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의료 경영인 육성에 힘쓸 터’출향인 김용태씨, 보건행정 박사 취득“앞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의료경영인이 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싶습니다”지난주 태안중학교 정문과 시내에 게시된 펼침막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박사 학위 취득 사실이 알려진 출향인 김용태(39세·사진)씨의 포부이다.김씨는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익숙한 구터미널 앞에 있던 (구)대한약국을 경영하던 김인수(金仁洙)의 차남으로 태안초 69회, 태안중 35회, 태안고 23회를 졸업하고 경희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순수 태안 사람이다.현재 모아치과병원(경기 용인소재) 경영원장으로 근무하며, 경희대, 동국대 외래교수로 병원경영학을 강의하며 바쁘게 보내면서 ‘병원서비스 경영’이라는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12년째
태안우체국, 송암2구 경로당 방문 봉사활동 실시태안우체국(국장 이천규)이 지난 21일 태안읍 송암리2구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천규 국장과 권영순 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태안우체국 우정봉사단원들은 장판과 벽지 교체, 실내외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직원들이 매달 모금하는 봉사기금으로 마련한 이불 등 생활용품들을 전달하였다.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전국 각 지역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우정사업본부의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 계획에 따른 것으로 11월 중에 우리지역을 비롯한 전국 228개 경로당에서 각 지역 우체국들의 참여로 실시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스타킹 최초! 초딩 이박사가 나타났다!백화초, 최다혜 어린이 태안 홍보 대사 되겠다백화초등학교(교장 장래호)는 6학년 3반 최다혜 학생이 지난 15일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어려서부터 워낙 트롯트를 좋아해서 3개월전 부모님과 예심을 본 이후 기다렸는데, SBS에서 연락이 와서 출연하게 된 것.최다혜 학생은 태안지역의 청소년 행사에서도 트로트를 불러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날 “초딩 이박사 나타났다”라는 타이틀로 출연하여 큰 무대에서 그 끼를 마음껏 펼쳤다.또 “삐빠삐빠삐빠뽀~” 배꼽빠지게 웃기는 추임새로 사회사 강호동도 놀랐다고 하며, 어린 학생답지 않게 무대매너도 뛰어났다는 평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진짜 이박사와 초딩 이박사가 함께하는
태안 유류사고 관련 국제 심포지엄 열린다 국제 전문가 초청, 오는 28~29일 서울과 태안서유류유출사고 1주년을 맞아 태안 주민들의 건강 문제에 외국 사례를 접목, 해결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지난해 태안에서 발생한 유류사고와 관련된 국제 심포지엄이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과 태안군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태안 환경보건센터의 본격적인 주민건강 영향조사에 앞서 국제 전문가를 통해 각 나라의 사고 극복사례와 건강문제 해결방안과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태안군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 관계기관, 주민 등이 모여 태안 사고 1년을 되돌아보며 주민건강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국제적인 연대를 모색
태안 기름유출사고 1주년, 서울 상경집회 갖는다이원재 신임 연합회장 주장, 오는 12월 7일 전후 집회 최종 결정지난해 12월 7일 발생한 태안 앞 바다 기름유출사고가 1년을 맞아 각종 이벤트성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태안군 유류피해 대책위 연합회(연합회장 이원재 이하 연합회)가 서울 상경 집회를 가질 전망이다.지난 21일 태안군 유류피해 대책위 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제1회 위원총회에서 이원재 연힙회장은 취임소감을 밝히며 “태안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피해주민 보상은 단 한건에 그치는 등 갈수록 잊혀져가는 태안사고에 대한 정부와 가해자 삼성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범군민적인 규탄 대회를 개최하자”고 발언하며 규탄 집회를 제안했다. 이날 연합회는 총회에 앞
(주)이피아, 에너지절약 최고 기업 영예충청지역 대표 벤처기업으로 지식경제부 장관상 받아충청지역 대표 벤처기업 (주)이피아가 에너지절약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주)이피아(대표이사 임만순)는 ‘바닥상치형 공기순환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 제품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7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제30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에너지절약촉진대회는 공공기관, 기업, 언론, 경제사회·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및 보급 등 4개 부문에 걸쳐 우수 기관이나 단체를 선발해 포상하는 관련분야에 있어 최고권위의 대회다.(주)이피아 임만순 사장이 개발한 ‘바닥상치형 공기순환장치’는 고효율 다단식 열교환기 방식을
