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우리지역 출신의 홍재표 의원(태안1· 더불어민주당 사진)은 교육위원회에서,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 사진)은 농수산해양위원회 소속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교육위원회 지난 11일 천안·아산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형평과 균형차원에서 소규모학교의 각별한 배려를 주문한 가운데 홍재표 위원 “공업계고등학교 52개 실습실 중 최근 3년 이내에 설치한 국소배기장치가 63%에 달하는 등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고 지적하고 “향후 안전관리 시설을 적시에 확보·점검해
양승조 지사 “환황해 중심 향한 충남의 담대한 도전 시작됐다” 충남 혁신도시 유치 성공을 자축하고, 지역 및 국가균형발전 견인을 다짐하는 220만 도민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환황해권의 중심을 향한 충청남도의 담대한 도전이 시작됐다”고 선언하며, 혁신도시를 발판으로 한 충남의 미래 발전 비전을 공유했다. 도는 지난 12일 도청 남문광장에서 양 지사와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지정 충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20만 도민이 힘을 모아 일궈낸
태안군·서산시 공동 관련 ‘가로림만 해양정원·부남호 역간척 사업’도 포함 돼 충남도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지역균형뉴딜 정책 12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11일 충북 괴산군청에서 이낙연 당대표 주재로 열린 ‘지역균형뉴딜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양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여당 지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모두발언, 시·도 현안 보고, 토론,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는 태안
카약을 타고 연안 정화활동을 펼치는 신개념의 해양쓰레기 수거 방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충남도는 지난 7일과 8일 태안군 일원에서 태안해양문화진흥원 카약 동호회와 함께 신개념 연안 정화 활동인 ‘충청남도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와 태안군 공무원, 태안해양문화진흥원 카약 동호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쓰레기 수거 활동에서 벗어나 레저 등 해양 활동과 연계하는 플로깅(plogging) 방식으로 진행했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양승조 도지사는 지난 3일 태안 지역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주민 간담회 및 현장 점검에는 양 지사와 가세로 군수,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양 지사는 이원면 만대항에서 이원∼대산 연육교 건설 및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어촌뉴딜300 등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양 지사는 이원면 내2리 만대마을로 이동해 주민들과 대화 시간을 갖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했다.만대마을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1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안면도 수목원이 최종 선정돼 녹색자금 13억 8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은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는 데 드는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금으로 산림환경개선 사업, 산림·도시림 조성 사업, 산림체험활동시설 설치·운영 사업, 수목원·휴양림·수목장림 조성·운영 사업 등 다양한 녹색 인프라 확충 사업에 활용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가 관리하는 안면도 수목원은 42㏊ 규모의 공립수목원으로 1824종 83만
태안 포함한 해양문화권은 ‘생태예술융합형 문화관광도시’로 육성 충남도가 태안이 포함된 해양문화권을 생태예술융합형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등 ‘문화가 꽃피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앞으로 10년 동안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비중을 4.5%에서 6%로 늘려 누구나 20분 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도민 문화 주권을 확립한다는 목표다.도는 지난달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2
대정부 건의 등 발표…“생계형 노후경유차 대책 마련도 필요” 충남도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성능 개선 사업 재개 중단과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관련 생계형 차량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 참석했다. 정 총리와 정부위원, 민간위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안건 보고,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참석한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성과와
평화 프로세스 구축, 저출산 고령화 대응, 공중보건 협력 등 논의충남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를 비롯한 환황해 지역 평화와 번영, 공생 방안을 세계 각국 전문가와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충남도는 지난 29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6회 환황해포럼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한반도평화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2020 새로운 도약 환황해’를 주제로 설정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포럼에는 양승조 지사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도미타코지 주한일본대사, 디나라 케멜로바 주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2020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H2WORLD 2020)’에 참가, 도의 미래 수소경제 비전을 안팎에 알렸다.지난 21일 개막해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수소와 연료전지 분야를 특화한 국제 규모의 행사다.국내·외 기관·기업이 참여해 수소 및 연료전지산업 관련 기술·제품·정보, 다른 에너지와의 융합 모델 등을 전시·공유 중이다.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경제 관련 정책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충남 수소 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등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지난
양승조 지사 “국가균형발전 완성·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 열 것” 220만 충남도민의 ‘충남 혁신도시 지정’ 염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 본회의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안이 의결됐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맞춰 추진충남도의 혁신도시 유치 추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했다.2004년 참여정부가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행정중심복합도
군, 부남호 역간척 통한 생태 복원 ‘미래 성장 동력’ 마련… 녹색관광 발전도 모색 충남도와 태안군이 심각한 수질 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부남호 환경 개선을 위해 해수 유통을 통한 생태복원 사업에 나선다.이의 일환으로 충남도는 지난 1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0 연안·하구 생태복원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서남해안 연안·하구 생태복원’에 대한 지역 연대를 제안했다.‘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
충남도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다시 발령하고, 계도기간을 다음달 12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로, 별도 해제 시까지 시행한다. 이에 따라 도내 전 지역의 거주자 및 방문자는 행정명령 대상 시설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마스크 착용 상시 의무 대상은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이다. 아울러 ▲유흥주점·노래연습장·뷔페 등 고위험시설 12종 ▲일반음식점·공
양승조 지사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지역 현안을 ‘한국판 뉴딜’ 사업에 포함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양 지사는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양 지사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여당 관계자, 관계 부처 장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 인사말과 시·도 사례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 수소도시 조성 ▲지역 에너지산업 전환 지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천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
'충남의 노래’ 전국 공모전에서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는 지난 5일 충남의 노래 전국 공모전 본선에서 본선 진출 10팀 가운데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충남의 노래 공모전은 충청남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220만 도민을 대표하는 충남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254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1차 예선을 통해 21팀을 뽑고, 2차 예선에서 본선 진출 10팀을 가렸다. 본선 진출팀은 △뭉클한 가족
충남도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한 달간 도내 해안가와 도서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육상으로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 고립지역의 해양쓰레기 실태를 드론 촬영을 통해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코자 실시한다.드론 촬영은 태안군 소원면·남면, 보령시 오천면, 서천군 서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도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해양쓰레기 발생량을 정확히 산정하고, 실효성 있는 처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
탈석탄 동맹(PPCA)과 국제연합(UN)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규모의 기후 세미나 행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초청 연설을 펼쳤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17일 밤 9시 30분(현지 오전 8시 30분) 뉴욕에서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 형식으로 열린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청정에너지 미래로의 글로벌 전환 가속화’ 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2020 뉴욕 기후변화주간(9월 21∼27일)을 앞두고, 유엔 기후 정상회의 기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탈석탄 동맹 공동의장인 앤서 윌리암스 블룸버그 필랜트로피 재단
충남도는 올 가을·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확대로 올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 도민 수는 통계인구수 기준 18만 6096명이 늘어 총 85만 1126명으로 집계됐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까지 생후 6개월~13세, 임산부 그리고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접종을 올해는 만 13~18세 그리고 62~64세에도 무료로 백신 접종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후 6개월∼만 18세, 임신부, 만 62세 이상이면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푸른 하늘 파트너십’ 선언…‘기후변화 대응 스타트업’ 육성도 충남도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방정부와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강화한다. 또 중앙부처, 국내·외 기관·기구, 금융기관 및 기업과 손잡고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에 나설 스타트업을 육성키로 했다. 도는 지난 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와 ‘푸른 하늘을 위한 맑은 공기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지난해 개최된 제74차 유엔 총회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사상 처음 결의안이 채택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 지정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