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면)남면 지역에서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온 한상만(53세 사진)남면 의용소방대장이 지난 9일 소방방재청장 상을 수상했다.지난 9일 열린 제 4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방재청장상 개인부분 수상자로 수상한 한 대장은 1985년 남면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올해 까지 20여년을 한결 같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의 시간을 보냈다.20 여년동안 화재진압출동 70회, 인명구조활동 40회, 산불 화재 출 동 200회 등 남면 지역뿐 아니라 군내 곳곳의 화재, 인명 구조의 현장에 흰 머리를 날리며 달려갔다.의용소방대 본연의 임무 외에도 불조심 캠페인 300회, 주변대청소실시 100회, 불우이웃돕기 150회, 농촌일손돕기 120회, 교통질서 캠페인 70여회, 주·정차지
서산경찰서(서장 양우석) 시민명예경찰학교 제 1,2,3기 수료생 중 태안군 거주 시민명예경찰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5일 시민명예경찰과 경찰 공무원 1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태안군 관내 불우시설(평화의 집, 새이름교회 등)을 방문하여 무의탁 노인 및 결손아동돕기을 실시했다.이들은 추운 겨울을 다가옴에 따라 난방유 지원 및 쌀, 라면, 기타 생필품 등을 전달했는데, 특히 겨울철 화재의 위험이 예상되어 시설주변을 점검 정리, 주변 청소, 곡물 등 가을걷이, 생활상담 등을 해주며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눴다.한편 이날 무의탁 시설 한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주신 것에 대하여 뭐라 고마운 뜻을 전해야 할찌 모르겠다”며
태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온순)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조성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태안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명은 11일 군 새마을회관 앞에서 지난 5월 태안읍 동남지구 휴경지 300여평에 심은 황토고구마 1천㎏를 수확해 10㎏당 시중가격(1만8천원)보다 25%정도 저렴한 1만3천원의 가격에 판매하고 나섰다. 또한 이날 부녀회원 10여명은 태안군청 광장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알뜰매장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모아진 800벌의 헌 옷은 부녀회원들이 수선과 세탁 등을 거쳐 판매 가능한 제품만을 선별, 알뜰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일반인들에게 판매된다. 김온순 회장은 “더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휴경지 농작물 경작 등을 통한 수익사업을 실시하고 있
태안지역 새마을단체가 겨울을 앞두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지회장 최우평)는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보일러와 싱크대, 지붕 등을 수리해 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태안군 후원으로 지난달 군내 어려운 이웃 25가정을 선정해 노후된 집을 고쳐주는 이 운동은 이들 가정마다 80만원 상당의 재료를 직접 구입,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지회는 군내 그늘진 곳에서 어려운 생활하는 가정을 찾아 더 많은 소외 계층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13일 새마을지도자 태안읍협의회(회장 김홍기)와 태안읍 부녀회(회장 김광애)는 회원 2
해양관광도시를 선도하고 있는 태안군청 공무원들이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동료직원 형 구하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청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헌혈차를 불러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행사를 펼쳤다. 이 헌혈행사는 군청에 수년간 근무하고 있는 김모씨의 형(43)이 2년여간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의 도움이라도 주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인근 태안3대대(대장 중령 박흥기) 군장병 40여명도 헌혈행사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또 김모씨가 활동하고 있는 태안서부자율방범대(대장 김정진)에서는 대원들이 헌혈에 동참하면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오기도 했다. 김모씨(37)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태안지역 곳곳에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태안군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 2천100만원을 들여 국민기초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966명에게 쌀 8㎏들이 960포와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문하)와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지부장 신민섭)가 지정 기탁한 쌀 20㎏들이 90포를 불우이웃에게 전달, 위문을 실시했다. 특히 15일 소원면 파도리 김광식씨(59)는 대전일보사 주관으로 열린 대일보훈대상에서 모범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을 독거노인 등 20명에게 10만원씩 전달했으며 소원면 소근리 유병찬씨(70)는 올해 첫 수확한 20㎏들이 햅쌀(5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