방치하면 ‘쓰레기’ 모으면 ‘돈’군, 하반기 숨은 자원모으기 행사 개최태안군이 환경 생태계 함양의식을 고취시키고 방치된 재활용품을 수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18일 안면읍과 고남면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의 2008년 하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행사가 농촌 지역에 방치된 페비닐, 농약빈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주민 스스로 환경 생태계 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는 수거된 재활용품을 한국환경자원공사 당진사업에서 매입해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과 마을기금 조성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도 거두고 있다.이번 행사의 세부일정은 ▲
‘파란색 소화전’ 눈에 띠네태안119센터 조영관씨의 숨은 노력으로 변신‘어 소화전이 파란색으로 변했네’‘물이 쏟아 날 것 같아’태안읍내에서 소화전을 바라보고서 주민들이 던지는 감탄사이다.최근 태안읍을 중심으로 거리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의 색깔이 붉은색이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파란색으로 변한 것을 누구나 보았을 것이다.그동안 고정 관념처럼 ‘소화전=빨간색’이라는 인식을 바뀌어 놓은 소화전의 파란색 변신은 지역 출신의 한 소방 공무원의 창의적 발상과 숨은 노력으로 태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파란색 소화전의 주인공은 서산소방서 태안119센터에서 근무하는 조영관(42세·사진)씨의 작품이였다.“시내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을 볼 때 마다 꼭 빨간색이여야 하나, 도시 미관을 너무 해치는 것
멸종위기 Ⅱ급 장수삿갓조개 연안에서 최초 발견태안해안국립공원 연안에서 최초로 발견된 장수삿갓조개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 합동 『Hebei Spirit호 유류유출 사고 생태계 영향 정밀조사』 수행 중 태안해안국립공원 내에서 멸종위기Ⅱ급 장수삿갓조개(Tugalina (Scelidotoma) vadososinuata hoonsooi)를 육지와 연결된 연안에서 최초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삿갓조개는 유류오염 영향 정밀조사의 경성기질 저서무척추동물 조사 중에 발견된 것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까지 성공하였다. 이 종은 1988년 최초로 채집되고, 1992년도에 신아종으로 기재되었던 종으로 현재까지 7개체만 발견되었었다. 기존에 발견된 지역은 모두 육
국민체육센터 기금지원 협약식 열려지난달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태안군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13개 지자체장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국민체육센터 기금지원 협약식을 열렸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송상희씨’ 에르메스미술상 수상태안기름 유출사고 다룬 ‘바다에서 온 메시지’로30대 여성미술가로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펼쳐온 송상희(38)가 태안기름유출사고를 주제로 한 ‘바다에서 온 메시지’라는 작품으로 지난달 23일 ‘2008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수상작인 ‘바다에서 온 메시지’는 싱글채널 비디오작품(13분45초, 2008)으로, ‘변신 이야기 제 16권’과 ‘모항으로 가는 길’ 두 작품으로 구성됐다.작품은 태초에 인간형상을 가진 생물체로 태어난 아메바 ‘코오라’와 공룡 ‘플레시오사우루스’과(科)의 리바이어던(고래의 기원)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아름답게 보여준다. 그러나 이야기는 석유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인간의 무자비한 탐욕이 말없는 ‘타자’인 자연과
지요하 회장, 대일 비호상 수상선정본지에 매달 칼럼을 기고해주시는 소설가 지요하(60·사진)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일꾼과 봉사자에게 대전일보사가 수여하는 제35회 대일비호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문화 부문 수사상자로 선정된 지요하(60·충남소설가협회 회장) 씨는 고향인 태안지역을 지키는 소설가로서 지난 1981년 ‘흙빛문학회’를 발족, 계간지 ‘흙빛문학’을 발간하고 있다. 1998년에는 충남소설가협회도 창립, 회장으로 있으면서 충남지역의 문학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7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부상 등이 수여된다.*****
태안 기름유출사고, 게임으로 개발피해지역 서제민 학생, 실제 방제작업 적용해 프로그램 개발지난해 12월 7일 발생한 충남 태안 앞 바다 기름유출 사고를 소재로 한 게임이 피해지역 학생에 의해 개발됐다.태안 근흥초등학교(교장 가종훈) 6학년에 재학중인 서제민 학생에 의해 개발된 이 게임은 ‘바다사랑 태안 지킴이’란 게임명으로 지난달 26일 열린 제2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프로그램 공모부분에 공모해 금상을 수상하면서 처음 소개됐다.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정보화 관련 대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16개 시·도가 참여해 전문가의 예비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입상을 결정한다.금번 서 군이 개발한 ‘바다사랑 태안 지킴이’는 총 5단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실제 방제작업을 그대로 게임에 적
태안군 모범운전자회 지역홍보 앞장지난달 15일부터 2곳 관광안내소 설치, 관광정보 제공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군지회(회장 지대진)가 지역 관광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군지회는 지난달 15일부터 군 보건의료원 앞 사거리와 안면도 연륙교 앞 등 2곳에서 관광객들에게 관광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직업 특성상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체득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로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피서철 성수기인 8월 20일까지 개소당 2~3명의 인원을 투입해 군에서 제작한 관광안내지도, 먹을거리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교통 및 숙박 예약 안내 등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대진 회장은 “태안을
