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열악한 조건 속에 주말마다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태안군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충청권 대회에서 본선인 8강에 진출하며 오는 9월 태안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전에서 상위권 진입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한밭대학교 종합운동장과 소운동장에서 CMB대전방송이 주최한 2018 CMB컵 대전·세종·충남 유소년 축구리그가 대전·세종·충남지역 초등학교 저학년부 12팀과 고학년부 15팀 등 27개 팀이 참가해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 고학년부에 출전한 태안군유소년FC는 태안군축구협회(회장 이형승)의 전폭적
충남장애인체육회 주최 ‘2018년 충남장애인 파크골프어울림 대회’가 지난달 28일 서산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12개 시·군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태안군파크골프협회(회장 류호인, 이하 ‘협회’)가 종합 2위의 호성적을 올렸다. 이 밖에도 PGST2에 출전한 김영구 선수가 개인전 1위에, 김용균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여자부 4인 단체전 2위와 남자부 4인 단체전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태안군의 명예를 빛냈다.태안군 백화파크골프협회는 2015년 창단됐으며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협회 류호인
태안 유도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태안군유도회(회장 김기현)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천안에서 열린 제61회 충남회장기를 겸한 제50회 체급별 개인 유도대회에서 금빛 엎어치기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태안유도는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의 김건희(태안고) 선수가 -55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모두 9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 동메달 2개 등 모두 13개의 무더기 메달을 수확했다.이같은 태안유도의 상승세는 오는 9월 태안에서 열리는 제70회 충남도민체전의 종목별 종합우승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올 2월 제 11대 회장으로 취
태안고등학교(교장 윤희송) 씨름부가 올 시즌 유수의 전국 규모 씨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무서운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지난 3월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48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5년만의 단체전 3위의 입상한 태안고등학교 씨름부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증평에서 열린 제19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경기에 참가하여, 증평공업고등학교, 부평고등학교, 광주공업고등학교를 압도적인 기량으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비록 결승전에서는 대구영신고에 석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15년만에
고남팀의 노익장이 게이트볼 대회 정상으로 이끌었다.고남팀은 지난 18일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김동민) 주최로 근흥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는 김동민 지회장과 한상기 군수, 이용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군의회의원, 지회임원, 13개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편, 대회결과 고남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안면A은 준우승, 원북A, 샘골팀은 공동3위를 차지했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창조, 화합, 행복, 희망, 경제’ 체전을 내세운 제70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태안군 체육회(회장 한상기, 상임부회장 전창균)가 지난 19일 태안군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70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도민체전 준비단 추진 상황 및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태안군에서 펼쳐지는 제70회 충남도민체전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함께 뛰자 태안에서! 하나 되자 충남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충남 체육인들이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대회는 태안군
씨름 명가 태안군이 오는 9월 우리고장에서 열리는 제70회 충남 도민체전을 앞두고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씨름 최강군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과시하며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태안군청 씨름단(감독 곽현동)은 지난 14일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결승에서 충청북도 증평군청을 4대 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개인전에서도 용장급(90㎏이하) 황재원, 청장급(85㎏이하) 최영원이 1위를 차지하고 용사급(95㎏이하) 김기수, 소장급(80㎏이하) 최성국이 3위에 오르는
태안군이 오는 9월 열리는 충남 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각 분야별 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한상기 군수 및 전 부서장과 충남도체육회,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사, KT 태안지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이번 보고회는 도민체전 준비상황에 대한 각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각 반별 주요업무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살피고 문제점 및 반별 추진계획에 누락된
태안군장애인체육회(회장 한상기)가 지난 13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8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태안군에서 열리는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의 차질 없는 개최를 결의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 6월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체전을 1년 여 앞두고 준비상황 및 협조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한상기 군수와 체육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문과 자문위원, 이사 등 총 20여명의 임원을 신규로 위촉하고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업무공유에 나서며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우수선수 발굴과
