 경우,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는 경우,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는 경우, ▲자체 종업원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가 군민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태안소방서는 지난 14일 태안군 거주 학생들과 학부형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한국서부발전 주최로 남면 소재의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태안군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태안소방서에서는 조인상 예방총괄팀장과 예방총괄팀 윤동욱 소방교, 태안119안전센터 복영근 소방위 등 3명이 출강해 소방차량을 활용한 소화전 방수체험과 소화기 훈련을 교육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부형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소화전 및 소화
서산수협(조합장 장문수) 비상임 임원들이 올해 예산이 책정돼 있는 해외 선진지 견학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이 반납하기로 한 해외 선진지 견학 예산은 1500만원. 매년 해외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서산수협 비상임 임원들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인한 수산업의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해외 선진지 견학을 전격 취소키로 결정한 것.비상임 임원 일동은 “기후 변화와 어촌 인구 소멸 등으로 조합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일본에서 원전 오염수까지 방류한
태안농협(조합장 김만규)은 지난 11일 지역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자녀 54명에게 5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했다.태안농협은 지난 2006년 2천9백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8년 동안 대학생 950명, 고등학생 346명 등 모두 1,296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10억8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김만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장학금은 태안농협의 눈부신 발전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성원해 주신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말벌의 왕성한 활동시기에 진입함에 따라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가 벌 쏘임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벌은 검은색에 강한 공격성을 드러내므로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 계열의 옷 착용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 자제 ▲벌을 유인하는 단 성분의 음료·음식 취식 자제 ▲벌 접촉 시 자세를 낮춘 후 머리부위를 감싸고 20m 이상 이탈해야 한다.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응급처치법으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 제거 ▲쏘인 부위 소독이나 깨끗한 물로 씻기 ▲쏘인 부위
태안군아이키움터(센터장 이혜경)는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 ‘푸드아트 테라피’ 교육을 진행했다.‘푸드아트테라피’는 음식(Food)과 예술(Art), 치료(Therapy)의 합성어로 음식이나 음식을 만드는 재료를 활용해 즉흥적으로 작품을 만들거나 그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정서 및 정신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치료적 예술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서계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예방의학적 관점을 지닌 통합예술치료로써 흥미유발과 몰입, 작품제작의 성취감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상식)는 지난 10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방문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학습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이날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을 찾은 김상식 지부장은 “지역 내 장애인 및 아동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관에 학습용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 돕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이종만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에 매번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