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엽)는 교육공동체 나눔 봉사 활동으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이 함께 담근 수제 과일청 30병을 지난 8일 백화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태안여자고등학교 교육공동체 나눔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어려운 학우돕기 수익금 기부, 사랑의 반찬 나눔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겨울철 목 건강관리를 위해 유자, 생강, 대추 등을 이용해 직접 과일청을 담가 기부한 것이다.전달식에는 태안여자고등학교 김상엽 교장 외 지도교사와 학생 3명이 참석하
매년 정성이 깃든 ‘사랑의 김장’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는 새마을단체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들의 월동준비에 마음을 모았다. 새마을지도자 이원면남녀협의회(협의회장 안상교, 부녀회장 김재월)는 지난 15일 이원면 관리 일원에서 50여 명의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1천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같은 날 새마을지도자 원북면남녀협의회(협의회장 조일수, 부녀회장 허길자)도 원북면사무소 주차장에서 6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1천 포기 배추에 온정을 담아 김장을 완성했다. 이들 새마을단체들이 정성껏 담근 2천 포기의 김장은 독
소원면 공직자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박준서 소원면장과 소원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은 지난 10일 소원면의 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400장을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사자들을 맞이한 독거노인 이아무개 씨는 “면장님과 공무원들이 이렇게 직접 연탄을 전해주셔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준서 소원면장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반찬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는 남면 청솔봉사회(회장 장영숙)는 지난 13일 새벽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손길을 보탰다.이번 반찬나눔 봉사에서는 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만들어진 김치와 꽃게무침, 굴생채, 두부부침 등을 정성껏 담아 홀몸어르신 38가구에 전달했다.장 회장은 “새벽부터 애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홀몸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해주신 각 마을 이장님들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면서 “조끼와 앞치마를 후원해주신 몽산포 청솔캠핑장 김종성 대표께도 감사함을 전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감성캠핑장(대표 나채국)과 제이브로모터스는 지난 9일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남면 좋은이웃 기부릴레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288호의 주인공이 됐다.나채국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규호 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고, 솔선수범해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부된 모금액은 ‘충남 사회
이원면 사창3리 이용안 새마을지도자가 지난 8일 이원면사무소에 쌀 1000kg을 전달했다. 이원면에서는 이날 기탁된 쌀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용안 지도자와 사창3리 이권래 이장은 “쌀 후원을 통해 이원면에 따뜻한 겨울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이원희 면장은 “관내 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후원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5일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린 ‘태안읍 경로행사’가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태안반도 태안청년회(회장 성민영)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과 태안읍, 서부발전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군민체육관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직접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효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행사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순환 버스가 태안읍 곳곳을 누볐고 청년회원을 비롯한 수십 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셨다. 이 자리에서 성민영 회장은 “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태안군지회 웃음교실 이승선 강사가 이번 지난달 29일 열린 태안거리축제에서 시각장애인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으로 모금활동을 펼쳤다.이승선 강사는 시각장애인협회 웃음교실 강사로 활동하면서 협회의 어려운 실정을 알고 거리축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동안 자발적으로 버스킹 공연을 펼쳐 모인 성금을 협회에 전달했다.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태안군지회 조구호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서도 협회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모금활동을 펼쳐주신 이승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마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소성로타리클럽(회장 무호 박문길, 이하 소성클럽)은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신순호)와 함께 소원면 일원에서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이사업은 2022-23년도 지구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소성클럽의 송창학 봉사프로젝트 위원장을 중심으로 많은 회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린 결실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번 집수리 봉사에서는 ▲재래식 주방 현대식 만들기 ▲화장실 만들기 ▲기름 보일러 설치 ▲집주변 배수로 만들기 ▲집 내외부 페인트작업 ▲정화조 및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이원(시설장 고충경)’이 지난 3일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한각·손진성)가 추진하는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5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기탁금은 ‘태안군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교육과정’ 운영 중 참여자들과 함께 커피나눔 행사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아이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취업기반 형성을 위한 직업재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 10명과 함께 ‘바리스타 양성 교육과정’을 1년간 운영했으며, 참여자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은 물론 이 중 4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최석칠)가 지난 2일 노인 여가 복지시설인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태민 스님)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노인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협의체가 이날 방문한 안면도노인복지관은 2020년에 개관해 평생교육 강좌와 노인 식사지원 및 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시설이다.회의에서는 복지관 사업설명, 협력방안 자유토론, 시설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설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체에서 쌀 100kg를 기부해 현장에 있던 복
