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소원면 어은돌 힐링오토 캠프장 강봉희 대표(청소년지도사)가 지난 5일 오후 3시부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캠핑가족 및 장애인어린이들에게 장학금과 이불, 떡, 담요 1점씩을 전달했다.이어 참석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숨은 보물찾기 등을 통해 많은 선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는데, 이날 행사는 강봉희 대표가 속한 한마음봉사단원들이 함께했다.
자유총연맹 태안읍분회(분회장 조한거) 회원들이 지난달 21일 태안읍 삭선리 삼호그린아파트(이장 박응철)를 방문,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3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아파트 환경정화도 함께 실시하고 지역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전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소성로타리클럽(회장 박인규)이 근흥면 정산포에 거주하고 있는 홀로노인 권명옥 어르신의 집 창고를 온기가 도는 방으로 개조하고, 낡은 벽을 보수하고, 페인트를 칠하는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남면농협(조합장 박태식)이 남면지역 영농회별 조합원 자녀 3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총 16개 영농회별 고등학생과 대학생 각각 1명씩 모두 32명을 선발해 전달됐으며, 고등학생에게는 3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 등 2천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남면농협에서는 2009년부터 2017년 까지 총 215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총 1억3,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남면농협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가계경제에 도움과 조합원 손·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려하고 있지만 농촌에
형식적 봉사 지양, 실질적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 실시키로태안군이 군민에 봉사하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2017년도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군은 지난달 22일 주민복지과 직원들의 장애인가정 방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 부서 공직자가 각종 복지시설 및 결손가구 등을 방문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에 대한 공직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자발적인 봉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형식적 봉사를 지양하고 지역 내 소외·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난 1월 부임이후 주민들과 함께하며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감성치안’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원북파출소 서병수 소장이 주민 친화적 자체 홍보 스티커를 제작 직접 부착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이 홍보스티커는 바르게살기운동 원북면위원회(위원장 장원호)와 합동으로 따뜻하고 가족 같은 경찰활동 이미지를 담은 자체 홍보스티커를 창안하여 범죄 취약지와 주민 차량에 부착하고 있다.직접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는 서병수 소장은 “이 스티커가 위급 시 신고전화 안내 및 주민과 가족 같은 관계형성에 노력한 결과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남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영기)가 지난 10일 남면 이장회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0만 원을 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한편, 같은 날 남면풍물단(단장 김영기)도 남면에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이 지난 12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5백만 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우평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태안군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해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8일 현대오일뱅크 손모아 봉사단(단장 최성훈) 20여명, 원북면사무소(면장 구승회) 직원들과 함께 재가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거실과 방 그리고 집 주변정리가 시급한 재가 장애인 가정을 선정,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봉사단은 재가 장애인 가정 및 장애인복지관에 전기밥솥, 이불 등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이아무개씨는 “거실에 먼지가 뒤덮이고 냄새로 인해 그동안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깨끗
4-H 연합회(회장 안상진)가 지난 5일 ‘학교4-H 텃밭 조성’ 재능기부와 4-H 표지석 정비 등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태안군 4-H 연합회의 학교4-H 텃밭 조성 봉사활동은 군내 학교4-H회 중 교내 텃밭조성을 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로터리 및 두둑형성 등 농작업을 지원하는 봉사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4-H 연합회원들은 같은 날 비바람에 퇴색된 4곳의 4-H표지석에 대한 정비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
지난 2007년 기름유출사고 당시 전국의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은 태안군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며 국민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태안군은 지난 4일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이용희 군의회 의장, 박정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장, 윤희신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출동 재해·재난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현장출동 재해·재난 봉사단은 태안 기름유출사고 당시 복구에 큰 힘을 준 국민들의 자원봉사 정신을 기리고 재난 피해 복
