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태안을 위하여’JCI-KOREA-충남지구 회장단 태안군 방문JCI-KOREA-충남지구(회장 장기용)와 태안(회장 오석근), 안면(회장 명성식), 학암포(회장 조용호), 태안군 대표들이 지난 10일 태안군청 상황실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JC와 태안군이 서로 연계하여 추진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토의 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진태구 군수는 “기업도시와 관련, 앞으로 태안군은 관광도시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태안군의 발전 가능성이 희망적이라고 밝혔다.또한, 관내에서 진행되어질 중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 JC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태안군 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당부하였다.이에, JC측도 각 지방 JC사업 중에서 태안군과 연계할 수
별주부마을 해변참취로 봄기운 만끽봄철 입맛을 돋우는 웰빙식품으로 각광탄수화물과 비타민A 등 영양분 풍부별주부전 마을로 유명한 태안군 남면 원청리 마을이 요즘 갯바람을 맞고 자란 웰빙 농산물인 참취(일명 취나물)를 출하하느라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현재 이 마을에서는 30농가가 15㏊에서 하루평균 1.6톤 가량의 참취를 생산,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경동시장 등에 ‘별주부마을 해변참취’란 상표로 출하를 하고 있는데, 1관(4㎏ 기준)에 1만~1만4천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다년생 식물인 참취는 4월 파종해 이듬해 2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출하되며 도시민들에게 봄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별주부마을 해변참취는 황토에서 서해안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서울 지하철에 ‘21C 해양웰빙시티 태안’ 홍보지하철 1·3호선 및 장항선 홍성역태안군이 대도시 지하철 벽면에 광고판을 설치하고 ‘21C 해양웰빙시티 태안’을 홍보하는 등 외지 관광객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사업비 2300만원을 들여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벽면과 1호선 객차 내에 컬러 광고판을 설치키로 했다. 이 광고에는 ‘21C 해양웰빙시티 태안’이라는 제목으로 울창한 송림과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기암이 일품인 연포해수욕장의 일출이 컬러로 실린다. 군은 이 광고판을 통해 태안의 대표문화재인 마애삼존불을 비롯해 만리포해수욕장, 녹색체험마을, 할미·할아비 바위 등 태안의 관광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군은 장항선 홍성
태안 이원면 볏가리대 놀이마을의 안녕과 풍년 기원태안군 이원면 볏가리대 놀이가 지난달 28일 볏가리대보존회(회장 한원석)의 주최로 볏가리대 체험장에서 열렸다. 볏가리대 놀이는 2월 초하룻날을 머슴의 날로 정해 한해 동안 고생한 일꾼들을 대접하고 그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예부터 향토민속으로 전승되어 왔다. 마을 주민들은 정월대보름에 소나무(또는 대나무)를 베어 마당 한복판에 세우고 그 위에 짚을 묶어 쌓아 기장(旗狀)을 만들어 놓는다. 여기에 벼, 조, 피, 기장 등의 이삭을 꽂아 두고 장간 위에 목화(木花)를 늘어 놓는데 이를 볏가리대라 한다. 28일 주민들은 볏가리대를 헐기에 앞서 영등할머니께 그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이어 섬이나 가마니를 가져
태안 문화관광상품 시제품 전시태안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한 문화관광상품 시제품 30여점을 전시했다. 이번 시제품은 세라믹, 크리스탈 등의 제품으로 안면도 롯데오션캐슬 로비에서 지난달25, 26일 이틀간 전시됐으며, 27일부터 28일까지는 태안군청 현관 로비에서 전시된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태안 방문 관광객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안면읍(읍장 조창현)이 지난달 청사 내 사무실 유리창에 지역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브라인더를 설치해 민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문웅 대기자shin0635@hanmail.net
쓰레기 매립장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태안군 환경사업장 주변이 주민들의 사계절 휴식공간 및 환경·생태 체험 장소로 조성된다. 지난주 군은 산후리매립장, 삭선리매립장, 환경사업장 인근 저류지 등 약8만 4000㎡(2만 5410평)를 동·식물과 주민 휴식처로 만들기 위한 ‘태안군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해 10월 한국조합기술공사 등과 기본 및 실시설계계약 용역을 착수, 24일 자연생태공원대상지 현지 조사내역 및 적용기본설계(안) 설명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혐오시설로 인식되었던 매립장이 산림생태관찰로, 초화류원, 습지관찰원, 전망대, 지질단층교육장으로 탈바꿈되며 인근 저류지에는 조류관찰대, 자연식생복원지, 습지관찰테크, 갯벌체험
유리, 도자, 섬유제품 30여점 첫선다양한 해양웰빙 활동장소 및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안군이 독창적인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군은 천연자원 및 문화자원을 활용, 태안을 대표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11월 충남발전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태안이 유리원료인 규사가 다량 분포하고 있는 점을 착안, 유리 및 크리스탈을 소재로 해수욕장과 바닷속 풍경을 표현한 기념품을 개발해왔다. 또 크리스탈을 이용, 바다생물 및 바다 속 풍경을 표현하고 바다와 도예의 이질적인 요소를 결합해 바다의 갑각류나 연체동물을 생활용품 형태로 재현하는데 주력해왔다. 이날 보고회서 그동안 개발해온 유리, 도자, 섬유제품 등 30여점의
