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태안군수·충남도의원 여론조사 전문*****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정당별 비례대표, 공천 누가 받았나?군의회 진출은 여성이 우세, 도의원 비례대표에 태안 출신 공천오는 6.2지방선거와 관련해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이 지난 14일 등록을 최종 마감한 가운데 각 정당의 비례대표도 윤곽을 드러냈다.먼저 여당인 한나라당은 그동안 비례대표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으나 등록 결과 태안군의회 비례대표로 이재영(67, 여)씨를 최종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태안농협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이씨는 재산도 5억 1,000여만원을 신고해 상당한 재산가임을 자랑했다.확인결과 태안농협 비상임 이사로 재직중인 이씨는 태안농협에서만 약 25년 동안 직장생활을 이어온 은행원 출신 인사로 비교적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또한, 자유선진당은 태안군의회 비
출사표 던졌지만 끝내...‘포기’출마예상자들 후보 등록 포기하고 각 후보 캠프 활동 들어갈 예정 밝혀오는 6.2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후보등록 과정에서 등록을 포기하는 후보자들이 잇달았다.우선 태안군의원 ‘다’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던 김병수 예비후보. 김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에 반발해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와 서울남부지법에 공천과 관련해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양쪽 모두에서 기각결정 됐다고 밝혔다.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했지만 김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도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태안군의회 ‘다’선거구의 경쟁률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지난 14일 김 예비후보는 끝내 등록을 포기했다.본사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는 “근흥지역은 출마
정책에 목마른 태안, 갈증 해소 필요한 분야별 과제 무엇인가?문화예술-‘정책단순’, 교육-‘우수교사 및 학생 유치 필요’, 환경-‘보존과 개발 만족시켜야’스포츠-‘선심성 지원 안돼’, 태안기업도시-‘의구심 해소할 정책 제시’가로림만 조력발전-‘찬반론 입장 밝혀야’, 태안 기름유출사고 ‘피해회복 방안 시급’인구증감-‘제도적 지원 나서야’문화예술정책 ‘단순’...“문화원 도심권 이전해야”“영화 한 편 보기 위해서는 서산까지 나가야 가능한 사실이 현재 태안 문화예술의 현주소다.” 문화예술에 대한 정책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내놓은 한 주민의 말이다. 태안군의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은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공감하는 의견이다.현재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A 충남교육감 후보 “나는 결백..자작극일 가능성 있다”14일 기자회견 통해 경찰 의견 반박A충남교육감 후보가 경찰이 자신을 뇌물자금을 마련해 준 혐의(제3자 뇌물교부)로 불구속 입건한 데 대해 “(피의자들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있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양 측의 공방에 대한 경찰의 속도 있는 수사를 진위파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A충남교육감 후보는 14일 오전 기자회견과 기자회견문을 통해 “ 모함을 당하고 있다”며 “(이 사건은 피의자들의) 자작극일 정황이 몇 가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근거로 “구속된 김 씨 등이 상대 교육감 후보의 열렬한 지지자로 선거운동에 깊이 관여한 사람들”이고 “나와 오랫동안 알고 있던 정 모 씨에 접근해 돈을 요구한 점”을 꼽았다
제3자 뇌물교부 혐의 교육감 예비후보 불구속 입건경찰 “뇌물 자금 마련해 준 혐의” - 해당 후보 “사업자금 빌려준 것”논란을 벌여온 현직 교육감 협박사건과 관련, 경찰이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A씨를 뇌물자금을 마련해 준 혐의(제3자 뇌물교부)로 13일 불구속 입건했다. A 예비후보는 현직 교육감에게 뇌물을 전달하려다 구속된 김모(42, 구속)씨 등에게 4000만원의 뇌물자금을 마련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 예비후보로부터 돈을 받아 김씨 등에게 전달한 정모(57)씨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후보는 1월 27일 충남 공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난 정모씨에게 4000만원을 제공했다. 지난달 13일 구속된 김씨 등은 정씨가 A후보로부터 받은 400
이완구 전 충남지사, 오락가락 행보 비난 이어져... 충청권 선대위원장 맡고 “세종시 문제만으로 후보 판단하지 않았으면..”?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충남도지사 선거에 불출마했다던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세종시수정안에 찬성하는 충남도지사 후보를 돕는 한나라당의 충청권역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또 “지방선거는 살림꾼을 뽑는 것”이라며 “세종시 문제는 선거 이후 다시 따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전 지사는 지난 12일 6·2 지방선거와 관련 충북의 송광호 최고위원과 함께 한나라당의 충청권역을 담당하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하지만 박해춘 한나라당 충남도지사후보 등 충남지역 여러 한나라당 지방선거 후보들이 공개적으로 세종시수정안에 찬성하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 “충청도에서 새로운 역사 쓰겠다”와 이 공동주최해 17일 오전 열린 충남도지사 초청정책토론회에는 당초 후보로 나선 3당 후보들이 모두 참석하기로 사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토론회를 앞두고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 측이 “갑자기 중앙당 지침으로 다른 일정이 생겼다”며 불참의사를 밝혔고, 뒤이어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 측이 “여당 후보 없는 토론회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불참의사를 통보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안희정 후보만을 대상으로 토론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충남도지사 후보로 나선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서울에서 대한민국을 대통령을 통해 민주화시켰던 경험을 토대로 충남에서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만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안 후보는 17일 오전 9시 3
