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3일 치러진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고3 학생을 위한 이벤트 행사가 이루어 졌다.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타악 퍼포먼스 ‘한울소리’를 초청해 군내 4개 고등학교 고3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가덕현 전교조 태안지회장과 지도 선생님 몇 분을 비롯해 고3 학생 600여명이 자리하여 문화예술회관을 가득 메우고 화려한 공연을 관람했다.공연에 초청된 ‘한울소리’는 군내에서는 자주 접해보지 못한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였으며플라스틱 통, 오토바이 헬맷, 철냄비 뚜껑, 드럼 등을 이용해 다양한 이미지로 학생들에게 웃음과 호응을 얻었다. ‘한울소리’ 퍼포먼스 공연에 앞서 사물놀이팀의 장엄한 무대가 이루어 지기도 했으며, 고3 학생들은 연신
충남도는 최근 지역 고유의 맛을 내면서도 정갈한 특색음식점을 소개하는 (22㎝×13㎝ㆍ230쪽ㆍ사진)을 발행했다.이 책자에 실린 음식점은 도내 1,626개 모범업소 중 지역별로 각각 6.2%선에서 시장·군수가 추천한 101곳이다. 책에는 음식점의 대표음식ㆍ주소ㆍ연락처ㆍ주차장 안내ㆍ찾아오는 길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안내지도를 게재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 책자는 영어, 일어, 중국어로도 번역돼, 전국관광안내소와 관광공사,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충남도 해외사무소 등에 비치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또 책자내용을 충남도홈페이지(www.chungnam.net)에 게시해 놓고 있다. 에 실린 음식점을 지역별로 보면 △천안 15 △공주 9 △보령 10 △아산 9 △서산 9 △논산 8
지난 12월 7일 오후 4시 태안문화원(원장 정우영)에서는 진태구 태안군수와 유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문화 유공자 송덕비를 문화예술회관 앞에 건립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곳에 세워진 송덕비는 태안 교육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5인의 선각자들에 대한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는데, 비석에 새겨진 인물은 후학들을 교육시켜 우리지역의 유풍을 크게 진작시킨 전 우 선생과 조희천선생 그리고 신학문을 도입하여 인재를 길러주신 이희열선생 과 김병년선생, 여성교육을 육성시켜주신 박채근선생 등 다섯 분에 대한 공적을 기록하고 있어 태안의 교육문화의 상징으로 보전 될 것으로 보인다.태안문화원이 1년간의 자료 수집을 거쳐 세운 이 송덕비는 가로 1m, 세로 3.2m 정도의 크기로 재질은 하단은 화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달 23일 오전11시 태안향교(전교 윤길상)는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향교 대성전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유림관계자 등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 전통문화 행사인‘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기로연이란 조선시대 기로소(耆老所)에 등록된 정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이상의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로서 매년 봄에는 상사(上巳 : 음력 3월 상순의 巳日 또는 3월 3일), 가을에는 중양(重陽 9월 9일)에 보제루에서 베푼 큰 잔치를 말한다.한편 태안향교는 매년 가을에 정기적으로 기로연을 개최하고 있다.
글씨ㆍ그림 그리고 사진전 준비위원회(위원장 림성만)가 주관하고 태안군ㆍ태안 문화원(원장 정우영)ㆍ(주)태안신문사(사장 최상린)가 후원 하는 제2회 글씨ㆍ그림 그리고 사진전이 지난달 30일부터 12월2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지난달 30일 임양택 교육장, 김한국 교육위원, 이상무 군자치행정과장 등 각급 기관장과 동호인 및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개최된 개막식에서 림성만 준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낙후된 지방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표적인 각 분야 동호인들이 뜻을 모았다.” 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번 전시회는 백화사진 동우회, 샘골스케치회, 연묵회, 예술태안회, 태안사진동우회, 한국서예협회태안지회, 태안중등미술교육연구회 등 7개 단체에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달에 지속적인 예술 전시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 단체 중 한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샘골스케치회(회장 안동천)는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샘골 스케치회’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전시장에는 진태구 군수, 김한국 교육위원, 임해환 군학원연합회장 등 내빈과 동호인,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되었다. 이날 안동천 샘골스케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전시된 작품이 비록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나와 회원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와 공감하신다면 우리들은 보람을 갖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태구 군수는 “여러분과 같이 예술성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기에 우리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여러분과 잘만 가꾸어 나간다면 우
