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의장 김기영존경하는 210만 충남도민 여러분!희망찬 2015년 을미년 새날이 밝았습니다.청양띠의 해, 푸른 양처럼 평온하면서도 진취적인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지난해는 유난히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고, 불투명한 경제여건 속에 도민들의 마음도 다소 무거운 한해였습니다.비록 한해의 시작이 묵은해의 끝과 맞닿아 있지만, 금년 한해는 희망에 찬 각오와 실천들로 무난하게 역경들을 헤쳐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20
충청남도교육감 김지철2015년, 을미년 새해가 찬란하게 밝았습니다. 충남교육을 사랑하시는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에게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교육감 당선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충남교육청은 도민과 소통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고 청렴을 다져왔습니다.그 결과 비리교육청이라는 멍에를 벗고 국민권익위원회의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전국 시도교육청 자유학기제 평가 최우수 교육청, 전국 100대 교육과정 선정 결과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2015년 충남교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한기새로운 희망과 꿈을 실은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5 을미년(乙未年) 새해에는 존중,열정,화합의 기반 위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 실현을 위하여 교육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학생과 교사는 서로 존중하고, 교사는 열정을 가지고 전문성을 발휘해 학생 지도에 힘쓰며, 교직원이 서로 화합해 더욱 발전하는 태안교육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그리고 지속적으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의 충남교육’ 실현을 위하여 진로교육을 비롯해 다채로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국태민
태안문화원장 김한국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새아침을 맞아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태안문화원은 전국 228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2014년 대한민국 문화상에서 종합경영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또한 태안문화원 임원인 권오철 이사가 지역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습니다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장 민주식존경하는 농업인, 고객님 여러분!희망찬 을미년 (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농업을 지키시는 농업인 여러분과 항상 많은 관심과 격려로 농협을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사랑하는 농업인 여러분!지난 한 해에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국민의 먹거리와 우리농촌을 지키고 계신 농업인 덕분에 지난 한 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존경하는 고객님 여러분!저희 농협중앙회는 사업구조개편을 통한 금융지주체제로 분리되어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양띠의 해입니다.양은 본디 성질이 온순하고 무리지어 사는 순한 동물이며 화합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푸른색은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2015년 을미년 새해 군민 모두 푸른 양의 기운을 받아 서로 화합하면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해는 많은 사건사고들로 다소 힘든 한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태안지역의 경제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렇지만 착공이후 지지부진하던 기업도시 사업이 가시적인
충남도의회 의원 정광섭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희망속에 을미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2015년 새해에는 6만2천 태안군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지난 2014년은 저에게는 너무나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태안군민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성원에 힘입어 군 의원 소임을 마치고 도의원으로 새롭게 의정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2015년 새해에도 울창한 송림과 조화를 이룬 멋진 바다와, 갖가지 형상으로 빚어진 기암절벽과 빼어난 섬
충청남도의회 의원 홍재표사랑하고 존경하는 태안군민여러분!지난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습니다.6.4지방선거를 통해 우리 태안군민을 대신해 일할, 새로운 일꾼들이 선출되었고, 특별히 우리지역에선 불법과 부정선거로 인한 국회의원 재선거가 있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세계를 떠들썩케 했던,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사건을 잊을수가 없습니다.우리는 이와 같은 사건을 통한 통렬한 반성과 함께, 다시는 이런 좋지못한 일이 우리사회에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과 사회안전망을 구축을 다시한번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존경하고
태안해양경비안전서장 총경 황준현희망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다사다난했던 갑오년(甲午年) 한해가 지나가고 희망에 찬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이하여 해양 종사자 및 바다가족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며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돌이켜보면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격려와 성원, 그리고 우리 모두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군민 여러분! 지난 해 바다에서의 크고 작은 사고로 국민 모두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소장 임영재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보내주신 국립공원에 대한 성원과 격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립니다.지난해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는 유류피해 역사 전시관을 건립하여 피해 극복에 참여한 123만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미래세대 환경교육의 장으로 다시 찾은 청정 태안해안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이러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정부3.0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앞으로도 태안해안국리공원에서는 해안사구, 갯벌 등 우리
