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교육장 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기탁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송금윤종오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7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태안군사랑장학회(이하 장학회) 통장에 100만원을 송금해왔다.윤종오 교육장은 1979년 태안중학교에 신임 발령 후 태안고, 안면고, 만리포고등학교 등 우리지역내 중·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남면초·중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지난 3월부터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임 중이다.한편, 태안군사랑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6년 설립돼 올해까지 관내 우수 학생 총 833명에게 장학금 7억2,020만원을 지원했다.뜻있는 군민이나 후원자는 태안군 사랑 장학회
‘토삼왕’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문성구씨, 특허 받아 남면 농협 통해 전국에 보급 나서발효비료로 마늘·감자 재배 활용…품질·수량 향상지역 한 선도농가가 개발한 ‘토삼왕’이라는 그린 발효비료가 마늘, 감자 등 지역특산품의 품질과 수량 증대 등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특허를 받은 이 제품은 남면농협(조합장 박태식)을 통해 지역 농가를 넘어 전국의 농가에 본격적인 보급에 들어간 상태로 남면 농협은 전국의 농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자 공장 설치와 전담 직원을 늘리는 등 전국 판매에 적극 나설 준비에 들어갔다.이처럼 호응을 받고 있는 그린발효비료 ‘토삼왕’의 개발자는 화훼전문가 문성구씨(52)로 오래전 심비디움의 촉(새싹)을 꽃대로 키워내는 기술을 보급해 농가소득을
한국방통대, 남면 뒷골마을서 마늘캐기 봉사80여명 직원 구슬땀... 자매결연 이후 2년째 온정남면 뒷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사정을 알고 마늘캐기 봉사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한국방통대는 지난 5일 서울을 비롯한 대천충남 지역대학 등 총 80여명의 직원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6,500㎡에 이르는 마늘캐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수확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커다란 보탬이 되었다.올해로 자매결연을 맺은 지 2년째 되는 한국방통대는 그동안 농촌인력지원과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등 뒷골마을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여 현지매입 까지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국방통대는 남면
일손 부족한 고령 농가에 공무원 도움의 손길태안군청·태안해경 농촌일손돕기 팔 걷어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공무원들이 팔을 걷어붙여 시름에 찬 농가에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군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부족이 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달말까지 전 직원이 참여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4일부터 전 부서가 나서 독거농가, 장애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중심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어 적기 영농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군 직원들은 지원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중식을 자체 해결하는 것은 물론 점심시간에는 주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농가의 고충을 듣고 농촌현실을 이해하는 시간도
태안농협, 농촌 일손 돕기 나서여성대학동창생·직원들 자원봉사지난 6일 아침부터 태안농협(조합장 이구형)의 직원 40여명과 태안농협 여성대학(동창회장 서정숙,공영자) 동창생, 1사1촌자매회사인 (주)경농예산지점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60여명이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펼쳤다.태안농협 여성대학 동창생들과 직원들은 질병으로 투병중인 산후리 김한배 농가를 방문하여 3,310㎡(1,000평)에 달하는 마늘을 수확하는데 보람 있는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여성대학의 동창생들이 손을 보태 넓은 면적을 한결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다. 태안농협은 이구형 조합장의 강력한 의지로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안타까운 현실을 피부로 느끼며 매년 고령의 독거노인 농가를 찾아
중앙통 전주 지중화 사업 ‘백지화 논란’행정의 잘못을 주민들에게 전가해 반대 하는 것처럼 만든 언론플레이에 강력 반발“태안읍 중앙통 상인회는 전주 지중화 사업을 100% 찬성한다. 그런데 행정의 잘못을 상인들에게 전가시키고 마치 주민들이 반대하니 이제와 백지화 하겠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지난 10일 만난 태안읍중앙통 상가번영회 이강웅 회장은 지난주 발행된 한 지역신문의 기사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또한 “사업초기 중앙통 상가 번영회가 구성이 안 되어 공사가 늦어지며 뒤늦게 구성된 상인회와 건설업체간 맺은 민원합의서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공사가 지역민을 위한 공사인지 업자와 군청을 위한 공사인지 모를 정도로 10개
해삼축제 홍보대사 자처한 인기가수 송대관씨‘태안수산물 최고라는 사실 내가 잘 알기에 홍보 잘 할 수 있다’“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곳에서 홍보대사 요청이 있었지만 현재 국가보훈처 홍보대사만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현충일 저녁에 모항항 해삼축제 홍보대사에 위촉해 주신다니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태안에서 잡히는 수산물이 최고라는 사실을 저는 몸소 체험해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개막 축하 공연이후 만난 모항사람들의 정성에 감동받아 홍보대사를 수락한 것입니다.”지난 6일 저녁 제2회 태안 모항항 수산물(해삼) 축제 페막식에 송옥인 추진위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은 인기가수 송대관씨가 홍보대사를 수락하게 된 이유를 말하자 객석에서는 관광객과 지역 주