백화산로타리클럽(회장 기양환)이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러브하우스를 선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백화산로타리클럽은 안면읍에 소재한 기초수급자 가정과 장애인가정을 선정해 집수리 사업과 집주변 청소, 주변정리 등을 지원해 희망을 선물했다.백화산로타리안 20여명이 한데 힘을 모아 이룬 사랑의 러브하우스는 로타리안들의 구슬땀으로 재래식 화장실이 수세식 화장실로, 온기가 없던 집안에 난방시설을 설치해 온풍을 선사했다.백화산로터리클럽으로부터 혜택을 받은 안면읍의 김아무개씨는 독거노인으로 행정기관의 수급비로만 생활하다보니 생활형편이 넉넉
남면 신온1리 주민 김상춘(66, 선창횟집 운영) 씨가 지난 6일 남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김상춘 씨는 평소에도 영업장에 저금통을 두고 성금을 모아 매해 연말마다 꾸준히 기탁해온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김씨는 “이번 성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기탁식에 참여한 이노근 남면장은 김씨에게 성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남면사무
“바다 한 가운데에서 허우적거리는 사람이 보였습니다. 그 광경을 보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바다 속으로 달려가서 구해야하겠다는 마음으로 헤엄을 쳐 구해왔습니다.”찬바람이 불던 지난달 24일 방포 해변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A씨(30세, 여)를 구한 안면도 주민들에게 서산경찰서 손종국 서장은 지난 5일 오후 2시에 안면파출소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이들 주민들은 삶을 비관하고 바다로 들어가 자살을 기도하던 A씨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닷물로 뛰어들어 약 30여미터를 수영한 끝에 극적으로 구조했다.화제의 주인공 임홍섭씨(57세, 안면읍 방포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 산하 남면자율방범대(대장 문승민)가 지난 7일 남면중학교를 방문하여 어려운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써달라며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스스로 지역 치안 봉사 활동을 위해 매일 밤 헌신하는 대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을 최기학 교장에게 전달한 문승민 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더 큰 도전을 향해 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원들이 준비한 사랑의 장학금.”이라고 말했다.남면자율방범대는 2001년부터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야간공부방에 참여하지만 차
재단법인 서산장학재단(이사장 박성호)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17년도 장학금 전달식 및 서산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서산장학재단은 충청지역 고등학생 84명, 대학생 77명에 총 161명에 1억3,5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박성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설립자인 고(故) 성완종 이사장의 유훈을 받들어 수혜학생들이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고인의 유훈을 받들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후원해 주고계신 성우종, 성석종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또한, 고(
충남 서해안의 해안선을 굳건히 수호하고 있는 육군 32사단 예하 태안대대가 지난 20일부터 향방작계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태안군과 통합방위협의회가 훈련 첫날 450명분의 위문품을 전달해 통합방위의 표본상을 보여주고 있다.태안대대가 오는 24일까지 KR/FE(키리졸브, 독수리)연습 간 실시되는 향방작계훈련은 2017년 들어 처음 실시하는 예비군 훈련으로, 중요시설 방호 훈련, 대테러훈련 등 늘어나는 테러가능성에 대비해 지역안보의 핵심축인 예비군의 테러대비태세확립을 목표로 한다.특히, 향방작계훈련 1일차인 지난 20일에는 태안군청 안전총
지난 16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안면읍사무소(읍장 오경석)주관으로 20여개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해변정화 활동을 펼쳐졌다.이날 해변정화 활동은 오경석 읍장 취임이후 새봄을 맞아 첫번째 사업으로 태안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히는 꽃지 해수욕을 시작으로 임기 내 연속적인 해변 정화활동을 펼쳐 태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안면도를 선보인다는 구상을 전했다.또 이 자리에 바쁜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정광섭 도의원, 태안군의회 박남규 의원, 최영신 의원도 함
태안군내 하수처리시설과 상수도 대행 업무를 하고 있는 업체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군에 따르면, 군 하수처리시설 대행업체인 ㈜티에스케이워터(대표 김종일), 성지환경기술(주, 대표 권석동), 백화환경건설(주, 대표 이희규) 관계자들은 지난 9일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업체 관계자들은 “태안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도원이엔씨의 남다른 나눔 문화 실천이 눈길을 끌고 있다.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도원이엔씨(대표 성우종)와 함께 지난 6일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창립 26주년을 맞아 방문한 도원이엔씨 임직원 10여명의 직원봉사단이 동참해 재가 장애인 2가정을 방문,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주거환경개선 및 가사·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신해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한편, 주변정리와 쓰레기 등을 치우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