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태안군과 약속 얼마나 지켰나?법령 개정으로 지원금 확대, 유연탄 화력 8기 증설... 어업피해보상 예정지역경제활성화 기여도 미비, 지역주민 채용은 ‘저임금 고노동’... 본사 이전 “글쎄”태안군, 태안화력발전소 추가 건설 승인태안군은 지난 2003년 8월 12일 태안군과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이 기재된 이행각서에 사인을 했다. 환경파괴 논란과 태안 관광 이미지 훼손 등의 이유로 약 8개월간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힌 태안화력발전소 7·8호기 증설 문제는 이렇게 일단락 맺었다.이행각서 체결 후 약 7년이 지난 현재. 한국서부발전(주)가 태안화력 7·8호기 건설과 관련하여 태안군과 지역주민이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 신의를 가지고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다짐했던 약속은 얼마나 이뤄
군 산하 위원회 ‘유명무실’... “있으나마나”전체 위원회 중 70%가 ‘1차례 이하’ 개최, 유사중복 위원회 통폐합 추진해야흔히들 이름만 번지르하고 실속은 없는 것을 가리켜 사자성어로 유명무실이라 한다. 태안군 산하 위원회 현황을 살펴보면 이 말이 딱 제격이다. 대대적인 정비가 시급함을 시사한다.태안군에 정보공개청구로 얻은 ‘2009년도 태안군 산하 위원회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군 산하에 설치된 위원회 수는 총 59개로 이 가운데 지난해 일년 동안 단 1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위원회는 전체 3분의 1에 해당하는 1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말 그대로 있으나마나 한 유령위원회인 셈이다. 행정규제 정비로 사회, 경제활동의 자율과 창의를 촉진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쟁력 향상
1 선거구 유익환 · 홍재표의 맞대결 구도 속에 한나라당 후보 출마 여부가 변수2 선거구 강철민, 윤대희, 박동윤, 강종국, 염홍섭, 황영복, 이기권 등 출마 준비2월 중에 확정되는 선거구 획정에서 소원면이 2 선거구로 확정될 가능성 커세종시 여파로 친박연대, 심대평 신당 등 변수가 많아 출마 예상자 늘어날 듯세종시 수정 여파 변수로 작용 할 듯11일 정부가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논란이 그동안 정부 여당 대 야당의 대결구도에서 한나라당의 ‘친이’대 ‘친박’의 대립각이 커지면서 2월 정기 국회에 상정될 수정안의 처리 과정에서 ‘친이’와 ‘친박’이 갈라설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급변하고 있다. 더욱이 이미 친박연대 이규택 대표가 오는 지방 선거에서 독자 후보를 출마 시키
2010년도 태안군 새해예산 이렇게 구성된다 본지는 2010년 태안군의 예산 가운데 각 실·과 사업소, 읍·면의 시설사업비를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태안군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공개한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2010년도 태안군 새해예산 이렇게 구성된다본지는 2010년 태안군의 예산 가운데 각 실·과 사업소, 읍·면의 시설사업비를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태안군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공개한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해맞이보다 낚시? 죽림지 얼음낚시 진풍경강태공 50여명 태안 근흥 죽림지서 얼음낚시로 새해 맞아다사다난했던 2009 기축년의 해가 저물고 2010 경인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특히, 올해는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랑이의 해로 국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떠오르는 새해의 첫 태양을 바라보며 간절히 소망을 찾기 위해 동해로 서해로 남해로 발걸음을 옮겼다.해돋이의 명소인 동해보다는 조금 늦은 시간에 해가 떠오르는 태안에도 많은 이들이 해맞이 행사장을 찾아 모여들었다. 올해 태안에서 해맞이 행사는 태안군민의 영산인 백화산과 안면도 영목항, 근흥면 신진도, 이원면 가재산 등 곳곳에서 희망찬 경인년의 새해를 맞이했다.이중 태안 최대의 수산물시장이 위치하고 있는 신진도 해맞이 행사를 찾았다. 새해벽
올해는 우리의 해, 호랑이띠의 포부새해 화두는 ‘경제회복, 취업, 건강’최 기 용 (37세, 공무원, 태안읍)올해 최고의 목표는 결혼이다. 그동안 일만하다보니 결혼 적기를 놓쳤다. 사귀는 사람도 있고해서 결혼을 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갖고 싶다.업무적으로는 예산부서에 4년간 있었는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새로운 업무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배우고 공부해서 능력있는 공직자로 인정받는 게 올해 목표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올해는 우리의 해, 호랑이띠의 포부새해 화두는 ‘경제회복, 취업, 건강’김 명 종 (37세, 공무원, 원북면)올해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공무원 생활을 늦게 시작했고, 군청에 발령받은 지도 얼마되지 않아 직장에서의 위치가 확고해 질 수 있도록 계속 공부하고 노력해서 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직장에서의 위치가 확고해져야 가정, 교우관계가 돈독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주말부부로 아이들도 외탁하고 있는 실정인데 자주 아이들하고 놀아주고 계획을 세워서 가정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또,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무게를 줄일 계획이다. 목표 몸무게는 비밀이에요.*****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올해는 우리의 해, 호랑이띠의 포부새해 화두는 ‘경제회복, 취업, 건강’한 휘 (13세, 초등학생, 소원면)학년이 올라 갈수록 바쁘고 시간이 없어 노는 시간이 부족한데 새해에는 많이 놀고 싶은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또 나는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중에 사회과목을 제일 좋아한다. 특히 철도와 관련해서 관심이 많고 자료도 많이 수집하여 폭넓게 공부하고 싶다. 시간이 되는 대로 철도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은 희망을 갖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올해는 우리의 해, 호랑이띠의 포부새해 화두는 ‘경제회복, 취업, 건강’김 범 환 (49세, 자영업, 태안읍)가족들이 화목하고 건강했으면 한다. 