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의 앵커시설이 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의 태안군 유치를 목적으로 본격 활동에 나서고 있는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태안군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진태구)’가 태안군민을 상대로 태안군 유치를 찬성한다는 주민 서명을 받아 현재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 목표는 5월말까지 3만 명으로 정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앞서 성명서를 통해 태안군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6만 군민 시대마저 위협받고 있어 태안 시내는 빈 가게가 즐비하고 저녁이면 사람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이 띄우고 사단법인 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 이수연 상임이사가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구체화하면서 화룡점정을 찍었다.사단법인 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1년간 미국 스탁턴에 위치한 파크뷰 공동묘지에서 84년간 잠들어계신 우운 문양목 선생의 유해봉환과 생가지 재정비 등의 추모공간 조성을 위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범군민 성금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범군민 성금모금 운동’은 기념사업회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본
본지가 지면의 다양성을 꾀하고 임직원 및 시민기자들의 드론촬영 기법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을 2주에 걸쳐 드론의 이해 이론교육과 드론촬영 기법의 실습으로 나누어 심도 깊게 진행했다.본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원이항공방제 이사이자 태안군항공방제단 소속의 이훈묵 강사를 초청해 지난 12일 이론교육에 이은 실습을 진행한 데 이어 19일에도 실습 위주의 드론촬영 기법 교육을 함양함으로써 지면의 다양화는 물론 본지의 올해 기획인 ‘하늘에서 본 태안반도’ 연재를 위한 드론촬영 기법을 취득했다.이번 저널리즘 특강에서는
국가해양생태공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서산·태안 가로림만이 세계에서 가장 넓은 갯벌을 가진 와덴해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충남도에 따르면, 솔레다드 루나 와덴해 공동사무국 세계유산담당관, 아냐 슈젠신스키 국제와덴해학교 프로그램담당관, 데이비드 에즈워즈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학회 의장 등이 지난 22일 가로림만을 방문했다.와덴해는 독일·네덜란드·덴마크 등 유럽 3국에 인접한 해역으로, 갯벌 면적은 충남 면적(8247.21㎢)보다 약간 작은 7500㎢에 달한다.독일·네덜란드·덴마크 3국은 1978년 와덴해 보호를 위한 첫 회의를 열고,
태안군과 보령시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충남도와 보령시가 조성 추진 중인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들어선다.보령신항 1단계 이후 개발이 마땅치 않았던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해상풍력산업 거점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는 게 충남도의 설명이다.김태흠 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한화 건설부문에서 올해부터 총
충남도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도민참여예산은 예산 운용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도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모집 규모는 총 150억 원이며, ▲일반 분야 40억 원 ▲청소년 분야 20억 원 ▲저출산 분야 40억 원 ▲시군 밀착사업 50억 원 등 4개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한다.도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소관 부서 검토와 충남도 도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12월에 공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지난 19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신경철 태안군의회의장과 군의원, 3선 고지에 오른 성일종 국회의원, 윤희신 도의원 등 내빈과 지회 임원 및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관내 경로당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 노인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교육에 앞서 이용희 지회장은 “바쁘신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존경하는 회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지나간 세월을 그리워하기 보다는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사회의 그늘을 걷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이 7명의 장애아동을 선정해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갖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티와 보호자, 멘토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성장멘토링 사업의 시작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장애아동의 양육환경을 보충해줌으로써 아동이
#사례1 업체대표가 지역구국회의원후보자에게 6천만 원의 불법정치자금 제공·포상금 2억 원 지급#사례2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가 공천을 받기 위해 3억 원을 브로커에게 지급하고, 예비후보자 회계보고 시 선거비용 허위기재·축소·누락➠포상금 3억 원 지급#사례3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가 공천을 받기 위하여 정당에 50억 원의 차입금 약속➠포상금 2억 원 지급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포상금이 지급된 주요사례들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서도 충남선관위가 집중 조사에 나선다.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태안 대표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원북초등학교와 태안여자고등학교가 동상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안중초등학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지난 11일 충청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일반인·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충남소방본부와 충남도교육청이 합동으로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도교사를 포함한 6명을 한팀으로 구성해 심정지 상황 대처능력을 평가받았다.태안소방서 대표로 초등부에서는 원북초등학교, 안중초등학교가, 고등부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이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4년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장을 지난 18일 방문해 현장지도했다.이번 방문은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장을 방문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이날 현장지도에서는 ▲행사장 관계인 안전관리 교육과 ▲화재 위험요인 및 출동 여건 파악 등을 점검했다.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주말에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만큼 철저하게 사고에 대비하여 안전하게 진행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안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는 가운데 기산콘크리트(대표 오세랑)가 지난 15일 300만원을 ‘태안읍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기탁했다. 기산콘크리트는 수년간 꾸준히 지역 사랑에 앞장서 태안 지역 기업인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 오세랑 대표는 “우연한 기회로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역 기업인으로서 그동안 태안읍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 주민께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전강석 태안읍장은 “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주선, 편도신)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안면도수협어촌계협의회가 고남면을 찾았다.면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남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안면도수협어촌계협의회 이병삼 회장을 비롯한 우근봉 부회장, 류현식 총무, 나영식 감사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을 들고 고남면을 찾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식을 갖고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협의회의 성금기탁은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 78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안면도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이틀 앞둔 18일 복지관 근무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공영터미널 및 태안읍 지역을 돌며 장애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태안군민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다양성과 포용적인 가치 확산과 함께 새롭게 인식변화를 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종만 관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나와 다른 삶을
근흥농협(조합장 조한민)은 지난 16일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과 함께 학습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농협 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전달식에서는 다문화가정의 교육비 경감은 물론 학습 여건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근흥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6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3명에 각각 20만원씩, 중학생 3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연필과 사인펜 등 14종류의 문구류로 구성된 학습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조한민 근흥농협 조합장은
태안군이 봄 행락철을 맞아 익수 및 고립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에 돌입했다.군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4~5월 두 달간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전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안시설에서의 각종 사고 발생을 줄여 안전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 시설물은 연안해역에 설치된 ▲안전표지판 270개(LED 표지판 35개 포함) ▲인명구조함 148개 ▲유도등 12개 ▲연안안전지킴이 앱 안내판 53개 등 총 483개소다.군은 안전시설물의 적정 설치 여부와 시설물 작동 및 파손 여부 등
태안군이 지방세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에 나선다.군은 체납자에게 체납액과 기한 등 납부 정보를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제공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이달부터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체납정보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종이고지서 대비 쉽고 편리하게 확인·납부할 수 있다.또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으며, 지면에 제약이 있는 고지서와 달리 다양한
안면읍이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8·1·5 운동’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안면읍이 추진하는 ‘8·1·5 운동’은 ▲8(800명의 정기후원자 구성) ▲1(연간 100회 이상 행복나눔 냉장고 채우기) ▲5(마을별 5명의 안전지킴이 임명) 등을 골자로 한다. 안면읍은 ‘8·1·5 운동’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지난 17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사회안전망 구축 8‧1‧5 협약식을 진행했다.안면읍
전액 국비가 투입된 신덕지구 배수개선 사업을 두고 군수와 국회의원간의 신경전으로 입길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소원면 ‘신덕지구’에 대한 배수개선 사업이 지난 16일 마침내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16일 소원면 영전리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성일종 국회의원과 태안군의회의원, 관계기관장,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덕지구 배수개선 사업 준공식’을 열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신덕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2022년 착공해 2년 만에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43억 6천만 원(국비)이 투입됐다.
태안군가족센터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역 아동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찾아간다.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초등학교 등 22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통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가 강사로서 직접 기관을 방문해 모국을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