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정책자문단과 함께 지역의 획기적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섰다.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정책자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태안군 정책자문단 정기총회’를 열고 자문단이 제시한 각종 정책제안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11월 위촉된 제12기 태안군 정책자문단의 연대감을 높이고 신규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교수·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고자 이번 총회를 개최하게 됐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을 맞아 7월 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84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운영에 나선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은 센터 관계자가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 컨설팅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방문에서는 당면 영농사항 해결 및 현장 기술지도를 비롯해 ‘농작물 중·후기 관리 요령’ 및 ‘병해충 방제요령’ 등을 집중 교육하며, 농업인의 안전과 관련된 ‘여름철
드론 및 UAM, 해양치유 산업 육성 통한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앞장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연계한 일자리 지원도 호응… 각 분야 성과 인정 받아드론 및 해양치유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지난 5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일자리창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태안군이 버스정류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군민 및 관광객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4381만 원을 들여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사물주소판 설치 사업에 돌입, 총 789개소(버스정류장 786개소, 택시승강장 3개소)에 대한 주소판 설치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물주소’란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로 기존 도로명주소와 기초번호를 활용한다. 군은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사물에 대한 주소 부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곧바로 정류장과 주차장,
태안군이 교통약자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올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및 ‘정류장 승하차 도우미’ 배치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 등의 교통 편의증진을 도모하고, 각종 요금 할인과 더불어 추억의 ‘농어촌버스 안내양’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통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먼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노인, 임신부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군민이 센터에 회원등록 후 배차신청을 하면 차량을 집까지 보내 원활한 이동을 돕는 서비스다. 이
태안군은 지난 7일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2023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가세로 군수와 박경찬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5급 이상 공직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인지 감수성을 배양해 건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속 장소정 강사를 초청해 공직사회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에 나섰다.또 퀴즈 등 다양한 방식의 강의를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성희롱·성폭력의 명확한 개념 정립 ▲예방의 필요성 ▲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 열고 성과·소회 밝혀… “백년 미래 여는 혁신 일굴 것!”향후 국도38호선 해상교량과 안면도 관광지 개발 등 중장기 사업 추진에도 총력재선의 가세로 군수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주요성과 중 첫 번째로 태안읍성 복원을 꼽았다.역사문화자원 복원을 통한 태안군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추진한 태안읍성 복원은 지난 6월 16일 동문인 ‘동안문’ 복원공사 준공식을 개최한 데 이어 현재는 남동성곽에 대한 복원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남동성곽에 대한 정밀발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태안군수로서 절대 반대한다.”가세로 군수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절대 반대 입장을 단호하게 밝혔다. 이처럼 가 군수가 단호하게 후쿠시마 원전수방류를 반대하는 이유는 태안반도가 3면이 바다인 까닭이다. 해안선 길이가 546.27㎞에 달하는 데다 전국 최다의 28개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고, 6600여 명에 이르는 군민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시 태안군에는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가 군수는 지난 3일 열린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상
‘태양광↓, 풍력↑’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기조에도 부합… 세입·일자리 창출 효과도소위 ‘신바람연금’ 공약을 내세워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8기 시대를 활짝 연 가세로 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마련된 기자회견 자리에서 해상풍력 추진 의지를 공고히 했다.가 군수는 특히, 해상풍력은 윤석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조에도 부합되며, 오는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6기가 폐쇄되는 태안화력발전소를 대체할 대안은 해상풍력 밖에 없다며 필요성과 함께 추진의지를 밝혔다.이날 가 군수의 ‘민선8기 가세로 군정 출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이 방학을 활용해 한 달 간의 군정체험에 돌입했다.태안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대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절기 대학생 군정체험’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대학생 군정체험의 시작을 알렸다.대학생 군정체험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모두 24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군정체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행
