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태안지사(지사장 장순학)는 지난 2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찾아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20만원을 전달했다. 이종만 관장은 “매번 잊지 않고 찾아와 복지관과 지역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태안지사는 해마다 자원봉사와 더불어 직원들이 매달 일정금액을 모금하여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후원하는 등 지역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
한전KPS(주)태안사업처(처장 이종훈)는 지난달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와 함께 태안읍 도내리에 소재한 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김승일 총무팀장 등 1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7명의 저소득층 아동들과 ‘초록우산 산타 신나는 파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평소 어려운 형편으로 갖고 싶지만 차마 말하지 못했던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임직원이 산타가 되어 선물을 지원하는 행사로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선물을 골라서 받는 기쁨이 더욱 컸다. 선물도 지원하고 피자와 치킨으로 맛있는 간식
원북파출소(소장 양대우)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 한달에 5회씩 해피로즈봉사단과 함께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원북면, 이원면은 유난히 화물차가 많고 기존 지역주민들도 스쿨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여론에 따라 원북파출소가 직접 나섰다.지난 7월부터 원북면에 살며 자녀를 둔 어머니들과 원북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민경)를 중심으로 결성된 해피로즈 봉사단과 함께 한 달에 5회씩 오후 3시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스쿨존 홍보에 나서고 있다.특히 스쿨존 내에 30km 이내로 서행하지않고 과
남면사무소와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흥선)가 지난달 23일 면내 70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교체를 실시하고 집 주변을 청소하는 등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을 돕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희망누리 바자회’의 첫 수익금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2명의 청소년에게 전달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희망누리 바자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지난 4월 첫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원할 대상자를 선정했다.추진위는 이날 추진위원과 군내 사회복지 기관의 도움을 받아 추천된 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심사결과 2명의 청소년을 대상자로 선정해 이번 달부터 각각 매월 10만원씩의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화장실이 급한 사람들을 자주보아 왔는데 이제는 남면파출소가 화장실을 개방해 주어 너무 감사한 일이다.”지난주 남면 신장리 시내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장사를 하는 한 지역 주민은 남면파출소의 결심에 큰 고마움을 표했다.서산경찰서 남면파출소 김광일 소장은 근무 중에 자주 목격되는 장면이 버스정류장 인근에 공용화장실이 없어 난처해 하는 관광객들과 주민 등을 보고는 화장실을 찾다가 파출소로 들어 올까 말까 망설이는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되었다.이에 김 소장은 직원들과 상의해 남면파출소 앞 버스정류장에 “화장실이 급하신가요?? 남면파출소로 방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지회(회장 지대진, 이하 ‘모범운전자회’)가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지도 봉사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모범운전자회는 휴가철 이동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집중 휴가기간인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안면읍 연륙교 입구에서 관광지 안내와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매일 현장에 나가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친절한 태안군’ 알리기에 나서 지역 이미지 제고에 앞장
서산수협(조합장 김성진)이 지난 5일 군청 군수실에서 김성진 조합장과 한상기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김성진 조합장은 “태안군과 지역 학생들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싶다.”고 밝혔다.
태안읍에 위치한 도·소매 및 운수업체 ㈜대상(대표 한상각)이 지난 18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재)태안군사랑장학회 이사장인 한상기 군수와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5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난 5월 26일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대상은 지난 5월 26일 500만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대상 한상각 대표는 “한 번의 기탁으로 끝내기보다는 지역 학생들의 발전에 꾸준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다시 한 번 태안군청을 찾게 됐다”며 “태안
태안해경 내 족구동호회가 생활체육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17일 근흥면에서 개최한 제1회 근흥면 생활 체육대회 족구 부문에서 우승한 상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태안해경 족구 동호회 도기범 회장과 회원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상금 30만원을 의미 없이 써버리기 보다는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한다는데 뜻을 같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같은 뜻에 따라 기탁된 우승 상금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흥선)가 면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힘을 모아 열무김치 150kg을 담근 후 이를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 근흥면분회(회장 함재기)가 지역의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후원행사를 열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근흥면 장애인후원회(회장 최근웅)는 지난 15일 근흥면 신진대교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군의회의장, 김진권 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6.25참전용사, 월남참전용사, 근흥면내 26개 노인회장 등 300여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후원행사를 열었다.간단한 의식행사와 그동안 후원행사에 지원해 온 최풍식씨와 장애인에 대한 봉사를 해 온 조수현씨, 그리고 후원회장인 최근웅 회장에 대한 근흥면장애인가족 일동의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태안유족회(회장 정석희, 이하 태안유족회)’ 회원들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난 14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유족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정석희 회장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의 명예 회복을 위해 일하며 그동안 군과 군민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도움을 받아 이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라나 태안군의 앞날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태안유족회는 한국전쟁
지난 6일 태안읍의 서부재래시장이 정적을 깨고 오랜만에 시끄럽다.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발길이 자연스레 태안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우리동네 행복맛집’으로 향했다.식당 앞에는 이미 100여명의 주민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으며, 채널A ‘잘살아보세’팀의 지미짚 카메라가 설치되고 식당 내부에서는 손님들에게 대접할 ‘통일콩국수’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다.탈북여성 신은하를 비롯해 량진희, 최주연과 이만기, 김종민, 이상민이 음식 준비에 분주한 반면 한쪽에서는 최수종과 탈북여성 한송이가 태안군청을 찾아 ‘통일콩국수’ 판매 홍보에 나섰다.“잘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제15지역 뉴태안라이온스클럽(회장 정중인) 회원들이 선풍기 23대를 기증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클럽 회원들은 지난 7일 노인복지관을 찾아 홀로 사는 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증정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안읍 장산리에 위치한 폐기물 운반업체인 명진환경산업(대표 이희규)이 지난 11일 태안군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군청 군수실에서 (재)태안군사랑장학회 이사장인 한상기 군수와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명진환경산업(주) 이희규 대표는 “평소 지역 발전에 뜻이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훌륭히 자라나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명진환경산업(주)는 지난해에도 백화환경산업(주)
태안해양경찰재향경우회(회장 류창섭, 총무 김환용) 임원진은 지난달 24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방문,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만 관장은 “소중한 후원해 주신 태안해양경찰재향경우회에 감사하다”며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조항수 시민기자※ 이 시민의 창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학장 조대현) 기술봉사단 호롱불 동아리는 매년 사회적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우리고장을 찾아 호롱불 밝히기에 나섰다.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참人폴리텍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호롱불 동아리는 2015년 스마트 전기과 재학생 중 25명을 선발 ‘호롱불 봉사단’을 발족하고,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노후전선과 누전차단기를 교체하는 등 자원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는 근흥면 가의도 독거노인들이 사는 34가
서해안의 명문고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안고에 졸업 동문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동문, 지역사회 대표, 학부모, 학교측이 참여하는 명문고 육성모임을 결성한 태안고에 지난 2일 태안고 제 25회 동창회(대회장 정동석)가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모교의 명문고 육성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정동석 대회장은 윤종오 교장에세 전달하면서 “모교의 명문고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5월 체육대회 잉여금의 사용에 대해 동기들과 상의한 결과 모교의 명문고 육성을 위한 기금이 시급하다는 결론을 도출해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태안고등학교(교장 윤종오) 씨름부에 지난달 24일 문상석(홈마트 대표·사진 왼쪽)씨가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문상석씨는 “매년 좋은 성적을 올리며 전국적으로 태안고등학교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씨름부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고민하던 중에 100만원을 쾌척하게 되었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윤종오 교장은 “학교와 씨름부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태안고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