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벼 농사, 올해도 평년작 유지원북면 탑 라이스 생산단지서 ‘2009 고품질 쌀 생산대책 종합평가회’열려태안군의 올해 벼농사는 평년작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태안군은 지난 18일 원북면 동해리 탑 라이스 생산단지서 진태구 군수와 1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2009 고품질 쌀 생산대책 종합평가회’를 개최해 올 한해 벼농사 성과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평가회서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벼농사 작황에 대해 불리한 기상조건과 병해충 발생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기적소 영농실천을 통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농약을 줄이고, 쌀겨를 살포하는 등의 친환경 농법의 확대는 상대적으로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을 크게 줄여 태안산 쌀의 고품질화에 많은 도움이
군 농기센터 김진영씨, 이달의 우수인턴’선발업무기여도, 성실성, 진취성...각 항목 우수한 성적 거둬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를 줄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중인 농촌 현장인턴 사업이 태안군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태안군은 군 농업기술센터서 근무중인 김진영(29세, 여, 태안읍)씨가 농촌진흥청의‘농촌진흥기관 이달의 우수인턴’에 선발됐다고 밝혔다.‘이달의 우수인턴’은 전국 농촌 현장인턴 근무자 2195명 가운데 업무기여도, 성실성, 진취성, 충실성 등 각종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을 선정, 표창하는 상이다.김씨는 지난 5월부터 군 농기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 근무하면서 대학교 시절 전공했던 제과·제빵 및 한식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십분 활용, 지역 특산물 상품화에 기여
태안 마늘한우, 날개 달다원북면에 직판장 겸 전문식당 개업, 유통망 확보 기대 커 태안군의 대표 명품 축산물‘마늘한우’의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일선 사육농가가 직접 나섰다. 태안군 원북면 청산리에서 마늘한우 60두를 사육하고 있는 이상곤(50)씨는 내달부터 마을 한켠에‘마늘한우 직판장 겸 전문식당’을 개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갯바람아래 마늘한우’상표 활용 협약체결이 지난 11일 군 농업기술센터서 센터와 마늘한우연구회, 이상곤씨 3자간에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군내 20여 농가에서 1천여두 가량 사육되고 있는 마늘한우는 전문 직판장이라는 확실한 유통경로를 갖게 돼 소비자들의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고, 군이 역점 추진중인 한우브랜드사업 역시 탄력 받을 전망이
안면도농협↔CJ오쇼핑, 안면도고추 유통망 확보안면도농협이 (주)CJ오쇼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안면도 고추의 유통망이 확보될 예정이다.안면도농협에 따르면 (주)CJ오쇼핑이 전국 37개 명품 특산물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1촌 1명품’ 사업의 확장 개념인 ‘1촌 1명품 스쿨(가칭)’ 사업이 태안의 태양초 고추를 대상으로 개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스쿨 사업은 중간구매자인 (주)CJ오쇼핑이 판매자인 농촌을 찾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체험활동 형식으로 진행됐다.지난 12일 당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첫 사업은 (주)CJ오쇼핑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안면도농협의 태양초 선별장을 찾아 웰빙 감자 시식, 태양초 선별포장 등을 체험했다.이어 안면도내의 무농약 태양초
