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결과 마금리 공동묘지 재정비 시범사업 예산 전액삭감 등 32억원 삭감 제258회 임시회에 돌입한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앞두고 심의대상 사업 예정지를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군의회에 따르면, 김기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 전원은 지난 13일 태안읍 교통광장 정비 사업 예정지 및 근흥면 마금리 공동묘지 재정비 시범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기간 중
태안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손을 맞잡았다.군은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 부군수와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군정현황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민선7기 태안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것으로, 군은 군정현황 및 그동안의 성과, 역점시책, 당면현안 등을 성일종 국회의원과 공유하며 군의 발전전략을 논의했다.이날 군은 지난해 광개토 대사업의 추진기반 마련과 충남도민체전 종합우승, 영목항 국가어항
민선 7기 들어 그 쓰임새가 확연히 줄어든 CI, 즉 태안군의 심볼마크와 관련해 군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지적은 지난 8일 열린 태안군의회의 ‘제258회 임시회’에서 기획감사실의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청취하던 전재옥 의원의 입에서 나왔다.전 의원은 “군청, 8개 읍면, 사업소 등의 현판에 관광브랜드인 ‘꽃과 바다’가 붙어 있고, 심지어 군수 상패와 각 위원회의 명패 마저도 ‘꽃과 바다’로 되어 있다”며 “(심지어) 현수막 게시대도 다 관광브랜드 ‘꽃과 바다’로 되어 있어 군민들이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가 일상생활의 패턴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회 송낙문 의원이 태안군과 태안군의회가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공동입장을 정리해 올 연말 수립하는 정부의 ‘제9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당장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송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첫날 5분 자유발언에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태안군의 미흡한 대책과 화력발전소의 수명연장을 ‘성능개선’으로 포장해 노후화력발전소의 수명연장을 꾀하는 한국서부발전을 겨냥해 공동 입장을 마련, 정부와 국회, 서부발전에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송 의원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의정보고회를 열고 본인의 선거구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세세히 알리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김 의원의 이번 의정보고회는 신경철 의원에 이은 두 번째로, 그동안 의정보고서를 통해 선거구민들에게 의정활동을 보고했던 형식을 벗어나 군의회 입성 후 처음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열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김 의원은 지난달 20일과 25일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태안읍, 원북면, 이원면에서 주요 지역현안 관련 의정보고회를 열었으며, 총 6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의정보고회는 ▲삼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답변서가 언제 만들어졌나?”(김기두 의장)“지난해 행정사무감사 후 만들어졌다”(오경석 기획감사실장)“보고시점과는 상당한 기간 차이가 있다”(김기두 의장)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청취하던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이 군 집행부의 답변 방식에 제동을 걸며 경고를 날렸다.특히, 본회의장에서 행감 처리결과 보고를 위해 방청석에서 다른 부서의 보고를 청취하던 일부 공무원이 턱을 괴는가 하면 팔짱을 끼자 불량한 태도에 격분하며 해당 공무원을 본회의장에서 내쫓기도 했다.또한, 박용성 부의장과 김영인 의원 등 다른 의원들도
태안~보령간 연륙교 명칭을 둘러싸고 ‘솔빛대교’를 주장하는 태안군과 ‘원산대교’를 주장하는 보령시간 갈등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회가 ‘솔빛대교’ 명칭변경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제258회 임시회에 돌입한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는 지난 8일 개회에 즈음해 ‘솔빛대교’ 명칭 확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며 명칭 변경 불가 입장을 표명했다.태안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8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태안~보령 간 연륙교 명칭을 ‘솔빛대교’로 확정지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 채
충남도의회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의장단이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 홍재표 부의장을 비롯한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이숙애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11시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공동성명서 서명식에서 성명서 낭독 및 서명을 통해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고 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정부의 대한민국장 추서를 반기며 “늦은 감은
행정·교육·노동 등 14개 분야…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기대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의정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태안군의회는 지난달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기두 의장 및 군의원, 군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대 태안군의회 의정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행정·교육 등 14개 분야에 총 14명의 자문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위촉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군민의 행정수요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운
