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은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내실있게 진행한다고 전했다.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이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찰관이 직접 경로당·노인대학 등을 찾아가 다양한 각도로 진행되는 교육·홍보 활동이다.충남경찰청은 최근 3년동안 동절기(11월~12월)에 어르신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것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노인대학·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교통안전 집중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교육내용은 △무단횡단의 위험성 △보행자 교통사고 원인 △도로내 상
태안노인복지관(관장 박준경)은 지난 7일 제13회 실버학당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노년사회화 교육사업의 실버학당 수업으로 어르신들께서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작품발표회는 태안문화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내·외빈을 포함한 30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민들이 참석했다.작품발표회는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새빛어린이집 원생들의 부채춤 식전공연과 개회식으로 시작하여 2부 하모니카, 민요, 챠밍댄스, 실버요가, 생활체조, 치매예방체조&생활무용, 라인댄스, 사물놀이, 노래 총 9개의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랐다.코로나19 유행
태안해역 등 서해중부해역서 출수된 닻돌 154점 연구결과 담겨 바다에서 건져 올린 보물인 ‘닻돌’을 분석한 연구보고서가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닻돌’은 전통선박에서 닻으로 사용한 돌로 이번 연구보고서는 바닷속 경주로 일컬어지는 태안해역에서 출수된 닻돌을 비롯해 서해중부해역에서 건져 올린 154점의 닻돌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결과가 담겼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서해중부해역에서 건져 올린 전통선박의 닻돌을 종합적으로 분석·연구한 보고서 ‘한국의 닻돌-서해중부해역 출수품’을 발간했다
㈜마카네이쳐(대표 정태연)는 지난 5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방문해 “장애인이 따뜻한 겨울 나기를 바란다”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정태연 대표는 지난해에도 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마카네이쳐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역 농산물 및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 연구개발과 건강한 생활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제품을 제조 발굴하며 제로웨이스트 사회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정태연 대표는 “소외계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해 겨울철 전열기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전열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오랜 시간 작동으로 인한 과열,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끊어져서 발생하는 누전, 내부 조절기 이상 등으로 순간 전압이 높아지는 과전압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섬유류, 침구류에 급속하게 착화돼 일산화탄소나 유독가스에 의해서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태안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전열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열기구 조작부 부분 충격 주의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붕괴사고 대비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도시탐색 구조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태안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건축물 붕괴 및 폭우 등으로 인한 매몰사고 현장에서 각종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건물 잔해에 매몰되거나 부상을 입은 구조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인명구조 등 구조대원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난 5일 이론교육으로 시작해 7일 현장훈련으로 마무리된 이번 훈련은 태안소방서 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유압장비 세트 등 13종 21점의 도시탐색 구조장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 산하 태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보급에 나서며 안전태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번에 보급된 소화기는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기초 소방시설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태안군의용소방대가 전달받아 보급했다.태안 관내 각지로 파견된 태안의용소방대원들은 그저 보급에만 그치지 않고 ▲소화기 사용법과 ▲겨울철 화재예방방법 ▲다매체 119신고방법 등 전열기의 사용이 많아진 겨울철을 대비한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의식 확보에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를 이끈 김병진 연합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모항항 일월에서 동절기 항포구 계류선박 화재 대응 민·관 합동훈련을 펼쳤다.모항파출소와 경비함정, 태안군, 태안소방서, 민간단체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계류선박의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사고 상황을 접수하고 초기 화재 진압, 계류 어선 분리 및 해상에서 인명구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계류 중 어선 화재사고는 지난 2021년 신진도항 계류선박 대형화재 30척을 포함해 총10건 39척이 발생했으며, 동절기(11월~2월)에는 4건 4척의 화재사고가 발생했다.대부
태안해양경찰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및 하역시설의 비산먼지 억제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12월에서 3월까지 진행되며,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유조선, 화물선 및 어선 등 국내·외 항해하는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선박연료유 기준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법 상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은 국내 항해 선박인 경우 중유(벙커유) 0.5% 이하, 경유 0.05%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제247기 신임 순경 8명에 대한 신규 임용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임용된 신임 순경(항해 5명, 기관 3명)들은 일선 현장에 배치돼 해양경찰로서의 업무를 시작한다.