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탐방 /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 주력할 터’대한민국이 선진국가로 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새마을 운동에 대한 평가가 새롭게 조명이 되는 가운데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조직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정신이 바로서는 건전한 사회 기풍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을 선도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지회장 김홍기)를 방문했다.우리는 새마을 가족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는 새마을지도자태안군협의회(회장 이윤래), 태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희), 새마을금고태안군지부(지부장 김진수)등의 독립적인 단체들이 모여 각자의 사업을 수행하며 새마을 정신 구현에 앞장을 서고 있다.각 마을별로 지도자, 부녀회장으로 마
우리 마을 소원 들어주세요② 근흥면 정죽리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해결과 소득사업 개발 프로그램 필요근흥면 정죽3리갈음이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근흥면 정죽3리(이장 이성순)는 50여 가구 100여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또한 인근에 태안비치컨트리클럽이라는 골프장이 들어서 있으며 농ㆍ어업을 겸하여 살아오고 있는 전형적인 농ㆍ어촌 마을이다.밭에서는 난지형 마늘이 주로 생산되고 벼농사를 비롯해 바다에서 나오는 주해산물로는 바지락, 굴, 전복, 해삼 등이 있다.정죽3리 마을은 농협 1사1촌 자매결연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25일 북한산 현대홈타운 아파트(서울 불광동)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골프장과 모래공장과의원만한 민원 해결 간절지역주민들
단체탐방 / 해송난우회태안 난 문화의 견인차 해송난우회를 찾아서난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난을 좋아하고 느끼는 것은 정신의 여유로움에서 그 실체가 가슴에 와 닿는 것이다.해송난우회의 발자취1994년 6월에 창립한 해송난우회는 동양난 특히 보춘화로 널리 알려진 춘란 변이종 수집배양 및 한국의 야생화중 관상가치가 있는 종 또는 변이종 수집배양을 시작으로, 1999년 3월 제1회 태안ㆍ서산 난 연합전시회를 시작 2003년 3월 제4회까지 태안ㆍ서산 연합전시회를 개최했으며, 2004년 3월 제5회 전시회부터는 태안 해송난우회 만이 독자적으로 난전시회를 개최하여 2007년 3월 제8회 전시회를 펼쳤으며 초대 이찬묵 회장에서 현재 조성준 회장에 이르고 있다.
[마을탐방]우리 마을 소원 들어주세요① 소원면 모항1리반어반농의 전형적인 마을태안군 서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어항으로 국가 어항인 1종항으로 개발중인 모항항이 위치한 모항1리(이장 박기찬)는 태안군의 전형적인 반어 반농의 마을로 총 270여 가구에 680여명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가구 수에 비해 인구수가 적은 것에 대해 박 이장은 “대부분 노인 부부들만 거주하는 집이 많으며, 동네에 젊은이라고 해도 40줄을 넘어섰다”고 말하고 있다.모항항이 어민들의 주 무대라면 농민들은 만리포 삼거리부터 송현 제방에 이르는 평야지대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이곳이 농사가 잘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영종도에서 보상을 받은 사람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모항 1리로 몇 가구 이사를 오는 등 외지에서 농사를 짓기
▒ 정월대보름 특집 / 우리 풍속 알아보기 보름은 설날 만큼 비중 있는 명절부럼 깨기, 귀밝이술 등 재미있는 풍습 많아대보름의 의미음력 정월보름날. 한자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상원이란 중원(中元:음력 7월 15일, 백중날)과 하원(下元:음력 10월 15일)에 대칭되는 말로서이것들은 다 도교적인 명칭이다. 이날은 우리 세시풍속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로 설날만큼 비중이 크다. 1월 1일은 1년이 시작하는 날로서 당연히 의의를 지녀왔지만,달의 움직임을 표준으로 삼는 음력을 사용하는 사회에서는첫 보름달이 뜨는 대보름날이 보다 더 중요한 뜻을 가져온 듯하다.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서는 보름달이 가지는 뜻이 아주 강하였다.정월대보름이 우선 그렇고,
■ 설 특집 2 / 세배는 이렇게세배를 하려면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해야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첫날인 설날에만 있는 풍습이 웃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리는 것이다.설날에 웃어른에게 절하며 새해인사로 덕담(德談)을 나누는 것을 세배라 한다. 세배는 그저 절을 1번 하는 간단한 행위로 비쳐지기 쉽지만 제대로 한다는 것은 그리 만만치 않다.세배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세배할 때 유의할 점① 손은 공손히 맞잡아야(공수) 하며 손끝이 상대를 향하지 않게 한다.② 누워 있는 어른에게는 절대 절을 하지 않는다. ③ 절을 받을 어른이 “절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해도 된다.④ 찾아오신 웃어른에게 방안에서 인사를 할 때는 어른이 자리에 앉은 후 평절을 한다.⑤ 어른에