태안군과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캠펜인을 전개,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지난 6월 한달간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이용한 군민 및 관광객에 기념품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제품을 널리 홍보하는 ‘사회적경제 지역상권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와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6월 중 관내 업체 또는 기업에서 5만 원 이상의 금액을 지출한 영수증 소지자와 태안사랑상품권을 10만 원 이상 충전한 군민을 대상으로 생강청·친환경 설거지바·호두강정
태안군이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JTBC가 후원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군은 지난달 2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앞서 군은 총
이달부터 공인중개사 자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내 공인중개사들이 명찰을 패용한다.태안군은 ‘부동산 공인중개사 명찰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는 무등록·무자격 중개업자의 중개행위, 특히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공인중개사의 자긍심과 공신력을 높이고 중개의뢰인이 공인중개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거래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명찰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사진, 중개업소 명칭, 등록번호 등이 기재된다. 공인중개사, 소속 공인중개사, 부동산
올 여름 슈퍼 엘리뇨 등으로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태안군이 부서별 종합 폭염대책을 추진한다.이번 종합대책 추진은 폭염으로부터 농·수·축산업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폭염상황 관리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9월 30일까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농림·축산·어업 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3대 취약분야 집중관리에 나설 예정이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5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여름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나서는
“안흥진성을 돌려달라고 노래로 할 수 있게 작곡을 부탁 했다. 제가 작사를 했다. ‘안흥진성을 돌려주세요’가 제목이다. 역사를 더듬어왔던 부분도 가사에 들어가 있다. 제가 안흥진성에 대해 열정이 많다.”충청남도 유일의 수군방어영이면서 그 역할과 가치가 인정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560호로 지정된 안흥진성에 대해 가세로 군수가 각별한 애착을 표출했다.가 군수는 지난 3일 열린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안흥진성을 온전하게 되돌리기 위한 방안으로 본인이 작사한 ‘안흥진성을 돌려주세요’라는 제목에 국가사적으로서의 안흥진성 가치와 국
앞으로 태안군행복키움수당 지급 대상이 기존 ‘36개월 미만’에서 ‘1세 이상 3세 미만’으로 축소 지급될 전망이다.정부 차원의 영아기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지원 중복 연령이 행복키움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인데, 태안군이 이를 골자로 하는 ‘태안군 행복키움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지난달 27일까지 의견을 수렴했다.군은 해당 조례안을 입법예고하면서 “2023년 부모급여 도입(0~1세)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영아기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지원 중복 연령(0세)에 대해 행복키움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태안군보건의료원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그리고 상처난 피부를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돼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 18℃ 이상, 특히 장마가 시작되면 세균 증식이 더욱 활발해지는 특징이 있다. 최근 날이 더워지면서 해수 온도가 20℃를 넘어섬에 따라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증상으로는 구토·설사·복통 등이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에서는
1인 가구 및 (예비)신혼부부 대상… 이달부터 시행돼 무료로 이용 가능전세 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태안군이 1인 가구 등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도입한다.이번 제도는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예비)신혼부부 등이 안심하고 집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역 공인중개사를 통한 계약 상담 및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군은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1인 가구 등이 집을 구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주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지난 5월부터 관내 도로명판 유지보수를 추진해온 태안군이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111개에 대한 보수를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 및 관광객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총 111개의 도로명판을 보수대상으로 정하고 2534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에 나섰다.보수가 마무리된 도로명판은 태안읍 29개, 안면읍 17개, 고남면 4개, 남면 10개, 근흥면 23개, 소원면 12개, 원북면 7개, 이원면 9개 등이다.이번 사업으로 태풍 등
주민 스스로 아이디어 내고 기획하는 상향식 발전전략… 주민 화합에도 기여태안군이 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주도 프로젝트 사업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태안읍 송암2리 ▲남면 당암1리 ▲근흥면 안기1리 ▲근흥면 두야2리 ▲원북면 양산2리 등 5개 마을에 마을당 5백만 원씩 총 2500만 원을 지원하는 ‘2023년 공동체 활성화 소액실천 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