그리고 사업도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올해는 호랑이의 해인만큼 다른 해보다도 의미를 부여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나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있다. 특히, 식구도 호랑이띠라서 우리 부부 암수호랑이가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든 못하겠는가. 마음적으로 올해는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그리고, 전통시장이 살아야만 태안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림전시회 등 문화적 측면과 병행해서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해 외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우리의 해, 호랑이띠의 포부새해 화두는 ‘경제회복, 취업, 건강’힘찬 호랑이의 포효처럼 그 어느 때보다 크고 붉은 경인년(庚寅年)이 밝았다. 올해는 60년만에 찾아온 백호랑이의 해로 백호랑이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모든 군민이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품고 올 한해 계획한 소망을 모두 이루길 간절히 기원하며 누구보다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며 희망에 들 떠 있을 호랑이띠에게 경인년 새해설계를 들어봤다.경인년의 새해를 몇 시간 앞둔 구랍 31일 올해의 주인공들인 호랑이띠가 모인다는 첩보를 접하고 그들의 새해 소망과 포부를 듣기 위해 모임장소를 찾았다.모임장소에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86년 호랑이띠, 올해로 25살을 맞는 젊은 청년들이 모여 있었다. 아직 약속
2010년 庚寅年! 새해 달라지는 것들교통·교육·노동·환경 부문▶도로주행교육 폐지-면허시험장에서 면허를 취득하는 경우에 기능교육 3시간을 운전학원에서 의무적으로 받고 도로주행 10시간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한 규정을 2010년 부터 폐지 ▶교통안전교육 시간 축소-현행 교통안전교육 시간 3시간→2010년부터 1시간으로 축소 ▶기능 교육 폐지 및 축소-현행 10시간→운전면허시험장 기능교육 폐지, 운전전문학원 시간 축소(수동 5시간, 자동 3시간 감축) ▶민원서류 수수료 교통·신용카드 납부 -올해 2월부터 주민등록증과 등·초본 등 각종 민원서류의 발급 수수료, 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 등의 입장료와 남산 통행료 등을 신용카드나 교통카드(T-Money)로도 낼 수 있다. 새로
민선5기 출범하는 성년 태안, 성숙한 군정으로 거듭난다복군 20년을 맞이했던 지난해 태안군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해 복군 20주년 기념행사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유치하며 성년 태안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특히, 200여 만명에 이르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기름유출 사고에도 불구하고 태안군이 건재함을 과시했던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태안의 이미지 회복에 큰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다.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보내고 희망찬 백호랑이의 해를 맞이한 태안군이 민선 5기가 새롭게 출범하는 올해 관광태안의 면모를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구상하고 있는 신규 사업 위주로 살펴봤다.기획감사실올해 6.2 전국동시 지방선거로 민선5기가 새롭게
지역공동체 신뢰회복은 동네부터 형성되어야지역공동체 회복방안 포럼서 곽현근 교수 모델안 제시“태안 기름유출사고는 경제적 기반을 망가뜨리고, 환경의 위기를 줬다. 또한 피해주민들의 사회적 지속 가능성도 상실시켰다. 특히, 지역공동체가 한순간에 무너져 버렸다.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서는 신뢰가 회복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동네부터 유대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기름유출사고 2년을 맞은 지난해 12월 29일 안면도 리솜리조트에서는 (사)한국공공행정학회(회장 심문보) 주최로 기름사고로 침체된 태안 지역공동체의 회복방안을 모색하고 태안군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회복방안’ 포럼이 열렸다.이 자리에는 관내 사회단체와 공무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럼은 ▲지역공동체 회
피해보상 투쟁 멈추지 않고 가속 페달가해기업에 “협의 이끌어내겠다” 각오피해주민 대변자 유류대책위연합회 2010 비전 제시“지난해가 삼성, 현대 가해기업 상대로 투쟁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했다면 올해에는 투쟁과 함께 협의를 이끌어 내 반드시 손해보전을 이루겠다”태안 유류피해민의 대변자 태안군 유류대책위연합회(회장 김진권, 이하 ‘연합회’)가 손해배상 관련 IOPC 국가대응력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삼성 및 현대 투쟁과 협의, 피해주민 단결 및 공동체 회복을 골자로 하는 2010년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연합회는 손해배상, 가입자 책임, 정부정책에 대한 투쟁을 통해 피해주민이 단결하고 공동체회복에 주안을 둔 2009년 사업추진방향에 한발짝 더 나아가 2010년에는 정부와 삼성, 현대
가로림만 프로젝트, 30여년 만에 재기되나?행정수도 문제와 더불어 새해 최대 현안사항 급부상 여부 관심최근 가로림만 둘러싸고 조력발전소, 굴포운하 등 대형사업 활발히 진행‘가로림만 프로젝트’를아시나요?가로림만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고(故)박정희 대통령 정권 시절 청와대 제2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낸 오원철(82)씨가 최근 과의 인터뷰에서 ‘가로림만 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새삼 가로림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행정수도 건설과 함께 국토의 균형개발을 위해 박 전 대통령이 추진한 국토개발안으로 계획된 ‘가로림만 프로젝트’에 대해 오 전 경제수석은 인터뷰에서 “국가 전체로 볼 때 그냥 방치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이란 말로 가로림만의 무한 가능성을 내비쳤다.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