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둠벙마을에서 햅쌀 수확하세요원북 동해리 ‘황금들판 둠벙이야기’ 체험행사기계화되어 가고 있는 농촌마을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낫으로 벼베기와 탈곡 등 옛날 방식 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태안군은 오는 9일 원북면 동해리 매화둠벙마을에서 “황금들판 둠벙이야기” 체험행사를 1박2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우리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원북면 동해리의 매화둠벙마을은 태안군이 새롭게 육성하고 있는 농촌전통테마마을로 농촌다움이 잘 보전되어 있고 건강한 습지생태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환경친화적 마을이다. 이번 행사에는 황금들판에서 옛날 방식 그대로 낫으로 벼를 베어 탈곡, 도정 등의
유류피해지역 참굴 양식장 복원 성공태안군 북부해역 채묘량 증대 위해 모패 자원조성근소만 바지락 종패 발생장도 신규 조성해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으로 완전히 폐허가 된 태안군 갯벌 양식장에 산란용 어미 굴 집단을 새롭게 조성해 폐쇄된 굴 양식장을 정상적으로 복원하였고 저질개선 및 경운을 통해 바지락 모패 집단을 조성하여 바지락 양식장도 완전히 복원했다고 밝혔다.유류유출사고 이전 태안군은 굴과 바지락의 주산지였으나 사고 이후로 굴 양식장 오염으로 전량 철거, 양식장이 폐쇄되었고, 바지락 또한 태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이 폐사한 바 있다. 이후 굴과 바지락의 양식장 오염과 어미 자원의 감소로 양식생산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었다.이에 농림수
벼 백수피해 실질적 지원해달라군의회,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 건의추수기를 맞고 있지만 벼 백수피해로 인해 시름에 빠져 있는 농민들을 위한 태안군의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태안군의회(의장 정광섭)는 지난달 28일 태풍피해로 인한 벼 백수피해가 태안군 전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국회와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피해민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변웅전 국회의원과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한 이날 일정은 정광섭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낙범 태안군이장단협의회장, 서일권 농업경영인태안군연합회 부회장, 최성복 한국쌀전업농 태안군연합회 부회장 등이 함께해 지역의 어려운 실정을 호소했다.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태안군의 벼 백수피해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농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농민들 “산물벼 전량 수매해 달라”“사상 초유의 강한 태풍으로 너무 큰 피해를 입어 참담한데다 백수피해가 심각해 완전미 생산율이 현저히 줄어 들 것으로 예상, 이에 대한 현실에 맞는 지원이 절실합니다”태풍 ‘곤파스’로 인한 태안군 추산 피해규모 390억원. 중앙재해대책본부 집계 피해규모 335억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16일 기준으로 집계된 태안군의 피해규모이다.구체적으로 태안군은 태풍 ‘곤파스’의 직격탄을 맞아 이재민 108세대에 252명, 주택은 167채, 선박은 30척, 농작물은 총 9,888㏊, 가두리시설 2,000칸, 종묘배양소 8개소, 비닐하우스 108ha, 인삼밭 176ha 등이 피해를 입었다. 추석 전까지 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은 태안군에는 피해복구를 위해 공무원
수출용 백합 신품종 ‘태안O-6호’ 개발태안백합시험장이 수출용 백합 오리엔탈계통 신품종으로 국제 기호성이 높은 ‘태안O-6호’를 개발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태안O-6호」는 중생종으로 초기 생육이 왕성해 반촉성재배와 억제재배에 유리하며 화색이 분홍색으로 선명하고, 내외꽃잎의 겹침이 많은 형태의 상향 개화형으로 매우 아름다워 도내에서 많이 재배되어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네덜란드 품종인 ‘소르본느’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안백합시험장은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 ‘태안O-6호’를 금년도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개발한 백합 신품종 ‘해마지’, ‘달마지’, ‘달무
쯔쯔가무시증 집중감시농작물 작업 등 야외활동 주의충남도는 매년 전염병 발생환자의 47%를 차지하고 있는 농촌 가을철 대표 급성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감시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충남지역의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699명(남 255, 여 444)이 발생하여 인구 10만명당 34.3건(전국 평균 10건)으로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농복합형의 충남은 농업인구(20%)가 65세 이상 고령인구로, 환자 중 64%가 60세 이상으로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안시, 아산시, 태안군, 당진군 순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다발생 지역 8개 시·군(보령, 아산, 금산, 연기,청양, 예산, 태안,
농기센터 생활개선 연찬회한지공예, 영농기술 읍ㆍ면 순회태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가 읍면별로 순회하며 추진한 생활개선 기술전달 연찬회가 큰 호응속에 마무리되었다.농기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25일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한지공예로 쌀독 만들기, 마늘잼 만들기 등의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태안군의 6쪽마늘을 가공하여 만든 마늘잼은 입앗에서 마늘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당도 또한 적당해 참석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친환경소재인 한지를 이용해 만든 쌀독은 신기하게도 쌀벌레가 생기지 않아 주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도 농기센터는 영농철을 맞이해 고추, 생강 등의 후기 밭작물 관리와 농작물 병해충관리, 안전한 농산물 생산요령을 교육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
