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기센터, 야간 컴퓨터 교육실시태안군 농업기술센터(이하 군 농기센터)가 군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야간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총 5차례 정도 실시된 이번 야간 정보화 교육에 참가한 군내 농업인은 약 120여명으로 당초 예상한 참석인원을 훌쩍 뛰어넘었다.컴퓨터를 이용한 문서작성, 인터넷활용, 이미지 편집, 블로그 활용 등 수준별 과정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바쁜 농번기를 감안해 밤 9시까지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최근 농가의 컴퓨터 보급률이 상승하면서 마을별 홈페이지 구축과 농산물 인터넷 직거래 등 농업인들의 컴퓨터 활용 필요성이 인지돼 고령의 농업인들의 교육 참석률도 높았다고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그동안 군 농기센터는 지난 2월부터 7회에 걸쳐 250여명의 농업인에 대해
군내 양식업자, 도다리 양식 성공이원면 김종문씨 종묘 100만마리 생산군내 양식업자가 도다리(문치가자미) 종묘 대량 생산에 성공해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더 싼 값에 회를 먹을 수 있게 됐다.한국해상종묘 충남지회 김종문(49세, 이원면 내리)씨는 지난 3월 태안 앞 바다에서 잡은 도다리 어미 암·수컷에서 알을 인공 수정해 80일 정도 키운 결과, 3~5cm의 종묘 100만마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지금껏 개인이 도다리 종묘를 대량 생산한 것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김씨는 국내 양식업계에서 생산되는 어종은 광어, 조피볼락 등이 90%를 차지할 만큼 다수를 차지해 가격폭락 현상이 두드러져 양식업자의 파산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가에서조차 신품종 개발에 나서고 있지 않
일상의 쉼터, 가족단위 재미 톡톡태안 대야도 마을서‘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행사 성료농어촌 체험의 메카 태안군이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행사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면읍 대야도 마을에서 성료됐다.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갯벌·무인도 체험, 대나무 바다낚시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안면도 자연휴양림 관람 등이 더해져 대부분 가족단위로 이뤄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대나무 낚시와 보물찾기 등으로 짜여진 무인도 체험은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어린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으로 꼽혔다.또 첫날 저녁에는 주민과 참가자들이 한데 어
군, 침적폐기물 수거사업 23억 2,900만원 투입연근해 일대 폐어망, 어구 등 쓰레기 수거, 청정해역 복귀 나선다태안군이 연근해 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실시한다.태안군은 이달부터 올해말까지 총 23억 2,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근해 조업어장의 서식 및 산란장 환경개선을 위한 침적폐기물 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전세계적으로 수산물 무차별 남획과 환경오염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연근해 어장이 크게 훼손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 구축이 절실한 시점이다.군은 군내 선주연합회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구역을 선정한 후 이달 중순 업체선정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 말부터 본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어촌어항협회 위탁 계약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수거사업은 폐어망 및 어구, 각종 생
군, 줄무늬잎마른병 방제 추진최근 벼 줄무늬잎바름병 피해가 발생하면서 태안군이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군은 지난 19일 벼 줄무늬잎마름병이 군에서 최초 발견됨에 따라 지난 24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리플릿을 제작하여 농가에 배포하는 등 긴급 방제지도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달 애멸구가 전년도보다 50배 이상 발병돼 긴급 방제대책을 추진, 초기 애멸구는 방제되었으나, 일부 논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줄무늬잎마름병 증사이 나타나 이에 추가 방제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또한, 군은 과거 병이 다수 발생했던 지역과 취약품종인 운광벼, 동진 1호, 찰벼 등을 심은 농가에 대해서도 특별관리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현재 약충 수가 많고 앞으로
군, 쇠고기 이력추적제 전면 실시사육농가 542호 7,200두 대상 귀표부착 완료, 마늘한우 대표 먹거리로 육성태안군이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실시한다.군은 지난 22일부터 전국적으로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시행됨에 따라 관내 소 사육농가 542호, 7,200두를 대상으로 귀표부착을 완료, 음식점과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한 원선지 표시제도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앞서 군은 지난해말부터 사육단계에 대한 이력추적제를 실시해 왔으며 이달 22일부터는 제도를 도축, 가공, 판매 소비 등 모든 유퉁단계로 확대한 상태다.‘이력추적제’는 소의 출생부터 사육, 도축, 가공, 판매과정의 정보를 기록, 관리해 위생이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 회수 및 폐기 등
