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충 이사장의 뒤를 이어 원북새마을금고를 이끌어갈 신임 이사장에 김종남 전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김 신임 이사장은 지난 15일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장 선거에서 함께 출마한 이윤순 후보를 61표 차로 따돌리고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김종남 당선인은 총 유권자수 111명 중 유효득표 109표 중 85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윤순 후보는 24표를 얻는데 그쳤다.김종남 신임 원북새마을금고이사장은 지난 30년간 원북새마을금고 전무를 역임하며 김낙충 이사장과 함께 현재의 원북새마을금고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인물이
이달 20일 ‘운명의 날’ 태안노인지회서 선거… 정견발표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표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가운데 이달 유일하게 치러지는 행사가 있다. 바로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장 선거.오는 20일 태안노인지회에서 치러질 예정인데, 노인지회측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연기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현 노인지회장의 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선거 강행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이하 ‘태안노인지회’)는 현 김동민
“태안군의 발전을 좌우할 중대한 시기에 태안군개발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지난 7일 열린 태안군 개발위원회(위원장 신흥수) 총회에서 새롭게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근웅 위원장(사진)은 “태안군이 어느 때 보다 개발의 욕구가 커지는 등 중요한 시기에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담아서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역할론을 강조했다.태안군내 다양한 민간 단체 가운데 태안군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온 태안군개발위원회는 태안군발전협의회와 통합을 통해 태안군 발전 대안 제시
최규옥·한성래 대장이 고남면 남·여 의용소방대장에 취임했다.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달 23일 고남면실내체육관에서 각 기관·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명예롭게 이임한 이상길, 박기숙 전임 대장은 수십 년간 의용소방대에 몸담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또한, 새롭게 취임한 최규옥, 한성래 신임 대장은 온화한 성품과 지도력으로 의용소방대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 의용소방
태안고등학교 16회 동문인 단국대학교 공공인재대학 가국일 교수가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가 교수는 선거관리위원회 추천으로 충남선관위원에 위촉됐다.가국일 교수는 현재 단국대 공공인재대학 초빙교수이면서 법과 역사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민주시민교육에 10년 이상 헌신한 공로로 대한민국 정부포상으로 대통령상도 수상했다.가 교수는 지난달 20일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임명장 전달식에서 총무위원으로 선임됐다.가 교수는 “앞으로 충남지역의 선거문화 발전에 기여할
앞으로 2년간 태안군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들이 새로 선출돼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달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원과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선출결과 지난 4년간 군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 온 한석준 위원장의 뒤를 이을 제5대 신임 주민자치연합회장에는 박세근 근흥면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돼 앞으로 2년간 군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게 됐다.박 신임 위원장과 함께 제5대 군 주민자치연합회의 발전을 이끌 부회장단에는 남면주민자치위원회 최
“체육인들 곁에서 체육도우미로 체육발전 이루겠다” 포부 “태안체육이 앞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고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의 곁에서 체육도우미로 열심히 소통해 체육발전을 이뤄보겠습니다.”태안 체육계 발전에 기여하며 태안군을 체육강군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을 보탠 3명의 쟁쟁한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치러진 초대 태안군 민선체육회장 선거에서 고윤흥(54) 전 배구협회장이 체육인들의 선택을 받았다.고윤흥 전 배구협회장은 지난 15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치러진 초대 민선 체육회
매주 발간되는 본지의 모니터링을 통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정론직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본지의 제5기 독자권익위원회가 23명의 위원들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딘 가운데 전창균 전 태안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제5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본지 제5기 독자권익위원회는 지난 20일 경자년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감사, 사무국장 등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했다.임시 위원장으로 호선된 원북농협조합장 장원호 위원의 진행으로 열린 임원진 선출에서는 지난 4년간 독자권익위원으로서 활발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4일 공식 취임한 가운데 25년간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홍재표 도의원의 역할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충남에서는 정 총리와 대표적인 인맥관계로 정 총리가 국회의장 취임 당시에도 40분간 독대할 정도로 스스럼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정 총리와의 유일한 창구역할도 기대해 볼 만하다.정 총리와 홍 의원은 김대중 정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 총리가 새정치국민회의 공천을 받아 15대 총선에서 당선됐고, 이후 새시대새정치연합청년회의 중앙회장을 맡게 됐다. 당시 서울에서 3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충남지역 풀뿌리 지역 언론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아래 충언련) 회장에 신문웅 태안신문 편집인 겸 편집국장(사진)이 유임됐다. 부회장에는 고종만 뉴스서천 발행인, 사무국장은 서준석 논산포커스 발행인이 뽑혔다.충언련은 지난 20일 임기 만료에 따라 총회를 열어 신 회장을 유임했다. 부회장에는 고종만 뉴스서천 대표, 감사에는 김영석 보령신문 대표, 사무국장에는 서준석 뉴스서천 논산포커스 발행인이 각각 선출됐다.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시군 단체장과 도의원 등 찾아가는 인터뷰 ▼충남지역언론조례제정 ▼정례 칼럼 조직 ▼회원사 보강 등
