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 구매항 버스노선 신설그동안 농어촌버스 노선의 사각지대였던 고남면 구매항에도 버스가 운행된다.군은 지난 15일 고남5리 구매항 일원에서 버스운행 개통을 기념한 개통행사를 갖고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이번에 신설된 고남5리 구매항 노선은 고남3리 윗마을부터 구매항까지 총 길이 2.2㎞로, 그 동안 이곳은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함을 겪어왔다.또한, 구매항 노선은 그동안 수요가 적고 도로상태가 좋지 않아 버스운행을 하지 못했으나 다수 주민들이 노선 신설을 건의함에 따라 도로를 정비하고 노선확장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 추모 제향태안 출신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의 제86주기 추모 제향이 지난달 31일 원북면 반계리 충령사에서 거행됐다.이종일 선생 추모사업회(회장 박원상)가 주최하고 군과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1부 행사와 오후 4시까지 계속된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 됐다.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정광섭 군의회의장, 주민, 학생,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의례, 개식사, 행낭낭독, 추모사, 제향 등의 순서로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이어 2부 행사에는 이종일 선생의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초중교생 사생실기와 글짓기 대회가 열려 학생들에게 뜻깊은 교육기회가 됐다는 평이다.진 군수는 “선생의 훌륭한 업적과
“희망찬 미래로의 재도약” 남면초 동문 한 자리에 다섯 번째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 열려‘희망찬 미래로의 재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남면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의 다섯 번째 행사가 지난 20일 모교 교정에서 열렸다.환영의 시간, 화합의 시간, 친교의 시간 등 3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3회 동문에서부터 50회 동문까지 총 38기 6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으며, 공굴리기와 승부차기, 400m 릴레이, 배구 등의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특히, 동문회측에서는 남면초 전경섭 교장에게 모교발전기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대회를 주관한 조한성(34회) 대회장은 ‘국적은 바뀌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을 인용하며 “동문 상호간 우의와
깨끗한 마을 가꾸기 동참해요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태안군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군은 이달 말까지 2주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기간으로 설정하고 깨끗한 마을가꾸기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토대청결 운동은 깨끗한 국토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는 환경정화운동이다.군은 ‘국토대청결 강조 기간’동안 각급 기관·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숨은 자원모으기 행사와도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청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첫날인 지난 15일 태안읍 시내에서는 군 공무원 및 해경, 군부대, 민간단체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날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하천과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
싹트는 이웃사랑 사랑의 감자 파종새마을지회, 휴경지 감자심기 구슬땀이웃사랑 실천의 전도사 새마을지도자들이 사랑의 감자 파종을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싹을 틔우고있다.주인공은 태안군 남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최성렬)와 이원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조한권) 회원들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먼저 남면 새마을지회는 지난 9일 꽃샘추위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경지 2,400평에 사랑의 감자종자를 심었다.이어 지난 10일에는 이원면 새마을지회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휴경지 800평에 감자를 파종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이렇게 파종한 감자 판매 수익금은 올 연
“이젠 나도 어엿한 대학생” 예비 여성지도자 꿈 첫발 남면농협 제4기 여성대학 개강예비 여성지도자의 꿈을 안은 104명의 남면 주부대학생들이 첫 발을 내딛었다.남면농협(조합장 박태식)은 지난 18일 제4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갖고 오는 6월 3일까지 3개월간의 교육일정에 돌입했다.지난 1996년 제1기를 시작으로 5년 주기로 문을 열고 있는 남면농협 여성대학은 그동안 모두 3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에도 여성대학 산악회 등을 통한 졸업생간 친목과 유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명실공히 지역 여성들의 평생교육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이날 개강식에서는 제4기 여성대학 학생회장으로 임명된 최금순씨와 부학생회장인 조영미씨, 장미반, 목련반, 백합반,
