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흥면 마금1리 주민들의 소통공간이 완성됐다.태안군은 지난 1일 가세로 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흥면 마금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근흥면 마금리 117-4번지에 위치한 마금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500㎡에 건축면적 96㎡(29평)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마을회관 신축 보조금 교부 결정 후 올해 6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9월 건축물을 준공하고 내부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됐다. 새
태안군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단체보험에 가입한 가운데,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군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운전 중 사고로 타인의 인명 및 재산상 피해를 입힌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하는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보험 가입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및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피보험자는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보험은 태안군에서 일괄 가입한 것으로 개인별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 보장되며 타
서기관급 태안읍장은 다시 사무관급으로, 해양치유센터(사업소)도 신설… 조직개편에 따른 정원은 795명으로 동일기존 2담당관 18개 부서→2담당관 20개 부서로 사무관 2명 늘고 직속기관에도 해양치유센터 등에 사무관 배치로 증가태안군이 서기관급이었던 태안읍장을 사무관으로 조정하면서도 기존의 서기관을 5명으로 유지하는 대신, 기존의 행정안전국은 폐지하고 ‘행정안전실’로 위상을 높이는 한편 ‘경제문화복지국’을 신설한다. 산업건설국은 기존과 같이 유지되면서 2국체제가 1실 2국 체제로 확대 개편된다. 직제순서는 행정안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염원을 담은 2만 4753명의 서명부가 지난달 24일 충남도에 전달됐다.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이용복·성기명 공동위원장과 실행위원,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은 이날 도청 민원실을 방문해 총 3권에 달하는 서명부 원본을 전달하고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서명운동에 참여한 군민은 당초 1만명을 목표로 시작했지만 목표보다 2배를 훌쩍 뛰어넘은 2만 4753명이 참여했다. 이는 전체 군민의 40%가 넘는 수치다.충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이 아닌 세종시에 위치해 그동안
남면 양잠1리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마을회관이 준공됐다.태안군은 지난달 25일 가세로 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양잠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남면 적돌길 380에 위치한 양잠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801㎡에 건축면적 145.5㎡(44평)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마을회관 신축 보조금 교부
2007년 12월 7일 태안원유유출사고 이후 사고대응 기록이 담긴 일일종합상황일지를 비롯해 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방제작업 진행 보고서, 작업자 출근일지, 자원봉사활동 경험 구술기록, 피해주민단체 구성 및 신고서와 배보상 지급대상자 명부에 이르기까지 재난극복 과정이 소상히 담긴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록물’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태안군은 지난달 24일 소원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군의장, 소장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개막식’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 성장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 수립에 머리 맞대태안의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보고회가 열렸다.군은 지난달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에 이어 용역업체의 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태안군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
태안군이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에 나선 가운데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달 23일 백화노인복지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복지관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은 이날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것으로 군은 참여자들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등을 알리고 실제 사고 사례를 접목한 맞춤형 교육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이에 앞서 군은 올해
태안읍 인평2리에 지난해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 선정에 따른 주민 소통 공간 ‘행복소통창작소’가 건립됐다.태안군은 지난 27일 인평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회 의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평2리 행복소통창작소 준공식’을 개최했다.행복소통창작소는 태안군과 인평2리 주민들이 함께 만든 공간으로, 지난해 충남도 주관 ‘2022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인평2리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대지면적 811㎡에 건축면적 106.81㎡의 지상 1층 경량철골구조로, 지난 6월부터 1억 5천
태안군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군은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한전, KT, 군부대, 태안군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 태안지구협의회, 태안군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5일간 복합적 연계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군은 첫째 날인 23일 오전 6시 전 공직자 대상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같은날 지진대피 훈련 및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25일에는 태풍경보 발령 후 집중
가세로 군수는 지난달 2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태안군의 숙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을 건의했다.가 군수는 남면에서 열린 ‘2023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에서 원희룡 장관을 만나 “태안군은 고속도로·철도·공항이 없는 3無 도시로 관광 등 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있고 위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태안의 열악한 광역교통망 문제를 풀어달라고 강조했다.또 “지방 소도시의 경우 경제성 분석(B/C) 요건을 충족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서해안 국가산업 관광도로망 구축과 국토의 균
태안 석탄화력발전소가 오는 2032년까지 단계적 폐쇄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각계각층의 군민이 머리를 맞댔다.군은 지난달 30일 태안문화원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충남연구원, 태안군이장단연합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민·관협의회 회의’를 진행했다.발전소 폐쇄 및 탄소중립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자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의 건의 사업에 대한 구체적 검토
태안군이 지역 특산물인 육쪽마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육쪽마늘 종구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육쪽마늘의 명성을 높이고 마늘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우량 육쪽마늘의 재배면적 확보를 위해 일정면적 이상의 경작농가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를 통해 관내 약 1500농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총 사업비는 3억 원(군비 50%, 자부담 50%)이다.지원금액은 신청 농가 수와 식재면적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12월 초 확정된다. 군은 접당 2만 원의 종구가격과 재배면적별 추정 소요 종구량 등을 고려해 농가별
태안군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선다.군 건설과 강병진 과장은 지난 1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내년부터 ▲군 발주 건설공사 시 입찰단계에서 사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개편 추진 등 건설사업 관련 적극적인 보완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강 과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우선, 군은 내년 2월부터 군 본청 및 소속기관 발주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실태조사’를 추진, 공공 건설사업의 내실화와 공정한 건설문
가세로 군수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이 처음 시작했으며, 생태계와 인류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 캠페인으로서 국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점차 확산되고 있다.지난 18일 챌린지에 동참한 가 군수는 “태안군에서는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는 등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군민께서 플라스틱 줄
태안군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과 안흥항 ‘CLEAN 국가어항 조성 사업’ 추진 등 해양환경 조성에 속도를 낸다.군은 지난해 7월과 11월, ‘국가관리 연안항’과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각각 지정된 격렬비열도와 안흥항에 대한 후속 사업 추진을 통해 ‘신 해양도시 태안’ 건설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먼저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의 경우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478억 원(국비 100%)을 투입해 방파호안(66m), 부두(135m), 헬기 착륙장(1개소) 등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태안군은 지난 13일 ‘2023년 제2차 먹거리위원회 회의’를 개최, 지역 농수산물의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한 민간 거버넌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와 먹거리 위원, 워킹그룹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태안군이 추진 중인 먹거리 계획의 중간지원 조직인 ‘태안군먹거리재단’의 설립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먹거리재단 설립 개요 설명과 발전방향 협의 등이 진행됐다.특히,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안대성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재단법인 설립 타
태안군이 관내 공동주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섰다.군은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관내 공동주택 31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른 것으로, ▲시설물의 관리 현황 ▲안전상태 ▲적정 안전관리 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자 추진된다.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물 중 연면적 660㎡ 초과 4층 이하 연립주택 21개소와 5층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 1
원북면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첫삽을 뜨고 마침내 착공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10일 원북면 반계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희신 도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기공식’을 갖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원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원북면 반계리 171번지 일원 8278㎡의 대지에 연면적 3170㎡, 건축면적 1656㎡의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85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말 준공
우편물 발송 시기도 앞당겨… 군민 재산상 불이익·불법건축물 발생도 최소화태안군이 관내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만료 도래시기를 사전에 건축주에게 알리는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알림 서비스’ 시행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알림 서비스’는 건축주가 부주의로 신고기간을 놓쳐 건축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존치기간 만료일 전에 우편물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올해 3월부터 도입됐다.군은 그동안 존치기간 만료 예정인 가설건축물에 대해 법령에 따라 만료일 30일 전 우편으로 건축주에 만료 예고 안내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