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생활용품 가격을 알아본다태안군 물가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중기획 태안군 물가를 잡자 캠페인을 펼치는 가운데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 30여 품목에 대한 태안군 대형마트의 가격을 매월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가격은 지난 21일 태안군 소비자보호센터에서 태안군내 4개 대형마트를 찾아 직접 조사한 것으로 현재 태안군청 홈페이지 생활정보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단 하루동안 조사한 것으로 현재와는 가격차이가 날 수 있음도 염두해 두길 바란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군민의 소리, 어떻게 관리되나연두순방시 군민과의 대화 관리카드 제작·관리진태구 군수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관내 8개 읍·면을 연두순방하며 생생한 ‘군민의 소리’를 청취했다.시간관계로 일부 서신으로 답변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현장에서 군수와 군청 실과장들의 직답이 이어졌다.그렇다면 대화 현장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의견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 물론 해당 읍·면별로 사전에 수렴한 의견과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하지만, 모든 의견은 군 행정과에서 종합해 읍면별 건의사항 목록과 목록별 건의사항 관리카드로 제작된다.관리카드에는 건의내용과 건의자 인적사항, 담당부서, 담당직원, 관리번호가 부여돼 관리되며 건의한 사항이 완료될 때까지 개별통보와 수시 전언 또는 서면으로 통보
보령~ 연육교 건설로 인한 관광지 조성 사업 마련되어야 진태구 군수의 읍·면순방의 마지막은 고남면민과의 대화로 끝을 맺었다. 지난 19일 고남면사무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약 8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를 했다.마을길 조성과 종합운동장 설치 및 해안 생태계 개선을 위해 요구 사항을 건의한 고남면민들은 특히 보령~영목항 연육교 건설에 따른 고남면 일대 관광지 조성을 최대 현안사업으로 꼽았다. ▲태안군개발위원회 한석은 부회장-군도 1호선 장곡~신야 구간 포장 지연, 고남 노인정 보수공사 요구▼-군도 1호선 확·포장 예산이 너무 큼 노력하겠음 노인정 현장 답사후 조치 ▲장곡4리 문명구 이장-장곡 저수지 축조 및 광역상수도 송수관 매설
안면도 국제 관광지 개발, 지연주민과 상생하는 개발되어야진태구 군수의 읍·면 순방이 지난주에도 계속돼 지난 19일에는 안면읍사무소에서 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가 개최됐다.마을회관 건립 예산 지원과 마을 소로 확·포장 및 보수 등을 건의한 안면읍 주민들은 특히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과 관련, 기업을 위한 개발에 앞서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또한, 안면읍 시가지 주차문제와 관련해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에는 동의하면서도 유료화 추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승언4리 김흥돈 이장-마을회관 건립 예산 지원 및 꽃지해수욕장 환경미화원 배치 요구▼ 마을회관 보조금 지원조례 재정, 민간단체 현
안면대로 명칭 변경해야민선4기 마지막 연두순방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진태구 군수가 지난 18일 오후 남면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강철민 도의원과 박인복, 박남규, 정광섭 군의원도 자리를 함께 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200여명의 주민들이 자치센터 회의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도로와 마을회관 보수 등 기반시설 확충과 야생동물 사체 처리대책 강구, 기업도시 진행관련 문의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으며, 특히, 남면 지역 출신 애국지사인 문양목 선생 생가지에 대한 성역화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또한, 2012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추진 중인 도로명주소와 관련해 현 안면대로를 ‘안남대로’로 변경을 추진해야 한다는 민원도 제기되었다.한편,
기업도시 건설,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냐!지난 18일 태안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태구 군수와 읍민간의 대화가 열렸다. 다양한 요구가 접수된 이날 ‘대화의 시간’에서는 태안읍 발전을 위한 태안군의 사업계획에 대한 문의와 기업도시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특히 최근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기업도시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사업추진경과에 대한 주민들의 정보부재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와 관련해 태안군의 홍보가 부족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남문1리 최종환 새마을지도자-상일수산~설악식관 구간 도로 개설 요구▼-도시계획 변경 어려움, 차선책 강구▲태안여중 우영근 교장-태안여중 앞 진입로 불법주차 심각, 해결방안 요구▼-인도 개설은 사유지로 인해
충남도의 꿈, 태안의 악몽 될 수 있다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 기업 독점화 우려... “지역주민 상생방안 마련해야”충남도 오랜 숙원사업인 안면도 국제관광지 조성사업이 지난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인터퍼시픽 컨소시엄과 이행각서(MOU)를 체결하면서 18년 만에 재기된 충남도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다.반면 태안군도 안면도 국제관광지 조성사업이 물꼬를 트면서 이로 인한 개발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지역주민들은 자칫 기업주도형의 개발로 흡사 수도권 재개발 지역 주민들과 같은 경험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드러내고 있다.안면도 국제관광지 조성사업은 국내 최대 골프레저리조트업체인 에머슨퍼시픽(45%)과 모건스탠리(45%), 삼성생명(10%) 등 3개사가 참여한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을 통해