작목별협, 하계연찬회 개최군내 25개 연구회 상생방안 모색 태안군작목별연구협의회(회장 이택철)는 25개 작목연구회 회장들과 함께 하계연찬회를 개최했다.이 단체는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소득을 증대하고자 2009년에 25개의 작목연구회가 모여 만들어진 학습단체 조직이다.이번 행사는 연구회 회장과 담당 지도사등 50여 명은 생강연구회의 생강실증시험포와 쌀연구회의 고품질 쌀 가공처리장 견학에 이어 연구회간 정보교환과 친목도모 시간을 가졌다.이택철 작목별연구협의회 회장은 “협의체가 구성되고 처음 개최되는 연찬회인 만큼, 이번행사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라고 회원들을 독려하였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협의회 특성상 재배하고 있는 작목이 달라 공통의 주제로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적지
청정태안산 김 특산품 고공비행 ‘준비끝’산지가공시설 근흥면 용신리서 24일 준공육쪽마늘, 황토고구마, 고추, 멸치, 꽃게 등에 이어 태안산 전통 ‘구이김’이 태안반도의 특산품으로 고공비행할 준비를 마쳤다.특히, 자동화된 위생 설비를 갖추고 태안특산품으로의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는 ‘구이김’은 계절특산품으로 알려진 다른 상품과는 달리 사계절 특산품으로서 태안산 김의 고소한 맛을 전국에 알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서해김영어조합법인(대표 윤명상)은 지난달 24일 근흥면 용신리에 마련된 김 산지 가공시설에서 준공식을 갖고 태안반도 청정해역의 김을 가공해 만든 조미김의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군비 1억3천여만원 등 사업비 6억7천여만원을 들여 올 3월 착공, 5개월 만에 준공된 태안 김
태안갯벌 갯지렁이 증가, 안정적 수준태안어장 정밀조사 및 복원사업 3차년도 중간보고회 열려태안 갯벌에 오염지표종인 갯지렁이류 개체수가 지난해에 비해 증가해 안정적 수준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주최로 열린 ‘태안어장 정밀조사 및 복원사업’ 3차년도 중간보고회에서 오염지표종인 갯지렁이류가 작년 대비 1.54% 증가(2009년 평균 12,260개체/㎡, 2010년 평균 18,980개체/㎡)한 것으로 갯벌 저서생물상 조사에서 나타나 유류 유출이 갯벌 생물의 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7년 12월 7일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에 따른 서해안 어장 환경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복원하기 위하여 2008년도부터 서해
9월 성어기 어선 해양사고 막으려면본격적인 성어기인 9월 출어선이 증가하면서 각종 어선 해양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어선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하 ‘해심원’)은 출어선 증가로 인한 어선 해양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조업 중 경계와 야간 등화점등을 철저히 하고, 연안 항해 선박은 어선군 출현에 대비하여 견시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어선군 발견시에는 멀리 돌아서 안전하게 운항할 것을 당부했다.해심원은 또한 9월은 8월과 함께 태풍의 영향이 연중 가장 큰 달로 지난 5년간 기상 악화에 의한 해양사고가 연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해 선박은 출항전 기상정보를 철저히 확인하고, 항해 중에는 태풍 이동경로를 수시로 파악하여 직접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들지 않도록 조치하여야
반갑다 고등어야!강태공 북새통주말 맞아 항포구마다 낚시꾼 몰려“줄줄이 매달려 올라오는 짜릿한 손맛보기 위해 일년을 기다렸다”최근 계속되는 열대아속에서도 고등어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잊지 못한 강태공들의 발길이 태안반도로 이어지고 있다.해수욕장은 한산한 반면 태안의 주요 항포구에는 고등어떼가 몰려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온 낚시꾼들이 방파제는 물론 항포구에도 발디딜틈 없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시기에 출몰하고 있는 고등어는 떼로 몰려다니는 고등어의 특성상 낚시대 한번 투척에 서너마리씩 걸려 올라오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여성, 노인에 이르기까지 쉽게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고등어낚시는 보통 고등어낚시용 바늘을 사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지만, 미끼로 새우
태안바다 황금어장 기대수산자원 종묘 방류사업 지속 추진기름유출사고를 겪은 태안반도 해역을 고기가 많이 잡히는 황금어장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태안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태안군은 수산자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21억6천300만원을 들여 조피볼락(우럭), 대하, 꽃게, 넙치, 문치가자미 등의 종묘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과거 풍족했던 어장을 회복하고자 지속적으로 종묘를 방류하고 관리한 덕에 각종 수산물이 풍어를 보이는 등 어민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주고 있다. 그 가운데 최근 웰빙 문화 열풍으로 바다 낚시 마니아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된 종묘 방류는 더욱 더 많은 낚시객들을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군은 바다낚