문승일, 어민 권익보호 공로 인정 ‘산업포장’ 수상유류피해대책연합회 사무국장 맡아 유류오염사고 해결 앞장2007년 기름유출사고로 아직까지 검은 악몽을 벗어던지지 못하고 시름을 앓고 있는 유류피해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문승일(47) 서해안유류피해민총연합회 사무국장이 정부가 수여하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문 사무국장은 지난달 31일 제18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문 사무국장은 남면 몽산리의 작은 어촌마을에서 태어나 1992년부터 몽산포 어촌계 회원으로 어선업에 종사하면서 그동안 어업인 소득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바다정화활동 등 해양환경 보호에도 솔선수범
기부천사 문기석, 태안상설시장 신임 회장 취임재래시장 활성화 포부... 고객감사 행사 열고 시장 활성화 모색매년 태안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폐지팔아 모은 돈을 기부하면서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문기석(49, 쌀상회 운영)씨가 태안 대표 재래시장인 태안상설시장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문씨는 지난달 30일 상인회원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의 신임 회장에 취임했으며, 첫 행보로 고객감사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감사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상인회는 이날 행사에서 품바공연, 길놀이, 초청가수공연, 노래자랑, 다과회, 경품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상설시장의 활기를 찾고 시장을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새로 취임한 문기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손
김종돈씨,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지정기탁김종돈(64세, 태안읍)씨가 지난달 29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태안군사랑장학회(이하 장학회)에 2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장학회 이사장인 진태구 군수와 변학수 이사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6년 설립돼 올해까지 지역내 우수 학생 총 833명에게 장학금 7억2,020만원을 지원해왔다.뜻있는 군민이나 후원자는 태안군 사랑 장학회 후원회(태안군사랑장학회, 농협 459-01-012338)로 후원하면 지역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다.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투혼의 금메달 목에 건 송윤화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5000mW에서 금메달, 최우수선수상 수상태안 육상 경보의 간판 3학년 송윤화(태안중)군이 지난달 27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5000mW 종목(지도교사 김학이, 코치 김상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중등부 신기록(부별신)을 세우면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5000mW는 400m트랙을 12바퀴 반을 도는 긴 레이스로 송윤화는 그동안의 중등부 기준 기록을 갈아치우는 신기록(21:50.82)을 세우며 결승선을 통과하여 압도적이고 우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이 기록은 지난 2011년에 세운 송윤화 자신의 금메달 기록보다 2분가량을 앞당긴 것이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 충분한 기록이다.송윤화군
천일염과 송홧가루의 만남 송화소금 인기김치와 장맛 돋우는 최상품... 20kg 4만원대 거래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한 태안반도 천일염에 콜린, 비타민 등 유효성분이 풍부한 송홧가루가 날아들어 노랗게 물든 송화소금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특히, 최근 공개된 숭례문 복원에 사용된 안면송이 널리 알려지면서 소나무가 더욱 유명해진 태안반도 곳곳의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쌓여 송화소금이 한창 만들어지고 있으며, 20kg기준으로 4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송화소금은 천일염 중에 송화(소나무의 꽃가루)가 염전에 날려 떨어지는 5월 일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만들어지는 소금으로 태안반도는 소나무가 산림의 90%이상을 차지해 송화소금 생산의 최적지이다.송홧가루는 독특한 풍미를 내게 하므로 송화주,
[찾아가는 인터뷰] 홍성군수 김석환“전국 연극제-도민체전으로 홍성 위상 드높일 것”충남지역 시군풀뿌리 지역 언론인들의 연대모임체인 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인터뷰로 김석환 홍성군수를 만나 전국연극제와 충남도민체전을 앞두고 그 의미를 들어보았다. 오는 6월 홍성에서는 군 단위 지역 최초로 전국연극제(충남도, 홍성군, 예산군 등 공동주최)가 열린다. 같은 달 충남도민체육대회가 ‘홍성의 꿈 미래로! 충남의 힘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최근 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충남의 새로운 중심인 홍성의 위상을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지역발전이 도청을 중심으로 신도시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기존 원도심을 중심으로 역
병원 입원한 부녀회원을 위한 부녀회의 온정진흥아파트 부녀회, 바자회 열어... 주민에 식사대접도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부녀회원을 위한 부녀회의 바자회가 훈훈함을 주고 있다.태안읍 진흥아파트 부녀회(회장 권경희)는 지난 21일 아파트단지 내 놀이터 일원에서 부녀회 설립 이후 세 번째 바자회를 열었다.특히, 이번 바자회는 그동안 음식 판매 위주로 진행했던 바자회와는 달리 음식은 기본이고 유황육쪽마늘 조청, 고추장, 된장, 청국장가루, 다시마 등 소원면 법산리가 원산지인 우리지역 특산품 등을 부녀회비로 저렴하게 구입해 판매하는 바자회다운 바자회로 펼쳐졌다.또한, 이날 바자회에서는 진흥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과 주민들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해 의미를 더했다.지난 3년간 40여명의 부녀회원들을
