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좀 열어 주시죠!전국 지방의원들의 유급수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태안군도 심의위원 선정과정에서부터 많은 문제점들로 인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허나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28일 어렵사리 심의위원회의가 열리게 되었다.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또한 공정한 금액이 책정되어야 하기에 본 기자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군청을 찾았다.본 회의에 앞서 위원들의 위촉식이 끝나고 본격적인 회의 내용을 경청하고자 본 기자는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회의에 앞서 사진도 찍어 놓고 회의 내용을 기록하고자 수첩도 꺼내 놓았다.허나 본 기자의 의지와 달리 담당공무원은 회의 내용이 민감한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며 회의장에서 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타 언론관계자가 “국
단체탐방 / 새마을지도자 원북면협의회, 원북면 새마을부녀회새마을 운동 정신 이어 지역에 새바람 불어넣다!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각종 무료 봉사활동으로 인심 좋은 고장 만들어새마을 운동은 지난 70년대 한국사회에 근대화 바람을 일으킨 중요한 사건 중에 하나로 우리 민족에게 근면, 자조, 협동의 마음을 뿌리 깊이 새겨놓은 사회운동의 일환이다.새마을 운동은 말 그대로 마을을 새롭게 단장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내 고장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애착도도 살펴볼 수 있었다.또한, 이 운동의 전개로 인해 전국 각 부락마다 동시다발적으로 근대화 사업이 추진되는 경이적인 사건이 발생하여 한국사회 근대화의 초석이 되었다.관내에서도 예부터 새마을 운동이 전개되면서 각 부락마다 새
판도라의 상자 같은 백화산내달 7일 도 등산대회 개최, 백화산의 아름다움 전국 방방곡곡 퍼지길태안군의 진산인 백화산에서 내달 7일 충청남도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등산대회가 개최되어 방방곡곡에 백화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백화산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다루어 산을 사랑하는 등산애호가들에게 등반이외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2회에 걸쳐 백화산 특집을 마련했다. 백화산의 정상부근에 있는 태을암에 대한 많은 사료가 전해지고 있지 않아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려지지 않지만 일설에 의하면 태을암이라는 명칭이 국조인 단군영정을 안치시켰던 태일전에서 연유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으나 이를 실증할 만한 문헌은 존재하지 않고 있어 신빙성은 희박하다. 태을암안에는
흥주사 주변 청자도요지 가능성 커글쓴이 : 김 한 국(재단법인 태안장학회 이사장)「고려사」에 보면 한 여승이 충렬왕의 왕비에게 흰 모시로 짠 꽃무늬 베를 바쳤는데, 가늘기가 마치 매미 날개와 같았다. 왕비가 한 상인에게 보여주자, 그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고의 품질이라고 칭찬하였다. 왕비가 여승에게 이것을 어디에서 얻었느냐고 묻자, 여승이 “나에게 한 여종이 있는데, 솜씨가 아주 좋습니다” 라고 대답했다.고려시대 경제에서 사찰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상당한 것이었다. 대부분 사찰은 그 일대의 대지주였던 것이다. 통도사에서는 국가의 허락을 받아 절에서 소유하고 있는 토지를 일반인의 토지와 구별하기 위하여 주위 4만 7천보에 이르는 영역에 모두 12개의 장생표(표지돌)를 세웠다.사찰은
단체탐방 / 태안마라톤클럽달리면 행복해집니다순수 아마추어 태안마라톤클럽의 아름다운 마라톤 사랑1992년 몬주의 언덕에서 집요하게 따라붙던 일본의 모리시타를 따돌리고 올림픽 주경기장에 첫 번째로 얼굴을 비추며 국민들을 감동과 환희의 순간으로 이끈, 고 손기정옹 이후 56년만에 대한민국에 월계관을 가져온 황영조, 지난 2005년 차가운 바람이 불던 그해 겨울 “초원이 다리는? 백만물짜리 다리!, 몸매는? 끝내줘요”라며 웃음과 눈물로 극장가를 뒤덮더니 ‘조승우’라는 배우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 버린 영화 ‘말아톤’, 실제 태안의 인근 지역인 서산에 살고 있는 엄기봉씨의 이야기를 각색한 ‘맨발의 기봉이’ 이 모두의 공통점은?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듯이 바로 마라톤이다.42.195㎞라는