태안서부자율방범대(대장 김종헌)의 33대 대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4시 태안동문 예식장에서 가세로 군수, 김기두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내빈과 강희수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장, 안기언 연합대 자문위원장 등 방범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가정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2020년도 대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은 명창현 상임부대장의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지난해 참 봉사를 실천한 김종헌 이임대장에게 가세로 군수가 아름다운 이웃상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이어서 자랑스런 선배상에는 김규 지도위원이
태안군 전역에서 솔선, 숨은, 희생 봉사를 펼치고 있는 소원여성자율방범대(대장 조병열)의 이·취임식 및 전역식이 지난 11일 오전 11시부터 소원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기세로 군수, 김기두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정광섭 도의원 등 내빈과 강희수 연합대장, 안기언 연합대 자문위원장, 전완수 소원여성지대 자문위원장, 조희섭 소원면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방범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복미희 부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영숙 상임부대장의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조병열 이임대장에 태안군수 표창이, 유희수, 한명숙 대원이 태
남면자율방범대(대장 박태헌)의 2020년 대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남면사무소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김기두 의장과 군의원들, 정광섭 도의원, 한동수 남면 파출소장 등 내빈과 강희수 연합대장, 안기언 연합대 자문위원장 등 방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안성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성기용 상임부대장의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가세로 군수가 박태헌 이임대장에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장동찬 태안경찰서장 표창은 김희명 대원에게 한동수 남면파출소장이 대신 전달했다.우수 대원들에 대한 시상에
태안군자율방범기동대(대장 문원근)와 태안동부여성자율방범대(대장 강태숙)의 합동 대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오후 4시부터 태안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김기두 의장, 홍재표, 정광섭 도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강희수 연합대장, 안기언 태안군연합대 자문위원장 등 방범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동부여성지대 이양미 사무국장과 기동대 이여명 의전차장의 공동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은 이현미 동부여성지대 상임부대장의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강태숙. 문원근 이임대장에게 가세로 군수가 아름다운 이웃상을
퇴임을 10여일 앞둔 의용소방대장이 갯벌에 고립된 관광객 10명을 무사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고남면의용소방대장인 이상길 대장. 고남4리 이장도 맡고 있는 이 대장은 특히 지난해 7월 옷점항 인근에서 놀러왔던 중학생이 물놀이 중 갯골에 빠져 익사한 사고를 떠올리며 또 다른 불상사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하던 일도 멈추고 곧바로 민선구조선 수배에 나서 새해 연초부터 소중한 인명을 지켜냈다.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에 따르면, 지난 11일 토요일 낮 12시 56분쯤 고남면 옷점항 인근에서 해변길 트레킹 중이던 관광객 10명이
태안반도 청장년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에 이인, 이준석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임무수행에 들어갔다.태안반도 청장년회는 지난 11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갖고 그동안 고생한 회장단을 떠나보내고 신임 회장단을 맞이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 동안 태안반도 태안청년회를 이끌어 온 가종석 회장이 이임하는 한편 화합과 소통으로 새로이 2020년을 이끌 제46대 이준석 회장이 취임했다.‘소통과 행동, 변화를 이끄는 태안반도청년회’를 캐치프레이드로 내세운 신임 이준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런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을 거친 하만식(51) 총경이 해양경찰청의 정규 인사발령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태안해양경찰서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하만식 서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2000년 해양경찰 간부후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하 서장은 그간 해양경찰청 인사팀장, 감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지난 13일 태안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한편, 하 서장에 앞서 열정적으로 태안해경을 이끌어 온 김환경 전 서장은 중부청 구조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태안해경서장을 거쳐간 박형민 전
화동초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인 이강수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이 구랍 27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새해 아침 서산법원 앞에 위치한 세무법인 청솔의 대표세무사로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구랍 27일 오전 10시 30분 당진지서에서 전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퇴임식을 가진 이강수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36년 9개월 동안 세무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려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지난 1983년 4월 1일 동대전세무서에 발령받은 이후 주로 지방청 조사국에서 다양한 조사를 기획하고 집행하여 공평과세실현과 성실납부 풍토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회
태안군정을 이끄는 핵심요직이지만 정작 자리에서 물러날 때 지역주민들까지 나서 아쉬움을 전하는 이는 많지 않다. 태안부군수를 말한다.지난 2년간 태안군 발전을 위해 열일 해 온 제16대 허재권 부군수가 소임을 마치고 이임하던 구랍 27일 태안군청 대강당과 환송하는 군청로비에는 동료 공직자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그만큼 태안군을 향한 그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이에 군은 구랍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태안군 허재권 부군수 이임식’을 갖고
신임 근흥면이장단협의회장에 정죽5리 박광열 이장이 선출됐다.박광열 협의회장은 구랍 24일 열린 근흥면 이장단 회의에서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연소 이장 기록을 갖고 있는 박 이장은 근흥면이장단협의회의 최연소 협의회장이라는 기록도 썼다.박 협의회장은 “앞으로 근흥면이장단의 화합과 근흥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전해왔다.한편, 20명의 근흥면이장단을 이끌게 될 박광열 협의회장은 지난해 9월 정죽5리 이장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