4일 안면읍·고남면, 5일 태안읍(남면, 이원면, 원북면)·근흥면, 8일 소원면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지난 해 12월부터 서산·태안지역 내 600여 곳의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일반적으로 국회의원들이 일정규모의 체육관이나 행사장 등에 주민들을 초청해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는 것과 달리, 성 의원은 지역 내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뛰며 의정보고를 개최함으로써 소외되는 주민 없이 촘촘한 의정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성 의원은 지난 4일 오전 10시 안면농협 2층 회의실에서 안면읍 의정보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안 제출 법정시한이 오는 15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시민단체들은 선거제도를 개혁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정치개혁충남행동은 지난 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동형비례대표제로의 개헌을 촉구했다. 단체는 “이미 수많은 논의를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도가 민심을 반영하는 최적의 선거제도일 뿐 아니라 한국의 현실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현실적 대안이란 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단체는 또 “작년 12월 5개 정당의 원내대표들은 2019년 1월말까지 선거제도 개혁안을 합의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 홍재표 제1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9명이 지난 4일부터 8월 5일까지 6개월 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임도빈) 제3기 지방의정 리더십과정 연수에 들어갔다.연수는 의정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야간에 이루어지며, 지방분권화 시대에 비추어 앞으로 더욱더 중요시되는 지방의회 의원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하여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지방정부의 정책과 이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주요 연수 내용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진의 지방정부의 주요정책 및 이슈, 지방의회의 리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군의원들의 예산·결산 심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태안군의회는 지난 21일 교육문화센터에서 군의원과 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이번 교육은 예산·결산 심사에 대한 군의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 한해 추진될 예·결산 심사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김대희·양경숙 특임교수를 강사로 초청,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전략 ▲예산 결산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 접근전략 ▲의원직무역량 강화 기법 등 심도 있는 교육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내년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구와 관련해서는 “나중에 밝히겠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대전 서구을과 세종, 충남 홍성예산, 천안 갑 등 선거구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 전 총리는 지난 18일 오전 대전 서구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대전목요언론인클럽(회장 곽영지)이 개최한 ‘충청 정치의 미래와 대망론’을 주제로 한 초청간담회에서 여러 정치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그는 정치 재개 이유에 대해 “충청도가 정치 지도에서 소외되는 지금, 충청인들에게 희망과 가능성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0일 국회본관 앞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망언 관련 전국 광역의원 합동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국광역의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규탄대회로 충남도의회에서는 유병국 의장을 비롯해 이공휘 의원, 안장헌 의원, 이선영 의원, 김영권 의원, 김명선 의원, 김명숙 의원, 김기서 의원, 오인철 의원, 조철기 의원, 김동일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열린 의장실’ 제도를 보다 내실화하는 등 군민과 가까운 의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이 지난 11일 열린 제257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열린 의장실은 제8대 태안군의회가 출범 이후인 지난해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열린 의장실은 ‘변화와 혁신!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군의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기두 제8대 전반기 의장이 군의회를 찾아오는 민원들을 의장실에서 직접 만나 사연을 듣고 해법이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열린 의장실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국민적 비판 여론이 거세진 가운데 전국 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도 규탄 대회를 갖고 망언 의원의 제명과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전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는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국립민주묘역에서 ‘5·18 망언 규탄대회’를 갖고 5·18을 왜곡·폄훼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제명과 5·18을 부정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판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의 조속 제정을 촉구했다.이날 규탄대회에 참석한 유병국 의장을 비롯
예비비 편성시기에도 문제 제기… “10년간 1천억원 예산확보방안 마련해야” “매년 한해가 닥치면 그때서야 허둥지둥 국·도비를 확보하고, 예비비를 편성해서 순간순간만을 넘기려 하지 말고 연초부터 예산을 투입해서 가뭄 걱정 없는 태안군을 만들어 주시는데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최근 태안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군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항구적 한해대책 수립을 적극 주문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11일 제257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가진 5분 발언을 통
태안군이 30년 후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가운데 태안군의 ‘생존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민유치 전원마을 단지 조성에 대해 태안군의회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입지조건, 분양단가 등에 있어서 과연 태안으로 이주하는 도시민들을 사로잡을 수 있겠느냐는 의문과 함께 예산 투자 대비 효율성에 대한 의구심 때문인데, 조규성 전략사업단장은 “태안군의 생존전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구정책에 있어서 전원마을이 효과가 있다면 계속 확대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며 강력히 피력하고 나서 향후 추진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종욱,
충청남도 15개 시·군 의회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의장협의회 정례회가 태안군에서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는 지난 8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충남도 15개 시·군 의장,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5차 충청남도 시·군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 시·군 의장협의회 정례회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 의회의 역량을 높이고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지자체별 순환 개최된다.이날 정례회에서는 시·군 의장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