안면도오션캐슬리조트(대표 신상수)에서는 지난 14일 추석을 앞두고 안면지역 거주자중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 20여명을 초청해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해수온천목욕을 시켜드리고 12시부터는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기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안면읍 사회복지사,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원(대장 원무자) 10여명과, 안면읍 소방파출소 (소장 장순엽)공무원, 안면나눔회 회원들이 참여해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일일 아들·딸이 되어 사랑의 효봉사를 실천하며 외로운 가슴을 보듬어드리고 차가운 두 손을 감싸주며 그동안 힘들고 쓸쓸했던 시간들을 어루만져 드리는 아름다운 사랑을 펼쳤다.이날 행사로 소요된 경비는 200여만원이며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귀가하는 노인들의 손에 생활필수
충청남도 태안교육청(교육장 임양택)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에 소재한 무의탁노인 수용시설인 노아의 집 과 새이름 교회, 평화의 집을 방문 금일봉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새마을부녀회 태안군협의회(회장 김온순)는 지난 달 31일 (수) 오전 7시부터 군새마을회관에서 읍, 면 회장과 총무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준비해 김치를 담구고 마른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불우가정 80가구를 선정해 백미 (20kg) 와 함께 더불어 사는 정을 전달했다.한편 지역봉사의 구심체 역할을 선도해 온 태안지역 새마을부녀회는 알뜰매장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오면서 발생한 수익금을 가지고 매년 추석명절과 연말에 김장김치 담가주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김온순 회장을 중심으로 각 읍·면 회장과 회원들의 화합 속에 외롭고 생활이 힘든 주민에게 등대와 같은 소중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태안군 생활개선회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 생활개선회(회장 강용숙)는 지난 9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주공·대림아파트와 농협중앙회 군지부 앞 등 4곳에서 불우이웃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4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장터는 갯바람을 맞고 황토에서 자란 품질 좋은 농·특산물로 마늘, 고추, 배추, 양파 등 10여개 품목으로 운영됐다. 특히 생활개선회는 이날 직거래 장터 운영수익금 전액을 추석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이웃을 돕는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며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직거래장터는 농가에게는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싼 값에 공급해 건전
민속고유의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위로품을 기탁한 독지가가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귀감의 주인공은 장군희(49세,태안읍 동문리, 원내사진)씨로 지난 1일 (목) 소원면사무소를 방문해 돌아오는 추석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움속에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포대(20kg) , 사과10박스 , 라면10박스 싯가 100만원상당의 위로품을 기탁해 왔다.이에 소원면사무소는 22개리 마을 이장추천을 받아 10가정을 선정해 최영신면장과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가정에 전달됐다.장군희씨는 소원면 영전리 출생으로 평소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 매년 5월에는 마을경로잔치를 베풀어드리는가 하면 마을회관에 노인들
태안지역에서 가족단위로 이웃사랑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파랑새 가족봉사단이 합동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파랑새 가족봉사단(팀장 김현옥)은 19일 태안여성자원봉사회가 매주 화~금요일 운영하는 무료경로 식당을 찾아 130여명의 노인들에게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수지침과 마사지, 내부수리 등 전문 봉사를 펼치는 합동봉사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가한 가족봉사단 11가정 25명은 그 동안 봉사활동에 대한 실적평가와 서로의 활동상을 나누는 대화시간을 갖고 자원봉사자 수칙을 준수할 것을 재 다짐하기도 했다. 이 봉사단은 주로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목욕·나들이 등 도우미 봉사활동과 해수욕장·관광지 등 지역가꾸기 봉사사업 등을 월 1회 이상 펼치고 있다. 또 가족단위로 토·일요일에 주로
태안지역 파랑새 가족봉사단의 봉사활동이 주 40시간 근무제 본격 시행과 함께 가족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태안군에 따르면 군내 18가정(65명)으로 구성된 토·일요일 위주로 자율 운영되는 파랑새 가족봉사단 활동이 가족간 화합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이 봉사단은 가족단위로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목욕·나들이 등 도우미 봉사활동과 해수욕장·관광지 등 지역가꾸기 봉사사업 등을 월 1회 이상 펼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으로 지난 5월엔 충청남도가 선정하는 여성자원봉사왕에 이순안씨(57·태안군 남면 신장리)가, 6월엔 이 선씨(54·태안군 태안읍 남문리)가 선정되는 등 태안에서 잇따라 수상을 했다. 가족봉사단 송은희 학생(18·태안읍 삭선리)은 “가족들과 함
