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쪽마늘농가 “신청도 안받고 일괄 집행” 반발토양개량제 등 신청절차 없이 일괄 배분... 다량의 잔여분 방치‘떠넘기기’ 행정에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에게... 특정업체 특혜 의혹도 제기매년 반복돼 오던 해묵은 관행이 결국 마늘농가 농민들의 반발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반발하고 있는 농가는 태안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유황육쪽마늘 농가들로 사전 신청없이 농가에 유황과 토양개량제(풍성플러스) 등을 떠 안겼다는 것.소원면 육쪽마늘농가의 주장에 따르면 태안군이 올해 농가에 유황과 토양개량제, 퇴비, 비닐 등을 공급하면서 해당 농가들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공급해야 함에도 이같은 절차를 무시한 채 일괄적으로 배급했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필요량 이상의 유황과 토양개량제를 공급받은 농가들은 현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 개설이론, 실습 각 6시간 이수 후 취득태안군이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을 개설, 농업인들의 자격증 취득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노동력 부족으로 농업용 굴삭기 및 지게차를 농작업에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용 및 편의도모를 위해 소형건설기계 자격취득을 위한 농업인교육을 개설했다. 지난해 12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지게차와 굴삭기 등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해 관내 농업인 100여명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고 교육 과목에는 지게차, 굴삭기, 스키로더 등 3과목으로 이뤄져있으며 각 과목당 6
정부보급종 고품질 콩 수매태안읍과 원북면 등에서 재배 중인 정부보급종 콩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국립종자관리소, 국립품질관리원, 군 농업기술센터 합동으로 본격 수매를 시작했다.콩 정부채종단지로 잘 알려진 태안군은 총 850ha의 면적에서 6쪽마늘의 후작으로 콩을 재배하고 있는데, 군내 7개단지 105.3ha가 정부채종단지로 선정돼 정부보급종으로 재배되고 있다. 이처럼 정부채종단지가 군에 집중돼 있는 것은 태안이 해양성기후로 병해충 피해가 적을 뿐만아니라 껍질이 얇고 깨끗하며 모양이 고른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이번에 수매된 콩은 풍산나물·대원·태광 등 3개 품종, 118톤 인데, 현재 군 정부보급종 콩 수매가는 Kg당 6,854원으로 일반 콩 판매가보다 24% 이상 비싸 농가 소득창출
농업인 사기진작 위안 잔치 열려 공무원과 자매결연 및 전통 혼례식 등 이색행사 이어져태안군 농민을 하나로 묶는‘농업인 위안 한마당’행사가 지난 10일 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태안군 농·축산물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농업발전과 농업인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날 축제에는 변웅전 국회의원, 김세호 군수, 정광섭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농업인등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문규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문규선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표창, 공무원과 농업인 자매 결연식, 농업인 공연 및 각종 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태안읍 박은희씨 등 16명이 농업 농촌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감사패와 표창을 수
오지마을 농기계 수리교육 빛봤다자가수리능력 향상 35억 예산 절감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현지 출장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농업인들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은 물론 35억원에 이르는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군 농기센터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군내 159개 마을을 대상으로 ‘2010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및 임대사업’을 진행했다.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사업기간 동안 경운기 1,115대, 방제기 686대, 이앙기 150대, 예초기 903대 등 총 3,464여대를 방문 수리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1억원의 총 사업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의 성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수리비용 7억원, 적기 영농추진 간접지원 8억
전문 농업인 110명 배출태안군 농업대학 수료식 성료 태안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 농업인 110명이 탄생했다.태안군은 지난 2일 오후 2시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10년도 태안군 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110명의 농업 CEO를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김세호 군수와 정광섭 군의회 의장, 김진권 부의장을 비롯해 농업대학 학생 및 가족 등 150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양성된 농업인들의 졸업식을 축하했다.태안군 농업대학은 그동안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쌀 5명, 고추 27명, 귀농인 40명, 관광해설사 38명을 모집해 전문 농업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올 4월부터 시작해 총 2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 등 총 100시간의 교육을 진