박해춘(한)-박상돈(선) 후보 약속 깨고 토론회 불참한 이유는?“중앙당 지침 때문에..”-“여당 후보 없는 토론회 무의미”토론회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하고 갑자기 불참한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의 이유는 각각 이렇다.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 측은 토론회를 3일 앞둔 지난 14일 “갑자기 중앙당에서지역별로 선거대책위 발대식을 개최하라는 지침이 내려왔다”며 “ 때문에 토론회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해춘 후보 측은 앞서 열린 대전 KBS 초청 토론회 등 방송 토론회도 연이어 불참해 왔다. 주최 측은 민주당 안희정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를 대상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하지만 다음 날인 15일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 측은 “여당 후보 없는 토론회는 더
31명 후보자 중 체납·전과기록 각각 5명 신고체납·전과 동시 기록도 2명, 병역미필 4명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6.2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치면서 유권자들에게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바로 후보자들의 신고사항이다.출사표를 던진 출마자들은 후보자로 등록하면서 병역사항 신고와 최근 5년간 세금납부 및 체납증명에 관한 신고서, 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 납부·체납증명신청서, 범죄경력 조회신청서, 정규학력 증명서 등을 신고해야 한다.유권자들은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후보자의 면면을 판단하게 되며, 표를 행사하는데 공약과 함께 중요한 척도로 기준을 삼기도 한다.광역 및 기초의회 비례대표 후보자를 포함해 모두 31명의 후보자가 등록한 태안군 후보자들이 신고한 내용을
불법선거 강력단속, 명예감사관이 떴다민간인으로 구성된 공무원 선거개입 감시관 지정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선거개입 우려가 기승할 것으로 보고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충남도는 이번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선거사상 가장 투명하고 공명하게 치른다는 방침아래 4개반 14명으로 구성한 특별감찰단을 선거 종료시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특별감찰단은 공무원 감사관실 인원 이외에도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감사관에 의한 감시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공무원들의 불법선거 개입을 뿌리 뽑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별감찰단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감사관을 부단장겸 책임관으로 구성하고 그 이하 반장과 반원은 도 감사관실 사무관급과 감사관실 직원들로 구성·운영 된다.또한
민주·선진당만 태안관련 공약 제시7개 정당 ‘지역별 5대 핵심공약’ 제시지난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의 ‘지역별 5대 핵심공약’과 관련해 충남지역 공약 중 태안과 관련된 공약을 내세운 정당은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으로 나타났다.‘지역별 5대 핵심공약’을 공개한 정당은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7개 정당으로 ‘지역별 5대 핵심공약’에는 정당이 내건 지역별 선거공약이 나타나 있어 유권자는 정당 정책을 꼼꼼히 비교·평가해보고 지지정당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태안지역과 관련해 민주당은 ‘태안 기업도시를 계획대로 추진하겠습니다’를, 자유선진당은 ‘태안 기름유출 오염사고
변웅전의원, 자유선진당 선거대책위원장 맡아“법과 원칙에 투철한 깨끗한 정당, 농·어민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서 국민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정책과 비전제시로 반드시 승리를 이루어 내겠다” 자유선진당은 5월 12일 6.2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중앙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변웅전 최고위원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변웅전 선대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자유선진당은 법과 원칙에 투철한 깨끗한 정당, 농·어민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서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국민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정책과 비전제시로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반드시 승리를 이루어 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는 충청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선거, 국민과의 약속을 어긴 오만하고 부도덕한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에