태안 붕장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단백질 아미노산 풍부, 체력보강 및 노화방지에 탁월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요즘. 태안반도에서는 제철을 맞은 붕장어 통구이가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태안반도 전역에서 사계절에 걸쳐 잡히는 붕장어는 6~8월에 가장 많은 양이 나오는데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여름철 보양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6월말 들어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각 항, 포구와 해수욕장 주변 식당에 무더위로 잃은 입맛을 붕장어로 찾으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더욱이 다른 생선보다 가격이 저렴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붕장어요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육질이 쫄깃쫄짓
태안군, 친환경 쌀 생산 박차6쪽마늘, 태양초 고추 등 웰빙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로 유명한 태안군이 친환경 쌀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1일부터 원북면 대기리 일원 10㏊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왕우렁이를 투입, 본격적인 친환경 쌀 생산농법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쌀겨농법을 도입해 친환경 쌀생산에 앞장서온 군 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쌀겨 농법과 왕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쌀 생산 농법을 시범운영해 오고 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왕우렁이는 잡식성으로 이앙 후 7일경에 논 10a당 5㎏을 뿌려주면 활발한 먹이활동으로 논에 난 잡초를 먹어치워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친환경 쌀을 생산할 수 있다. ***** 무단전재
태안반도, 신선 횟감 봇물우럭, 광어 등 횟감 생선 무더기로 올라와태안반도에서는 요즘 제철을 맞은 우럭과 광어를 잡아올리는 어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내 3개 수협(서산, 남면, 안면도) 위판장서 거래된 우럭과 광어는 5월 한달간 각각 1만 3517kg과 9만 4020kg에 달한다. 이는 지난 3월의 762kg(우럭), 7017kg(광어)은 물론 4월의 2786kg(우럭), 4만 5123kg(광어)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한해 가운데 이맘때가 최고로 많이 잡히는 시기다. 태안반도 생선의 대표선수인 우럭은 쫄깃쫄깃해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 맛이 담백하고 육질이 너무 연하지도, 질기지도 않고 야들야들하게 씹히는 촉감이 좋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즐기는 우럭
태안 대표하는 농특산물은 무엇?군, ‘꽃다지’ 품목 선정, 총 6개 품목 공동브랜드로 결정해태안군 공동브랜드 ‘꽃다지’가 군의 대표 농특산물에 붙어 전국에 태안을 알리게 된다.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서 금년도 꽃다지 공동브랜드 사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6쪽마늘, 고추, 고구마 등 꽃다지 사용 6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의회를 통해 브랜드 사용이 결정된 품목은 쌀(태안농협, 원북농협), 고추(안면도농협), 6쪽마늘(태안장터, 6쪽마늘 생산자영농조합), 고구마(안면도농협, 안면도호박고구마작목반), 사과(태안사과작목반), 바닷물절임배추(건농영조합법인, 태안장터) 등 총 6개 품목 8개 단체다.이날 선정된 군의 대표 농특산물은 앞으로 공동브랜드 ‘꽃다지’가 붙여져 상품가치가
태안군, 어촌체험마을 추가 조성어도·청산·병술만 마을, 지역별 특성 고려한 개발 예정다양한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태안군에 체험형 어촌마을이 추가로 개발될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태안읍 도내리 어도마을, 원북면 청산리 청산마을, 안면읍 중장리 병술만 마을 등 3개 마을을 태안반도의 대표 어촌체험마을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26일 군청서 어촌체험마을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기존의 체험마을과 차별화되면서 태안반도 어촌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조성방안을 논의했다.그 결과 내년부터 계발 개획을 세워 3개 어촌체험마을 특성을 대표하며 갯벌, 낙지, 바지락, 굴, 감태 등 다양한 수산물 잡이가 가능한 지역들로 체계적인 체험마을을 조성해 새로운 군의 관
안면도 고추, 일본인들 입맛 사로잡다일(日) 라면회사 닛신식품, 신제품 라면에 안면도 고춧가루 함유된 스프사용태안군의 대표 특살물인 안면도 고추가 일본열도를 매혹시키고 있다.안면도 농협에 따르면 농협측이 생산하는 친환경 고춧가루가 일본 대표 식품회사인 닛신식품의 신제품 라면 스프로 사용된다는 것.농협측은 지난해말부터 닛신식품 바이어를 초청, 수출관련 상담을 진행해 올해 2월 약 2.1톤의 라면 스프용 고춧가루를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닛신식품은 이달부터 안면도 고춧가루가 함유된 라면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해 현재 100만개를 출시한 상태이다.닛신식품은 1958년 세계 최초로 라면을 만든 회사로 지금도 일본내 라면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이다.또한, 닛신식품은 생
태안 황토 알타리무 본격 출하!태안 황토 알타리 전국 최상품으로 호평, 인기도 많아시설재배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로 다시 태어난 태안반도 황토 알타리무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산 황토 알타리무는 지난 2월 파종돼 최고 성수 출하기인 요즘 하루 평균 5t 트럭 3~4대 정도(1대 400단 정도)가 출하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1단에 2천원 가량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팔려 나가고 있다. 태안읍 송암·반곡리를 중심으로 단지화 돼 태안의 주산작목으로 자리잡은 황토 알타리무의 올해 재배면적은 120ha 정도인데, 이곳에서 해마다 3~4기작 재배가 가능해 연중 400ha 이상의 재배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병해충 발생이 적고