새우, 친환경 초고밀도 유기양식기술 개발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2일 근흥면 신진도리 서해특성화 연구센터서 ‘친환경초고밀도 새우양식 신기술 보급을 위한 유기새우양식 세미나 및 시식회’를 가졌다.국립수산과학원이 5년여에 걸친 연구 끝에 새우양식의 장애요소인 흰점바이러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생산성은 30~50배나 높인 친환경 양식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신기술은 유익 미생물의 활성을 극대화시켜 사육수를 교환하지 않고도 수질을 정화하는 친환경적인 양식기술로 사료비가 적게든다.국립수산과학원은 이번 신기술을 뱀장어와 넙치등 다양한 어류품종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수산양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산 마늘한우, 육질 달라유~우(牛)군 농기센터, 초음파 육질진단기 도입, 축산농가 고급화·브랜드화 이끌어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 이하 군 농기센터)가 초음파 육질진단기를 도입해 최고급 한우 생산에 나서고 있다.군 농기센터는 지난해 8월 한우생체를 입체 촬영해 근내 지방도와 등지방두께를 측정, 출하와 비육시기를 결정할 수 있는 초음파 육질진단기(4,000만원 상당)를 도입해 한우농가에 고급육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이끌고 있다.이에 따라 축산 농가는 초음파 측정으로 출하시기와 송아지 입식시기 등 계획적인 관리로 육질진단을 받을 수 있어 향후 고급육 생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군 농기센터는 최근 태안 대표 한우 브랜드인 ‘갯바람아래 마늘한우’ 사육 농가를 주기적으
글라디올러스 생산 한창태안군에서 정열적인 사랑을 상징하는 글라디올러스의 생산이 한창이다.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수확되기 시작한 글라디오러스가 지난해보다 5만여본이 증가한 45만여본을 목표로 태안읍 인평, 평천, 반곡리 등 11만 ㎡의 면적에서 생산되고 있다.군내 글라디올러스 생산농가는 12 농가로 대부분이 노지서 재배되고 있으며 해마다 5월~10월까지 6개월의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재배되는 작물이지만 한해 5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릴만큼 군내 농가의 효자종목 가운데 하나이다.특히 글라이올러스는 지난해까지 일본 등 수출에 의존하였으나 올해는 내수가가 본당 150원 정도로 높아지면서 수출보다는 국내 화훼공판장 등에 납품되고 있다.이영창(56세, 태안읍 평천리)씨는 “글라디올러스는 해가
태안은 지금, ‘펄떡펄떡’ 자연산 대하 천국태안 앞 바다에서 가을철 대표적인 먹거리인 대하가 잡히기 시작했다.태안군은 남면 당암항과 안면읍 황도 등 천수만을 끼고 있는 지역에서 이달부터 자연산 대하가 잡히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태안산 대하는 대부분 천수만에서 산란하기 때문에 현재는 자연대하의 집산지로 유명한 안면읍의 백사장항보다 천수만에서 어획되는 량이 많으나 앞으로 1~2주 후부터 백사장항에서도 본격적인 대하잡이가 시작될 전망이다.아직 제철이 아니여서 수량이 많지 않고 크기도 kg에 30~40마리 정도로 중간 크기에 지나지 않지만 가을철 별미의 대표적인 대하가 잡히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올해 어획량은 평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어민들
태안, 오징어·꽃게 풍년하루 평균 어획량 20~30톤, 관광객들 발길 이어져태안 앞 바다에서 오징어, 꽃게 등 제철을 맞은 수산물들의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이를 찾는 관광객 수치도 늘어나고 있다.지난달부터 어획되기 시작해 최근 하루 평균 약 30톤 이상이 군내 수협 위판장서 거래되고 있는 오징어는 태안의 새로운 여름철 먹거리로 관내 주요 항포구 일대에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근흥면 안흥항은 수년 전부터 수온변화로 인해 오징어 어획량이 적은 동해안을 떠난 동해안 배들이 몰려들면서 서해안의 오징어잡이 중심지로 떠올랐다.오징어는 회, 찜, 볶음, 순대. 냉체, 불고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으며, 통째로 찜 또는 구이로 내장과 함께 먹는 산 오징어 통구이도 여름철
벼 흰잎 마름병 피해 최소화국립농업과학원, 군 농기센터서 현장 워크숍 개최1990년대 주춤했다가 최근 다시 발병 증가 추세를 보이는 벼 흰잎마름병원균의 대처 방안 마련 워크숍이 태안군서 열렸다.태안군은 벼 흰잎마름병원균의 신속한 유전적 판별을 위한 새로운 분자 마커와 판별 키트를 개발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지난 달 25일 군 농업기술센터서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서 선보인 분자 마커와 판별 키트는 현지 논에서의 벼 흰잎마름병원균의 발생 여부를 즉시 판단, 발병 예찰체계를 신속 구축해 일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앞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마커 등의 개발에서 더 나아가 병원균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저항성유전자의 분자육종
