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OSCO, 005490)포스코는 국내 1위의 철강업체로 최근과 같은 약세장에서 신고가 행진을 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업체이다. 포스코의 신고가 행진은 실적이 가시화되면서 나타나고 있다. 18일 발표한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유가증권 상장기업 중 12월 결산법인 570개사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포스코그룹의 순이익이 1조 1512억원으로 158.7% 급증해 가장 많이 늘었다. 포스코는 출하량 정상화, 저가 원재료 투입비중 확대 등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497%, 순이익이 165%의 증가율을 보였다.실적증가율 2위 그룹인 삼성그룹의 순이익은 4조 486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55.08% 늘었고, 현대차그룹은 2조 671억원으로 32.24% 증가했다. 포스코 실
지수 1600선 지지력을 확인하면서 종목매수에 임하자지난주(11/16~11/20) 국내시장은 어찌 보면 불안해 보이는 시장 상황에서 반등을 만들어 냈다. 지난주 필자는 1560p를 위험관리 기준으로 삼고 확인 후에 대응을 하자고 조언했다. 이제 주간 단위로 1600선에 안착한 국내시장은 그 조정을 멈추고 시장의 체력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때가 됐다.국외증시는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지속 반등이 나왔다. 주 후반 조정을 받기는 하였으나, 다우지수는 주간 단위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가면서 기존의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씨아티(CIT)그룹 외에 지방은행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는 중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이 상승은 상당히 강한 모습이다.게다가 국내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
엘지(LG, 003550)주식을 매매하기 전에 현재 시장의 성격을 먼저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왜나하면 현 장세의 흐름이 어떤 상황인지 알고 나서야 무슨 종목을 매매할 것인지, 매매주기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현 상황은 기업의 가치나 멀리 보고 적기 매수를 노릴 시점은 아직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시장의 자금 순환을 미리 예측해서 기술적인 대응을 해야 할 시점이다. 현물시장에서 시장을 상승으로 이끄는 주도세력과 업종이 없는 가운데, 시장의 자금이 업종별로 순환하면서 시장을 지지시키는 역할을 하며 가격조정을 방어하고 있을 뿐이다. 최근 시장의 반등과정에서 철강, 건설주가 나서고는 있지만, 시장의 하락을 방어할 뿐이다. 추가 상승은 제한
NHN(035420)NHN은 인터넷 시장의 시장지배력 1위의 포털사이트이다. NHN의 매출구조는 검색광고 50.2%, 디스플레이광고 12.7%, 온라인게임 36.4%의 구조로 되어 있다.인터넷산업의 특성은 크게 선점 효과, 낮은 진입 장벽,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것이다. 인터넷서비스는 기존의 서비스 이용자들이 형성한 커뮤니티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이용자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발사업자의 시장 선점효과가 크다. 선점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NHN의 시장점유율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또 사업자의 진입 장벽이 낮으며, 이용자 또한 쉽게 다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성과가 높은 영역에 대한 후발사업자의 진입이 활발하지만, 경쟁의 결과 사업자별로 특화된 인터넷서비스를
군, 경제활성화 시책 ‘HPD’ 시행지정업소 이용시 반값 할인, 군 해당업소 지원사업 전개태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 물가안정 등을 위해 전통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HPD(Half Price Day) 행사를 추진한다.‘HPD’는 ‘50% 할인 행사의 날’로 사업자는 이익을 적게 보더라도 많이 파는 효과를, 소비자는 선책과 집중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내는 전략적인 시책이다.군은 우선 태안읍 서부시장내 200여 상가를 대상으로 ‘HPD’ 행사 참여 업소를 모집 후 상설시장(조석시장)과 안면장터 등으로 점차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HPD’ 시책에 참여하는 업소는 요일이나 시간을 정해 판매 상품 중 1개 품목 이상을 50% 이상 할인하고 이를 자율 판매한다.
