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현영주)가 군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한우 제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는 지난 1일 군청 현관에서 한상기 군수와 현영주 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한우 국밥(팩) 200박스(40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현영주 지부장은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기탁식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가 되도록
한상기 군수가 농번기를 맞아 지난 7일 공직자 30여 명과 함께 원북면 대기리의 한 생강 농가를 찾아 생강 수확을 도우며 현장행정을 실천했다. 군은 10월과 11월을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공직자들이 관내 농가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국전력 태안지사(지사장 이제중)와 노조(위원장임성택)는 지난달 27일 관내 태안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한전 태안지사는 지난해 2월 태안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학기 학습 교재비를 지원하고 노후 책걸상 등을 새로 구입하여 교체해 주는가 하면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기초(영어, 수학 등) 지도로 보호자들의 양육 부담감소로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태안지역아동센터 등 태안군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확대하자는 직원들의 결의에서 시작되었다.
저소득 어르신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바자회에 1천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몰려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태안군 노인복지관(관장 최성환)은 지난 14일 태안읍 노인복지관 본관 뒤편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생활용품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의 행복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바자회는 지역 저소득층 노인들의 월동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 기업체와 주민들이 직접 후원한 각종 음식과 물품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즉석사진 촬영과 네
원북면 어르신들이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새마을지도자원북면남녀협의회(회장 조윤상, 부녀회장 송준희)는 지난 5일 원북면 이화마을 게이트볼장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원북면 경로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노인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양양하고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물놀이 공연과 민요가수 공연, 각설이 공연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장대리 이성선 씨 등 3명이 효행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조
‘사랑의 밥차’ 지원 등 실질적 봉사활동 펼쳐… 유류피해극복 보답 나서태안군 공직자와 자원봉사센터 등으로 구성된 태안자원봉사단이 태풍의 직격타를 맞고 신음하고 있는 울산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제18호 태풍 ‘차바’에 따른 폭우 및 침수로 경남지역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7년 기름유출 사고와 2010년 태풍 곤파스 피해 당시 전국의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은 태안군이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울산광역시에 파견해 관심을 끌었다.군은 공직자 34명과 지역자율방재단 6명, 자원봉사센터 2
지역사회 곳곳에서 숨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도원이엔씨(주)(대표이사 성우종)의 직원30명은 지난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이원(이사장 손진성)을 방문하여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이들 직원들은 장애인분들이 필요한 물품인 생필품을 전달해 주며 아이원 인근주변의 잡초들을 예초기를 이용하여 말끔하게 정리하는 봉사를 펼쳤다.
제2회 소원면 경로잔치가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만리포중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문대영, 김춘자) 주관으로 열렸다.
제2회 근흥면 경로잔치가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근흥중학교 운동장에서 근흥면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곤, 황명순) 주관으로 열렸다.
상반기 이어 다양한 업체 참여… 태안읍 어린이4호 공원서 펼쳐져지난 4월 열린 첫 희망누리바자회보다 수익금은 줄었지만 하반기에 열린 희망누리바자회는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희망누리바자회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상반기와 같은 태안읍 어린이4호 공원에서 두 번째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바자회에는 상반기에 참여했던 시닉스 시계를 비롯해 태안군자활센터의 누룽지과자 등이 부스를 열고 판매에 나섰으며, 라푸마 조태현씨, 오토카프라자 지윤식씨, BMW 최용씨, 더타이어샵 윤희찬씨, 롯데하이
태안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대현)는 지난 13일 중추절에 즈음하여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충남 서북부 해안 경계 작전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1789부대 3대대(대대장 김효종 중령)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김대현 회장은 현재 12개 보훈 및 사회 단체장으로 구성된 태안군 안보단체연합회 당연직 회장으로서 최근 중국어선을 가장하여 서해지역으로 침투하는 간첩선 출현과 각종 테러 악성 범죄 등 안보현안 발생 시 신고하게 민·관·경이 통합된 작전이 수행될 수 있도록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에 기여하기 위해 이날 태안대
