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인프라시스템학과 김종호 교수가 지난 7일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지난해 12월 19일 제74차 UN 총회는 대한민국의 제안을 받아들여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로 채택했다.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부와 외교부는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푸른 하늘 주간 9월 4일∼11일), 훈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등 대기 환경
최향동 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소셜릴레이 캠페인 ‘핸드 인 핸드’에 참여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핸드 인 핸드’는 이전 참가자로부터 지명을 받은 당사자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해 다음 후보에게 전달하고, 코로나19 관련 응원문구를 SNS 등을 통해 알리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이오석 한전KDN 상임감사위원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최 상임감사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과 연대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다음 캠페인 주자로 한동환
태안읍 인평리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 1기 졸업이후 37년간 세무공무원으로 봉사하다가 지난 2019년 12월 27일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으로 공직을 마치고 서산법원 앞에 ‘세무법인 참솔’ 대표세무사로 지역 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이강수 세무사가 지난 1일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공무원으로 직무에 힘써 나라와 사회 발전에 공이 뚜렷한 이에게 주는 훈장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은 이강수 세무사는 당지지서장으로 명예 퇴직 이후 대전보다 고향인 서산 태안, 당진의 어려운 납세자들을 위한 봉사도 겸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서산에서 세무법인
충남도는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제9대 원장으로 조양순(사진) 충남복지재단 이사가 내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조 내정자는 지난달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원장 채용 계획을 확정한 후, 이달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지난 27일 이사장(행정부지사)에게 후보자 3명 중 1명으로 추천돼 최종 선임이 결정됐다.아산 출신인 조 내정자는 천안 복자여고와 한국영상대 영유아보육학과, 호서대 평생교육원 아동학 학사를 거쳐 순천향대에서 교육학 석사를 받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우리집주간보호센터 대표와 충남혁신협
국가보훈처에 의해 6월 민주화 운동 유공자로 선정돼 이장 안면도 출신 채광석 민족시인((한국 작가회의 명예 사무총장) 지난 6일 오후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 2묘원으로 이장되어 영결식 열렸다. 국가보훈처에 의해 올 6월 민주유공자로 결정된 것을 계기로 33주기에 즈음하여 경기도 양평 자하연 팔당 묘원에 영면되어 있던 고인의 유해가 5.18 민주묘지로 옮겨온 것이다.이날 국립5·18민주묘지 2묘원에는 미망인인 강정숙 여사와 외아들 수왕씨 및 채 시인의 아우 희석씨, 광주의 원로 소설가 이명
문기석 태안특산물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이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문 회장은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폐지와 고철을 팔아 모은 판매금 152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벌써 28년째다.문기석 회장은 “태안의 발전과 지역 미래 역군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상인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문기석 회장은 태안특산물전통시장에서 쌀 상회를 운영하며 고철 판매금 기부활동을 28년째 이어와 현재까
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조진호, 현용우 씨 등 2명에게 지난 10일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하트세이버의 주인공들은 지난해 12월 남면 진산리 노인회관에서 발생한 심정지환자에게 자동제세동기 등을 사용하고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바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구급대원들이 하트세이버 수여행사에 참석한 태안읍 이장들과 남면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연,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해 의미를 더했다.태안소
제32대 이철구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7일 지휘부 및 직장협의회 대표 등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선 “집중 호우로 인한 아산 지역 실종자의 조속한 발견을 위하여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향후 상습침수지역과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통제와 도민 대피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다이어 “충남도민의 인권과 안전을 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경찰활동의 중심을 사전적 예방에 두고 선제적·능동적·적극적으로 생활 주변의 위
제2의 박종팔을 꿈꾸는 태안 돌주먹들이 한국권투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서 7명이 출전해 6명이 금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이들은 모두 태안 유일의 복싱체육관인 5310복싱클럽 소속으로, 오세열 관장의 지도 아래 쾌조의 성적을 거두며 복싱 불모지인 태안군의 차기 도민체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5310복싱클럽 소속 7명의 선수들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일산의 브라더 복싱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KBA한국권투협회 신인 발굴 전국대회에 출전, 초등부 조운(화동초 5) 선수와 중등부 이가온(태안중 1), 최선현(태안중 1), 김동하(안
제8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되며 부지런히 의정활동에 나서고 있는 송낙문 부의장이 제22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태안군의회에 따르면, 송낙문 부의장은 지난달 24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자체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연합매일신문사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이 객관적이고