다음(035720)10월도 어느덧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돌아보면 10월은 투자자를 힘들게 한 달이 아닌가 싶다.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던 국내증시는 3분기 실적 시즌을 맞이해 기업들이 실적 호전을 발표했는데도 주가는 상승보다는 조정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동안 많이 올랐다는 인식과 함께 쉬어가자는 분위기가 우세하기 때문인 것 같다. 최근 국내증시는 60일선에 대한 지지력을 지속 확인하면서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가 시장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은 코스닥 기업인 에 대해서 말하겠다.다음은 대표적인 인터넷 포탈 업체 중 하나이다. 2000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닷컴의 지존 자리를 영위하며 승승장구하였지만, NHN이 등록하면서 상황은 역전되었고 2등 주로 밀려
1530p를 저점으로 위험관리 전략을 펼치자지난주(10/26~10/30) 국내시장은 주간 단위로 -3.63%의 하락을 보이면서 급락 후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은 60일선을 이탈하였으며, 이러한 조정을 통해 주요 업종이 추가로 하락하면서 이번 조정의 길이가 길어질 것임을 예고했다.이제 시장은 한 계단 낮아진 지수 구간에서 움직일 것이다. 지난주의 하락으로 시장 안 대부분 종목들은 반등의 힘을 상당히 잃었다. 그리고 외국인이나 기관 역시 이를 받쳐줄 의사는 없어 보인다. 외국인들은 선물 누적계약 수를 늘리며 시장을 깊은 조정으로 이끌었고, 이는 프로그램 매도 물량과 함께 지수가 반등을 시도할 때마다 발목을 잡았다.거기에 국외시장의 움직임도 등락을 반복화면서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양호하게 발표된 국
본지 칼럼연재 평택촌놈, 대규모 투자강연회 연다10월 31일 평택대학교에서 전문가 5명 6시간 강의 예정본지에 증권칼럼을 연재 중인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평택촌놈) 대표가 소속 전문가 5명과 함께 대규모 주식투자 강연회를 오는 31일 토요일 평택대학교에서 개최한다.중식까지 제공하며 장장 6시간(오전11시~오후 5시)에 걸쳐 진행되는 이 강연회는 전문가별로 각각의 주식투자매매기법, 종목발굴기법 등 핵심노하우를 전수하며, 올해 성공투자로 마무리할 수 있는 전략종목도 전문가별로 두 종목씩 공개한다고 평택촌놈 관계자는 밝혔다.한편, 평택촌놈은 지난 06년 4월 ‘가족과 친구에게 제공하는 투자정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터넷증권정보서비스를 시작해 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 유료 누적 회원 수가
소비자 시대-‘아는 것이 힘이다’④ 이물질이 혼합된 우유 교환 요구본지는 소비자들의 물건 구입 과정에서 몰라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빈발함에 따라 태안군 경제개발과와 시리즈로 ‘소비자 시대-아는 것이 힘이다’란을 시리즈로 연재합니다.충남도청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소비자들의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억울하게 손해를 보는 경우를 막기 위해 상담 내용에 대한 답변을 통해 독자들의 소비자 주권 행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어제 아침 배달된 우유의 뚜껑을 개봉 후 마시려는 순간 우유팩 속에 검은 이물질이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제조회사에 연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조회사에서는 제조과정상에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아무런 조치도 취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다른 물품도 아니고 먹는 음식물에 이물
[평택촌놈의 종목분석]현대건설(000720)현대건설은 우리나라 시공능력 1위인 건설업체이다. 우리나라 근대 건설산업의 출발기인 1947년 현대토건사로 출발한 현대건설은 전후복구와 성장년대를 거치며 대한민국 건설발전의 선두에 섰다. 창사 이래 현재까지 현대건설은 토목, 건축, 플랜트, 전기, 원자력 등 건설 산업의 모든 분야에 걸쳐 준비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건설업체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9% 증가했는데, 국외부문에서 172.0%, 공공수주 덕분에 토목 부문에서 29.8% 증가했다. 그리고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3% 증가한 2조 2124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한 1347억 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4분기부터는 전년동기 실적