태안 황토 고구마 수확 시작태안의 대표 웰빙 간식거리인 황토 고구마가 일부 조생종을 시작으로 수확되면서 달콤한 황토 고구마의 계절이 다가왔다.군에 따르면 군내 황토 고구마는 안면읍, 고남면, 남면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약 280ha의 면적에서 한해 평균 3,800톤 가량이 수확된다.수매량이 높은편에 속하는 안면도농협의 경우 올해 안면읍과 고남면서 생산되는 황토 고구마를 지난해 보다 400톤 가량 증가한 1,000톤을 수매할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농협이 수매한 태안산 황토 고구마가 홈쇼핑, NH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전국적인 인기를 얻어 올해는 더 큰 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안면도농협관계자는 전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태안산 황토 고구마는 대부분 무농약으로 재배돼 맛이 뛰어
군, 문치가자미 6만 5천여미 방류태안군이 최근 고급 횟감으로 급부상중인 문치가자미(일명 도다리) 방류했다.군은 지난 18일 원북면 학암포 앞 바다에서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실시, 최근 바다낚시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문치가자미 종묘 6만 5천미를 방류했다.그동안 군은 대하, 꽃게 등 태안반도에서만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는 특수 수산물 이외에도 조피볼락(우럭), 광어(넙치) 등과 같이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잡히는 어류를 방류해 왔다.올해부터 첫 문치가자미 방류사업을 실시한 군은 피서객과 더불어 태안반도 해양 관광수입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다낚시객을 유치하기 위한 자국책이라고 설명했다.최근 어족자원이 급격히 줄면서 토착성 어종의 대표주자격인 문치가자미를 바다에서 거의 찾
꽃게 대풍! 하지만 상인들이 웃을 수 없는 이유만선의 기쁨도 잠시 수매가 너무 낮아... 16일부터 본격 조업충남 태안에서는 지난 15일 꽃게 금어기가 해제된 이후 16일부터 본격적인 꽃게잡이 조업이 시작됐다.요즘 출어되는 꽃게는 주로 숫꽃게로 태안군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본격 조업이 시작된 16일부터 18일까지 잡아들인 꽃게의 어획량이 70여 톤에 이를 정도로 대풍을 맞고 있다.이로 인해 꽃게잡이를 주업으로 삼고 있는 어민들의 손길은 분주해지고 있고, 이를 받아 판매하는 수산물 시장들의 상인들도 덩달아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꽃게 대풍이 이들에게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수매가는 물론 판매가가 너무 낮기 때문이다.지난 주말 태안의 최대 수산물시장인 신진도 수산시장에는
태안 6쪽마늘, 일본 수출 첫 발이달 27일‘산수향’2톤 (주)ION으로 첫 수출웰빙 농산물 태안-서산 6쪽마늘이 일본으로 첫 수출된다. 태안군은 이달 27일 태안-서산 6쪽마늘 공동브랜드‘산수향’2톤(20kg 100박스)이 일본의 식품 유통업체인 (주)ION으로 첫 수출된다고 밝혔다.이번 수출 계약은 국내 마늘 수매단가인 4500원(kg)에 최소경비만을 추가한 5750원으로 정해졌는데 이는 일본내 마늘 시판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앞으로 본격적인 해외 수출길이 열리면 시장을 공략하는 데 큰 매력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웰빙 바람을 타고 일본내 마늘 수요는 크게 늘고 있는 반면 아오모리현을 제외하고는 마늘 생산이 거의 없어 앞으로의 수출
태안군, 쌀 판매 팔 걷었다최근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태안군의 쌀 판매 시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속 진행해 온 군의 쌀 소비촉진 운동에 힘입어 군내 각 농협 쌀 재고량은 올 1월 기준 수매잔량 3만 3천여톤이 8월초 현재 5400여톤으로 크게 줄었다. 불과 7개월여만에 무려 2만 7600여톤을 판매한 것으로 이런 추세를 감안, 군은 올해 벼 수확시기인 9월 하순까지 남아있는 5400여톤의 재고량을 무난히 판매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지금 태안은 고등어 풍년, 강태공들 이목 집중남녀노소 낚시대 들고 안흥항으로... 초보도 고등어낚시 재미에 푸~욱바다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최근 수온상승으로 인해 태안이 속해있는 서해안에 고등어 떼가 출몰했기 때문이다. 