태안군이장단협의회가 조직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나섰다.태안군이장단협의회는 최근 김기일 태안읍 동문3리 이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방승관 원북면 황촌2리 이장을 부회장에, 고덕종 고남면 고남6리 이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협의회의 사무국을 책임질 사무국장에는 박광열 근흥면 정죽5리 이장이 맡게 됐다.신임 김기일 태안군이장단협의회장은 오는 2023년 3월 6일까지 협의회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어가게 됐다.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 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신임 이규성(사진) 소장이 지난 13일자로 부임했다.이규성 소장은 충남 논산출신으로 1991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내장산, 북한산, 홍보실, 지리산남부사무소 등에서 다양한 실무 능력을 쌓고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 북한산생태탐방원장,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 설악산 생태탐방원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이 소장은 “국립공원에서의 다년간의 현장관리 노하우와 행정관리 경력을 활용하여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가치 증진을 통해 다양한 생태복지 및 생태탐방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을 찾아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제8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신경철 의장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태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군의회를 대표하게 된 신경철 의장은 송낙문 부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군민 의견수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신 의장은 특히 지난 제6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역임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동료 의원들의 활동을 돕고 군민에 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세종.충남) 뉴태안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헌)의 제38대-39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일 태안읍 동문웨딩홀에서 배기용 지역부총재 등 라이온 가족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최형희 이임 총무의 사회로 이상헌 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이만희 전직회장의 내빈소개와 함께 신입회원 입회선서에 이어 시상이 이어졌으며, 이임사와 클럽기 및 의사봉 전수로 이임진행을 마쳤다.취임식에서는 송민 취임회장의 취임사와 추대패 증정이 이어졌으며, 지난 1년간 클럽 발전에 노력을 해준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7일 연암도서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에게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서 회장 내외, 장예순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 충남지사 정상철 회장, 충청남도지사 유창기 회장 및 관계자 13명,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 내외를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직원,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 순천에서 1939년에 출생한 박경서 회장은 1962년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사회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서울대, 성공회대, 이화여대, 동
7월 충남지역 풀뿌리언론 연대모임인 이 오피니언뉴스를 새롭게 선보입니다.의 는 우리 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열린 시각, 뉴스가 있는 칼럼을 지향합니다. 이번에 새로 모신 칼럼진들은 충남지역 각계 전문가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해온 분들입니다. 은 앞으로도 부족한 분야를 채워줄 수 있는 칼럼니스트들을 계속 초대함으로써 내용과 형식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하겠습니다.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아래 칼럼진을 소개합니다.(가나다순)-강수돌/ 고려대학교 경영
RY2020-2021년도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로타리클럽 제41대·42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신경철 의장, 홍재표 도의원, 이정문 국회의원(천안갑) 등 각급 기관 단체장, 국제로타리 3620지구 차호열 총재, 김종언 전 총재. 이기용 태안지역대표 등 로타리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방문권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경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한 저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됨은 클럽회원과 배우자 가족들이 열정과 사랑으로 감싸주었기
‘소통하는 의회, 변화하는 의정’으로 군민 위해 소통 시스템 개선 성과올해 하반기부터는 스마트폰으로도 의정활동 생방송 시청 가능해져 “군의회는 군민만을 바라봐야 한다. 공천권을 갖고 있는 국회의원, 자치단체장의 거수기 역할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서로의 역할에 충실할 때 상생할 수 있다. 선택이 어려울 때에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한다. 군민의 뜻을 헤아릴 때 답이 있다고 본다”변화와 혁신을 내세워 소통하는 의회를 지향해 온 제8대 군의회의 전반기 의장을 맡았던 김기두 의장이 전반기를 기
‘변화와 혁신’을 내세우며 군민과 함께 하는 제8대 태안군의회의 전반기 의정을 이끌어 온 김기두 의장이 지난달 25일 열린 제270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평의원으로 복귀했다.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0회 임시회는 제8대 군의회의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갈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자리였다.본격적인 의장단 선거 앞서 김기두 의장은 짧은 인사로 전반기 의정을 정리했다.김 의장은 “‘변화와 혁신, 군민과 함께하는 태안군의회’ 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어온 제8대 태안군의회가 어느덧 반환점을 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퇴임식은 생략됐지만 8명의 공직자가 동료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묵묵히 힘 써온 전종호, 정복란, 최병덕, 지영식(이상 정년퇴임), 김종혁, 홍성봉, 임영철, 이은순(이상 명예퇴임) 등 8명의 공직자가 6월 30일자로 퇴임하며 동료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짧게는 28년부터 길게는 41년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쓴 공직자들은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폭 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태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