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면 누동리 출신 ㈜씨오텍 김영배(55, 인천시 남동구) 대표이사가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김영배 대표이사는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제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김 대표이사는 고남면 누동리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씨오텍’을 창업한 후 2004년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경기도 시흥시에 자리한 ㈜씨오텍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국내 2차전지의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지역협의회(대표 태산 이상일, 이하 지역협의회)의 릴레이 ‘자장면 나눔 봉사’ 두 번째 마당이 지난 11일 태안소성로타리클럽(회장 록산 길헌근, 이하 태안소성클럽) 주관으로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자장면 나눔에는 지역 장애인 150여명이 찾아 정성이 담긴 맛난 자장면 한 끼의 행복을 만끽했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지역협의회 이상일 대표와 태안소성클럽 길헌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직접 야채를 다듬고 즉석 면까지 뽑아 정성 가득 담긴 자장면을 만들어 지역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했다.특히,
안면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편무용)가 지난달 29일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만, 최석칠)가 연중 추진하고 있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227호의 주인공이 됐다.안면읍주민자치위원회는 2000년 7월에 구성됐으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헬스장 운영 등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에 앞장서며 주민의 힘으로 지역문제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편무용 위원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기탁을 실천하게 됐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김기만 공공위원장(안면읍장)은 “보내주
남면 달산2리 화남경로당(회장 고종영)이 지난 2월 태안군에서 교육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께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3 찾아가는 문해교실 신규 학습장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이번 신규학습장으로 개설되기까지는 고종영 노인회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가능했다.문해 교실은 매주 월, 수, 금 주3회 오후 13시30분~15시30분까지 2시간씩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조숙자 문해 교사와 조정호 반장을 중심으로 20명의 어르신들이 열정을 피우고 있다.특히 최고령 89세인 안상선 할머니를 비롯하여 평균연령 8
근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은미 근흥면장, 민간위원장 박치순, 이하 ‘협의체’)는 최근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125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 대한 구호와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호우피해를 입은 수재민 구호 및 피해복구, 일상회복을 위한 위로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박치순 민간위원장은 “수해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재민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
헬스케어에 특화된 ‘시각 인공지능’ 원천기술 확보… 해양치유도시 브랜드화 기대태안군이 충청남도의 균형발전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아 태안군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자 프로젝트 과제 추진을 위해 만든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진흥원 운영과 관련 사업은 「태안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와 「태안군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에 민간위탁을 맡겨 추진하고 있다.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최근 ‘제3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 시니어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머쥔 오세의 프로골퍼가 지난 14일 태안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농민 골퍼’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오세의 선수는 원북면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TV 레슨 프로그램으로 골프를 독학한 지 15년 만인 지난 2017년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다. 오 프로는 지난 8월 3~4일 경북 포항CC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투어 제3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 시니어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의 기쁨을 안은 바 있다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도 근흥면에서는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이웃돕기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신진잠수 김석봉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의 따뜻한 보살핌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진행된 제8회 해변음악회에서 바자회를 연 신진도1리 부녀회도 바자회 행사 수익금 144만9천원을 현금 기탁했다. 신진도1리 부녀회는 지역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해상)가 태안발전본부의 지원을 받아 원북면과 이원면에 거주하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요실금패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협의체는 요실금패드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20가정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해 체형과 선호물품(팬티형 또는 슬립형)을 맞춤형으로 구입해 올해 연말까지 6개월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인당 지원규모는 50만원 상당이다. 협의체 조해상 민간위원장은 “태안발전본부에서 요실금패드 지원 사업까지 지원해 줘 요실금으로 외출을 꺼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근흥면 마금리에서 염전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하늘빛 해풍소금 강경환 대표가 무더위로 고생하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근흥면사무소에 선풍기 30대(100만 원 상당)와 쌀 200kg(7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올해 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 90상자를 기탁하는 등 지난해부터 근흥면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을 기부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강경환 대표는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강 대표는 “이번 선풍기 지원은 올해 역대 최고의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길 바