연말을 맞이하여 보훈 3개 단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 태안군지회(지회장 강희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김순례),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태안군지회(지회장 한석주)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보훈회관에서 회원들을 초대하여 문화 교실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홍성보훈지청에서 후원하였으며 국가를 위해 전쟁터에 나가 심신이 다쳐 불편하신 노인 분들과 전시에 남편을 잃은 미망인, 유가족, 홍성보훈지청 문화 관리팀 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 풍물패 ‘한울타리’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간담회와 다과회순으로 진행 되었다.강희범 상이군경회 지회장은 “일반 장애우와 달리 국가 유공자나 유족들에 대한 우대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 다” 며 “국가에서는 국가
‘2005 태안 문화원 초대전’ 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동안 태안문화원(원장 정우영) 주최로 태안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지난 25일 오후 5시에 개최된 오픈행사에는 이용희 군의회 부의장, 이상무 군 자치행정과장을 비롯 내빈과 작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을 갖고 ‘태안문화원 초대전’ 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 자리에서 정우영 원장은 “우리지역 예술인들이 더욱 아름다운 색채와 예술의 혼으로 ‘태안문화원 초대전’ 을 통해 군민 여러분들의 눈과 마음을 더욱 풍성하게 해드리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였다.” 며 “더욱 더 좋은 작품으로 태안이 풍성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초대전은 미술, 사진, 서예, 공
태안군의 전통 민속행사의 하나로 매년 음력 10월경에 서해용왕께 제를 올려 어촌의 태평성대와 연안 일대에 조개씨가 조류를 타고 많이 들어오기를 기원하는 「누동리 조개부르기제」가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누동1리 선착장에서 정성스럽게 열렸다.누동1리 대동회(회장 강대용)가 주관하고 태안문화원(원장 정우영)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진태구 군수와 박동윤 도의회 의장을 비롯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만선의 기쁨을 의미하는 오색기를 앞세우고 제주, 풍물패, 동네아낙들, 제물을 진사람, 기타 마을주민 순으로 고사장인 선창까지 500m를 이동하여 제를 지내고 조개부르기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풍물패들과 함께 한마당 잔치를 벌인 마을 주민들은 볏짚을 이용 1m크기로 만든 어선 모양의 배에
나는 안다‘참’이 무엇인지를참되게 알려는 것이 참이고참됨을 분별하려는 것이 참이고참되게 살려는 것이 참임을그리하여 나는 안다 참을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참을 실천하는 것이 참이라는 것을교육이라는 말의 뜻만을 알고 살았던 시절교육이라는 숭고한 말 위에참이라는 말이 얹어져서 ‘참교육’이라는 단어가 신선한 충격을 뿌리며힘차게 언어의 창공으로 솟고라지고마침내 무한한 생명력으로 존재하게 된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참교육 시대 나는 안다참교육이 실은 참사랑이라는 것을참되고 바른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뜨겁고도 절절한 몸짓이라는 것을저 암울했던 독재 시절저 일제로부터 이어져 온 온갖 불합리한 비교육적 폐습 속에서참교육이라
태안신문사 편집자문위원회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낙추 위원장을 비롯 김창진 위원, 홍재표 위원, 문규선 위원, 문승일 위원, 정지수 위원과 문제모 편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 김창진 위원은 “신문의 지면수가 24면으로 증면함에 따라 앞으로 태안관내에 일어나는 스포츠행사에 관한 일정표를 의무화 하여 군민들에 보다나은 서비스와 알 권리를 충족시켜 달라”고 말했다.이어 홍재표 위원은 “24면으로 증면하는 만큼 태안신문사가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서민들의 애환을 심층분석하여 보다 많은 정보제공과 태안신문이 군민을 이끌 수 있는 여론 형성의 선두주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해양 웰빙시티를 선언한 태안군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조각공원을 조성한다. 태안군은 10일 오후 2시 군청상황실에서 허정회 부군수를 비롯해 태안문화원장, 유수 대학교수 등 9명을 조각공원 조성 추진위원으로 위촉하고 내년 10월까지 조각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군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태안읍 동문리 청소년수련원 신축대상지 주변에 1천300여평 규모의 조각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조각공원은 공모 작품 10점을 비롯해 초대작가 작품 5점 등 총 1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조각 작품 공모를 거쳐 모형 작품 등을 접수받아 추진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달 말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또 작품 재질은 석재, 브론즈(청동) 등 견고하고 퇴색되지 않으며 내수성 등이 강한
침체된 태안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안거리축제위원회(대회장 이훈복)가 지난 5일 태안읍 중앙통 일대에서 개최한 ‘제4회 태안거리축제’가 1만 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오전 8시부터 태안읍 중앙통의 교통 통제를 통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한 이번 축제는 길놀이와 사물놀이 등을 시작으로 개막되어 각 읍면과 단체에서 준비한 부스에서 옛 시골장터 분위기를 연출하고 삐에로 키다리, 둘리 등 다양한 캐릭터와 탈춤, 전통혼례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체험거리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최경환 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이훈복 대회장은 대회사를 일회성 스치는 축제가 아니라 오랜 세월이 흘러도 군민 모두가 즐거이 참여하고 사랑 받을수 있는 축재로 지역 경제가 되살아 나는 축제로 만들도록 더욱