[평택촌놈의 주간시황]주 중반 이후에는 시장 주도주를 공략하자지난주(10/12~10/16) 국내 시장은 1650선을 중심으로 박스권의 흐름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시장의 흐름에는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단연 돋보였다. 삼성전자는 반등 후 등락을 거듭하면서 종합지수와 같은 박스권의 흐름을 보였으나, 포스코는 주 중반 이후 강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종목의 모습은 현재 시장이 어떠한 성격을 갖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1200원대까지 깨고 지속적으로 하락한 환율은 국내 시장의 추가 상승 흐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즉, 지속적으로 하락한 환율로 인해 수출업종의 중심에 있는 전기전자와 자동차는 조정을 받았고, 대신 원자재 수입 비중이 큰 포스코 등의 철강주와 음식료, 여행 관련주에서 상
소비자 시대-‘아는 것이 힘이다’③직장 이직으로 인한 스포츠센터 중도 해지하는 경우본지는 소비자들의 물건 구입 과정에서 몰라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빈발함에 따라 태안군 경제개발과와 시리즈로 ‘소비자 시대-아는 것이 힘이다’란을 시리즈로 연재합니다.충남도청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소비자들의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억울하게 손해를 보는 경우를 막기 위해 상담 내용에 대한 답변을 통해 독자들의 소비자 주권 행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새로 오픈한 스포츠센터의 방문사원으로부터 6개월 등록을 하면 사은품으로 운동화, 라켓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설명을 듣고 신용카드 6개월 할부로 480,000원을 결제 하였습니다. 계약 후 1개월 정도 경과되었는데 그동안 개인사정으로 스포츠센터를 제대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SK에너지(096770)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전후로 국내 증시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수급 공백이 지속되면서 발생되는 약세 흐름이라 하겠다. 그 동안 지수 상승을 주도해 온 외국인은 최근 환율의 속락 과정 속에서 환차익을 겸한 단기 차익실현 욕구가 강하게 작용하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단기로 100p가 넘는 하락폭을 보였기에 추가 하락보다는 기술적 반등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다. 거래소의 대부분 종목이 급락한 상황에서 낙폭과대 종목으로 접근하는 것도 좋겠지만, 이번에는 추세가 살아있는 종목으로 SK에너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SK에너지는 국내 최대의 정유사로서 주된 사업으로는 정유와 화학분야를 꼽을 수 있다. 1962년 정유회사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반등을 이용한 매매에 집중하자지난주(10/5~10/9) 초반 코스피지수가 1600선이 이탈되면서 추가 조정을 만들 것처럼 보였다. 시장 내에서는 1500선 초반까지의 조정이 언급되면서 두려움이 확대됐다. 그러나 큰 하락을 보였던 전기전자와 자동차 업종의 반등을 통해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고, 삼성전자는 그런 흐름을 확인시켜 주었다.지난주 칼럼에서 주 초반 코스피지수가 1590은 이탈하지 않을 것이며 은행주와 건설주 중심의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예상대로 하락을 이끌었던 전기전자, 자동차 업종의 반등이 있고난 이후 은행주와 건설주는 주 후반 지수의 추가 상승을 이끄는 선봉의 역할을 했다.그리고 금요일 저녁 미국시장은 종가 기준으로 연중 최고점을 찍으며 상승 마감
[평택촌놈의 종목분석]SK(003600)9월 증시도 마무리되면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코앞에 다가왔다. 모든 주식투자자의 계좌 수익이 증가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10월로 접어들면 3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다. 관계사의 실적이 우수하여 3분기 실적 역시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SK는 SK에너지, SKC,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을 둔 SK그룹의 지주회사이다. 즉 에너지화학, 정보통신, 물류서비스 분야의 핵심역량을 보유한 자회사들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사업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역량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투자 수익을 극대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안
