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이 지난 5일 유인도서의 소방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가의도를 방문했다.가의도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5.5㎞ 떨어진 면적 2.84㎦의 유인도서로, 인구는 36가구 74명이 거주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유인도서 소방여건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소방안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 됐다. 현장방문에서는 ▲비상소화장치 관리상태 확인 ▲마을자치소방단 안전교육 ▲투표소 화재안전 컨설팅 등의 활동을 펼쳤다.김기록 서장은 “유인도서는 선박을 이용해서 소방력이 진입해야하기 때문에 마을자치소방단의 역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미래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연중 운영 한다고 밝혔다.소방안전체험교실은 만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체험 ▲지진 체험 ▲화재진압 체험 ▲화재대피 체험 ▲생활안전 체험 ▲해상안전 체험 등 6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1회 20명 내외로 진행하고 있다.특히, 소방차량을 실제로 구경하고 현직 소방서 대원들과 소통하는 등 미래소방관 체험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체험중심의
안면도의 천혜의 자원인 안면송을 지키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지난 3일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봄철 산림화재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태안소방서와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국립공원공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또한 차량 9대(소방펌프차 2, 소방물탱크차 1, 구급차 1, 경찰순찰차 1, 산불진화차 4)를 비롯해 인원 49명(소방 10, 경찰 3, 안면읍사무소 8, 국립공원공단 10, 산림자원연구소 18)이 동원돼 실전처럼 펼쳐졌다.합동
태안군아이키움터(센터장 이혜경)가 식목일을 맞아 지난 6일 폐플라스틱에 식물을 심어 가는 ‘업사이클링 가드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살리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고자 마련됐다.이혜경 센터장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식목일을 맞아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태안군아이키움터 관계자는 “이 밖에도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돕기 위해 태안군아이키움터에서는 ▲같이해, 지구
임진왜란 당시 해운판관을 지내면서 공을 세우고 인조반정 후에도 참판 등을 지낸 조존성의 업적이 기록된 지석이 태안문화원에 기증돼 눈길을 끌고 있다.본지와 태안문화원이 함께 향토사료 기증 캠페인을 연중 지속하는 가운데 학교법인 동양학원 태안여자고등학교(이사장 박경숙, 교장 김상엽)에서 보관 중이던 소중한 문화유산인 조존성 지석과 석기류, 도자기 등 39점의 향토사료를 태안문화원(원장 고종남)에 기증했다.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태안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974년 지혜, 성실, 봉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개교한 이래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천리포수목원의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복권 기금으로 진행되는 숲 체험·교육 활동에는 1년여간 전국의 정신적·신체적 장애인 2,400명이 참여한다.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지난 2일 상시 개방 구역인 밀러 가든에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지회 소속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창원지회 소속 시각장애인 회원들은 천리포수목원의 주요 수종 중 하나인 완도호랑가시나무의 뾰족한
태안신협 주부산악회·홍보위원회 환경 정화 활동 펼쳐지난 6일 태안신용협동조합(이사장 문기석) 주부산악회(회장 임순례)와 홍보위원회(위원장 김명환)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백화산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올해도 아름다운 태안 만들기에 동참했다.