대섬 앞바다 해저 유물 수중 발굴 현장을 가다고려청자 완형품을 보자 탄성이 저절로 나와최소 2만점 이상 고려청자 매장 확인되어굵은 비가 내리고 파도가 크게 일고 있는지난 4일 오후 2시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대섬 앞 바다에는날씨와는 상관없이 바지선, 탐사선, 예인선 등3척의 배가 서로 연결되어 넘실대는 파도와 싸우고 있었다.바지선 위에서는 잠수복을 입은 다이버들이 연신 바다로 뛰어들고바다 표면으로 나온 호스에서는 바닷속 뻘을 빨아들여 검은 물이 배출되고 있었다.비가 오고 파도가 심해짐에도 어렵게 공개된 태안 앞바다 해저 유물 발굴 현장에도착하기까지 신진도에서 30분 정도 행정선을 타고 도착한 발굴 현장은파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었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고려시대 중국 송나라 사신의 바닷길 여정마도에 정박, 안흥정에서 하루 보내기도송나라 사신일행은 1123년 3월 14일 송나라 수도 개봉을 출발하여 정해현에 도착해서 7일 낮과 밤동안 기원을 하였다. 5월 24일 8척의 사신의 배가 어향을 피우고, 바다를 바라보고 재배하고 출발했다.이날 날씨는 쾌청했다. 5월 25일 심가문에 정박했다.비바람이 몰아쳐 캄캄해지고, 우레와 번개, 우박이 갑자기 들어치다가 얼마 뒤에 그쳤다. 이 날밤 산에 올라가 장막을 치고, 땅을 깨끗이 쓸고 제사지냈다. 배마다 나무를 깎아 작은 배를 만들어 불경과 양식을 싣고, 배에 탄 사람의 성명을 써서 작은 배안에 넣어 바다에 흘려보낸다. 대체로 일종의 푸닥거리로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술법의 일종이다. 봉래산이
단체탐방 / 태안군어촌계장협의회‘해산물 제값 받기 위해 최선 다할 터’태안군어촌계장협의회는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태안군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안면도와 남면을 제외한 태안군 29개 어촌계의 3,500가구 정도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조직 된지는 4년째로 태안군어촌계 장협의회의 임원을 살펴보면 회장에 김현수(태안 어도어촌계), 부회장 이학재(이원 활곡어촌계), 사무국장 박태우(근흥 도황어촌계), 운영위원 이을래(이원 사창어촌계), 이명길(근흥 안기리어촌계), 변정문(소원, 법산어촌계), 안동천(소원, 송현어촌계) 김필문(직전회장,소원, 파도어촌계)이 수고하고 있다.한달에 한번 갖는 모임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태안은 소원 파도리가 가장 황
태안 지역 특산물과 웰빙식품으로 올 추석을 배달 ~전국 우체국(1588-1300)에서 주문시 할인할인기간 : 2007년 9월 3일~9월 17일까지김명월 꽃게장가마솥에 장장불로 2시간이상 닳여 옛날방식으로 만든 깔끔한 맛?간장게장3kg(꽃게1kg) 57,000 ⇒ 51,300?간장게장5kg(꽃게1.5kg) 76,000 ⇒ 68,000?양념게장 2kg 54,000 ⇒ 48,600?양념게장 3kg 74,000 ⇒ 66,600태안 자연산 대하충청남도지사가 품질을 추천하는 고급수산물로 깨끗한 바다 태안반도 특산품!?자연산대하 2kg 92,000 ⇒ 82,800?자연산대하 1kg
상옥리 고려청자 가마터에 대해서1. 가마의 역사도자기의 역사는 대략 15,000~13,000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점토로 만들어진 기물이 불에 닿으면 단단해지고 물에 용해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한 이후 음식을 담기위해 간단한 형태의 기물을 만들어 모닥불에 구웠던 것이 최초의 소성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A. 환원소성이란도자기의 최종 소성온도는 1,250℃에서 유약이 녹기 때문에 환원소성으로 만들 때에는 적정온도 900~950℃에서 이루어진다. 이때에는 나무를 많이 넣어서 가마 안에 산소가 부족해서 그릇 안에 있는 모든 산소를 끄집어내서 그릇 안에 있는 산소를 모두 태우는 방법이다. 백자, 청자. 분청, 진사 같은 전통 도자기는 환원소성이 대부분이다.B. 산화소성이란산화소성