6개월이나 제대로 할까? 했는데~ 태안군 최초 여성이장 홍설자씨 남성 못지 않는 실력으로 마을을 이끌어 온 태안군 최초 여성이장이 있다.그는 104세대로 구성된 고남면 고남1리 홍설자(62) 이장이다.남성들만 하는 것으로 인식된 마을 이장을 5년째 맡고 있는 홍씨는 그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3남매를 모두 훌륭하게 성장시키고 남편과 고남면 소재지서 철물점을 운영하며 마을 이장까지 맡고 있는 홍씨는 취재를 하는 동안에도 전화벨이 수시로 울렸다. 면사무소에서 업무전달 사항에 대한 전화며 마을 주민들의 크고 작은 궁금증에 대한 문의 등 홍씨는 다른 여성들이 하지 않는 마을 책임자로서 어깨도 무겁다. 더욱이 요즘 같은 신년 초에는 더욱 할 일이 많다. 홍 이장은 주민들의
해양연구소 건설 및 지방도 603호 국도 승격 이뤄져야진태구 군수의 읍면 순회 연두방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전 근흥면을 찾았다.100여명의 주민이 면사무소 회의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도로 확포장공사와 가로수 설치 등 기반시설과 관련된 요구사항이 봇물을 이루었으며, 특히, 근흥면은 문화재의 보고로 알려질 정도로 마도 앞바다에서 수많은 해양문화재가 출토돼 이목을 끌었던 만큼 해양연구소 설치가 주민들의 관심사항으로 떠올랐다.또한, 한화에서 건설중인 골든베이 골프장과 관련해서도 토사피해의 심각성과 신규 소득사업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도황2리 박상협-지방도 603호 국도승격 및 확포장 요구▼-정부에 국도
32번국도 확장되면 명실공히 관광중심지로 도약 기대진태구 군수의 민선4기 마지막 연두순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에는 소원면을 찾았다. 이날 소원면 주민과의 대화에는 120여명의 주민이 자치센터를 가득 메워 지역의 관심사에 대한 신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대화에 앞서 진행된 김종면 소원면장의 ‘2010 면정보고’에서는 2014년까지 1,05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태안-만리포간 국도 32호선 확포장 공사와 희망근로사업, 송현지구 농업기반 정비사업, 14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2년 완공예정인 만리포 하수종말처리장 확충 등 대규모사업에 대한 성과와 만리포 해수욕장 관광지 조성 등 12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총 83개 사업에 대한 2010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희망벽화 사후관리 및 이원간척지 매각운영 방침 세워야’오전 원북면에 이어 이원면을 방문한 진태구 군수는 이원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에 걸쳐 이원면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조재두 이원면장은 2010년 업무보고를 통해 새해 총 61건의 사업 설명과 함께, 2010새해 역점시책으로 ‘청정하고아름다운 관광휴양지조성’, ‘사회기반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복지이원’, ‘면민화합과 동참으로 하나되는 이원건설’ 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주요사업으로는 농촌정주기반 확충사업에 16억을 투입,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11억 이상 투입 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이원면은 세계 최
생태 탐방로 조성 등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해 달라2010년 새해 순방에 나선 진태구 군수는 지난 14일 오전 원북면을 첫 번째로 방문하여 면내 어려운 가정과 가까운 기관을 방문하고 면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은 뒤 태안화력 청심관으로 자리를 옮겨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 이 자리에는 조한무 군의원, 유익환 도의원, 조항욱 면장, 지역주민 200여명과 각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동해1리 지도자 김득선-지방도 603호, 634호선 국도 승격 및 확포장 요청▼-국토부 건의등 다각적인 방안으로 추진 상태▲반계1리 이장 김태운-황촌리 폐양식장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 복원사업 요청▼-다각적 연구 검토해야 할 사항으로 판단▲황촌1리 백영곤-발
▣ 6·2 지자체 선거를 준비하는 사람들 ③태안군기초의회 선거가 선거구-현역의원 3명 출사표에 정치신인들 3명 도전장 내밀어 3대1 전망나 선거구-현역의원 2명 출마에 맞서 3번째 도전하는 출마자들 선전 다짐해다 선거구-고남·남면 단일후보, 근흥 5명, 안면도 4명 등 11명 출마 준비 중현역 의원전원 출마 준비중태안군 기초의원 의원 선거는 어느 선거보다 후보군들이 몰려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처럼 후보군들이 몰리는 것은 유급화 이후 나름대로 생활 정치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초의원의 위상도 있지만 현역 의원들에 대한 평가에서 그리 후한 점수가 안 나오자 주변에서 출마 권유가 많아진 것도 한 요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처럼
아름다운 학교 가꾸는 ‘마이더스의 손’ - 백화초 김남덕 조무원, 통학버스 운행에서 시설관리까지 만능아이들은 방학 중, 하지만 연중 무휴 방학 없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는 이가 있다. 특히, 그는 통학버스를 운행하면서도 틈틈이 학교의 조경시설 관리에 쉴 틈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아름다운 교정으로 가꾸는 일명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고 있다.주인공은 백화초등학교에서 조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남덕(54, 소원면 신덕1리)씨. 김씨는 학생들에게 7080세대에게는 소위 ‘학교아저씨’라고 불리던 다정다감한 아저씨다.그가 머무는 곳마다 아름다운 교정이 가꾸어지자 아이들은 물론 교사들에 이르기까지 그를 ‘마이더스의 손’으로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특히,
