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가종운)가 신규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수 어르신 물품지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취약계층 여름 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특화사업은 노인 인구가 많은 이원면의 환경적, 지리적 특성을 살려 위원들이 고심 끝에 결정한 사업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큰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가종운 민간위원장은 “지역 취약 계층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특색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우리 주변 이웃을 더욱 가까이 살피고, 한걸음 더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
태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미화)가 지난달 21일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이날 태안읍주민자치위원과 읍 체육회 회원 30여명은 김치 봉사활동으로 열무김치 200통을 담가 ‘태안읍 착한냉장고’에 기부했다.전미화 위원장은 “혹서기에 홀몸어르신,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께서 무더위를 잘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구승회 태안읍장은 “우리 주변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이 많고,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해주고 계셔서 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촘촘
태안읍에서는 무덥고 습한 장마에도 따뜻한 이웃들의 나눔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먼저 지난 7월 17일 태안정미소 김한국 대표가 “연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태안읍연합모금에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6일에는 태안읍 소재 명지건설 명제실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하며 선행을 이었다.명제실 대표는 앞선 올해 1월에도 태안읍 연합모금에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이 2번째 기부금 기탁으로, 태안읍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
지난 7월 17일 발족한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수해복구봉사단(단장 윤주문, 이하 ‘봉사단’)은 충남에서 비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지역 중 한 곳인 부여군을 찾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봉사단은 먼저 22일에는 서산시의원과 태안군의원을 포함한 봉사단 30여 명이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비에 잠겨 못쓰게 된 구조물과 상해버린 오이들을 치우는 작업을 벌였다.오이 농장 주인 김아무개 씨는 “비로 인해 망연자실해 있는 상황이었는데, 수해복구봉사단의 도움으로 한시름 돌릴 수 있게 되었다”며 봉사단에게 거듭 감사의
태안지역 조사료 생산 법인들이 큰 폭우 피해를 입은 청양군 축산농가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 조사료 생산 법인 10개소는 지난달 27일 청양지역 수해 피해 축산 농가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곤포사일리지(조사료) 408개(3300만 원 상당)를 청양군에 전달했다. 참여 법인은 ▲유성(태안읍, 대표 류대곤) ▲영일(태안읍, 대표 류동만) ▲서우(태안읍, 대표 김병희) ▲유진(안면읍, 대표 진태구) ▲대야(안면읍, 대표 정재봉) ▲춘산(안면읍, 대표 장대옥) ▲안면축산(안면읍, 대표 현영주) ▲미소(근흥면, 대표 은창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을 앞두고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귀열)가 지난 6일 면내 홀로어르신과 차상위계층, 저소득 장애인가구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나눔에는 남면농협과 새마을금고, 수협, 남면 컬투치킨에서도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최귀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힌 뒤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과 치킨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재경태안군향우회(회장 최상석)가 지난달 24일 100여명의 회원들이 개장을 앞둔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고향사랑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한 셀프빨래방인 워시앤조이 김민지 대표의 조용히 빛나는 세탁봉사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 대표는 지난달 29일 자신이 운영하는 ‘워시엔조이 태안점’에서 위생취약가정의 세탁지원 봉사를 펼쳤다. 셀프빨래방을 운영하는 김 대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2회 위생취약가정의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셀프빨래방 운영시간 중 “여분의 시간을 빨래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쓰고 싶다”는 작은 도움의 마음으로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용렬)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김 대표의
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처장 조규산, 이하 ‘태안사업처’)는 지난달 30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온풍을 전했다.태안사업처는 지난해에도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교육용 의자를 지원했고 올해 추가로 장애인 직업재활실과 정보화 교육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의자를 새 의자로 교체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태안사업처는 이날 지난해 장애인복지관에 지원한 장애가정 문화체험활동 사업 진행에 대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태안사업처 조규산 처장은 “지역 장애인의 환경개선
백화라이온스클럽(회장 조한미)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백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태안읍 동문웨딩홀에서 조한미 회장 및 유연주 이임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10주년 행사를 열고 태안군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백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6월 열린 제8·9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도 태안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한 바 있다.조한미 회장은 “백화라이온스클럽은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태안지역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라이온스클럽의 신
정년퇴임을 앞둔 이원면 유병헌 민원팀장이 이원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유병헌 민원팀장은 1988년 농업직으로 처음 공직생활에 발을 들인 뒤 35년간 지역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이번 달 30일 자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유 팀장은 “공직생활 중 처음 임용되어 첫 출근할 때와 지금이 가장 떨리지만 군민들과 직원들이 항상 지지해 주고 응원해줬기에 35년간 태안군 공무원으로 아무 일 없이 맡음 소임을 잘 수행하고 떠날 수 있어 감사하고 기부를 통해 이원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된다면
태안해경은 지난 21일 고남면 추도에서 뇌졸중 증세를 호소하던 70대 응급환자를 육지로 이송, 119에 인계했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면 추도 주민 A씨가 의식은 있으나 말도 못하고 거동도 불가하다는 접수를 받은 해경은 영목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응급조치를 진행하며 영목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 대원에게 인계했다.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급 구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
남면 공무원(면장 장경희)과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귀열)가 지난 16일 남면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에 팔을 걷었다.이날 공무원과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남면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 등 30여 명은 하나 된 마음으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 폐기물을 수거한 뒤 대청소를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장경희 남면장은 “민관이 힘을 모은 덕분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의 손길이
태안 앞바다를 사랑하는 학암포선주회(회장 이광일)가 꾸준히 해양 정화작업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학암포선주회는 6명씩 3개 조로 18명의 회원들이 사리때 만 한 달에 6회씩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이들 회원들은 지난 7일 민어도와 태안화력 굴뚝 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며 출항해서 해안가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해양쓰레기들을 성난파도를 진정시키면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들은 가득 싣고 학암포 항으로 귀항했다.
민원봉사대상 수상자중앙회(회장 박진호)는 지난 10일 소원면의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박진호 회장을 비롯해 52명의 회원이 제주도와 마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참여했으며, 장마철 마늘수확과 건조를 위한 망사작업을 도왔다.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 방송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창의적인 민원 시책 추진과 헌신적인 민원 봉사를 통해 국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우수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2022년까지 39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그동안 민원봉사대상 수상자회는 역대 수상자와
태안군의 미래 주역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그동안 주민 및 기관·단체가 기탁해온 장학금이 마침내 주인공들에 전달됐다.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장학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태안군사랑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3억 6550만 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대학생(입학생 포함) 62명 ▲고등학생(입학생 포함) 51명 ▲중학생 58명 ▲초등학생 29명 등 총 200명이다.분야별로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근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은미 근흥면장, 민간위원장 박치순, 이하 협의체)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근흥면에 따르면, 협의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정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꿈 더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과 정서발달을 지원하고 소외된 다문화가정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을 통해 총 15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을 선정하고 각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김은미 공공위원장과 박치순 민간위
남면 반찬나눔 청솔봉사회는 지난 16일 남면복지관에 모여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을 정성들여 만들었다. 14명의 회원들이 모여 만든 이날 반찬은 코다리조림, 김치 등 네가지로, 정성어린 반찬은 45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장영숙 회장은 “매달 빠지지 않고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손길 하나하나 모여 정성으로 만들어진 반찬을 드시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현카페 이소현 대표가 지난 22일 현카페에서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에 100포대의 쌀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이번 나눔 행사는 이소현 대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소현 대표는 지난해에도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쌀 100포대를 전달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이소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매년 기부를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기부의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지난 19일 태안군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분과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100만원을 병원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 돕기 위한 성금으로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