◇태안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교통캠페인을 하고 있다.(원내 사진은 김인규 회장)(사진 왼쪽), 아침 등교길에 학생들을 돕고 있는 모습.(사진 오른쪽) 단체탐방 / 태안군모범운전자회운전에 모범이듯, 봉사에도 모범을…모범운전자회는 어떤 단체인가?태안군 모범운전자회(회장 김인규)는 1989년도에 창설해 현재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회장은 안면도에 거주하며 본회에서 김재창 직전회장의 뒤를 이어 2002년부터 2007년 현재까지 6년간 회장을 맡고 있다.회원은 운전경력, 무사고 각 3년 이상자로 차종, 직장에 상관없이 범죄나 신원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라야 본회의 자격이 될 수 있다고 한다.또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봉사’에 목적을 두고 있는
◇학암포 해수욕장의 전경과 학암포 유래비 공원 모습.(사진왼쪽 김두호 이장, 오른쪽 최영묵 번영회장)*마을탐방 / 전설로 가득한 작은 마을 방갈2리작은 마을 방갈2리는?주민들의 대다수가 반농반어에 종사하는 원북면 방갈2리는 118세대에 246명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ㆍ어촌의 작은 마을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지역이다.방갈2리의 자랑 학암포해수욕장방갈2리하면 대표적인 곳이 학암포 해수욕장이라 할 수 있다. 학암이란 글자 그대로 바위의 생김새가 학과 같이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학암포내에 큰 분점의 서쪽 끝 낭떠러지 용낭굴위의 바위를 일컫는 말이다. 학암포라고 불리우기전까지는 분점포라고 하여 조선조때 중국과의 교역을 하던 무역항이다. 주로 교역이 이루어졌던 물품
본말이 전도된 행사충청남도가 지난 1998년도에 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한 태안 설위설경에 대한 발표회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많은 내ㆍ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설위설경은 전통 민속문화 행사로 약 60년전만해도 전국적으로 분포하였으나 서서히 사려져 태안군에서는 보존회를 구성하여 그 연맥을 이어오고 있다.허나, 사라져 가는 전통 민속문화의 재연이라는 설위설경 발표회가 지난 24일 내빈위주의 권위적인 개회식 행사로 얼룩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설위설경의 재연을 숨죽여 기다린 참석자들은 사회자의 내빈소개와 더불어 내빈들의 축사로 장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본 행사를 기다려야 했다.또한, 간단한 종교의식이 끝난 후 내빈들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총 60만
탐방 / 사목해수욕장의 농어촌 체험마을을 찾아서한마음 한뜻으로 이룬 사목해수욕장의 농어촌 체험마을마을 주민 모두 사목해수욕장 지킴이피서철, 많은 체험객들로주민들 웃음꽃올 여름 문을 연 사목의 독살 체험장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요즘 같은 피서철에는 관광객들의 예약 문의가 하루에도 70여 건이 넘을 정도로 마을 번영회의 일손이 바빠졌다. 이처럼 사목해수욕장이 분주 해 진 것은 지역 주민들이 ‘잘사는 마을’을 만들어보고자 ‘농어촌 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태안의 타 지역 해수욕장보다 덜 알려져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독살을 재현해 바다체험을 만들고, 농산물을 이용한 농촌체험으로 돌파구를 찾은 것이다
■ 고려청자의 시대적 배경그 시대가 필요한 요구 ‘도자기’ 통해 표현고려시대는 중국의 북쪽에 거란의 세력이 활발해져 고대 한중 육상통로가 자연적으로 불편하게 되는 반면 해상 교통이 자연적으로 발달하게 되면서 해상통로를 통하여 송나라는 대외적으로 상당한 무역의 활발성을 보여 고려의 개성도 북송의 무역권에 중요한 곳이 되었다. 양국 간 해상통로는 황해를 통한 북로와 남로의 두 길이 이용되었으리라 믿어진다. 그리고 송나라 상인들은 통상적으로 음력 7,8월의 서남 계절풍을 이용해서 우리나라로 건너 왔으며 되돌아 갈 때에는 11월 이후에 부는 계절풍을 기다려 항해 했던 사실은 1123년경 고려에 사신으로 온 서긍 일행의 항해에서도 사실을 엿 볼 수 있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중국도