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처장 조규산, 이하 태안사업처)가 지난달 28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태안사업처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교육재활에 필요한 스마트 TV 1대와 노후 된 교육용 의자를 안전한 교육용 의자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전달 된 후원물품은 태안사업처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 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 중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태안사업처 조규산 사업처장은 “코로
남면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병애)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벼 수확기를 맞아 남면농협 산물벼 수매장(DSC)에 벼를 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김밥나눔 봉사를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남면 당암리에 거주하는 가재희 조합원은 “벼 수확기에는 밥 먹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농지와 농협을 오가며 수확과 운송을 반복하는데 새참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김밥 덕분에 든든하게 일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남면농협 오화석 조합장은 “남면농협은 타 농협보다 늦은 올 1월에 농가주부모임을 결성하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달 31일 KEB 하나은행 태안지점(지점장 이은섭 ) (이하 하나은행 태안지점) 이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 태안지점은 작년에 이은 2번째 후원금을 전달한 가운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내 다양한 후원 나눔 및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고 있다.하나은행 태안지점 이은섭 지점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증진과 권익활동을 위해 후원금이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하나은행 태안지
3년 만에 열린 태안거리축제에 수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몰린 가운데 한국떡류가공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최병석)가 충청남도와 태안군의 후원으로 축제장에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가래떡으로 무료 떡 나눔 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소원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기관 · 단체 회원들이 지난 20일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지원과 봉사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은 고령의 나이로 홀로 지내는 이아무개(여 · 80세) 씨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장실, 주방, 씽크대 설치 및 샷시 등을 지원 했다.소원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관내 기관 · 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집수리 봉사와 대청소로 홀몸어르신이 한층 나아진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집수리 지원을 받은 이아무개 할머니는 ”오래전 남편과
남면 공무원(면장 조규호)과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귀열)는 지난 20일 남면 내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남면 공무원과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남면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 등 20여 명은 봉사의 마음으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 폐기물을 수거한 뒤 대청소를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조규호 남면장은 “민관이 힘을 모은 덕분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의
태안여자중학교 류재식 교장이 지난 21일 ‘제23회 태안군 기독교인 친선 체육대회’ 에서 경품으로 받은 세탁기 1대(16kg)를 이웃을 위해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평소 공감과 소통 중심의 교육비전으로 봉사활동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앞장서 온 류재식 교장은 “우연히 얻은 행운을 저보다 더 필요한 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조한각 태안읍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에게 전달하여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남면, 지난해부터 총 5천만 원 모금…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위해 사용 고남면에 이웃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남면에 따르면, 지난 19일 삼육어린이집(원장 안정희)이 고남면사무소에서 박동규 고남면장, 편도신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어린이집 원생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363만7000원을 기탁했다.이번 기부금은 삼육어린이집 학부모, 교사, 원생들이 지난 12일 고남면실내체육관에서 ‘이웃사랑
송암2리 주민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송암2리 주민들은 지난 21일부터 4일간 주변 이웃 25개 가정에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했다.태안군자원봉사센터의 주도 아래 설치된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실내등 조도 변화를 24시간 관리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을 경우 위험 상황임을 감지하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상황을 전송하는 기기다.이번 봉사를 위해 송암2리 주민들은 직접 독거노인과 치매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고 사용 방법 등 교육을 이수한 후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