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의날 정부포상 국무총리 봉사상 수상태안읍의용소방대 최병수 대장태안군 태안읍의용소방대 대장을 맡고 있는 최병수씨가 다음달 8일 서울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제44주년 ‘소방의날 정부포상’ 국무총리 봉사상을 수상한다고 전했다.최병수씨는 현재 27여 년을 근무하며 화재진압활동 및 의용소방대운영활성화추진을 위해 간부회의와 체육대회, 선진지 견학, 자체훈련 등을 추진했다.최씨의 공적사항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유공, 화재예방·홍보활동, 새 질서(기초질서) 실천운동 적극 추진, 대민봉사활동 및 공사생활 수범이다.활동내용을 보면 의용소방연합회장으로서 헌신적이고 몸을 아끼지 않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임무를 수행했으며, 지역에서는 항상 친절하고 예의바른 사람으로 봉사자로서 인정받고 있다.
김종찬 태안우체국장 취임‘우정서비스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지난 16일 제12대 태안우체국장으로 김종찬씨(50세 ·사진)가 새로이 취임했다.충북 옥천이 고향인 김종찬 국장은 1976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충청체신청 업무국, 정보통신과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지난 2002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대전둔산우체국과 대전대덕우체국 영업과장을 역임했다.김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비스품질의 제고를 국 운영의 기본방침으로 삼아 주민들의 우정서비스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영방침을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 인사발령(9월 22일자)◇ 8급 승진 ▲자치행정과 강성만 ▲문화관광과 박민수 ▲지역경제과 이권구 ▲건설도시과 유양근 ▲재난안전관리과 함병기 ▲기업도시개발사업소 문권기 ▲고남면 고대균 ▲소원면 신현수 ▲원북면 황준일 ▲이원면 조한주 ▲이원면 김은영 ▲농림과 김정수 ▲〃 지창훈 ▲문화관광과 김정인 ▲고남면 전재성 ▲소원면 한상일 ▲근흥면 김경아 ▲이원면 박태유 ▲상하수도사업소 이용성 ▲환경보호과 김상천 ◇ 신규 ▲태안읍 정희정 ▲해양수산과 김성렬 ▲〃 홍지선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최해필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한서대 강단최해필(사진)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이 2학기부터 한서대 강단에 선다.한서대에 따르면 최 전 사령관이 항공교통관리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되어 헬리콥터개론을 담당한다고 밝혔다.한편 최 교수는 육군소장으로 예편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 인사발령 (8월 28일자) ▲농림과 안군순 ▲재난안전관리과 이두형 ▲공주대학교 조성윤(전출) ▲안면읍 김종혁(신규) ▲종합민원실 송준학(〃) ▲농업기술센터 김진수(〃) ▲보건의료원 김동진(〃)*****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여름파출소 등 위문서산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가덕소 위원장서산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가덕소(사진)위원장이 피서객들의 안녕과 행락질서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여름경찰서 등을 찾아 근무자들을 위문했다.가 위원장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일 한규남 총무와 서산경찰서 성용수 경무계장과 함께 태안지구대를 비롯 근흥파출소, 안면파출소, 만리포 여름파출소, 꽃지 여름파출소, 학암포 여름파출소, 몽산포 여름파출소 등 7곳을 차례로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근무에 열중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이상목씨, 충청미술 전시회 입선70이 넘은 고령의 한 지역 노인이 충청미술전시회에서 행초서 부분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화제의 주인공은 이상목(71세 태안읍 남문리 3구·사진)씨.이씨는 지난달 1일 사단법인 국민예술협회 충청지회(지회장 이완종)가 주최한 제 6회 충청미술전시회에서 행초서 부분에 ‘문동도의 봉고인’을 출품해 입선의 영광을 차지했다.이씨의 입선은 대상보다도 값진 상으로 60이 넘은 나이에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태안도서관 평생 교육 프로그램에 신청해 매주 2번의 붓글씨 쓰기 연습으로 9년 만에 얻은 성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이씨는 “60이 넘어 시작한 도전이 이제야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붓글씨 쓰기에 정진해 새로운 도전
한상률씨, 국세청 차장 승진업무 능력 탁월 차기 국세청장 물망한상률(53세·사진)서울지방국세청장이 7월 31일 실시된 국세청 인사에서 국세청 차장(별정직)으로 승진했다.태안읍 송암리 출신인 한상률 차장은 지난3월 실시된 국세청 인사에서 서울지방국세청장(1급)에 승진된 지 4개월여 만에 또다시 우리나라 세무 행정의 2인자인 국세청 차장으로 승진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국세청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조사통으로 알려진 한 차장은 송암초(1회), 태안중(18회), 태안고(6회)를 거쳐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 공주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국세청 소득세과장 재임 때인 지난 99년 세정개혁기획단 총괄팀장을 맡아 세정혁신의 실무를 도맡았을 정도로