(재)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성완종존경하는 군민 여러분!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온순한 청양(靑羊)의 해입니다. 양은 이해심이 뛰어나고 화합을 잘하기 때문에 무리지어 살아도 다툼이 없다고 합니다.군민 여러분의 삶이 청양처럼 늘 조화롭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2015년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지금 대한민국은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야 하는 중요한 고비에 있습니다.해방을 맞이했던 뜨거운 순간을 되새기며 국가적으로는 국론통합과 경제발전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열어 통일을 준비해 나가야 할 때입
희망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소방행정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지난해 아름다운 휴양도시 태안군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11월 29일 태안소방서가 개서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태안소방서는 태안군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 1,613가구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소방특별조사 전수점검 추진, 원북119지역대 및 소원여성의용소방대 발대 등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는 태안군민 여러분이
태안군장애인복지관장 이종만희망찬 2015년 을미년 청양의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지난 한 해동안 지역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태안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재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 고객들에게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2015년에도 지역의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또한, 지역사회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며
태안우체국장 이계연존경하는 태안신문사, 신문독자여러분, 2015년 희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동안 태안우체국과 우체국 직원 모두에게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해에는 하시는 일,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모두 잘 되시고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체국에서는 우리 본연의 공공서비스 업무인 우편서비스와 예금, 보험 등 금융서비스 제공이외에도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 된 365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충남도의 3농 정책(농촌·농업·농민)의 혜택이 중소, 영세농들에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민선 5기 3농혁신 사업을 점검해 소농, 영세농들이 사업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한 달 여밖에 남지 않았지만 올해는 유엔이 정한 ‘가족농의 해’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먹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대안이 가족농에게 있다고 결론내린 것이다.홍재표 충남도의원(새정치연합,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사진)은 충남 농업정책 또한 가족농 중심의 소농, 영세농에게 집중돼야 한다고 말한다. 충남도는 도 전체인구의 20%(약 35만 명)가 농어업
태안교육지원청 윤종오 교육장(사진)이 지난해 3월 교육장으로서 첫 임무를 수행한이래 1년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윤 교육장은 충남교육청과 일선학교를 오가며 학교현장과 더 나은 태안교육, 나아가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장에 임명된 뒤 “행복한 배움터, 희망찬 태안교육”이라는 교육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한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학력신장과 더불어 예체능 교육을 활성화 시켜 ▲초등학교 스포츠 정기전 ▲주말스포츠 클럽 ▲태안학생문예축전 ▲드림페스티벌 감성발전소 ▲교직원합창단 등을 개설 운영해 체육을 통한 학업스트레스의 해
3차 최종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경합 끝에 제7대 군의회의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박남규 군의장은 “스스로 연구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와 함께 민원상담의 날과 주요사업장 현지 답사 등의 현장 위주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하지만, 비공개로 진행돼 온 목요간담회와 관련해서는 내부적으로 조율하고 있는 사업이거나 사업시작 이전에 토론을 거쳐 확정하려는 안건들로 언론에 공개시 군민들에게 오히려 혼란을 줄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공개에 난색을 표했다.박 군의장은 또 집행부에 대해서는 엄격한 견제와 감시를
6.4지방선거에서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은 뒤 지난 1일 민선 6기의 힘찬 출항을 알린 제13대 한상기 태안군수의 하루 일과는 새벽 5시부터 시작된다. 이른 새벽에 잠을 깬 한 군수는 곧바로 매일같이 가꾸던 텃밭에 나가 풀을 뽑고 작물을 돌본다. 한 시간여 동안 밭일을 마치면 출근 전까지 행정서류를 살펴보며 희망찬 태안군의 청사진을 그려본다.지난 2006년 충청남도 자치행정국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 고향 태안에 정착해 줄곧 고향발전만을 생각하며 한길을 달려온 그이기에 그를 선택한 군민들의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민선6기에
그녀는 얌전한 아줌마였다. 묵묵히 주어진 업무에만 충실할 뿐, 눈에 띄는 직원이 아니었다. 꽤 오랫동안 마트에서 근무했지만 군소리 한 번 제대로 내본 적이 없었다. 되도록 말을 아끼는 축에 속해 동료들 사이에선 ‘조용한 언니’로 통했다. 그런 호칭이 붙은 데는 성격이 한몫했다. 남들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소심한 여자였다. 기억하기론 학창시절부터 그랬다. 친구들 앞에 서면 얼굴을 붉히고 주뼛거렸다. 그 시절, 흔하게 꿈꾸고 시도해볼 법한 일탈 행동도 해본 적이 없다. 집과 학교만을 오가는 모범생이었다. 성인이 돼서도 별반 다르지 않았
혹자는 기억의 저장고에서 끄집어 낸 비현실적 ‘섬 배설물’들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더러는 사진의 결에서 우주를 읽었다고 했다. 누구는 사진 오브제들이 막 집어 먹고 싶은 눈깔사탕처럼 달콤한 과거를 호출해냈다고 했다. 하지만 엄지발톱을 두 개나 빼먹고 죽음의 고비를 넘긴 작가는 이미지 생성과정에 애틋함이 녹아있는 듯싶었다. 그는 “밤바다에 한 시간이상 앉아 있어본 적 있느냐”고 운을 떼며 “시각적으로 아무것도 인지할 수 없을 때 진정 내면이 투영 되더라”는 선문답 같은 질문으로 이야기를 풀어 갔다. “짠내와 비린내는 섬의 눈물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