국내 경기(景氣)가 좀처럼 호전되지 않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민간인이 함께 뭉쳤다. 태안거리축제 추진위원회는 태안군 후원으로 오는 5일 태안읍 시내(구 터미널-태안중학교 정문)를 무대로 ‘제4회 태안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식전행사로 오전 10시 십자로-구 터미널 구간에는 길놀이와 농악놀이,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오전 11시에는 농협중앙회 앞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 이어 상인 중심의 시골장터, 반짝 세일 마당과 8개 읍·면의 2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특산품 판매장, 먹을거리 장터 등이 각각 준비된다. 거리 이벤트 행사로 가훈 써주기, 탈춤을 포함한 전통혼례, 페이스페인팅, 길거리 탁구, 요술풍선 등이 펼쳐지며 태안상설시장 내 특설무대에는 즉석 장기자랑도 운영된다. 또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서대 제품표면디자인센터에서는 유연환 혁신분권팀장 등 태안군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의 웰빙디자인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포럼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내포지역발전연구소(소장 이상엽 교수)가 주관하는 태안 생태·체험형 관광자원 개발 전략 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다.이날 참석자들은 먼저 총장실에서 주요 보직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함기선 총장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는데 이 자리에서 함총장은 아로마테라피 분야, 태안비행장을 이용한 관광전략, 비행기 시뮤레이터를 통한 가상 우주선체험, 헬기를 통한 섬투어 등 태안군과 연계한 관광개발 구상을 밝혔다.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한서대 본교보다 태안비행장에 투입되는 예산이 더 많을 거라며, 태안군과의 협력
전통테마마을로 유명한 태안군 이원면 볏가리마을(관1리)에서 오는 11월 5일~6일까지 『농촌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행사는 가족단위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체험행사로 전통혼례, 풍물놀이, 짚풀공예, 먹거리체험(굴구이, 굴까기, 손두부 만들기), 염전체험, 독살 및 갯벌체험 등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새롭게 추진하는 전통혼례 체험과 독살을 이용한 고기잡이 체험과 갯벌 생태 체험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볏가리마을은 볏가리대 세우기를 주테마로 체험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바다와 인접해 있어 농업과 어업이 조화를 이루면서 그 만큼 다양한 체험소재를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관람객이 3천명 이상 예상되는 규모가 큰 행사 및 공연이 있을땐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지난 18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관람객이 3천명 이상 예상되는 규모가 큰 행사 및 공연을 개최하고자 하는 운영책임자는 공연법 제11조에 의거 관할소방서장에게 재해대처계획서를 공연시작 7일전까지 제출해야 한다.그리고 관할소방서에서는 재해대처계획 신고를 받은 경우 공연개최 장소에 대한 현장확인 및 안전조치 후 화재예방 및 진압, 인명구조 활동 등에 관한 사항이 부적절한 경우 신고자에게 재해대처계획서의 보완 요구를 하게 된다.한편, 재해대처계획을 신고하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 및 공연을 개최한 때에는 관할 시ㆍ군청으로부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태안문화원(원장 정우영)에서는 지난 10월 18일과 21일 1789부대 제3대대를 비롯한 2개 부대 200여명의 군인들을 위한 초청 문화공연을 실시하였다.태안문화원은 한국국악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이복희)와 함께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공연을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수년간 노아의집, 새이름교회 등을 방문하여 위문공연 및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개최해 왔다.이번 행사는 전통음악을 느끼고 즐기는 프로그램과 천안문화원장의 특강을 비롯하여 태안 해안국립공원을 소개하고 태안의 지역문화를 알리는 비디오를 상영함으로써 군인들이 태안지역에서 근무하는데 필요한 각종 정보와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또한 태안국악협회는 적은 출연료와 회원모금을 통해서 마련된 경비로 군인들에게 어머니의 따뜻
충남교향악단이 도내 초등학교 중 평소 교향악을 접하기 어려운 오지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갖는다.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예산군 평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8일 금산 금계초 ▲19일 홍성 산수초 ▲20일 공주 대룡초 ▲21일 청양 운곡초 ▲31일 논산 감곡초 ▲11월 1일 서천 금성초 ▲11월 2일 부여 내산초 ▲11월 3일 태안 삼성초 ▲11월4일 공주 덕암초등학교 등 11시에 시작하며, 찾아가는 음악회는 평소 악기 구경조차 못한 오지지역 초등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함께 악기별 소리를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참교육의 장으로 진행한다.장소적인 문제 등을 감안, 현악 또는 금관, 목관 앙상블(7~14명 규모)로 편성해 실시하며,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태안군이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과제별 교육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은 생활개선회원 등 농촌 여성들의 대상으로 우리가락과 수공예 등 5개 연구회(240명)를 구성, 과제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시간을 이용한 이 과제별 연구회는 회원들의 자질 향상과 조직 활성화 도모는 물론 농촌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돼 가고 있다. 특히 군이 다음달 10일까지 원북면 반계2리 회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리가락 교육은 농촌여성들이 선조의 풍류를 느끼며 농촌 일에 대한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운영하는 건강체조 연구회는 치매방지 손발체조, 생활체조, 댄스 스포츠 등 여성농업인 피로회복과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