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읍 전역에서 솔선, 숨은, 희생 봉사를 펼치면서 매일밤 태안여고 야간자습 이후 귀가지도에 나서고 있는 태안서부자율방범대(대장 김진호)가 범죄 피해자 돕기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19일 태안서부방범대 대장단은 가장을 교통사고로 잃고 어렵게 재기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 장규대 감사, 김정진 역대 대장, 강희수 역대 대장 등이 스폰한 가전제품 스폰(가스레인지, 세탁기, TV, TV장, 전자레인지, 냉장고)를 전달하며 희망을 전달했다.김진호 대장은 “서부자율방범대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랑의 지원사업으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
가세로 군수가 제73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11일 군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격려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달 26일 태안군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를 방문해 보행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보행 보조차 65대를 기증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태안읍 한 어르신은 “평소 무릎관절이 좋지 않고, 다리가 불편해서 외출하기가 힘들었지만, 서부발전의 지원으로 두 다리가 되어주는 보행보조차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서부발전 관계자는 “보행 보조차를 받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자주 만나서 소통의 기회를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서부발
“태안군이 민속고유의 경기인 씨름 강군으로 자리 잡는데 작지만 기여하고자 합니다.”8월초 태안고등학교 교무실을 찾은 태안홈마트 문상석 대표는 윤희송 태안고 교장에게 태안고 씨름부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문상석 대표의 훈련금 전달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진 것으로 매년 1백만원씩을 기부하고 있다.문상석씨는 “우리 고장의 명성을 전국에 드높이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태안고등학교 씨름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는 말로 건승을 기원했다.윤희송 교장은 “해마다 따뜻한 관심과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달 25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권모씨(여,51세)의 주택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3명이 방문하여 피해복구활동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번 피해복구는 지난 16일 안면읍 승언리 소재 주택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권씨를 방문해 침구류, 생필품, 의약품을 고루 갖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었다.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피해주민이 안정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2일 태안읍 반곡1리 마을회관에서 농협중앙회 인사 총무부(총무부장 이대엽)는 태안읍 반곡1리(이장 문화진) 마을과 자매결연을 갖고 농협과 함께 이기는 건강한 여름 폭염예방 구호물품(대형냉장고 1대, 라면 10박스, 생수 1,000병)을 전달했다.
태안농협(조합장 이구형)은 지난달 31일 조합원자녀 63명에게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는 지난해 지급한 장학금보다 대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10만원이 각각 인상된 대학생1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이 전달되어 수혜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태안농협은 이구형 조합장의 취임 후 2006년 2천 9백만 원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13년 동안 대학생 756명, 고등학생 262명 총 1,018명에게 7억 8천 7백 5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이구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금은 태안농협의 눈부신 발전이
(재)서산장학재단 소원지회(지회장 지재돈)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들 회원들은 지난 23일 소원면 파도리 파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박성호 이사장과 김길용 태안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보호 캠페인을 갖고 지역사회를 밝게 했으며, 캠페인 이후에는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일찍 끝난 장마 끝에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태안노인복지관(관장 정성채)에서는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어르신 및 지역사회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초복 나눔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건강식을 통한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됐으며, 군내 기업의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태안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열린 삼계탕 300여명의 무료 배식은 한국서부발전(주) 임직원 2
‘감성치안 1번지’로 명성을 이어가며 지역의 안전은 물론 주민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모시겠다는 원북파출소(소장 서병수)의 주민을 향한 행보가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원북파출소는 원북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강진석)와 함께 초복을 하루 앞둔 지난 16일 냉장수박과 함께 어른을 공경하는 효심을 가득 싣고 면내 24개 마을 경로당과 소방안전센터, 해경파출소를 찾아 삼복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위를 묻고, 지역안전을 지키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달했다.원북파출소는 이미 버스정류장이나, 도로를 위험하게 보행하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지난 14일 제3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 아동시설인 ‘희망터전’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지역사회에 기여와 봉사로 창립기념식을 대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수목원 직원들과 제17기 수목원 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 30여 명이 봉사를 펼친 ‘희망터전’은 태안에 있는 지역 아동시설로 유아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 1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동체 시설이다.