정치적 관점 주민지원 ‘NO’, 가시적 지원체계 마련해야배정환 한서대 교수, 체계적·장기적 전략 필요성 역설지난해 29일 (사)한국공공행정학회 주최로 안면도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지역공동체 회복방안’ 포럼에서는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버넌스의 역할 등 5가지 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었다.거버너스 역할, 지역인재 육성, 생태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기름유출사고 인해 붕괴된 태안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 중에서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배정환 한서대 교수는 ‘지역공동체 복원 전략 및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살기 좋은 태안건설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특히, 배교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태
‘관람형’에서 ‘체험형’ 여가로의 관광패턴 변화대응 급선무최진하 환경부 기획조정관, 태안생태관광 발전방안 제시“관광패턴이 ‘관람형’에서 ‘체험형’ 여가로의 변화됨에 따라 이에 따른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며, 필요하면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돼 있는 세계적인 이름을 빌어서 관광형태로 개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기름유출 사고 3년을 맞는 태안군은 그동안 123만 자원봉사자의 온정의 손길과 희망을 되찾고자 하는 주민들의 열망으로 인해 제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외형적으로 비쳐지는 모습일 뿐 내면적으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많은 과제들이 산재해 있다.특히, 일순간에 무너져버린 지역공동체 회복과 생태환경 복원은 근시일내에 곧바로 회복할 수 없는 장기적인 계획과 연구를 통해 제 모습
유류피해주민 건강영향조사는 계속된다경인년 태안군의 목표가 복군 20년을 지나 어엿한 성년 태안으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면 군과 함께 발맞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농가소득 증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쾌적한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직할기관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특히, 기름유출 사고 이후 타 지역에 비해 알레르기 증상 호소율이 4배가 높고, 초등학생들의 천식유병률이 서울이나 공단지역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다는 태안환경보건센터(센터장 허종일)의 지난해 발표는 충격을 던져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에 대한 후속대책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태안의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복지와 생계를 위해 지원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성공하는 귀촌의 비결은 무엇일까?농촌체험학습장 운영하는 이한규, 양희숙 부부를 만나다.귀농, 귀촌과 관련된 정보수집이 관건,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도...늘어나는 귀농, 귀촌 인구, 제대로 준비해야대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흔히들 나이가 들면 시골에서의 전원생활을 꿈꾼다.조용하고 아담한 시골집에서 따뜻한 아침햇살에 눈을 비비고 일어나 녹색빛 자연에 저절로 미소 짓게 되는 그런 꿈을... 그러나 현실에서 귀농, 귀촌 생활은 생각만큼 녹록치 않다. 물론 귀농, 귀촌을 결정하기까지도 어려움은 많다. 아직 시골은 모든 면에서 ‘낙후된 곳’이란 생각이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일 것이다.하지만 최근엔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귀농, 귀촌을 결심하는 계층이 기존 50~60대에서 30~
삭발·단식농성·이명박 정권 심판 투쟁 선포식까지 ‘들끓는 충청권삭발하고 장외투쟁 선포지난 11일 발표된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자유선진당이 총력 저지를 선언했다. 당3역을 포함한 의원 5명은 국회에서 삭발식을 거행하며 “원안 사수” 의지를 천명했다.이날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수정안이 아니라 세종시 폐지안”이라고 성토했다.이 총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행정중심’이란 문패를 떼어내고 과학과 기업도시로 바꿔달겠다는 것이지만 3년 남은 정권이 이 졸속계획을 성공시키리라 믿을 국민은 하나도 없을 것”이라며 “지금은 기업들이 정권에 떠밀려 투자하는 시늉을 하겠지만 죽은 권력이 되면 그 약속을 외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세종시 원안 백지화’ 공식 천명...삼성·한화·웅진·롯데 유치[세종시 수정안 발표] 정운찬 총리 “어제에 발목 잡혀 오늘 허비할 시간 없다”예상대로 ‘9부2처2청’ 행정부처의 세종시 이전계획은 전면 백지화됐다. 정부는 11일 ‘교육과 과학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이 담긴 ‘세종시 발전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당초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념을 전제로 한 부처 이전 대신 삼성, 한화, 롯데, 웅진 등 대기업을 유치해 경제도시로 전환시키겠다는 것이다. 정운찬 총리(사진)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건설은 정치적 신의 문제 이전에 막중한 국가 대사”라면서 “어제에 발목이 사로잡혀 오늘을 허비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어제에 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