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장에 이윤래 선출새마을지도자태안군협의회(회장 최성철, 이하 군협의회)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새마을회관에서 군협의회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이윤래(사진) 군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이원면 사창3리 지도자와 새마을지도자 이원면협의회 총무, 새마을지도자 이원면 협의회장을 역임하였다.또한 2002년 충청남도지사 및 2005년 충청남도새마을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으며, 2001년 국회의원, 2003년에는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조호원씨 자동차 기능장 자격 취득차(車)와 함께 한 삶, 영광스런 선물로“차를 풀고 조이면서 나를 되짚어가는 시간을 많이 가졌어요. 내 인생의 스승이라니까요.”기술 분야 최고의 자격인 기능장이 태안군에도 출현, 군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기아 자동차 A/S와 한국타이어 타이어타운을 함께 경영하고 있는 조호원(47세 남)씨다.조씨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제39회 자동차 정비기능장 시험에서 지난달 26일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기능장은 해당 직무분야 종사자로 국가기술자격법상 산업기사 취득 후 6년 또는 그 이상의 자격과 동일분야에서 1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자가 자동차 정비의 모든 분야, 즉 정비, 검사, 판금도장, 공정관리분야를 마스터해야하는 기능분야 최고
민주평통 태안군협의회, 강희권 회장 임명‘민주평통 설립 취지에 맞게 충실히 회장직 수행할 터’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재정) 사무처는 지난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 신임회장에 강희권(42세, 태안읍 남문리·사진) 자문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조신호 전 협의회장이 지난 5.31 지방 선거의 비례 대표 출마를 위해 사임해 공석 중이던 민주평통 태안군협의회는 강희권 자문위원이 회장에 임명됨에 따라 조직 재정비와 하반기 통일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강희권 신임회장은 지난 13일 태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남북의 평화적 통일이라는 과제를 책임지고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대한민국헌법 92조1항과 2항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으로 조국의 자주
태안문화원장에 명수남후보 당선‘임기 내 새로운 문화원 건설기초 마련할 터’태안문화원 제 4대 원장에 명수남(72세·사진)씨가 선출됐다.지난 15일 실시된 태안문화원장 선거에서 명수남 후보는 윤계동 후보를 16표 차이로 따돌리고 앞으로 4년간 태안문화원 원장을 맡게됐다.이번 선거는 72명의 대의원들 가운데 65명이 투표에 참여 기호 1번 명수남 후보 40표, 기호 2번 윤계동 후보 24표 무효 1표를 기록했으며, 기호 3번 림성만 후보는 선거전 유세를 통해 명수남 후보를 지지한다며 돌연 사퇴하기도 했다.명수남 후보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임기동안에 태안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군민들의 기대에 걸맞는 새로운 문화원을 건설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태안향토문화연구소를 활성화시
‘농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 막아내겠다’김한국 위원, 교육 위원 선거 출마 선언“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소규모 농어촌 학교의 통폐합을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은 농어촌 자체를 말살하려는 정책으로 인위적인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은 반드시 막아내야 합니다.”김한국 충남도 교육위원(50세 ·사진)이 지난 10일 오는 31일 실시되는 충남도 교육위원 선거(제 2권역)에 출마를 선언하며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위원은 지난 4년간 교육 위원 활동을 통해 △관행적 학교 급식 비리 지적과 급식 체계 개선 △3복식 수업 저지 △농어촌 소규모 학교 살리기 앞장 △각 시·군 교육 예산 균형 노력 △도 교육청과 교육 단체 간의 갈등 해소 △도 교육청의
태안군 인사발령(7월 10일자)◇5급▲안면읍장 홍의기 ▲재무과장 조창현 ▲재난안전관리과장 박경석 ▲남면장 가기승 ▲의회사무과장 조항욱 ▲원북면장 최영신 ▲소원면장 김달진 ▲근흥면장 김성환(승진) ◇6급▲환경관리사업소장 이운우 ▲행정담당 김종원 ▲새마을담당 이원형 ▲감사평가담당 조재두 ▲의사담당 김종혁 ▲관광기획담당 이현태 ▲공무원단체지원담당 김영길 ▲공업담당 이종만 ▲예산담당 오경석 ▲서무담당 노춘민 ▲복합민원담당 김진환 ▲사회복지담당 이노근 ▲기획담당 김흥택 ▲지역경제담당 김훈배 ▲균형발전담당 박원규 ▲환경지도담당 이춘자 ▲여성정책담당 최승자 ▲원무담당 윤미경 ▲경리담당 조진관 ▲세정담당 박종관 ▲관리담당 성동현 ▲민방위담당 이장주 ▲교통행정담당 문태준 ▲문화예술담당 김도수 ▲도로