■ 설 특집 1 / 우리 고유의 차례 풍습 알아보기차례 차례상, 한복입는 법차례상 차리는 법3줄·5줄 등 홀수가 일반적차례는 명절이나 조상의 생신에 지내는 간소한 약식 제사를 일컫는다.차례상을 차리는 방법은 지방마다 다르고 각 가정마다도 차이를 보인다.이 때문에 명쾌한 모범답안은 없는 상태지만 대략의 큰 틀은 지키는 것이 예를 벗어나지 않아 차례의 본질을 해치지 않는다.차례는 명절 아침에 각 가정에서 조상의 신주나 지방 또는 사진을 모시고 지내게 된다.보통 장손의 집에서 차례를 지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방이나 가문의 전통에 따라 한식이나 추석에는 산소에서 지내기도 한다.설날 차례는 기제사 때와 거의 같지만 제사 밥(메)과 국(냉) 대신에 떡국을 올리고, 추석에는
■기획특집/주민소환제에 대한 이해주민들의 참여와 통제가 제도적으로 보장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올바른 인식만이 주민소환제의 성공 이끌어태안군이 지난달 10일 태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직접참여제도인 주민투표청구권자 총수, 주민조례제정 및 개폐청구권자 총수, 주민소환투표청구권자 총수 등 3개 법령에 대해 공고를 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군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주민소환제도에 대해 게재함으로써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Ⅰ. 서 언우리나라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라 불리는 지방자치제가 전격 시행 된지도 벌써 10여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이러한 세월 속에서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가장 근원적인 요소라고
■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자 선정 진실공방엠캐슬, 우선협상자 선정 처분 무효 확인 및 집행정지 신청충남도, 인터퍼시픽측과 빠른 시간 내 양해각서(MOU) 체결충남도의 최대 프로젝트인 태안군 안면도관광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에서 발생한 잡음이 결국 법정으로까지 갔다.선정 과정서 탈락한 업체가 도를 상대로 ‘우선협상자 선정 처분 무효확인’과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하면서 갖은 우여곡절을 거치며 18여년을 끌어 온 이 사업이 또 다시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도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소송을 제기한 업체로서는 2단계 전문가 평가까지 최고 점수를 받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마지막 단계인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의 최종 투표에서 뒤집어 지자 ‘공정성 의혹’을 제기하
■ 태안군 공무원수 적정한가태안군, 인구는 줄고 있는데 공무원 수는 증가최근 5년간 인구 감소 두드러진 반면 공무원 수는 해마다 급증태안군의 공무원수가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최근 몇 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충청남도를 포한 16개 시·군들의 공무원1인당 주민수를 조사해본 결과 태안군은 최하위권으로 공무원 한 사람이 주민 96명을 상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이는 타 시·군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로 가장 많은 주민을 상대하는 충청남도보다는 무려 6배 이상 낮은 수치이며 인근 서산시와는 약 2배 정도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하지만 같은 인구대의 서천군과는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2003년도 05월에 표준정원제가 도입되면서 전국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도대체 어떻게 쓰이기에태안화력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에 대한 결산 심의가 지난달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되어 본 기자가 결산 내역과 심의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1시간 전 담당 공무원을 직접 찾아가 입실을 희망하였으나 담당 공무원은 ‘회의 내용이 지역 간의 예민한 이야기이므로 입실 시킬 수 없다’며 올 들어 두 번이나 회의 참석을 거절당했다.지난해 하반기에도 본 기자는 같은 내용의 회의에 참석코자 군청 상황실을 방문하였으나 그때도 같은 업무를 맡고 있던 해당 공무원은 같은 내용으로 회의 참석을 거절하였다.담당 공무원의 이와 같은 거절이 거듭되어 본 기자는 해당 공무원에게 지원사업비에 대해 숨길 일이 있는 것이 아니냐? 하고 물었다.이에 담당 공무원은 ‘회의 내용
태안화력 7·8호기 특별지원금 배분 논란지원금 배분놓고 옥신각신태안화력 7·8호기 건설관련 특별지원사업비 중 원북면 64억원에 대한 운용방향 및 방법을 놓고 원북면 24개리가 ‘나누어 먹기식 배분’을 단행하면서도 일부 부락이 이권을 내세우면서 주민들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지난 19일 원북면 새마을금고 3층에서 열린 원북면 발전협의회(회장 윤영상)의 창립총회에서 임원진과 각 마을별로 추대된 5명의 운영위원들이 회의를 진행하였으나 일부 행정리에서 특별지원금에 대한 ‘우선순위론’을 제기하면서 타 행정리의 운영위원들이 이에 반발, 회의가 무산되었다.참가자중 한 사람이 “태안화력 5km에 해당하는 6개 부락이 특별지원금에 대한 배분에 있어서 해당 부락은 타 지역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었고 화