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1,473명에서 2022년 1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윤 의원은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이
지난 10일부터 2024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개막된 가운데 세계 3대 튤립축제로 선정되었던 코리아플라워파크가 국내 민간 축제로는 처음으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준회원으로 지난 3월말 전격 승인 받았다.코리아플라워파크 강항식 대표는 “지난 3월 28일 폐막된 엑스포 2023 도하(Expo 2023 Doha)에서 열린 폐막식날 열린 AIPH 국제회의에서 준회원으로 전격 승인 되었다”며 “국내에서는 공공기관 3곳이 회원 자격을 받았고 민간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준회원 자격을 받게 되는 영예를 얻어 국제적 위상을 다시금 확인해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5일 한서대학교와 삼보모터스그룹(이하 삼보모터스)간의 UAM(도심항공교통) 제작ㆍ운영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서대 항공학부가 있는 태안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은 항공 분야 명문인 ‘한서대학교’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삼보모터스’ 간에 다가올 UAM 등, 미래 교통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삼보모터스는 1994년 자동변속기 부품 국산화를 통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최우수 협력사로 2016년에 1억 불 수출탑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5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 담당 공무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입법 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지방자치 입법권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입법 담당 공무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도의회와 시·군 의회의 입법 담당 공무원간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연찬회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상조 수석전문위원이 ‘착한 조례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법제처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의회 공무원이 알아야 할 지방자치법’을
지난 3일 안면읍의 피엠뷰카페에서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박근범) 후원회(회장 박영윤)가 개최한 일일찻집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이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200명이 참여해 정성이 담긴 후원금 약 2천만원이 모금되었다.한편 이번 일일 찻집 행사는 장소 및 커피는 피엠뷰카페, 다과는 안면도농협, 일회용품세트는 서호산업, 머릿고기는 좋은 고기, 현수막은 세원기획, 새우젓은 정이숙님의 따뜻한 후원으로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원면의 어르신들이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팔을 걷었다.(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이원면분회(분회장 한원석) 임원진과 회원 등 30여 명은 봄을 맞아 지난 8일 이른 아침부터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서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하는 한편 이원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산책로 주변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원석 분회장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해수욕장과 산책로가 깨끗해져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서 분회에서 먼저 늘 앞장서 아름다운 이원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지난 8일 고(故) 민병갈 설립자의 22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추모식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 고인의 약력 보고, 묵념,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천리포수목원 이은복 전 이사장, 임산(林山) 민병갈 박사 기념사업회 박노균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건호 원장은 추모사에서 “민병갈 설립자는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재난을 겪는 현 상황에서 식물의 피난처인 천리포수목원이 더욱 소중한 공간임을 알게 했다”며 “민병갈 설립자가 남긴 식물과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
독일계 RWE 리뉴어블즈코리아(이하 RWE 코리아) 가 지난달 25일 산자부가 전기위원회 발전사업 허가 심의를 통해 495MW 규모로 태안반도 해상에 서해해상풍력사업 전기사업 허가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허가로 RWE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일본 북부 니가타현에 해상풍력단지 개발권을 획득한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첫 결실을 맺게 됐다RWE 코리아는 설계·환경영향평가,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주민 의견 수렴 등 남은 인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조속한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을 전했다.R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국내 최초로 중동에서 수주한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 상대인 아랍에미리트(UAE) 전력공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서부발전은 지난 2일 태안 본사에서 UAE 신재생에너지 투자 공기업인 마스다르(Masdar)와 ‘아즈반(Ajban) 1.5GW(기가와트) 태양광 사업 적기 준공을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아즈반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약 1조원 이상을 투입해 발전 용량 1.GW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
(사)한국절화협회가 지난 1일 2024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김남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이사를 제9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김 신임 회장은 태안읍 상옥리에서 34년째 장미를 재배 중 인 태안군의 대표적인 장미 농가로, 2019년부터 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장, 2021년부터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이사, 2024년부터 태안군개발위원회 회원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회 회원간 교류의 장을 확대해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식목일을 맞아 천리포수목원이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의 전 직원과 교육생,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조경직 직원 등 85명이 참여해 식목일을 기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지난 4일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와 함께 식목 행사를 열고 천리포수목원을 대표하는 목련속 20주, 동백나무 45주 등 총 75주의 나무를 식재했다.이날 기념식수로 심은 목련 ‘레오나르도 메셀’은 천리포수목원의 설립자인 민병갈 박사가 이 개체의 유전적 변이를 활용하여 선발 육종한 품종이어서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훈)는 지난 4일 태안여자중학교(교장 박정희)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지난 ‘2023년 커피 한잔으로 높이는 사랑의 온도’ 아동 청소년을 위한 모금의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태안군의 청소년에게 지역의 사랑과 관심을 전하여 태안군 학생들의 복지와 학생 자치활동을 지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유정훈 태안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 사회의 주인인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 필요하며 특히 모든 청소년에게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지난 2일 백화노인복지관과 지역 어르신 생태복지 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노인 대상 국립공원 자연 및 문화 체험의 기회 확대,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노인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에 양 기관의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은 오는 23일부터 백화노인복지관 소속 시니어 240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으로 떠나는 건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