태안지역 정월대보름축제 풍성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태안반도에서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도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를 마련,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어 소개한다.……………… 별주부마을 용·왕·제 지난해 별주부 마을로 전국에 얼굴을 내민 남면 원청리에서 주민들의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용왕제’를 별주부마을 자라바위에서 연다.첫날인 11일 오후 6시 가뭄이 들지 않기를 기원하는 샘굿으로 시작되는 이 축제는 한해 동안의 소원을 비는 달집태우기, 길굿, 쥐불놀이 등의 행사로 이어진다. 이튿날엔 갯벌체험, 굴채취, 취나물 인절미 만들기 등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한마당 잔치가 준비되어 있다. 별주부전의 유래가 된 마을로 알려진 원청리 마을은 몽산포, 청포대해수욕장
지난해 충청남도를 찾은 관광객 수가 8천3백만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태안군이 충남의 16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1천9백여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충청남도가 지난해 4/4분기 관광지 방문객 수를 입력한 관광지식정보시스템자료에 의해서 밝혀졌다. 태안군의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여오고 있는데, 2004년 1천5백만명에서 1년사이 무려 4백여만명이 늘어나 명실상부한 서해안권 관광의 메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처럼 태안군을 찾는 방문객 수가 늘어난 것은 서해안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수도권에서 태안까지 걸리는 시간이 종전의 절반인 1~2시간 대로 줄어들었고, 주 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그동안 태안군을 방문하는
군, 태안~안흥 구간 시내버스 안내양 배치1970-80년대 추억이 담긴 시내버스 안내양의 ‘오라이’라는 소리를 태안군에서 오는 25일경 듣을 수 있을 전망이다.태안군 관계자는 “오는 25일을 전후해 태안-안흥간 시내버스에 안내양을 배치해 노인들 승하차를 돕는 등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광객에게 추억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군 예산을 지원해 안내양을 시범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본격 시행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10개월간)로 태안공영버스터미널-태안시내-근흥면소재지-채석포-연포해수욕장-안흥항-신진도리-마도 노선에 대형버스 1대(좌석 24, 입석 50명) 전용 운행할 예정으로 운행횟수는 1일 4-5회 왕복(편도 60분 간격 운행)운행할 예정이다.안내양은 70, 80년대 안내
9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얼어붙은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한 저수지에서 빙상낚시를 즐기고 있는 강태공이 30㎝가 넘는 참붕어를 잡아 올리고 있다.(실제일은 1월 8일 입니다)
병술년 새해 아침을 맞아 원북면(면장 김달진)에서는 원북면 체육회(상임부회장 김종인)가 주관한 제 1회 이화산 해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가로림만의 일출을 보기 위해 700여명이 참여하여 새해 소원을 기원하며 한해를 설계하는 뜻 깊은 행사로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개최됐다.지난해 11월부터 단원모집 하여 육성 중에 있는 원북여성풍물단에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시작된 사물놀이는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이들의 흥을 더해주었으며 그 외에도 소원 빌기, 연하장 보내기, 희망의 풍선날리기, 월드컵4강 기원 등의 행사로 진행되었다.더욱이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신년 떡국 나눔의 시간이 이어지기도 했다.이번 행사를 위하여 원북면에서는 이화산의 등산로
병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1일 오전7시 충남 태안군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제2회 해맞이 축제가 열려 관광객 2만여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 허정회 부군수는 새해 신년사를 통해 ‘태안’ “이라는 이름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설레임으로 다가와,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관객광 여러분께서도 계속해서 우리 태안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관광객 메시지 낭송에 참가한 이모씨(서산시 읍내동)는 “새해에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부자 되는 개인적 바람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날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연포해수욕장 번영회(회장 나태영)가 주관한 가운데 2만여명의
(사)태안반도 태안청년회(회장 최기선)가 주최하는 ‘2006년도 병술년 새해, 새아침 해맞이 행사가 지난 1일 오전 7시부터 백화산 정상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각급 사회단체장과 관계자 등 지역주민 2천여명이 나와 새해맞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군민들이 바라는 모든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확신하는 의미의 제천제를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음악교육과 이한규 바린톤의 독창과 섹스폰, 트럼펫연주가 펼쳐졌으며 힘찬 함성과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띄워 보내고, 서로간의 새해 인사를 나눴다.한편 미리 나누어준 행운권을 추첨하여 10명에게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으며, 백화산에서 근무중인 군인 2명에게도 행운의 열쇠가 당첨되어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웃음을 전하여 새해 아침 밝은 미래를