“목표를 세워 도전하여 이뤘다”태안의 명궁, 이재영씨5년전 궁도를 시작하여 명궁에 오른 이재영(동문리 45세)씨가 있어 화제다.대한궁도협회 태안지부(지부장 이병천) 소속인 이재영씨는 지난 5월 17일 대한궁도협회 주최로 김포정에서 열린 승단대회에서 5단에 승단하며 명궁의 자리에 올랐다.궁도는 1단에서 9단까지 있으며 5단 부터 명궁이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이재영는 이번 5단에 승단하여 태안 제1호 명궁 탄생이 되었고, 충남에는 현재 25명 정도의 명궁이 있다고 한다.“선조들의 멋을 느껴보고자 입문하여 하루 한두 시간씩 꾸준히 집중력을 가지고 연습하였다”는 이재영 명궁은 소감을 통해 “자신의 발전을 위해 궁도을 시작하게 됐고 소성정에서 최초 명궁이 되고 싶어서 목표를 세워 도전하게 됐는
태안여중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상, 지도교사상 수상태안여중(교장 우영근)은 수협중앙회가 서해안 희망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한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본교 정연주(2년) 학생이 우수상(부상 30만원)을, 이영란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하였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수상자 정연주(2년) 학생은 “태안 기름유출 사건으로 군민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힘겨운 시간으로 보내고 있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한 자원봉사였고 당시 느낀 점을 솔직하게 글로 옮겼습니다. 제 글과 이번 공모전이 국민들이 태안의 비극을 잊지 않고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영근 교장은 “이러한 뜻 깊은 행사에 본교에서 우수상과 지도교사상
태안군 산림조합, 모항초등학교에 책상·의자 기증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성영은)은 지난 9일 소원면 모항초등학교에 국산 나무로 만든 책상과 의자 40조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은 모항초교가 지난 유류사고 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있는 학교로 교육환경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해 그 아픔을 덜어주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성영은 태안군 산림조합장은 “조합에서 기증한 책상과 의자는 국내에서 자란 낙엽송을 가공한 것으로 질감이 좋고 무늬가 고울 뿐 아니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학생들이 편한 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모항초 학생들이 사고의 아픔을 잊고 편안하게 공부 열심히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02년부터 국산 간
군내 피해가정에 장학금 및 생계비 1억 2천만원 전달지난해 12월 7일 발생한 태안지역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불교계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큰 자비를 베풀었다.대한불교 조계종은 ‘태안지역 기름유출 오염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실시하여 총 165,008,278원을 모았다. 이중에 1차 성금으로 지난 1월 15일 41,660,210원을 방제비 등으로 지출했다.이어 지난 15일 태안군 문예 회관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 7교구 수덕사와 태안지역사암연합회(회장 혜연스님 공덕사 주지) 추천한 피해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주민들에게 생계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총 지원금액 121,710,000원으로 피해가정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으로 100명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태안 해수욕장 방제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올해 삼성그룹에 입사한 새내기 삼성맨으로 기업의 도의적 책임 수행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또한 생각했던 것보다 주민들이 친절하게 대해줘 불안감도 말끔히 씻어 버렸다.”삼성그룹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가 열리고 있는 태안. 지난 12일 솔과 천을 이용해 소원면 모항항에서 자갈을 닦던 A모(29세, 남) 신입사원은 기존의 삼성그룹 신입사원 수련대회와 달리 계획된 그룹차원의 태안봉사와 피해현장 소감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이날 태안군 소원면·이원면·원북면 등 총 3개면 14개 해수욕장에 배치된 삼성그룹 인원은 신입사원 4500명과 임원1000명 등 총 6500명. 이들은 앞서 11일 저녁 무렵 태안을 찾아 인근 숙박시설에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사무국장 심장택(40세, 태안읍 동문리·사진)씨가 지난달 23일 2007년도 재해대책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재해대책 유공포상은 재해에 대한 예방과 상황관리, 대응, 복구 등에 있어 성실한 재해대책을 추진한 기관, 공무원, 민간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유류유출사고 자원봉사와 폭설지역 복구 자원봉사, 북한 수재민 돕기 성금모금 등에 앞장서 참여한 심씨의 남다른 봉사정신에 대한 표창이다.심씨는 수상소감에서“태안이 지난해 말 사상 최악의 유류사고를 당하면서 앞날이 암담했으나 전국에서 100만이 넘는 자원봉사자들께서 찾아주는 기적을 보여 태안이 다시 살아났다”며 “오늘 이 상의 영광은 그 분들께 돌아가야 하는데 대표로 제가 받은 것일 뿐이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