빛깔은 남이 따르지못할 신비스러움의 극치1. 청자란 무엇인가청자란 글자 그대로 청색의 자기라고 할 수 있다. 서긍의 고려도경(1123년)에 「도기로서 빛깔이 푸른 것을 고려 사람들은 비색(翡色)이라고 한다」라는 글이 있는데 비색이란 비취색(翡翠色)의 뜻으로 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중국 사람들은 청자를 비색(秘色)이라고도 하였다. 중국 오월왕(吳越王)이 월주(越州)에서 청자를 구워 바치게 하고, 백성들은 쓰지 못하게 한데서 온 표현이라고도 하였고, 청자의 빛깔이 남이 도저히 따르지 못할 만큼 신비스러운데서 온 말이라고 하였다. 그들은 비색(秘色)을 산에 우거진 나무의 푸른색, 연잎의 푸른색, 또는 얼음의 푸른색 등에 비하기도 하였다. 청자란 철염을 함유한 회유(灰由)가 환원염(還元焰)에
‘발굴지 보존의 원칙’에 따라 태안전시관 건립은 당연민간추진위원회 중심으로 민·관 하나된 모습 보여야쭈꾸미가 올린 보물선의 서막지난 5월 18일 근흥면 정죽리 대섬 인근에서 쭈꾸미 조업을 하던 어민 김용철(55세)씨가 쭈꾸미에 붙어 올라온 접시 하나를 발견하고 태안군에 신고를 하면서 시작된 고려청자의 발견은 그야말로 작은 관심이 불러온 크나큰 횡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이를 접수한 태안군은 즉시 관련 기관에 전달을 했고 이어진 탐사를 통해 보물선 한척을 발견하고 최소 8천점에서 최대 3만점을 선적한 12세기 고려청자 운반선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이번 발견을 시작으로 근흔면 마도 인근, 신진도리 인근, 고남면 바람아래해수욕장 인근 등 연이어 12세기 고려 청자들이 속
단체탐방 / 태안군 청소년지원센터너희들의 환한 웃음을 보고 싶다!태안군, 청소년들을 위한 기관 절실. 청소년 문제 다 같이 고민해야청소년지원센터란?태안군에 지난 1996년에 설립된 태안군청소년지원센타(소장 김호영)은 태안청년회의소에서 설립 초부터 위탁 운영하는 곳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전화상담, 사이버 상담등 뿐만 아니라 성교육, 인터넷중독예방 교육 등을 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이다.‘상담’은 행복을 여는 시간이다일반적으로 사춘기시절인 청소년시기가 되면 많은 수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고민들을 하기 마련이다. 허나 대게의 경우가 혼자서 고민하고 혼자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다분하다.허나 이럴 경우 해결책으로 찾는 방법들이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청소년들은 전문상
▩ 오제직 충남교육감 취임 3년의 성과와 전망“충남교육의 도약, 모두가 인정하고 만족했다”오제직 교육감 취임 3주년(7월 22일)을 돌아볼 때 교육인적자원부 지방교육혁신평가 2005년도 종합 1위, 2006년도 재정운영성과·고객만족도 분야 각각 전국 2위를 달성해 낸 성적표가 그간의 성과를 대변한다. 지난 3년간 충남교육은 중앙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다른 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 1호로 급부상했다. 2005년 에듀스충남 사이버스쿨을 출범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농어촌 교육격차를 해소시킴으로써 교육수요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었다. 앞으로 사이버스쿨은 20만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예정이다.또한, 섬김과 봉사 정신으로 학교현장 위주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교육정책 지역순회 설명
2007 천삼백리 청정 바다살리기 캠페인청정 태안바다 살리기 캠페인 열려지난 16일 우천속에서 모항항 일대 70여명 참석하여 청소해(주)태안신문사와 태안신문독자위원회가 2007년 연중 캠페인으로 실시중인 천삼백리 청정 바다살리기 캠페인이 지난 16일 우천속에서도 모항항에서 모항어촌계, 태안해경, 서산수협, 모항1리 주민, 본사 임직원, 독자위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 5월 근흥면 신진도항과 6월 이원면 사목해수욕장에 이어 세 번째로 펼친 이번 캠페인은 비바람이 부는 악천우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석자들은 모항항 일대 주변 청소에 열을 올렸다.모항항은 국가지정 1종 어항으로 지정되면서 초반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졌으나 10년이 넘게 공사가 진행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