농촌체험관광 전국에서 두각산들바농장 최우수상, 매화둠벙마을 우수지도자상 수상군 농촌체험 관광산업이 각종 시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농촌진흥청이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0년도 시군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어메니티(농촌지역의 자원)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어 지난달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전국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경진에서도 산들바농장(이원면 손영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달 15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 예정인 농촌전통테마마을 우수지도자 분야에서는 매화둠벙마을(원북 동해1, 김화수 이장)이 선정되는 등 태안군의 농촌체험 관광분야 사업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갯바람아래 태안버스투어’, ‘체험마을 테
친환경 농업이 대세다조직화, 권익신장 등 육성방안 교육태안군에서 지난 달 30일 군내 친환경농업 인증농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의 발전방향과 조직 육성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교육은 충남도에서 주관하며 친환경농업 선도 조직이 실시하는 교육으로 ▲친환경농업 공급기반 구축 ▲친환경농산물의 수급 안정 ▲친환경 생산단체의 조직화와 권익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군내 친환경 인증농가 및 단체의 124명이 참여했고 강사로는 김호 단국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등 6명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에는 친환경 농업의 역사와 필요성, 친환경 무상급식의 현황과 과제, 친환경 농업선도 조직의 필요성과 육성방안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달부터 태안산 김 본격 생산작황 좋아 매출 증가 기대태안산 김의 생산이 이번 달부터 본격화된다.이와 함께 서해안 최대의 김양식지인 서천과 보령 등에서도 2011년산 김 생산작업이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충남도에 따르면 태안군과 서천군, 보령시 등 3개 시군의 김양식 어가는 838어가로 연안어장 33개소에 3,944ha의 면적에서 첫 김 생산에 들어간다.도는 또 올해 가을 6만6,800여 책(1책 2.2m×40m 그물망)의 김 양식시설을 설치해 갯병 발생 징후도 없고 현재까지 작황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해 지난해보다 211억원이 증가한 456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김 양식은 채묘와 분망을 통해 성장기(12월초~2월하순)와 종료기(3월~4월)의 과정을 거
태안해역 연안어업자 조업분쟁 합의 극적 타결선주협회 이의 제기했지만 협의안 도출태안 연안선망어업 조업금지구역 설정, 6개 단체 어업자협약 체결충남해역에서 수년째 지속되어 온 연안선망과 태안지선 어업인간 고질적 조업분쟁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농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 어업조정위원회와 충남도, 태안군 주최로 지난 6일 태안읍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의실에서는 태안 연안선망어업 조업금지구역 설정 협약이 열렸다.이 자리에는 농식품부와 충남도 태안군 관게자를 비롯해 충남연안선망협회 김종식 회장과 문승국 연합회장, 정원영 선주연합회장, 이학재 어촌계장협의회장, 최규만 근해안강망협회장, 김필문 수산발전협의회장 등 협약 주체 6개 단체 대표들과 협약의 관
4-H 생동감 있는 경진대회 개최태안군4-H연합회(회장 이준희)경진대회가 지난달 20일 농업기술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영농, 학생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는 회의생활·오락·4-H노래·과제분야의 경진대회가 나누어 진행됐으며, 최우수 학교에는 안면고등학교, 대기초등학교, 남면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또 현장 경진시상 및 유공지도자 시상에서는 7개 분야 34명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태안군4-H본부에서는 매년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8명을 선정해 총 1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과제작품 전시에서는 한지공예, 토피어리, 곤충기르기, 4-H활동 사진첩, 국화과제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제출돼 눈길을 끌었다.
다시 돌아온 물메기 시원한 국물맛 최고겨울철 입맛 사로잡아 … 본격 조업 시작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으로 겨울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물메기의 조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물메기는 아직까지 제철에 도달하지 않아 근흥면 채석포 등 군내 일부 항·포구를 중심으로 소량 잡히고 있지만, 이번 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조업이 시작돼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태안에서는 ‘물텀뱅이’라고도 불리는 물메기는 날씨가 추워지는 입동부터 동지까지가 가장 맛있는 때로 매년 이때쯤이면 제철 맞은 물메기가 항포구 선창가 식당을 중심으로 탕과 회, 찜 등으로 인기리에 식탁에 오르고 있다.특히 물메기 요리로 가장 대표적인 물메기탕은 비리지 않고 시원한 맛을 내는 특성 때문에 겨울철 속풀이 해장국 가운데 제일로 꼽히는
안면도농협, 롯데마트 바이어 사로잡았다10억 즉석계약 성과... 우수농특산물 입증안면도농협이 롯데마트 바이어를 사로잡아 10억원을 즉석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안면도농협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로 이날 충남을 대표해 참가한 77개 충남농식품업체 중 가장 많은 계약을 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4일 아산시 도고면 소재 도고글리로에서는 충남농업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충남 농특산물의 다각적인 판매시장 확대를 위하여 대형 유통 및 구매업체 담당자를 초청한 ‘2010 충남우수농특산물 구매상담회’가 열렸다.이번 상담회는 국내 대표 유통업체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농업인 및 농기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농업인들에게 현대 농식품 유통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