[평택촌놈의 주간시황]삼성전자의 흐름을 확인하고 대응하자지난주(9/28~10/1) 국내 시장은 조정의 연속이었다. 주 초반 윈도우드레싱과 함께 반등의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그 흐름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이후 시장은 전기전자와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조정을 보이며 주 후반 1630선까지 밀리며 마감했다.만약 지난주 지수가 반등이 됐다면 1700선에 대한 안착은 물론, 추가 상승 역시 기대할 수 있었다. 이는 단순히 지수가 1700선에 안착해서가 아닌, 기존 주도주들인 전기전자, 자동차 업종의 흐름이 다시 살아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주 시장은 조정을 선택했다. 은행주들과 삼성전자(005930), 포스코(005490)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버텨주는 흐름이 나왔으나 이러한 모
태안군, 공시지가 2.17% 하락세계적 경제위기와 유류사고 여파 분석태안군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기름유출사고의 여파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태안군에 지난달 27일 공시한 결과에 따르면 건설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평가한 태안군 대상 토지 2,527 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평균 2.17% 하락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결과 지난해 대비 표준지 2,527 필지 가운데 상승은 11필지(0.4%), 동일 542필지(21,5%), 하락은 1,776 필지(70,3%), 신규 198 필지(7,8%) 등으로 변동이 심해 평균 2008년 대비 2,17%가 하락한 것으로 집게 되었다.그동안 군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2007년 약 5%, 지난해 1.48% 등 상승을 거듭해
일자리 늘린다더니 인턴사원지원비 전액 ‘싹뚝’지역신문발전기금 57억 원 삭감, 소외계층구독료만 10억 원 줄어국회가 지난 13일 본회의를 열어 의결한 내년도 예산대로라면 소외계층에게 지원해오던 신문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의 경우 올해보다 57억 원이 줄어든 145억 원이 반영됐다. 구체적으로 올해에 비해 인턴사원 지원비 14억 4000만원, 소외계층구독료 5억 7500만원, 기획취재비 8억6600만원, NIE시범학교구독료 7억7500만원, 조사연구사업 3억 원, 지원지면개선 2억 원 등이 각각 삭감됐다.이중 주간지역언론인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은 소외계층구독료 삭감이다. 복지시설 등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민에게 돌아갈 신문이 크게 줄어 정보양극화가 심화될 여지가
2009년 국비 서산·태안예산 2,113억원 확보변웅전 의원, 제2의 방제작업, 2009예산에서 결실 맺어국회에서 제2의 방제작업을 펼칠 것이라던 변웅전 의원(사진)의 약속이 결실을 맺고 있다. 변웅전 의원은 2009년 예산심사에서 서산 태안에 예산총액 2,100여 억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서산·태안 역사상 최고액으로, “3선의 변웅전 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관록의 작품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태안군에는 ‘태안 국립공원 유류오염지역 주민지원 사업(105억원), 보령-안면도 연육교 건설(100억원), 만리포-태안읍 국도 32호선 확포장공사(15억원), 원청-태안 국도 77호선 확포장 공사(50억원), 태안 안면도 시범 바다목장 조성사업(40억원), 태안지역 주민건강 영향조사비용(32억
국립공원 구역조정, ‘숫자 개념 벗어나야’ 주장 “기름유출사고로 망가진 어장이 회복되기까지는 1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가의도 주민들은 어업활동 이외엔 민박 운영밖에 못하는데 그나마도 국립공원으로 묶여 문짝 하나 맘대로 보수하지 못한다.”환경부가 오는 2010년 국립공원 구역조정을 앞두고 지난 11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국립공원 타당성 조사 기준마련 및 자연고원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 가운데 그 동안 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피해와 지역 개발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한 풀이가 이어졌다.주민대표 지정토론자로 선정된 태안군 개발위원회 정낙중 위원장은 “총량제로 인해 태안 앞 바다 해수면 대부분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며 “숫자 개념에서 벗어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