봉사자들은 희망터전에서 화단 만들기, 제초, 이불빨래, 실내외청소 등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귀열)가 지난 3일 남면복지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최귀열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열무와 얼갈이배추김치 250kg을 담갔다.이번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는 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6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50가구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최귀열 위원장은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농협 태안군지부(지부장 조원상)는 지난 5일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결연마을인 근흥면 가의도리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가의도리는 도서지역이며 한국의 대표 육쪽마늘 종구생산지역으로 널리 알려졌으나 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력이 크게 부족하고 섬지역이라 인력을 구할 수가 없어 수확 작업을 제때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조원상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마늘 수확작업을 도와 가의도 농업인들의 시름을 다소나마 해결해주었다.또한 태풍으로 인해 배수로가 막히고 돌과 흙이 도로를 덮어 주민들 통행에 불편을 주어서
태안반도남면청년회(회장 이재용)가 지난달 24일 남면 초·중학교에서 지역 노인 600여 명을 초청해 ‘제16회 남면 효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효 한마당 큰잔치는 매년 태안반도남면청년회가 개최하는 것으로, 청년회원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며 태안군에서도 ‘찾아가는 공연’을 지원해 인기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지역 노인과 면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원면새마을협의회(회장 안상교, 김재월) 회원 40여 명이 지난달 25일 이원방조제 인근에서 ‘사랑나눔 감자캐기’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원면새마을협의회는 이날 이원방조제 인근 밭에서 10kg들이 300박스 분량의 감자를 수확한 후 이를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었다.안상교 회장은 “이원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감자를 심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경정 음악학원의 제8회 정기연주회 연주자들이 후원한 후원물품이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과 예경정 음악학원(원장 허수만)은 최근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후원물품을 들고 장애인복지관을 찾은 예경정은 지난 9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는데, 이날 정기연주회의 연주자들이 후원한 라면과 쌀 등 생필품이 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된 것.전달식에는 예경정의 허수만, 김선숙 원장부부와 장애인복지관 이종만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장애인복지관 이
태안초(교장 강희대)에서는 지난 12일 등굣길에 우리학교 기부Day를 운영했다. 기부데이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되었으며,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등교시간에 운영됐다. 라면, 쌀, 참치 캔, 식용유 등의 식품류와 휴지, 치약, 칫솔, 샴푸, 린스, 비누, 양말 등 생필품을 정문앞에 설치된 상자에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학생들에게는 기부데이를 운영하기 전에 앞서 푸드뱅크 나눔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푸드뱅크 나눔교육은 기부식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우리 지역
태안군 3개 농업기관(태안군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농협태안 군지부)은 지난 20일 태안군 소원면 송현 3리에서 양파수확으로 바쁜 취약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태안군과 농협태안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조원상 농협태안군지부장, 김종혁 태안군 농정과장, 김태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양파수확 및 절단 작업을 실시하여 농가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같이 흘렸다.최근 태안군은 주력품목인 마늘과 양파가 전년대비 재배면적이 증가하여 산지 가격이 크게 하락해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농촌 고령화 및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자발적 참여로 체전 관심도 제고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9월경에는 군의 관문인 당암리를 따라 남면 일대가 꽃 세상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남면(면장 양수준)은 지난 15일 군의 관문인 B지구 방조제를 비롯한 방문객들의 주요 동선을 따라 도로변 2천여㎡에 가우라, 코레우리, 코스모스 등 가을 꽃 8천여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많은 도민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분산된 각 경기장을 잇는 주요 도로변 관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환경정화는 물론 아름답고 가을 분위기가
태안군공공부문노조연합(의장 장문준 태안군공무원노조위원장)이 농번기를 맞아 지역 내 고령농가를 찾아 농작물 수확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태안군공무원노조를 비롯한 우정노조태안군지부, 충남교육청태안군지부, 전교조태안군지부, 전국전력노동조합태안지회, 한국서부발전노조본사지부, 농협중앙회태안군분회 관계자 50명은 지난 15일 태안읍 인평리의 한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을 캐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활동은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각 기관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