-기자수첩-동심에 피멍 들게 한 태안화력 사과해야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사회가 다원화되면서 결손 가정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엄마 아빠의 따스한 보살핌이 절실한 어린이들에게 자의든 타의든 이 존재가 없다는 것은 큰 불행이 아닐 수 없다. 그러한 상처를 안고 사는 어린이들에게도 보통의 어린이들과 같이 생각하고 생활하고 배움을 지속하며 나름의 공동체 속에 꿈을 안고 살아간다. 이들은 자신들의 공동체를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이나 편견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다.최근 원북초등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더기 전학 사태의 원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태안화력 사원주택 학부모들이 내세운 명분은 자신들의 자녀들을 아동보호시설에 기거하는 결손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공부를 못시키겠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100여명에
2007 태안군 투자사업조서 32007년 태안군 주요투자사업조서 가운데 1,000만원 이상 사업내역을 주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한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2007 태안군 투자사업조서 22007년 태안군 주요투자사업조서 가운데 1,000만원 이상 사업내역을 주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한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2007 태안군 투자사업조서12007년 태안군 주요투자사업조서 가운데 1,000만원 이상 사업내역을 주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한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겨울방학 기획겨울방학 비만관리가족과 함께 “몸짱” 만들며 겨울나기안방을 전세 낸 아이들...TV리모콘은 멀리, 집안일은 함께아이들에게는 신나는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학교에 가지 않는다는 부담감이 줄고 대신 뜨끈뜨끈한 방에 누워 하루종일 뒹굴며, 방학을 보내고 있다.하지만 엄마들은 걱정이 앞선다. 두 달이 넘는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 뒷바라지 할 생각에 벌써부터 지쳐온다. 특히 비만인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는 더하다. 공부뿐 아니라 아이들을 튼튼하면서도 날씬한 몸을 만들기 위해 식단을 비롯한 여러 정보들을 수집해보지만 그리 쉽지가 않다. 그러나 대책은 있다. 겨울방학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 식단으로 비만걱정을 털어 버리자.▶어린이 비만소아비만은 성인비만보다 더
■ 2006 충남교육 성과 결산도약과 전진으로 사랑받은 2006 충남교육2006지방교육혁신종합평가 전국 3위, 충남교육의 대역사 25년만에 총정리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2006년 한해를 마감하며 2006지방교육혁신종합평가 전국 3위, ‘교육사랑 장학재단’ 설립, ‘과학교육’ 연속 전국 1위 쾌거 등 충남교육 역사상 최고의 해를 거뒀다.(편집자 주)□주요성과▲지방교육혁신종합평가 전국3위충남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 ‘2006 시·도교육청 지방교육혁신종합평가’에서 전국3위를 차지해 재정지원금 131억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의 혁신 분야 평가와 달리 지방교육혁신, 국가주요정책, 재정운영성과, 고객만족도 등 4개 분야를 종합해 전반적인 지방교육 역량을 측정한
■ 태안군 불균형 개발 바로 잡아야 한다남부권 2020년까지 10조원 규모 이상의 사업 진행될 예정서북부권 예정중인 사업 대부분 구상 단계에 그치고 있어왜 균형 개발을 제기하는가최근 몇 년간 국가적으로 화두 중에 하나가 국토의 균형적인 개발 이였다. 이러한 화두는 태안군에서도 마찬 가지로 최근 들어 상대적 개발 소외론이 선거에 맞물리며 급격히 제기되었고 현실화되고 있는 실정이다.태안군 전체를 두고 볼 때 남부권으로 분류되는 안면읍, 고남면, 남면은 ‘매우 맑음’ 나머지 지역은 ‘흐림’으로 표현되는 개발 기상도는 수년째 그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물론 개발만이 능사가 아니라는데 기본적으로 동감을 표하면서도 군민들이 제기하는 불균형개발이 어느 정도 이며 이에 대한 태안군의 대
■ 총액인건비제도 무엇을 담고 있나태안군 총액인건비제도 대비해야행자부 표준 정원 14명 초과상태전 지방자치단체에 시행금년부터 전 지방자치단체에 ‘총액인건비 제도’가 도입 시행되면서 적잖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총액인건비제도란총액인건비제도란 예상당국은 각 부처별 인건비 예산의 총액만 관리하고, 각 지차체와 기관은 동 인건비 한도 내에서 인력의 규모·직급·직렬을 결정, 기구의 설치 및 인건비 배분의 자율성을 보유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제도이다.05년 2월에 도입되어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 중앙인사위원회 등 정부 부처 10여개와 경북, 제주도, 김포시 등 10개 지역에서 시범적 운영으로 제도보완을 거쳐 07년부터는 전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