한국숲사랑총연합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조한거)는 태안읍 장산리의 태극기동산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태안군지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3일 장산리 혜성아파트 내 태극기동산에서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초작업으로 정리하고 나무 전정으로 말끔히 정비했다.조한거 지회장은 “나라사랑의 마음과 숲 사랑을 통하여 푸른 숲을 가꾸고자 매년 4회에 걸쳐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 군민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구승회 태안읍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태극기동산이 깔
지난달 13일부터 열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충청지역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태안지역 봉사자들의 폭염 속 구슬땀 행렬이 이어졌다. 먼저 지난달 21일에는 태안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11개 단체 회원 40명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 목면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태안군인명구조대 ▲소원면·태안읍·원북면 자원봉사단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 ▲(사)해상재난안전 SAR협회 충청지부 ▲한국자유총연
태안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된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복미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달 19일 안면읍 정당리의 한 농가를 찾아 주택 수리를 비롯해 도배와 청소, 세탁 등을 하고 마을 주변을 돌며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집수리 봉사는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가 매년 추진 중인 재능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주민의 주택을 대상지로 정해 헌신적인 봉사에 나서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가종운)가 신규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수 어르신 물품지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취약계층 여름 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특화사업은 노인 인구가 많은 이원면의 환경적, 지리적 특성을 살려 위원들이 고심 끝에 결정한 사업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큰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가종운 민간위원장은 “지역 취약 계층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특색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우리 주변 이웃을 더욱 가까이 살피고, 한걸음 더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
태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미화)가 지난달 21일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이날 태안읍주민자치위원과 읍 체육회 회원 30여명은 김치 봉사활동으로 열무김치 200통을 담가 ‘태안읍 착한냉장고’에 기부했다.전미화 위원장은 “혹서기에 홀몸어르신,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께서 무더위를 잘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구승회 태안읍장은 “우리 주변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이 많고,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해주고 계셔서 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촘촘
태안읍에서는 무덥고 습한 장마에도 따뜻한 이웃들의 나눔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먼저 지난 7월 17일 태안정미소 김한국 대표가 “연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태안읍연합모금에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6일에는 태안읍 소재 명지건설 명제실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하며 선행을 이었다.명제실 대표는 앞선 올해 1월에도 태안읍 연합모금에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이 2번째 기부금 기탁으로, 태안읍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
지난 7월 17일 발족한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수해복구봉사단(단장 윤주문, 이하 ‘봉사단’)은 충남에서 비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지역 중 한 곳인 부여군을 찾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봉사단은 먼저 22일에는 서산시의원과 태안군의원을 포함한 봉사단 30여 명이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비에 잠겨 못쓰게 된 구조물과 상해버린 오이들을 치우는 작업을 벌였다.오이 농장 주인 김아무개 씨는 “비로 인해 망연자실해 있는 상황이었는데, 수해복구봉사단의 도움으로 한시름 돌릴 수 있게 되었다”며 봉사단에게 거듭 감사의
태안지역 조사료 생산 법인들이 큰 폭우 피해를 입은 청양군 축산농가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 조사료 생산 법인 10개소는 지난달 27일 청양지역 수해 피해 축산 농가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곤포사일리지(조사료) 408개(3300만 원 상당)를 청양군에 전달했다. 참여 법인은 ▲유성(태안읍, 대표 류대곤) ▲영일(태안읍, 대표 류동만) ▲서우(태안읍, 대표 김병희) ▲유진(안면읍, 대표 진태구) ▲대야(안면읍, 대표 정재봉) ▲춘산(안면읍, 대표 장대옥) ▲안면축산(안면읍, 대표 현영주) ▲미소(근흥면, 대표 은창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을 앞두고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귀열)가 지난 6일 면내 홀로어르신과 차상위계층, 저소득 장애인가구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나눔에는 남면농협과 새마을금고, 수협, 남면 컬투치킨에서도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최귀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힌 뒤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과 치킨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난달 24일 레저보트 침수사고 현장에서 승선원을 구조한 썬플라워호 선장 이종진씨가 태안해양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민간해양구조대원dls 이 선장은 지난달 24일 엔진이 분리돼 침수중인 레저보트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해 소중한 목숨을 지켰다.해경 관계자는 이 선장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한 뒤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주말 해상 사건,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구조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