신임순경 조혁기 순경은 “언제 어디서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송민웅 서장은 “태안해경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고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 격려한 뒤 “교육원 및 실습기간동안 몸소 체득한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수능을 끝낸 수험생을 위해 연말까지 입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본인 명의의 수험표를 지참한 수능생 포함 동반 4인에게 50% 입장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오는 31일까지 현장 발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천리포수목원 TF팀 강희혁 팀장은 “치열하게 입시를 준비했던 수험생들이 푸른 바다와 맞닿은 천리포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지친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아울러 천리포수목원에서는 Chollipo Winter villiage를 주제로 겨울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CEO 주도로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큰 폭의 재무개선을 이루고 품질통합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품질혁신 활동으로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인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해 산업계에 품질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지난달 22일 서산시 육아 종합 지원 센터에서 열린‘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수료식’에서, 서산 태안 다문화 47가정(서산27가정,태안20가정) 초.중.고생 35명, 대학생 12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초·중·고등학생 50만원 및 대학생 100만원씩이며, 장학금은 서산장학재단 공동 후원회장인 성우종(도원이엔씨 대표) 및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형제가 작년에 이어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재를 출연하여 직접 전달했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국내 최초로 발전설비 기동 10만회를 달성했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4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 발전설비 기동 10만회 달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 등 내‧외빈 60명이 참석했다.1992년 상업운전 이후 서인천발전본부가 기록한 연평균 기동횟수는 3,000회 이상에 달한다. 지난 2005년 누적 기동횟수 5만회를 기록한 데 이어 올 11월 10만회를 넘어섰다.정부의 긴급 전력수급대책 일환으로 건설된 서인천발전본부는 상업운전 이후 32년 동안 수도권의
지난달 30일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평가회를 실시했다.이번 평가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의장의 축사, 2023년 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사업단별 활동 소감 발표, 2024년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이모(81세, 남) 회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기여와 동시에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고,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공사와 협력해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돕는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7일 코이카, 지역난방공사, 가스공사와 국내 중소기업 해외판로 진출 지원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골자는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4개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해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금융·행정·설비지원에 나서는 것이다.서부발전 등 에너지 3사는 발전, 가스, 열 공급 등 에너지 분야 협력기업에게 생산성 향상 설비를 제공하고 금융도 지원한다. 코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지난 11월 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22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오는 학교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 청소년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운영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환경 교실 ‘같이 사는 가치’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펴보는 ‘우리마을 자연탐험’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 ‘생태환경교육’ 총 3가지 분야로 기획됐다. ‘같이 사는 가치’ 프로그램은 23개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충남 태안군 태안읍, 원북·이원면 초등학생 3~4학년 23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실을 운영했다.탄소중립 환경교실은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저탄소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번 환경교실은 ‘미래 세대들의 환경·기후변화 위기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1교시는 이론수업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이
태안군여성회관이 지난 10월부터 23개 강좌를 개설해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의 작품발표회를 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군은 지난달 28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수료생 및 강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은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4분기 여성회관 교육의 마무리를 알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각 과정별 학습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수료증 수여,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작품발표, 전시작품 관람 등이 진행됐다.태안군 여성회관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 119구조대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갯벌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난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특별훈련을 실전처럼 펼쳤다.태안군 이원면 사창리 갯벌 등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잠수장비 착용 숙달 및 수중 적응 훈련 ▲갯보드를 활용한 구조 훈련 ▲비상시 대처방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제 수난사고 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내실 있게 펼쳐졌다.문근상 구조구급센터장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구조 훈련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재난 상황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