만선의 꿈 싣고 꽃게잡이 첫 출어가을 조업 시작, 봄 대풍 어민들 부푼 기대올해 봄 사상 유례없는 꽃게 풍년을 맞아 오랜만에 미소를 되찾은 어민들이 만선의 부푼 기대를 싣고 지난 16일 첫 출어에 나섰다.두 달간의 금어기를 끝내고 본격 출어에 나선 태안 꽃게잡이 어선들은 금어기 동안 꽃게 조업에 나서기 위한 준비로 눈코뜰새 없는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특히, 근흥면 신진도, 채석포, 안면읍 백사장항 등 꽃게 산지로 유명한 항·포구 어민들은 통발과 그물을 손질하는 등 바쁜 일손을 놀리며 만선에 대한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다.이는 태안 꽃게가 전국적으로 유명해 주로 나는 봄과 가을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뿐 아니라, 거래량도 많아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해산물 충분히 익혀서 드세요비브리오 패혈증의 본격적인 유행시기를 맞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에 따르면 여름철에 해수온도가 높아지면서 집중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닷물속에 활동하는 비브리오 패혈균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특히 고위험군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비브리오 패혈증의 고위험군으로는 간질환자를 비롯한 당뇨병, 암환자등 만성질환자와 노약자등을 들 수 있다.일단 비브리오 패혈균에 감염이 되면 16시간이 지난 후 오한과 발열, 전신쇠약감등의 증상이 보이고 출혈성 수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심해질 경우는 저혈압, 호흡곤란, 혈변등이 나타나 위험에 이른다.이에 비브리오 패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
안면도 태양초 본격 수확 시작풍작 기대, 2,200여톤 수확 예상 6쪽마늘과 함께 태안을 대표하는 웰빙 농산물인 무농약 태양초의 수확이 시작됐다. 태안군은 안면도를 중심으로 군 곳곳에 분포돼 있는 군내 태양초 생산 농가들은 이달 초부터 고추 수확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특히 비닐하우스를 이용, 무농약으로 키우는 친환경 고추는 일반 노지산보다 열흘 가량 수확이 빠를 뿐 아니라 익는 대로 최대 7~8번 가량 연이어 수확할 수 있어 농가들의 고소득을 보장하고 있다.군내 고추농지 약 900ha서 2,200톤 가량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는 태안산 태양초는 일반 고추처럼 단순히 맵기만 한 것이 아니고 단맛도 느껴지는 명품고추로 인정받아 웰빙 바람을 타고 홈쇼핑 판매와 해외수출 등 해마다 큰 인기
태안 어장 회복세? 어류는 오히려 감소2007년 절반 수준, 갑각류는 2배 이상 증가올해 2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가 HS호 유류유출사고 관련 ‘태안어장 정밀조사 및 복원사업’ 2차년도 최종보고회를 통해 태안 어장이 회복세에 있다고 발표했지만 수협의 최근 3년간 ‘수산물 품종별 생산실적’ 분석 결과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최근 3년간 서산, 안면, 남부수협의 품종별 생산실적에 따르면 어류는 기름유출 사고 이후에도 계속 감소세에 있으며, 반면 꽃게 등 갑각류와 패류, 연체동물은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총 생산실적에서 갑각류의 경우에는 서산, 안면, 남부 모두 기름유출 이전보다 무려 2배 이상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어류는
오리고기·배달용 치킨에도원산지 표시해야8월 11일부터 적용오리고기, 배달용 치킨, 식용소금, 주류 등에도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하는 등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가 대폭 확대 강화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8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종전에는 쌀과 배추김치는 원산지표시가 100㎡이상 음식점에만 적용되었으나, 이번에 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65만개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적용되고, 오리고기와 배달용 치킨에 대한 원산지표시도 모든 음식점에서 처음으로 적용된다.또, 음식점에서의 원산지 표시방법은 손님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메뉴판, 게시판 등에 표시하여야 하며 배달용 치킨의
장마철 벼 병해충 사전 방제 총력6일간 긴급공동방제 나서태안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벼 병해충 발병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사전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태안군은 지난달 26일부터 6일간 군내 8개 읍면 8천400ha의 논에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벼 병해충 발병 예방을 위한 긴급공동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군은 총 사업비 5억원을 긴급 편성,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의 쌀소득직불제 재배지에 대해 사전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군은 살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화제를 선택하고, 마을별 공동방제단을 통해 물샐틈없는 방제작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장마기 이후 고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제가 소홀할 경우 자칫 큰 피해로
전국에 ‘꽃다지’ 브랜드 알리기 나서서울 COEX에서 열린 ‘제2회 농어촌 산업박람회’ 참가태안군이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꽃다지’ 알리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서울 COEX에서 열린 ‘제2회 농어촌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6쪽마늘, 쌀, 호박고구마, 화훼, 과일 등 주요 농특산물과 함께 군 공동브랜드 ‘꽃다지’를 전국에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안면도농협(고추), 온누리김치(유기농김치), 서산태안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6쪽마늘), 태안자염(자염) 등 군내 농특산물 생산 우수업체가 대거 참여해 농특산물 홍보에 열을 올렸다. 특히 이들 업체는 농특산물 알리기와 함께 리플릿, 관광안내도, 열쇠고리 등 갖가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전국 유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