덩덕궁 얼쑤~ 박양덕 선생 초청 민요·장구 강좌 열어(사)대한국악협회 태안지부(지부장 이복희)가 지역 국악인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강좌를 열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태안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장구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문화재 박양덕 선생을 초청하여 민요·장구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교육의 강사로 나선 박양덕 선생은 구음표 보는 법을 비롯해서 장구장단의 연주법과 바른 자세 등을 비롯해서 진양조, 자진모리 등 25여 가지 장구장단 연주법과 남도민요에 대한 실기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국악협회 관계자는 “국악의 열악한 지역 실정에서 매년 지역 국악인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박양덕 명창으로부터 짧은 시간
어촌계장협의회, 수산 발전 선두지휘 태안군어촌계장협의회(회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태안문예회관 소강당서 어촌계원 및 어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간단한 개회식에 이어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 박광재 박사가 강사로 나서 바지락 양식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70여분간 강연이 있었다. 강연에서 박 강사는 바지락 폐사 주원인이 기상이변 이라고 밝히며 최적의 바지락 양식장 조건에 대한 설명등 바지락 양식의 전반적인 발전 방안을 설명했다. 이은화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요양보호사 첫 교육 개최기관 80% 참석, 전문 업무능력 키워태안군재가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남제현, 이하 재가요양기관협회)는 지난 19일 군청 대강당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220여명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첫 회로 열린 이날 교육은 △요양보호 관련제도 및 서비스와 치매요양보호 기술 △노인성질환 및 노인건강 △노인이해 및 RAPPORT 형성 △전문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기본업무자세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요양보호사들의 직무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들었다.남제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첫 회로 열린 교육에 센터의 80%이상이 참석해 감사를 드린다.” 면서 “배운 것을 실무에 잘 적용하여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재가요양기관협회는 올해 6월 창
홍수환의 ‘프로정신과 도전정신’ 특강오는 29일, 네 번째 군민아카데미 열릴 예정태안군민아카데미의 네 번째 강사로 홍수환 전 WBA 세계챔피언이자 현 SH45권투체육관 회장을 초빙해 ‘프로정신과 도전정신-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는다.오는 29일 오후 1시50분부터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현재 삼성화재와 기아자동차 등 기업체를 대상으로 프로정신과 도전정신을 역설하고 있는 홍수환 전 세계챔피언으로부터 ‘4전5기’라는 말을 만들어 낸 장본인인 만큼 불굴의 투지와 도전정신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져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969년 프로복싱에 입문한 그는 1971년 동양태평양복싱연맹 밴텀급 챔피언, 1974년
태안우체국 고객대표자 회의 개최편리한 우정서비스 제공 위해 의견 수렴, “개선하겠다” 약속태안우체국(국장 김석중)은 17일 오전 태안우체국 고객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의 우수고객과 태안 내 읍·면 우체국의 고객대표자들로 구성된 이 회의는 우정(郵政)서비스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우체국에 전달하고, 우체국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이해를 돕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주민들의 편익을 돕기 위해 설치된 만리포우체국 내 365코너는 고객대표자 회의에서 건의되었던 내용으로 고객대표를 통한 지역 주민의 의견이 태안지역의 편익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태안우체국은 이번 회의에서 각종 공익사업을 포함한 우정사업안내와 우체국
다중이용업주 소방안전교육 실시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일반ㆍ유흥음식점ㆍ노래연습장ㆍpc방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오늘(14일) 오후 2시부터 서산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주 소방안전교육은 다중이용업을 새로이 시작하는 영업주, 명의변경자,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령위반으로 수시교육이 필요한 영업주와 종사원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다중이용업소 유형별 안전관리,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방화시설의 사용과 유지관리, 화재 시 행동요령, 응급환자 처치방법 등을 교육한다.또한 서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10.11.12. 시행)에 따른 개정사항 ▲다중이용업소 범위 확대(권총사격장, 골프연습장, 안마
가격표시제 업소를 찾아서③ 헛개나무 그늘아래 펜션태안군 물가안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지에서는 태안군내 가격표시제에 참여하고 있는 업소중 매주 1개 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가격표시제란 사업장 운영자가 가격을 정하여 옥외에 가격표를 부착하여 고객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태안군에서 가격표시제를 모범적으로 실시하면서 태안군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숙박업소를 소개 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숙박업소는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만리포 해수욕장 1km 전방에 위치한 ‘헛개나무 그늘아래’ 펜션이다.이 펜션의 숙박 가격은 1일 2인 기준 규모 20㎡의 경우에 평일 5만원, 주말 6만원, 성수기는 10만원이고, 가족이나 단체를 위해 마련된 25인 기준 79㎡ 규모의 경우에는 주중 12만원
