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읍 상옥3리 ‘구슬목 마을(회장 방명석)’ 주민들이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상옥3리 방명석 회장 등 마을 주민 4명은 지난 18일 태안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4백만 원을 기탁했다.구슬목 마을은 태안읍 상옥3리에 거주하는 전원주택 거주민 모임으로 지난 2013년 구성돼 현재 40여 가구가 생활하고 있다.방명석 회장은 “태안군 지역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지역 발전의 기틀이 돼줬으면 하는 마음에 주민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미래 태안의 역군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태안
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갑순, 고경복)가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맞아 면내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회원과 이장단, 남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갑순 회장은 “지역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희신)는 지난 21일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사회복지협의회 및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가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만든 송편과 각종 생필품 등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100가구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이 지난 18일 태안군을 방문해 지역사회 저소득 청소년들의 발전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가 태안군산림조합을 상반기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상금의 일부이다.최우평 조합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포상금의 50%를 성금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면읍이장단협의회(회장 지계철) 회원들과 안면읍 공직자 등이 지난 13일 도서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태안 만들기에 나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안면읍이장단협의회와 안면읍 공직자, 안면파출소 직원 등 43명은 천연기념물 제511호로 지정된 내파수도를 방문해 폐스티로폼과 폐어구, 폐그물 등 해안에 버려진 쓰레기 총 2톤 가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지계철 회장은 “아름다운 안면읍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이번 도서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안면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
태현식품 중증장애인보호작업장(이하 ‘태현식품’) 복지시설의 장애이용인들이 서울 롯데월드에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이번 체험활동은 태현식품이 3개월의 기간에 걸쳐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이용인들을 위한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서울 롯데월드 체험활동을 계획했고, ‘태현식품’의 지도 교사들은 이번 사회체험활동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회체험활동에 참여한 장애이용인들은 평소에 쉽게 방문하기 어려웠던 놀이공원에 방문하여 색다
4주 교육 후 운전면허 이론시험도 서산경찰서에서 출장 시험 실시서산경찰서가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출장 운전면허 이론교육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서산경찰서는 4주 교육 이후에는 예산 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해 서산경찰서에서 이론시험까지 치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어 예산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다.결혼이주여성의 취업소양교육 일환으로 서산경찰서와 서산시·태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및 체류외국인 대상 운전면허 교실’은 지난달 23일 오리엔테이션과 도로교통법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재환) 구내식당에서 구내카페와 편의점 신설을 축하하는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태안발전본부 김재환 본부장과 서부발전 노동조합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다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내에는 직원 및 협력사를 포함 약 2,200여 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20~30대 젊은 직원의 비율이 65%가 넘는다. 하지만 그간 다양한 식음료 소비 수요에도 불구하고 보편화된 커피전문점 시설이 없었다.또한 식당 및
원북면에 위치한 ‘에이스기전 태안1사업소(소장 이형주)’가 지난달 29일 태안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발전설비 정비업체인 에이스기전은 태안화력 협력업체로 지난 2003년 창립했으며, 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원북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이형주 소장은 “지역에 터 잡은 기업으로서 태안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저소득층에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원북지역의 집수리 사업에도 동참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에
초심회(회장 김명환) 회원들의 힘찬 예초기 엔진소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울려퍼졌다. 초심회 회원 20여 명은 주말이었던 지난 3일 이른 아침부터 태안읍 인평리의 무연고묘지에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벌초하면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 자리에는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조혁 군의원, 최교묵 태안읍장 등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초심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 조한거 회장은 지난달 29일 안면도 어머니포순이봉사단 월례회의에 참석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태안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며, 회원 확충,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안면도 파출소와 연계하여 자녀들과 함께 안면도 순찰활동에 참여하는 등 포순이봉사단과 서로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
태안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빵 나눔 봉사에 나서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태안군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태안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장복순)’ 회원들은 지난 24일 태안 자원봉사센터 제빵조리실에서 마들렌 빵 100봉지를 직접 만든 후 25일 태안군노인복지관에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장복순 회장은 “군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는 복지직 공무원으로서 관내 노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제빵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태안군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한화호텔앤리조트(골든베이골프앤리조트)는 지난 25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조창호 태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500만 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조창호 태안사업본부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태안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내년에도 장학금 기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정제회(시멘트 혼합재) 판매업체인 ㈜대상(대
태안군에 터를 잡은 귀농·귀촌인 20여 명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소원면 모항리와 남면 몽산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태안군 귀농귀촌 정착 협의회(회장 김종영)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벽지 및 장판 교체 작업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귀농·귀촌인들은 앞으로도 재능나눔 대상자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귀농 전 직업을 활용한 이러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원북면을 살리기 위해 이대로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원북면의 입구에 반계리 교통로타리에 단체복을 입은 주민들이 ‘우리모두 원북 지역경제를 살립시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십시오’ 등 다양한 펼침막과 피켓을 들고 연신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허리숙여 인사를 하는 모습이 연출됐다.이러한 모습은 일회성이 아니라 매주 월·수요일에 아침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지역 경제 살리기 캠페인과 원북면 소재지인 반계2리 도로변 제초작업, 쓰레기 줍기와 분리수거 안 된 쓰레기
“저도 시간이 나면 밤에 이곳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데 다른 군민들이 다칠 것 같아 한 것인데...”지난 18일 오후 태안기업도시 진입도로의 인도 한 구간에서 한 주민이 울퉁불퉁한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모습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태안군의회 조혁 의원이 올린 내용은 태안읍 반곡리 기업도시 진입도로 옆 분수대 앞 보도블럭이 최근 잇따른 비로 인하여 일부 보도블럭이 침하되면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방치되자 이를 보다 못해 직접 모래 등 장비를 가지고 온 백화산로타리클럽 기양환 회장이 손수 보수하는 모습이었다.이에 대해 기 회장은 “내가 아니어
태안농협(조합장 이구형)은 지난달 26일 조합원자녀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을 각각 63명에게 5천 3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이구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장학금은 태안농협의 눈부신 발전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성원하여 주신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조합원자녀들에게 농촌과 농협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태안지역의 학생이 현 사회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태안농협 임직원은 장학사업을 통해 태안지역의 인재육성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농협이 되도록
태안군공무원노조(위원장 손필성, 이하 공노조)가 지난 4일 안면읍 정당리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노인 이아무개(82)씨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공노조에 따르면, 이씨 가구는 안면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복지 대상 가구로 지정한 취약가구로, 노조원과 안면읍 공직자 등 20여 명은 34도의 폭염 속에서도 가정 내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실외 환경정비에 나서며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손필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노조로서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을
‘감성치안’을 최우선 치안목표로 삼고 있는 서산경찰서 원북파출소(소장 서병수 경감)는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원북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조일수) 임원들과 함께 원북면 24개 마을 경로당을 찾아 효심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한여름 무더위에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피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도록 시원한 냉장수박을 선물하고,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지팡이와 형광조끼 등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했다.또 최근 기승을 부리는 어르신 상대 전화 금융사기, 방문판매 사기범죄 피해예방 요령도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대해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은 지난 20일 태안 관내 초, 중, 고, 도서관 지방공무원 봉사동아리 태안두레(회장 설한수) 회원과 함께 태안교육지원청 뒤편 텃밭에 심은 옥수수를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17명으로 구성된 태안두레는 2003년에 조직된 이래 14여 년 동안 저소득층가정 학생과 독거노인들에게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어 왔다.이번 옥수수 수확에 참가한 태안두레 한 회원은 “무더위에 작업에 참여하여 힘들기는 하지만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하여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