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군수가 중앙일보·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하는 ‘제12회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가 군수는 5년 연속 혁신경영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펼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주최측은 가
남면(남면장 장경희)은 지난 20일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9기 남면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남면은 지난 11월 제9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총 24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위촉식에서는 제9기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으며, 임원으로 변영규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문태식, 김점순 위원을, 감사로 신상철, 남선희 위원이 각각 선출 됐다.변영규 위원장은 “제8기에 이어 위원님들과 함께 화합과 협동을 도모하며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남면 주민자치위
태안군이 중장기 미래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대 핵심사업을 제시하는 등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중점 20대 과제를 포함해 ▲산업·경제 ▲도시계획 ▲도로교통 ▲문화관광 ▲농업·농촌 ▲환경·안전 ▲보건복지 ▲행정·교육 등 8개 분야에 걸친 미래목표와
기계화 통해 인건비·경영비 27% 절감, 부패율 낮춰 상품성도 15% 향상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올 한해 추진한 마늘분야 시범사업 성과를 ‘A+’로 평가했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내 마늘농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늘분야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작업을 돕는 파종기와 수확기 및 흡입식 마늘건조기 사용 사례 등 재배농가의 사례발표와 마늘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마늘 부직포 막 덮기 시연이 함
태안읍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 대상지로 선정, 2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군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발표 결과 태안읍 동부·서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태안반도의 신선함을 담은 태안의 맛 : 만개의 레시피’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26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수산물 특화상권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도시재생 사업은 지역특화재생형 사업으로 인구의 감소와 산업 구조의 변화, 주거 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인한 지역의 쇠퇴를 막고 지역 자원을
내년 1월부터 태안지역 상·하수도 요금이 인상된다.태안군은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상수도 요금 8%, 하수도 요금 10%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요금은 14년 만, 하수도 요금은 9년 만의 인상으로, 연차적 적용은 군민 부담 최소화를 위한 조치다.군에 따르면, 상·하수도 운영비용은 물가상승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태안지역의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상수도 29.7%, 하수도 7.76%로 충남지역 평균인 상수도 65.1%, 하수도 24.59%에 비해 크게 못미치는
시설 건립 및 기본계획 변경 등 각종 사업 추진으로 군민 편의 증진 앞장 태안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에 나선다.군 상하수도센터 이호철 소장은 지난 1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과 노후관로 정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등 각종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 소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우선, 최근 관광인구의 증가와 이로 인한 각종 숙박시설의 개발 등으로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
태안군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어촌 체류 프로그램을 운영, 귀어인구 1위의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최근 한 달 살기 등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남면 일대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명을 대상으로 ‘태안으로 어케이션(漁케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지난해 1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활력 증진 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49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압도적인 귀어인구 전국 1위를 기록 중인 태안 어촌의 매력을 널리
태안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9개 세부사업 추진에 나선다.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태안군 사회적경제 위원회 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추진전략별 전략·세부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사회적경제 시장조성 지원 ▲사회적경제 조직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구축 및 네트워크 강화 ▲사회적경제 고도화 실현 등 4개 부문에서 13개 전략사업과 29개 세부사업을
태안군이 내년도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맡게 됐다. 지난 1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차기회장 선임의 건 의결 결과 가세로 군수가 차기 회장으로, 군은 사무국 운영 지자체로 각각 결정됐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사무국 운영을 맡은 홍성군과 회계처리 등 이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환황해권 지자체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산업, 해양·수산, 문화·관광, 도로·교통 등 환황해권 지역의 분야별 상생협력을 위
태안군보견의료원은 지난 11일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전국 지자체 사업 담당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성과대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방문건강관리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군 보건의료원은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병원 방문이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많다고 보고 이들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모바일 헬스케어란 보건소
올해 두 차례 특별전서 2만5276명 찾아… ‘자원봉사의 성지’ 태안 알리는 계기 마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으로 열린 ‘태안의 기록, 세계의 기억’ 특별전에 9125명이 찾아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태안지역 유류피해의 아픔과 그 극복과정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올해 두 차례의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내년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48일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태안의 기록, 세계의 기억’을 개
논란 일었던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인건비도 1억원 삭감… 추경 재요구 전망 긴축 재정 속에 태안군이 6585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태안군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성)가 역대 최대 규모인 68억원의 예산을 삭감해 일부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태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용성 위원장은 지난 12일 열린 제299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본예산 심사결과를 보고했다.박 예결특위 위원장의 보고에 따르면 군 집행부는
대상자로 선정되면 취득세 감면,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등 혜택도태안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농어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군은 내년 ▲농촌주택 개량 사업(융자주택) ▲농어촌 빈집정비 사업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등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2월 4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우선, 농촌주택 개량 사업은 농어촌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택 소유주에 취득세 감면 및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것으로, 사업 대상 단독주택 및 부속 건축물을
응급실 전문의 확충 및 서비스 강화,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도 확대키로 태안군보건의료원이 고령화와 1인 노인가구 증가 등 최근의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필수의료 환경 구축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군 보건의료원 조수현 원장은 지난 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태안군의 공공의료 지속성 확보와 더불어 ‘태안 의료복합치유마을’ 조성과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운영 강화’ 등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조 원장에 따르면, 군 보건의료원은 태안읍 평천리
올 한해 태안군의 최종예산이 지난 12월 1일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 결과 9413억 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군이 내년도 재정위기 여파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군은 태안군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들이 내년도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재정상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낭비요소를 줄이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태안군의 재정은 민선7기부터 8기에 이르기까지 매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민선7기 첫해인 2018년 4
태안군이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지난 5일 ‘원북SOC 다채움체육센터’ 건립 사업 관련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 남면실내체육관 건립 10억 원과 남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5억 원 등 총 2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원북 다채움체육센터는 태안지역 북부권 주민들의 체육·문화·힐링 복합공간으로 내년 준공 예정이며, 실내체육관과 도서관, 목욕탕 등을 갖추고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남면실내체육관 건립은 남면지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태안군이 최우수기관에 선정,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태안군은 지난 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에, 민원봉사과 서건형 주무관이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첫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 2개부문(영상분야 우수, 행정협업분야 우수) 수상의 쾌거를 거둔 군은 2년 연속 2개부문 수상으로 ‘드론 선도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지역 특성을 반영한 토지 지목별 경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드론 활용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충청남도 주관 ‘2023년도 지역 자살예방 사업’ 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해 지난 7일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정신건강 복지 사업 연찬회에서 도지사상 및 포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이번 시상식은 각 지자체별 자살예방 대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자살예방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군 보건의료원은 올해 ‘생명지킴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생애주기별 및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사회 협력 인
가세로 군수는 지난달 27일 ‘제299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새해 각오를 밝혔다.시정연설에서 가 군수는 올해 시대에 부응한 가치관 정립과 더불어 무질서에 대한 엄격한 경고 및 비타협에 나서는 등 안일한 사고를 벗겨내는 노력을 기울이고 풍요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감각적이고 과감한 정책 추진에 몰두했다며, 내년 태안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룰 핵심 전략 추진에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광개토 태안을 통한 지역개발의 새 돌파구 마련군은 선진 유럽형 모델로 국내 최고의 시설과 콘텐츠를 갖추게 될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