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내 하수처리시설과 상수도 대행 업무를 하고 있는 업체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군에 따르면, 군 하수처리시설 대행업체인 ㈜티에스케이워터(대표 김종일), 성지환경기술(주, 대표 권석동), 백화환경건설(주, 대표 이희규) 관계자들은 지난 9일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업체 관계자들은 “태안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도원이엔씨의 남다른 나눔 문화 실천이 눈길을 끌고 있다.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도원이엔씨(대표 성우종)와 함께 지난 6일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창립 26주년을 맞아 방문한 도원이엔씨 임직원 10여명의 직원봉사단이 동참해 재가 장애인 2가정을 방문,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주거환경개선 및 가사·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신해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한편, 주변정리와 쓰레기 등을 치우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구
어려운 경제 현실로 다시 연탄을 사용해 겨울철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에서도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겨울동안 연탄을 사용하는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1만 3천장의 연탄이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서산태안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태안군 내 47가구에 1만 3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는 것.이 사랑의 연탄은 태안반도 청년연합회(회장 김병서), 고남반도 청년회(회장 송현욱), 안면반도 청년회(회장 정태일), 안면의용소방대(대장 박용성), 남면반도 청년회(회장 유영도), 태안반
태안군 공직자들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지급된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에 나선 것인데, 지난 10일 현재 357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하고 있다.군은 공직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지급되는 2017년도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내용의 ‘맞춤형 복지포인트 기부제도’를 운영키로 하고 지난달 17일부터 기부 희망 직원 및 금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 10일 기준 총 357명의 공직자가 600여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복지포인트 기부제도는
“태안 농민들이 생산한 ‘태안왕쌀’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쁨니다”갑자기 추워진 지난 9일 서울시 중랑구 청량리 역 주변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대표 최일도 목사 이하밥퍼)를 찾은 한전산업개발(사장 주복원) 임원과 한전산업개발 발전노동조합(위원장 최성균 이하 한산발전노조) 조합원 등 45명이 사랑의 쌀 1톤을 전달했다.이날 사랑의 쌀 현장을 함께한 노동조합 이태성 사무국장은 “나눔은 주복원 사장이 지난해 12월 취임식 대신 시작한 이래 ‘사랑의 쌀 나눔’은 세 번째로 열린 것이다.”고 말했다.밥퍼
남면중학교(교장 최기학) 총동창회가 지난 2일 입학생 11명 전원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해 신입생들의 뜻깊은 첫발을 가볍게 했다.특히, 총동창회가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학생 모두가 장학금을 받고 입학할 수 있게 돼 의미를 더했다.남면중학교 문제왕 총동창회장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와주는 것이 영광이고 2017학년도 남면중학교 입학생 11명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기학 교장을 비롯해 교감, 행정실장과 11명의 입학생,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는 개학을 맞아 지난 2일 태안초등학교 앞에서 ‘횡단보도 건너기는 새 학기 새 출발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태안지구대 전 직원과 태안 모범운전자 2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용품 등을 학생들에게 나눠 주면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캠페인을 통해 홍보에 집중했다.이명구 태안지구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새 학기가 시작함에 따라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어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일)가 지난달 27일 태극기가 없어 게양하지 못하고 있던 근흥면 가의도리를 찾아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제98주년 3.1절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행사는 “국경일에 주민들이 태극기를 달고 싶은데 국기가 없어 아쉬웠다”면서 “태극기를 달아줬으면 한다.”는 가의도리 이장과 부녀회장의 요청에 따라 전격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이 추진됐다.이번 행사에는 특히 한전KPS(주) 태안사업처가 태극기 60점을 기증했으며, 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6명이 가의도리를 방문해 직접 가정마다 태극기 달아주기
원북파출소(소장 서병수)는 전형적인 농어촌 치역특성에 맞게 적극적으로 주민 곁에 다가가 감성서비스를 제공, 주민 감동시키는 차별화된 경찰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감성서비스는 세부적으로 ▲홀로어르신 문안인사 및 객지 자녀에게 안부전해주기 ▲무거운 짐을 들거나 거동 불편한 어르신 순찰차 태워주기 ▲농번기 재발급 운전면허 방문전달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목표 실현에 나서고 있다.
플라이애쉬 슬래그 주선업체인 ㈜대상(대표 한상각)이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대상은 지난달 20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한상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5백만원을 군에 전달했다.㈜대상은 지난해에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한상각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정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서산장학재단 태안군지부(지부장 김길용) 근흥면지회(회장 이명호) 회원들은 지난달 24일 근흥면사무소 광장에서 근흥면 지역 27개 경로당에 돼지등뼈(10kg/81Box), 라면(27Box), 주류(27Box) 등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자유총연맹 태안읍분회(회장 조한거)가 지난 20일 독거노인이 많은 태안읍의 한 아파트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시각장애인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총 50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남면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마검포항 대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한 남면 만들기’에 앞장섰다.남면 직원들과 마검포 어민회 및 어촌계 관계자 등 60여 명은 지난 7일 남면 신온리 마검포항 일원에서 해안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해 총 20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남면 직원들과 주민들은 쓰레기 수거차량과 집게차, 소형 굴삭기 등 4대의 장비를 투입해 정화활동에 나섰으며, 면은 앞으로도 기관 차원의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환경정화 추진 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하는 등 깨끗한 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
군민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 보건의료원이 ‘병실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입원환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보건의료원은 태안장로교회,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태안지역자활센터, 교육지원청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해부터 이·미용 봉사, 손발 마사지, 휠체어 봉사, 웃음치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치료하고 있다.매주 토요일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 간호대에
남면 달산2리 주민 김상수(45, 남면종합중기 대표) 씨가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김씨의 이번 선행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김씨는 남면 화남경로당에서 마을 노인 6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윷놀이를 하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면서 “미풍양속을 되살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후세대들에게 전하
대웅건설(주, 대표 정원웅)이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대웅건설(주)는 지난 9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정원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정원웅 대표는 지난 2015년에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태안군 1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큰 힘을 쏟고 있다.정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정진에 조금
휴가 복귀 중이던 장병들이 어려움에 처한 시각장애인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주인공은 32사단 예하 태안대대 소속 심경욱(23) 하사와 박상현(22) 일병, 유현재(22) 이병이 그들이다. 이들은 지난달 9일 휴가 복귀 중 태안버스터미널에서 버스 승차권을 발권하지 못해 안절부절 못하던 시각장애인을 발견했다. 휴가 복귀가 시급했지만 이들은 어려움에 처한 시각장애인을 보고 지나칠 수 없었다. 이에 이들은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승차권을 대신 발권해주는 한편, 불안해하던 시각장애인과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안정시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달 24일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태안의 전통시장인 서부시장을 방문,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후원물품 및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장보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내수경기 침체와 AI여파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판매 촉진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정하황 사장과 유승재 노조위원장 등 서부발전 임직원 등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국거리용 소고기, 떡, 쌀, 전,
태안군일반건설협의회(회장 정원웅)가 태안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일반건설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정원웅 회장 및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500만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정원웅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태안군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해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군 발전에 이바지하는 건설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가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성우종 대표는 지난 2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지역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성 대표는 “태안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우종 대표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충남 3호 회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