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태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우)는 부활절을 맞은 지난 4일 염광교회(목사 전수만)에서 군내 신도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님 부활 축하 예배를 드렸다.이날 설교를 맡은 오창영 태안군성시화운동본부장은 “예수님 부활의 능력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능력”이라며“태안 땅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져 오늘날의 갈릴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온몸으로 느끼는 자연과 문화 속으로 고고씽!!태안문화원, 미취학아동과 부모가 함께 하는 생태문화교실 수강생 모집태안문화원이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취학아동과 부모가 함께 하는 ‘생태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달 15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되는 이번 교육의 대상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5세, 6세 미취학아동으로 자녀와 부모 10쌍(20명)에 대해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태안문화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수강료는 1인 3만원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접수시에는 6만원의 수강료를 내야 한다.한편, 이번 교육은 내달 15일 9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8주 동안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마금리 갯벌, 천리포수목원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8개 읍·면 순회 쓰레기 수거 나서지난달 15일 안면읍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의 2010년 상반기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실시했다.태안군은 이번 행사가 농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빈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주민 스스로 환경 생태계 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행사의 세부일정은 ▲15일 안면읍 ▲23일 태안읍 ▲24일 고남·남면 ▲25일 원북·이원면 ▲26일 소원면 ▲30일 근흥면 순이며,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읍면은 연말에 시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야산 및 농경지 등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마을대청소 등 자율적인 환경운동으
원북새마을금고게이트볼 대회 개최지역 금융기관이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환원사업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원북면 새마을금고(이사장 김낙충)는 지난달 26일 원북면 반계리 원북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제1회 원북새마을금고 이사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김낙충 이사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복지증진, 친목을 위한 대회”라며 “출전선수 개개인의 실력을 정정당당히 발휘해 달라”고 인사말을 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푸른태안21, 정기총회 개최푸른태안21추진협의회(대표회장 임효상)는 지난 25일 화림관광농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열렸다. 임효상 대표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각계각층과 뜻을 같이 하여 태안환경사랑의 귀중한 성과를 내게 되었다”면서“살기좋은 우리지역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 주요 추진사업 계획안으로 두웅습지 및 해안사구의 자연생태교육과 생태보존 활동,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기후변화대응 사업, 전국지방의 제21 네트워크, 환경체험 인형극 활동등을 주요 골자로 한 비젼을 제시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연예인태안지회 창립(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태안지회가 지난 18일 원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회원과 원북면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 바로 알고 바로 알리기 교육 눈길태안문화원, 24일부터 태안 홍보자원 양성태안문화원이 태안 곳곳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우리고장 바로알고 바로알리기’ 교육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5월 26일까지 9주 동안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초청된 강사들의 면면을 살펴 보면 수강생들을 기대감에 들뜨게 만든다. 또한, 단순한 이론교육만이 아닌 현장답사의 시간도 마련돼 태안을 알리는 ‘홍보맨’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명수남 태안문화원장을 비롯해 주강현 한국민속연구소장, 오석민 충남역사박물관장, 나선화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류새한, 이태원 교수, 이영하 서산향토문화연구회장,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