군 보건의료원의 여직원 봉사모임인 ‘케모마일(회장 정종순)’이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케모마일은 지난 12일 원북면 소재 노인양로시설인 ‘은혜가 가득한 집’과 아동복지시설인 ‘어린이 샘터’를 방문, 갈비(5kg) 8상자와 포도 및 사과 각 4박스를 전달했다.또한, 시설 내 환경정리와 함께 노인 및 아동들과 정다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물질적·형식적 봉사가 아닌 마음으로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정종순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근흥수산물가공협회(회장 최은배)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근흥면내 장애인과 어른신들을 위해 물품 전달식을 가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근흥수산물가공협회는 근흥면 도황리 주변 멸치공장 등 가공식품 18개 업체가 연합해 만든 단체로, 이날 물품 전달식을 통해 단체의 출범을 알렸다. 근흥수산물가공협회 최은배 회장은 지난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근흥면사무소(면장 김도수)를 찾아 근흥면장애인협회(회장 함재기)와 근흥면장애인후원회(회장 최근웅) 등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멸치 216박스와 물비료(생선액비) 40통 등 모두 7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고장 곳곳에서 송편 등을 함께 나누는 선행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먼저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희신)는 추석을 코앞에 둔 지난 12일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40명이 함께 송편을 빚어 이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100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송편 나눔은 태안화력발전본부(본부장 김경재)와 관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송편 외에도 라면과 양말, 물티슈, 각종 간식을 함께 전달해 좋은 반응을
안면도 4개 봉사단체(안면도로타리클럽, 안면도라이온스클럽, 안면도JC, 안면반도청년회) 회원 100여명이 지난 11일 합동으로 추석맞이 해변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활동은 지난해 안면도로타리클럽 문용철 회장이 임기내 4개의 봉사단체(안면도로타리클럽, 안면도라이온스클럽, 안면도JC, 안면반도청년회)가 협의해 지역 대청결 운동을 제안해 시작한 이래 2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마다 4개 봉사단체가 돌아가며 주관이 되어 연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바쁜 의정 활동에도 충남도의회 정광섭의원, 태안군의회 박
서산세무서(서장 한경선)는 지난 8일 지난 6월에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 두 곳을 찾아 사랑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성금은 서산세무서 전 직원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것으로 서산시 음암면 소재 장애인이 공동생활 하는 ‘사회복지시설 두리사랑’과 태안군 원북면 소재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어린이샘터’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정협의회 위원장 정창현(서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위원장 김경호(서림종합건설주식회사 대표), 총무 유장곤(성원전기통신 공사주식회사 대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지난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태안의 전통시장인 서부시장을 방문,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후원물품 및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송편 빚기 봉사활동에는 서부발전 임직원 40여명을 비롯해 태안군청, 한전산업개발 등 여러 단체 임직원 80여명이 함께 참여, 기업과 지역주민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는데 그 의미가 남달랐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송편을 빚고, 미리 준비해둔 생필품과 송편을 선물상자에 담아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도기범) 전 직원들이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자투리 봉급을 모은 성금을 들고 태안관내 사회 복지 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태안해경은 그동안 ‘사랑나눔뱅크’를 만들어 전 직원의 자투리 봉급을 모아왔고, 이를 통해 마련된 성금을 매년 사회복지 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 가정에는 직접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작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어린이 쉼터 등 2개소에 지역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자녀 가정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 등 우리 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지원 활동 등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동참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안군산림조합은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태안군 태안읍)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 김성혜씨 가정과 윤기홍씨 가정, 호리사와기요미 가정에 최우평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방문, 정성스럽
아파트 경비원들과 입주 주민들 사이에 갑질 논란이 종종 언론에 보도되는 가운데 태안읍의 한 아파트에서는 정년 퇴임식을 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돼 듣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지난달 29일 태안동문1주공아파트 관리소에서는 지난 2000년 3월 25일자로 입사해 지난 8월 31일자로 16년동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임기를 마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민경인 경비반장의 퇴임식 자리가 마련됐다.조한복 아파트관리소장, 김성규 직전 대표회장과 각 동대표, 아파트 경노정 어르신들과 70여명이 참석해 민 반장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