김기현씨,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지정기탁우수 인재 육성 위해 100만원 기탁태안군이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설립한 태안사랑장학회에 대한 관심과 지정기탁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엄마손 반찬도시락’ 대표 김기현씨가 우수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지난 16일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탁식에는 장학회 이사장인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변학수 이사 등 장학회 관계자 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기현 대표는 지난 2012년에 장학회에 12만원을 기탁한 후 평소 장학회에 관심과 애정을 보이다 1,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하고 이날 우선 1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이달 말경 기탁을 희망하는 기탁 예정자가 대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7가지 제안’태안고, 자랑스런 한상률 동문 초청 강연회 개최태안고등학교(교장 김동성)가 지난 16일 오후 모교 청람관에서는 자랑스러운 태안고등학교 동문인 한상률 전 국세청장(태안고 6회 졸업)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한 전 청장은 강연회 서두에 “꿈은 직선과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잘 이루어야 꿈의 베를 제대로 짤 수 있다. 꿈꾸는 태안고 후배들을 위해 오늘 강연의 주제 또한 ‘꿈꾸는 청년, 그대에게 하고 싶은 일곱 가지 이야기’로 정한다.”라고 말했다.국세청의 수장까지 지내다 은퇴 후 고향으로 돌아와 현재 태안 꽃축제 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며 고향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는 자랑스러운 태안고 동문 한상률 선배의 강연에 태안고 전교생은 귀를 기
태안중 최기학 교장 옥조근정훈장 수상태안중학교 최기학 교장이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 표창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최 교장은 1983년부터 현재까지 농산어촌 교육 여건 개선과 친환경 학교 조성 및 생태교육에 헌신하며 자연생태환경교육 전문가로 자문활동을 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학생 생활지도 및 과학 교육에 힘써 헌신한 최 교장은 과학교사 재직 시 환경 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자연생태탐구 및 연구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연환경과 생물이 서로 어떻게 관련되고 상호작용하는 지를 쉽게 알고,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교사들과 함께 라는 도서자료를 발간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기도 했다. 또 2012
어항에서 푸른대양으로의 꿈 그 중심에 청운위가 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년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청소년들만의 축제가 있다. 바로 청소년문화축제가 그것. 올해로 12회째 맞이하는 청소년문화축제는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본부장 김창진)가 주관해 오는 25일 태안중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자안심 주관으로 축제가 진행되지만 뒤에서 묵묵히 청소년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주인공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 이들은 올해 청소년문화축제기획단으로 위촉받으면서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를 기획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주축에 김민선(태안고 3학년) 청운위원장이 있다. 김민선 위원장으로부터 청운위의 역할과 올해 청소년문화축제를 앞두고 준비
한국서부발전 이전 학생들, 화동초 학군 배정 행정 예고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태안교육 만들터충남교육계가 온통 시끄럽다. 이러한 시기에 태안교육장에 부임한 윤종오 교육장은 부임이후 교육 현장과 교육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교육가족들간의 소통을 통한 불신을 해소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하고 있다.한국서부발전 본사 이전에 따른 학구 조정 문제와 우수 학생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 등 교육 현안에 대해 들어보았다.▲태안교육의 현안은 무엇으로 보며 대안은 있는가=태안교육이 현재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교육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예체능 수업이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줄었다는 것이다. 태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두가 그렇다 할 정도로 영어, 수학교과에 비
군의회 소통의 장으로 남은기간 군민대변자로 결과물 내놓을 터본지가 창간 23주년을 맞아 김진권 태안군의회의장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 군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본격적인 결과물을 내놓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특히, 김 군의장은 군의회를 상시 개방해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유류피해 배보상 미해결 등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변자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상임위원회 설치와 관련해서도 전문성 강화를 내세우며 상임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추진의지를 보이고 있다. ▲6대 태안군의회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계획이나 희망 포부 등을 말씀해 주십시오.2012년이 제가 의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