매화둠벙마을, 예쁜 마을 선정농촌진흥청 주관 경연대회서 장려상 수상, 우수성 인정받아 태안군 원북면 매화둠벙마을이 생활공감 녹색기술 공모전 ‘주민이 함께 가꾸는 예쁜 마을’경연대회서 농촌진흥청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해 농어촌 체험관광의 메카인 태안군에 새로운 우수 농촌 체험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경연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마을의 자연, 생태, 전통문화 등의 자원을 마을별로 유지, 발전시킨 농촌 체험마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3차례에 걸쳐 서면, 현지, 전시평가 등의 심사를 거쳤다.공모전의 심사기준은 농촌 마을 가꾸기 적정성, 마을 보유 자원의 잠재가능성, 주민 스스로 마을 가구기 활동상황, 농촌자원 복원, 보전, 활용, 실적, 도농교류 추진 등으로 이 가운데 매화둠
새우양식기술 배우러 한국에 왔습니다!22일, 제2기 알제리 연수생 5명 입교식국립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은 지난 22일, 지난해에 이어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온 제 2기 연수생들이 국립수산과학원 서해특성화연구센터에 입교했다고 밝혔다.이는 국제협력단(KOICA)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수산양식산업 기반이 빈약한 아프리카 알제리에 새우양식장을 건설하고 양식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을 2008-2010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 중이다. 5명의 연수생들은 서해특성화연구센터에서 4-6개월간 새우 종묘생산, 양식, 시설관리, 병리과정을 이수하며 새우양식관련 이론 및 현장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실습할 예정이다. 수과원은 이번 사업이 우리나라 새우양식의 선진 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알제리 수산양식산업 발전에 전환
태안 황토 호박고구마, 다시 태어난다군농기센터 가공사업장 준공, 남면 생활개선회 브랜드 육성태안군의 대표 웰빙 농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호박고구마가 상품화돼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태어난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는 지난 22일 남면 당암리에서 진태구 군수, 강철민 도의원. 김흥택 면장을 비롯한 남면 생활개선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박고구마 가공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된 가공사업장은 호박고구마를 가공 상품화하기 위한 저장, 가공, 포장실 등 가공작업장은 물론 가공제품의 전시장까지 조성돼 호박고구마의 유통 및 가공에 일대 변혁을 가져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가공사업장을 위탁경영하게 될 남면 생활개선회(회장 정숙희)는 호박고구마를 이용해 스프
6쪽마늘 사업 50억 지원군, 우량종구 지원 및 기능성 마을 생산 단지 조성 등 펼쳐태안군이 6쪽마늘 산업 육성을 위해 우량종구 지원, 유황 6쪽마늘 생산단지 조성 등 총 5개 사업에 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6쪽마늘 주산지인 우리군의 마늘 경쟁력을 강화하고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폭락 등 악재에 대비하기 위해 이 같은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군은 태안 6쪽마늘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량종구 생산단지인 가의도에서 생산될 1만여접의 6쪽마늘을 종자용으로 구입, 태안지역 6쪽마늘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또, 우량종구 생산 단지내 토양을 마늘재배에 적합한 토양으로 개량하기 위해 이곳 400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마늘전용복비, 입상소석회를
볏가리마을서 봄내음 느껴요~다채로운 봄 체험행사 진행볏가릿대놀이로 유명한 태안군 이원면 관리 볏가리마을에서 새 봄을 맞아 도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볏가리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봄을 맞아 볏가리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 지난주 같은 경우 수요일부터 시작된 체험행사가 주말까지 이어져 하루 평균 20~40명의 체험객이 마을을 찾고 있다.시골마을 봄의 정취를 느끼고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는 볏가리 마을서 요즘 가능한 주요 체험은 염전체험, 갯벌체험, 미꾸라지잡기, 인절미·손두부 만들기 등이다.이 가운데 염전체험과 미꾸라지잡기 등 도시민들에게 생소한 농어촌 체험이 마을을 찾는 주요 관광층인 초중
‘노을지는 갯마을’에 웃음꽃 폈다자매결연사와 화합 한마당도시민들이 선호하는 아름다운 농어촌을 모두 갖춘 노을지는 갯마을에 한바탕 웃음꽃이 퍼졌다.지난 18일 소원면 법산2리(이장 김용환) 노을지는 갯마을(사무장 한윤규)에는 김종원 면장과 조한왕 어촌계장, 주민과 신한카드 직원가족100여명이 이 마을을 방문. 인절미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봄나물 캐기, 농촌일손돕기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도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했다.신한카드사가 자원봉사 대축제행사를 실시하며 이 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조의용 상무는“우리가 농촌일을 도우면 얼마나 돕겠느냐”고 말하면서“농촌의 풍요로움을 기대하며 가족,동료와 함께 뜻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환 법산 2리 이장은“저희 마을은 1
태안산 고추는 무농약 친환경군 농기센터, 비가림시설 하우스 8헥타르 확충 조성태안군이 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서고 무농약 고추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비가림 시설 하우스를 이용한 무농약 친환경 고추재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초순 안면읍 창기리와 신야리 고추농가를 시작으로 이번주까지 비가림 친환경고추 작목반 35농가 8헥타르에 대해 고추정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농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고추비가림 시설은 노지재배보다 3개월 정도 생육기간을 연장시켜 11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단위면적당 수확량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어 재배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비가림 친환경고추작목반은 정식된 고추에 농약을 주지 않고 방충망설치를 통한 해충유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