태안군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 석복기 담당이 2005년도 상반기업무평가시 장려상을 받은 대금 30만원을 결식아동 돕기에 기탁했다.석 담당은 지난 1일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상금 30만원 전액을 결식아동의 급식비 지원에 써달라고 태안초등학교에 직접 전달했다.한편 정보통신부서직원은 남모르게 2년 전부터 결식아동에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1인 1학생 결식아동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시상금을 무의미하게 소비하는 것보다는 뜻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숨은 사랑의 봉사자가 있어 주위로부터 칭찬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그 귀감의 주인공은 태안읍에서 현대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국준호씨(40세, 소원면 모항1리, 사진).지난달 27일 국준호 현대전기 대표는 파도2리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홀몸노인 안기완(73세)씨의 딱한 사정을 알고 노후에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기 무료시설(시설비 50만원)을 해주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국준호씨는 “앞으로도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무료로 전기를 시설해 주어 모두가 행복하게 환한 웃음을 지으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참여를 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소원면에서는 외부공사로 집 형체만 지어놓고 내부시설을 할 경제적인 여력이 전혀
지난 6월 3일 소원면 시목2리에 거주하는 이관호씨(59세·사진)는 자신이 수확한 쌀 20포(40kg)싯가 20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소원면사무소에 기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요즘 같이 이기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내 것을 나누어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일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다.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 동행하고자 하는 이관호씨 같은 숨은 사랑의 실천자가 있기에 아직까지 세상의 빛은 밝기만 하다. 이관호씨의 선행은 수 년 전부터 계속되어온 것으로써 이름을 밝히지 않고 쌀을 자신의 트럭에 싣고 와서 면사무소에 놓고 갔기 때문에 나중에서야 누가 기탁한 것인지 알아내는데 면 공무원들을 애타게 하기가 일쑤였다고 한다. 이관호씨가 직접 농사
태안지역 한 지체장애인이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남문3리 마을회에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귀감의 주인공은 태안읍 동문리에 거주하는 조성현씨(47·지체6급).조성현씨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공주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2005 충남장애인기능대회’때 목공예부문 금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마을회에 기탁했다. 이날 조씨는 “본인이 예전에 거주했던 마을 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적은 성금이나마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씨는 이번 대회 금상 수상으로 오는 9월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기능대회에 충남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태안군청 축구동호회(회장 이재형)가 체육행사를 절감해 남은 금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동호회는 3일 지난달 28일 원북면 방갈리 태안발전본부 운동장에서 충남도청·논산시청 등 3개 동호회가 참가한 가운데 축구대회를 개최, 남은 행사비 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에 써 달라며 군에 전달했다. 이 회장(46)은 “이번 축구대회는 자치단체간 우호증진 및 교류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며 “이 이웃돕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청 축구동호회는 회원이 42명으로 지난 2000년도 구성돼 각종 체육행사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태안의 한 농업인단체가 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해 모내기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안군4-H연합회(회장 이준희)는 지난달 30일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원면 모항리 5천여평을 임대해 모내기를 실시하고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이날 모내기에 참여한 김두겸씨(26·태안군 근흥면 마금리)는 “일은 힘들지만 농업기술도 배우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조그만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4-H연합회는 매년 꽃동산 조성과 무연분묘 벌초를 비롯해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자안심 태안군추진본부(본부장 김창진) 산하 어머니 감시단(단장 문미영)은 지난 5월 청소년 축제장에서 펼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군내 결식 아동 돕기에 써 달라며 지난 1일 진태구 태안군수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