충남도, 첫 여성 기초의장 탄생태안군의회, 여성 재선의원인 이용희의원 의장 선출 충청남도 첫 여성 기초의회 의장이 탄생했다. 태안군의회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제135회 임시회를 본회의장에서 개회하고 제5대 태안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구성했다.이날 의장 선거에서 이용희 의원(59, 태안군(가) 국민중심당·사진)은 8명 중 6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는 정광섭 의원(48, 태안군(다) 국민중심당)이 선출돼 도내 첫 여성 의장이 탄생하게 됐다.이용희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의회 의장이 돼 기쁘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주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관광태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집행부가 주민에 반하는 결정을 못하도록
이웃 사랑 실천해 온 문기석씨 국무총리 상 받아지난 12년간 고철을 모으고 자신의 가게 한 구석에 마련된 돼지 저금통에 아들들과 정성을 다한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돕기에 앞장 서온 문기석(태안읍 동문리, 41)씨가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06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문씨는 2006년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문씨는 평소 쌀가게를 운영하면서 쌀을 팔 때마다 가게 한 켠에 마련된 저금통에 조금씩 돈을 모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왔다. 또한 12년 전부터 두아들과 함께 고철을 수집해오면서 그 판매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태안 출신, 최영묵 서산세무서장 취임제6대 서산세무서장 취임식이 지난 3일 오후 2시 서산세무서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에 취임식을 가진 최영묵 서장은 태안 출신이며, 동료 선·후배로부터 인자하고 원만한 성격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최영묵 서장은 서산농림고와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1978년 3월 국세청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홍성세무서 서산지서장, 홍성세무서 서기관,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을 거쳤다. 취임사에서 최영묵 서장은 “현재 국세청은 정부혁신 선도기관으로써 빠른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으나 고객인 납세자의 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이를 반영하는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납세자가 억울한 세금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부실과세를 방지하는데 최
태안해경 직원 훈훈한 인정 베풀어인정 넘치는 권 경장태안해양 경찰서(서장 윤기옥) 108정에 근무하는 권문식(37,근흥면 두야리)경장이 관내 주민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권 경장은 지난 4월 고남면에 사는 김모(60세) 할머니의 5살난 손녀의 출생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할머니와 함께 직접 대전시에 있는 병원에 다녀오는 등 적극적인 후원과 상담 역할을 해왔다.김 할머니는 손녀가 태어난지 5년이 지났는데도 출생신고가 되어있지 않아 그동안 많이 고민해왔었다.더구나 아이의 아버지는 가출한 상태이고 어미니 전모(36,안면읍)씨가 생활능력이 없어 김 할머니 혼자 식당에서 일을 해 겨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권 경장은 김 할머니를 위해 손
? 새의자 / 국제와이즈멘 태안클럽 김수경 회장‘배려 속에 참여와 나눔의 와이즈맨 만들 터’“배려 속에 참여와 나눔의 와이즈멘”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예수님의 권능을 힘입어 능력있는 일을 행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제14대 국제와이즈멘 태안클럽의 김수경(46·새충청일보기자)신임회장은 “일을 즐기는 사람만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며 “와이즈멘을 통하여 진정한 봉사의 기쁨을 배웠다”고 말했다.계획으로는 “YMCA 태안 창립, 장애우 가족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와, 8.15광복절 기념행사,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해 청소년 선도와 복음 증거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감리교 신학대학 졸업, 경기대 대학원 범죄예방학과 수료
함기선 한서대총장, 적십자 부총재 선임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지난 7일 부총재에 함기선(사진) 한서대 총장을 선출했다.함 부총재는 충남 예산 출생으로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 카톨릭대 의대교수, 충남 총학장협의회 회장, 남북적십자회담 자문위원, 대한적십자사 전국 대의원, 중앙위원등을 역임했으며 구개열(언청이) 무료 성형 시술 등 의료 봉사 활동을 펴 왔다.한편 함 총장은 “대한 적십자사의 이념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과 북한 동포에 대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주력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신문웅 기자 shin063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