특히, 바다낚시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태안의 안흥항에는 떼로 몰려다니는 습성을 지닌 고등어를 잡기 위해 낚시꾼들이 몰려들고 있다.고등어 낚시는 미끼를 매달지 않아도 고등어 낚시용 찌만 낚시대에 매달아 던지면 찌에 달려있는 반짝이는 루어(Lure)만을 보고 무는 습성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낚시꾼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지난 주말부터 서해안에 출몰하기 시작한 고등어는 15~20센티미터급으로 비록 크기는 작지만 한 번에 서
태안반도 가을 꽃게잡이 첫 출어예년보다 보름 당겨져, 어민들 만선 부푼기대태안반도 꽃게잡이 어선들이 두 달간의 금어기를 끝내고 지난 16일 첫 출어에 나섰다. 태안군내 근흥면 신진도·채석포, 안면읍 백사장항 등 꽃게 산지로 유명한 항·포구 어민들은 한달여 전부터 꽃게 조업에 나서기 위해 통발과 그물을 손질하는 등 바쁜 일손을 놀리며 만선에 대한 부푼 기대를 하고 있다. 이는 태안 꽃게가 전국적으로 유명해 주로 나는 봄과 가을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뿐 아니라, 거래량도 많아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올 봄 역시 기름유출사고 이전에는 못 미치지만 그런대로 평년 수준을 유지해 가을 조업에 대한 어민들의 기대는 한껏 높아진 상태다. 실제 올 6월 중
태안 고추 맛, 제대로 선보인다태양초 고추 본격 수확, 건고추 2200여톤 수확 예상6쪽 마늘과 함께 태안을 대표하는 웰빙 농산물인 무농약 태양초 고추 수확이 시작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를 중심으로 군 곳곳에 분포돼 있는 군내 태양초 고추 생산 농가들은 지난달 말부터 고추 수확을 본격 시작한 상태다. 특히 비닐하우스와 터널을 이용, 무농약으로 키우는 친환경 고추는 일반 노지산보다 열흘 가량 수확이 빠를 뿐 아니라 익는 대로 최대 7~8번 가량 연이어 수확할 수 있어 농가들의 고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군내 고추농지 1000여ha서 건고추 2200여톤 가량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는 태안산 태양초 고추는 일반 고추처럼 단순히 맵기만 한 것이 아니고 단맛도 느껴지는 명품고추로 인정받아 웰빙 바람을
송현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20년 만에 해결100% 국비지원 최종확정, 근년 5억원 예산 책정되어“20년 넘게 농사를 짓기 위해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이제야 비로소 마음 놓고 농사를 짓게 되었네.....”지난주 소원면 송현지구 들판에서 만난 한 농민은 크게 웃고 있었다.20년 지역 농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송현지구가 100% 국비 지원의 농촌용수 개발사업 지역으로 최종 지정, 금년에 약 5억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이 확정되었기 때문이다.이곳은 농업과 어업(맨손어업)을 겸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지만, 뚜렷한 용수원이 없는 천수답으로 농업기반시설조차 정비되지 못해 농민들의 애간장을 태우게 만든 지역이다.이에 해당 지역주민들은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등영)을 구성
태안 ‘꽃다지’를 아시나요?군, 태안산 농특산물 판촉전 열고 홍보 나서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이 태안산 우수 농특산물 판촉전을 열었다.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간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꽃다지’로 선정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했다.기아자동차 임직원 1천여명의 피서지로 운영된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금번 판촉행사에서 군은 피서객들에게 육쪽마늘, 태양초 고추, 친환경 쌀 등 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산지가격 그대로 판매했다.또한, 금번 행사가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태안산 농특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만큼 리플릿과 함께 홍보를 위해 육쪽마늘과 쌀 등을 배부했다.이어 지난 11일부터 안면읍 꽃지 해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