아쉬움과 설레임이 교차되는 한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기 위해 (사)태안반도 안면청년회(회장 정형석)가 주관하는 ‘2005 안면도 저녁놀 축제’가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꽃지해수욕장 대형 주차장내에서 펼쳐졌다.행사는 1,2부로 나뉘어 펼쳐졌으며 1부 행사에는 통기타 가수 동해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즉석 장기자랑 및 댄스 경연대회, 연날리기, 소망 소지쓰기에 이어 2부에는 트롯가수 이지선의 곡 ‘추억의 안면도’로 막을 올리며 소망풍선 띄우기와 모닥불 피우기, 대형 불꽃놀이 순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특히 2부 행사에 안면도출신의 무명가수 조용팔이 공연을 하여 조용필과 똑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안면도를 찾아온 2만여명의 관광객들에게 큰 박수와 즐거움을 선사했다.한편 진태구 군수가 대형모닥불에 점화를
태안반도가 서해안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면서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일출·일몰 행사가 개최된다. 15일 태안군에 따르면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번영회 주관으로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특이한 지형 때문에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연포해수욕장에서 ‘제2회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연포번영회는 새해소망을 빌기 위해 참석한 관광객들에게 행운권을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1박을 할 수 있는 숙박권 100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폭죽 터트리기, 풍어기원제, 각설이 북공연, 선박 퍼레이드, 소망풍선 띄우기, 연하장 보내기 등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며 참가자들에게 차와 떡국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사)태안반도 태안청년회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태안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는 태안 해안에서…” 다사다난했던 을유년(乙酉年)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병술년(丙戌年)을 힘차게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 · 해맞이 행사’가 태안지역에서 다채롭게 준비되고있다.지난해 첫 행사를 통해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근흥면 연포해수욕장번영회(회장 나태식)는 특이한 지형 때문에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연포해수욕장에서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해맞이축제’를 열기로 했다.이번 축제에는 연포 해변에서 일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망풍선 띄우기와 사진 찍어주기, 떡국 나누기 등 다양한 이벤트 가 펼쳐질 예정이다.태안반도안면청년회(회장 정용석 )도 오는 31일 오후 3시 서해 최고의 낙조를 자랑하는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연날리기와 콘서트, 소망풍
태안군이 운영하는 원북면 신두리해수욕장 공중화장실이 도내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돼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 12일 오후 5시 ‘제4회 충청남도 미소방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한 신두리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서 공무원과 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열렸다. 충남도가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공용, 공공용, 공원·관광지, 역·터미널·상가, 주유소·휴게소·음식점)로 공모한 충남 미소방은 매년 대상 1곳을 비롯해 분야별 최우수·우수·장려상을 각각 1곳씩 선정하고 있다. ‘충남 미소방’은 작지만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서의 화장실을 자칭하는 브랜드로 고품격 화장실로서의 인증을 받은 것을 의미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은 특색과 테마가 있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화장실 조성에 최선
농촌전통 체험마을로 인기를 독차지하던 태안군 이원면 관리 ‘볏가리마을’이 3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4일 태안군에 따르면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업기반공사 도·농 교류센터가 주관한 ‘제4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태안 볏가리 마을’이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는 것. 지난 2003년 처음 문을 연 볏가리 마을은 첫 해에 장려상(3000만원)을 받은 후 지난해는 우수상(6000만원)을, 올해는 최우수상을 받게 돼 농림부장관상과 함께 1억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현재 62가구 12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볏가리마을은 태안반도 최북단에 위치한 마을로 농촌체험과 어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관광객들에게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