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봉사동아리 ‘나누기(÷)’ 회원 20여명이 첫 봉사 활동을 펼쳤다.
▲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봉사동아리 ‘나누기(÷)’ 회원 20여명이 첫 봉사 활동을 펼쳤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근) 소속 지방공무원 봉사동아리 ‘나누기(÷)’ 회원 20여명은 지난 13일 태안군 태배길(태안군 소원면 소재)에서 해수욕장과 해변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동아리 ‘나누기(÷)’는 올해 태안교육지원청에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관내 지방공무원 20여명의 회원으로 조직돼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활동 장소는 피서철 전국 곳곳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이 많은 태안군 태배길로 정해 구름포해수욕장을 시작점으로 하여 해수욕장과 해변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낮 최고기온이 33도에 달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대부분의 회원들이 참여해 태안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을 가꾸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했다.

봉사동아리 ‘나누기(÷)’ 의 회장인 만리포고등학교 문애경 행정실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해변을 지켜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하반기에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가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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