태안 바닷물 절임배추 김장용 인기 짱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청정 태안의 바닷물로 절인 절임배추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적 특성을 살린 바닷물 절임배추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15일 현재 20kg포장 750박스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같은 수치는 태안장터에서만 집계된 것으로 개인적으로 절임배추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주민들까지 합산하면 훨씬 더 많은 판매실적을 나타낼 것이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바닷물 절임배추는 양념만 버무리면 바로 먹을 수 있어 매해 김장때마다 주부들이 배추절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데서 아이디어를 착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바닷물 절임배추는 예전부터 태안지역에 전해오는 방법으로 바닷물
산수향 6쪽마늘 명품브랜드 비상 여건 마련태안읍 송암리에 6쪽마늘 종합처리시설 준공암세포 성장 억제성분인 알린과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유리산 함량이 높아 웰빙시대에 맞는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수향 6쪽마늘의 명품 브랜드 비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태안군은 지난 19일 태안읍 송암리에 태안의 대표 농산물인 산수향 6쪽마늘의 저장과 유통을 위한 현대식 마늘종합처리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세호 태안군수와 변웅전 국회의원, 유상곤 서산시장, 정광섭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태안·서산 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500여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준공행사가 열려 관심도를 반영하기도 했다.44억3,4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백합 신품종 농가보급‘스타핑크’ 등 3개 신품종 농가시범재배 착수태안백합시험장은 오리엔탈 백합 신품종 ‘스타핑크’, ‘스타화이트’, ‘리틀핑크’ 등 3개 품종을 농가에 분양을 하기 위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등 무병 우량종구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수 재배농가를 선정하여 내년 3월부터 시범 재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분양 준비 중인 오리엔탈계통 신품종 백합은 네덜란드 품종인 ‘소르본느, 카사블랑카’보다 개화가 빠르고 화색, 화형, 절화수명 등이 손색이 없어 시장 출하시 매우 유망한 품종으로 평가되고 있다.그렇지만 오리엔탈계통 백합은 다른 계통 백합보다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감염될 경우 품질이 크게 떨어져 고품질 생산이 어려워 수출에도 큰 지장을 주는데, 이렇게 백합
맞춤형 어업인 교육 열려지난 9일 태안군 어업인회관에서는 충청남도수산관리소 주관으로 충남도내 어류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2010년도 ‘맞춤형 어업인 기술경영교육’이 개최됐다.이번 교육은 어업인들의 전문 수산기술 함양과 실질적인 어업생산성 제고로 어업인의 소득을 올리는 한편, 도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문교육으로 관련분야의 저명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교육과목으로는 충남도내에서 주로 양식하고 있는 ▶조피볼락(우럭)양식 ▶넙치 종묘생산기술 ▶수산동물질병 및 방역관리 등으로 어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을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한편, 2009년도말 현재 충청남도 어류양식 생산량은 5,022톤(379억원)으로써 도내 총어류생산량 42,776톤의 11.7%
대야도, 어촌체험마을장려상 수상첫 참가 쾌거, 농식품부 포상금 1천5백만원 지급강원도 속초 장사마을이 2010년 우수 어촌체험마을 선정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올해 대회에 첫 참가한 태안 대야도 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농식품부는 ‘제5회 우수 어촌체험마을 선정대회’에 참가한 12개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성공사례 발표, 현지 심사평가를 거쳐 10개 마을을 우수어촌체험마을로 선정 발표하였다.장사마을에 이어 최우수상에는 전남 진도 접도마을과 경남 거제 계도마을이, 우수상에는 경남 남해 은점마을과 강원 고성 초도마을이, 장려상에는 태안 대야도마을 등 5개 마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들 마을에는 최고 1억원부터 1천5백만원의 상금과 농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되고 마을
학암포 최진구씨 수협회장 표창 수상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서 쾌거원북면 학암포자율관리공동체 최진구 간사가 제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수협회장 표창 수상자로 확정되었다.최씨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어업인과 관계기관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수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7회 자율관리어업전국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이성배(보령시 오천면)씨, 총리표창을 수상한 최경남(예산군 대흥면)씨와 함께 수협회장 표창 수상자로 확정되는 등 충남에서 모두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수협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라남도, 여수시, 한국수산회에서 후원한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총33명 중 산업포장1명, 대통령표창3명, 총리표장3명, 장관표창20명, 수협회장 표창6명을 수상자로
70센티급 생선이 퇴짜 맞은 이유는?제2회 농식품부장관배 바다낚시대회 안흥항서 열려“80센티 안 넘으면 계측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져가세요”평소에도 어지간해서 볼 수 없는 70센티미터급 농어도, 60센티미터급 광어도 순위경쟁에서 밀리며 명함도 내밀지 못했다.결국 최대어는 81센티미터, 광어는 72센티미터, 우럭은 55센티미터, 놀래미는 44.8센티미터를 낚은 강태공들에게 분야별 우승이 돌아갔으며, 이들에게는 대어를 낚은 기쁨과 함께 LED TV에서부터 청소기, 전동릴에 이르기까지 경품도 받는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지난해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해양생태계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음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