씨름명가 태안군이 제46회 충남소년체전 초등부 및 중등부 씨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오는 9월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전망을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태안전용씨름장에서 열린 충남소년체전에서 이상빈(근흥초) 선수가 초등부 소장급(45kg)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손성민(백화초) 선수가 역사급(70kg) 2위를, 하민성 선수와 가태훈 선수(이상 백화초)가 각각 경장급(40kg)과 청장급(50kg)에서 3위를 차지했다.또한, 중등부에서는 이주영, 가수호, 최순비, 송준혁(이상 태안중) 선수가 각각 경장급(60k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 초등부 남.여 선수 2명이 충남대표로 선발되어 전국의 대표선수들과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될 전망이다.지난 6일부터 충남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46회 충남소년체전대회 및 제 47회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 최종선발전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L헤비급에서 박준상(태안초)과 여자 초등부 페더급에서 송지은(태안초)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충남 대표로 최종 선발이 되었다.특히 송지은 선수는 태안군태권도협회(회장 김종언) 전무이
태안노인회 소속 게이트볼 선수들이 충남연합회장기 대회를 석권하는 쾌거를 올렸다.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김동민) 소속 게이트볼 선수들은 지난달 30일 공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연합회장기 제26회 게이트볼대회 및 제5회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얻었다.이번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지회에서 게이트볼 남·여 각1팀 등 총 30개팀과 그라운드골프 단체전 15팀, 개인전 출전 선수 75명 등 약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친선경기로 펼쳐졌다.대회 결과 23명의 선수가 출전한 태안군
태안군이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연다.군은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5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3회 이상 배드민턴과 좌식배구, 볼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장애인 체육교실은 평창 패럴림픽을 계기로 촉발된 장애인체육의 진흥을 도모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보다 윤택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1월 태안교육지원청 및 화동초등학교, 송암초등학교 등과 MOU를 체결해 체육시설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생활체육교실 참
제46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복싱경기 선발전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과 겸해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태안고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링에서 열렸다.충남복싱협회가 주최하고 태안군복싱협회와 태안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사각의 링에 땀과 열정을 쏟아 부었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제29회 충청남도 교육감기 대회 겸 2018 충청남도대표선수선발대회에 출전한 태안군태권도협회(회장 김종언) 선수단이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태안군선수단은 송민 단장을 중심으로 정동혁 코치의 지도 아래 동계 훈련을 실시하는 등 이번 대회를 준비한 결과 생활부문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금메달 이여진(여고 헤비급) ▲은메달 이용건(남중 미들) ▲동메달 편현빈(남중 밴텀급), 한경빈 (여초 통합 밴텀급)
송암초등학교가 충남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형 학교체육시설’로 지정됐다.충남 도내에서는 지난해 11월 논산 반월초, 올해 1월 화동초등학교가 ‘거점형 학교체육시설’로 지정된데 이어, 송암초등학교가 3호째다.이 사업은 장애인체육 참여자 증가로 인한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장애인체육회와 시·군 교육지원청, 해당 학교, 시·군 장애인체육회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정에 따라 송암초등학교는 지역 내 장애인 누구나 사용에 제약 없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된다.태안군과 태안군장애인체육회는
“종합우승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안방에서 열리는 제70회 충남도민체전을 앞두고 전창균 태안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밝힌 각오다.태안군이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우리고장에서 개최되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 및 군 관계자, 이용희 군의장 및 군의원, 협력위원 및 준비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자문·민간협력위원회 및 준비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완벽한 대회준비 및 종합우승을 위한 각오를 새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이만수 전 SK감독이 태안군 리틀야구단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이만수 감독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태안읍 태안기업도시 내 태안생활야구장에서 태안군 리틀야구단(감독 방지환)을 찾아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 감독의 이번 태안 방문은 SK와이번스 감독시절 선수였던 방지환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으며, 이 감독은 평소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뜻을 두고 전국을 돌며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감독은 리틀야구단 선수 20명에게 노하우를
지난해 충남도민체전에서 처음으로 단일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한 수영종목이 올해 태안군에서 열리는 제 70회 충남도민체전에서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원북수영장에서 특별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태안군수영협회(회장 이상일)의 전폭적인 지원과 원북면체육회(상임부회장 문병환)의 훈련비 지원으로 원북수영장에서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20여명의 선수들이 김진중 코치의 지도 아래 맹훈련을 하고 있다.이상일 회장은 “지난해에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 2연속 종합우승으로 태안군의 도민체전 상위권 진입을 달성할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김종인 협회 고문
태안육상이 3·1절 기념 제46회 충남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태안육상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산시·예산군·홍성군 일원에서 15개 시·군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 군부 1위의 호성적을 거뒀다.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70.2km의 거리를 주자들이 나눠 달리는 릴레이 경기로, 선수들은 22일 서산국민체육센터에서 예산 충의사에 이르는 34.7km(12코스)의 거리를, 23일에는 예산 충의사에서 충남도청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