군수 출마자들, 정책중심 선거활동 다짐지난 16일 태안 선관위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식 개최... 정책중심 선거문화 정착 다짐해오는 6.2지방선거에서 정책 및 정견 중심의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이 지난 16일 개최됐다.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정책중심의 선거문화 확산과 출마자들의 정책선거 실천 의지를 다지고 범국민적인 공감대 확산을 위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는 6.2지방선거에서 군수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가세로(54), 김세호(60), 진태구(64) 후보가 참석해 매니페스토 영상물 시청 및 강의, 떡케익 절단 식 등을 갖고 정책중심의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의견을 모았다.또한, 이날 태안
6.2지방선거 태안 투표율 70% 넘을 수 있을까역대 지방선거 68%수준, 고남면→안면읍 순 가장 높아헌정사상 최대 규모의 선거를 치르는 6.2전국동시지방선거가 18일 기준으로 이제 꼭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후보자 등록에서 태안군에서는 모두 31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치고 군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태안군수 3명, 충남도의원 6명, 태안군의원 18명, 기초의회 비례대표 3명, 광역의회 비례대표 1명이 그들이다. 이외에도 군민들은 충남도지사와 교육감, 교육의원도 선출해야 한다.군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투표해야 하는 투표용지는 모두 8장. 출사표를 던진 총 40명의 후보자 중에서 충남도와 태안군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비방·흑색선전 NO! 정책선거 치르자진태구 후보 기자회견 갖고 군수후보자 정책선거 당부“역량있는 후보자 YES! 정책선거 YES! 눈물·감정선거 NO! 비방·흑색선전 NO!”진태구(선, 64, 사진) 태안군수 후보가 지난 1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정책선거를 치를 것을 군수 후보자군에게 제안했다.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6일 오후 2시 태안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군수후보자 3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정책선거 서약을 통한 메니페스토 협약식을 가진 이후 이틀만에 마련된 자리여서 기자회견문의 내용에 관심이 쏠렸다.지역신문기자를 비롯한 군청출입기자 등 10여명의 기자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진 후보는 무겁고 답답한 마음으로 자리에 섰다며
6·2 지방 선거 초반 자유선진당 강세태안군수 진태구 후보, 정당 지지도 자유선진당, 도의원 1선거구 유익환, 2선거구 박동윤 선두권 차지6.2 지방 선거의 후보 등록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군수는 진태구 후보, 도의회 1선거구는 유익환, 도의회 2선거구는 박동윤, 정당지지도는 자유선진당이 앞서는 등 전체적으로 자유선진당 후보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태안군수 선거의 경우는 선두를 유지한 진태구 후보가 42.98%로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세호 후보가 무소속이지만 33.93%의 지지율을 보이면서 진태구 후보를 한자리 숫자 안에서 맹추격을 벌이고 있으며,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은 가세로 후보가 12%로 한나라당의 공천이후 지지율이 4%정도 상승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김종성-강복환 예비후보 등록... 권혁운 출마 예상도덕성-학력 증진-복지 쟁점될 듯충남도교육감 선거는 강복환 전 충남도교육감에 이어 김종성 현 충남도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권혁운 순천향대 초빙교수(전 천안 용소초 교장)의 경우 “선거 출마 의지는 변함이 없다”며 “조만간 예비후보등록을 하든지 본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 해 선거 때와 같이 도덕성 논란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학력증진과 학생들과 교직원에 대한 복지 정책들이 후보선택의 기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 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종성(60) 현교육감은 “특단의 대책을 펼쳐 학교 교육 안정과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학력향상도 전국 1
세종시-4대 강-무상급식 쟁점 부각3당 후보 각축 속...진보진영 세 결집6. 2 지방선거일이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충남도지사 선거는 혼전 양상이다. 도지사선거 대진표는 한나라당 박해춘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민주당 안희정 전 당 최고위원, 자유선진당 박상돈 전 국회의원, 진보신당 이용길 전 민주노총 대전·충남본부장으로 확정됐다. 하지만 자유선진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새판을 짜겠다’고 밝히고 국민중심연합 후보로 출마가 예상되었으나 결국 지난 11일 불출마를 선언했다.[각 후보별 쟁점에 대한 입장은?] 최근 각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의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겨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6.2 전국동시지방 선거 이모저모김세호 한나라당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한나라당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하면서 공천에서 탈락한 김세호 태안군수 예비후보자가 지난 10일 태안군청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군청출입기자와 김 예비후보자의 지지자 50여명이 기자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한나라당 중앙당의 공천결과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데 이어 이날 한나라당이 아닌 무소속 출마 소신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역내 한나라당 핵심당원 250여명과 함께 동반 탈당 의지를 밝히면서 “그동안 당무에 성설하게 협조하고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꾸준히 활동했음에도 지역정서와 당선 가능성을 외면하고 당헌당규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