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읍 풍물단 창단태안읍 풍물단 창단식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태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복희 국악협회 태안군지부장, 이기재 태안읍장, 최경익 태안읍 풍물단장 및 태안읍 풍물단원 40여 명과 태안읍 이장, 각 읍면 풍물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기재 읍장은 축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우리 고유 가락은 신명을 주는 소리다. 앞으로 태안읍 풍물단원들이 있는 재능을 더욱 연마해서 우렁찬 소리가 군민 모두에게 울려 퍼져 태안군이 잘 살길 빌어주는 복된 풍물단이 되길 바란다.” 고 희망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복희 지부장은 “풍물은 한 장소에서 같이 연습했을 때 아름다운 소리가 나며, 태안읍 풍물단이 풍장놀이를 통해서 협동, 양보를 하며 더 훌륭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태안문학회 제4대 회장에 변학수 시인 선출우리 고장의 대표적 문화예술 단체인 「태안문학회」는 지난달 27일 샘골가든에서 3월 정기 모임을 갖고, 임기가 만료된 손명환 회장과 송낙인 부회장 후임으로 제4대 회장에 변학수 시인, 부회장에 김영곤 시인을 선출했다. 태안읍에서 「한샘학원」을 운영하면서 태안군학원연합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변학수 시인은 「태안문학」에 제2집(1999년)부터 참여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01년 「문예한국」을 통해 등단했고, 2003년 첫 시집 「다시 그녀를 사랑하기 위하여」를 출간한 바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태안읍 진흥아파트 주민자치회장으로도 일하고 있다. 역시 「태안문학」에 제2집부터 참여한 김영곤 시인은 2000년 「한맥문학」을 통해 등단했고, 20
남면 풍물단 창단문화예술분야에 앞장설 터지난달 29일 10시 30분 남면사무소(면장 조항욱) 회의실에서 김광모 군의원, 신세철 창단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의 풍물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풍물단’ 창단식을 가졌다.이날 조항욱 면장은 “남면 풍물단이 남면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서 큰 몫을 다할 수 있도록 단원 여러분들이 항상 노력하여 우리 고장의 문화가 다시금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그동안 남면에서는 마을별 풍물단은 있었으나 면을 대표할 수 있는 풍물단이 없어 지역풍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면에서 풍물단 창단을 계획하고 구상하여 남면 신장2리 이장 문서현씨와 신장리 김영기씨를 공동단장으로 선출하고 풍물에 관심이 많은 주민
“12줄로 성현들의 충·효·사랑 실천해요”충남 최초로 현악분과 무료 가야금교실 운영한국국악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이복희)가 국악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야금 교실을 지난 5일 오후 1시에 개강했다. 이 교실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군은 2,500여 만원의 사업비로 가야금 20대와 강사비를 마련하였다. 태안문화원 지하 국악협회 연습실에서 8월 5일까지 4개월 동안 주1회 무료로 운영되며, 공주시 도립연정국악원 고정임씨가 강사로 나선다. 이복희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 서산, 홍성에서도 전화 문의를 많이 받았지만, 가야금 20대로 한정되어 있어서 40명을 접수 받아 2반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이 가능하면 내년까지
2006 다채로운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벤처농업박람회’,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각종 지역축제와 문화예술행사 연계충남도는 지역축제와 문화예술행사가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되면서 올해 개최되는 ‘벤처농업박람회’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각종 지역축제와 문화예술행사를 연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주5일 근무제 확대 등으로 주민들의 여가시간 확대 및 의식수준 향상과 더불어 지역축제 및 문화예술행사는 지역의 문화자원으로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됨에 따라 ‘오감(五感)만족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으로 도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향토축제와 문화예술행사, 충남의 관광명소, 꽃박람회 안내 등에 대한 내용을 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
‘제2회 육쪽마늘 요리축제’ 연다6월 16일부터 3일간, 태안 동남지구서웰빙 건강 농산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육쪽마늘’을 주제로 한 축제가 오는 6월 16일부터 3일간 태안반도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 2월 서산시와 육쪽마늘 축제를 1년씩 번갈아가며 개최키로 합의하고 올해 먼저 태안에서 축제를 열기 위해 부서별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육쪽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색적이고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군은 태안 동남지구에 주 행사장을 설치하고 원북면 대기리 일원에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그물망에 정성껏 포장된 육쪽마늘을 시중보다 15~20%
자염축제 우수축제 선정충남도, 지역향토축제 9개 선정 집중 지원키로전통 소금생산 방식을 재현한 근흥면 마금리 ‘자염축제’가 충남도지정 우수 향토축제에 선정되었다.충남도는 시·군에서 개최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축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차별화된 지역축제로 승화시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천안시 흥타령 등 9개 축제를 지역향토축제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도 지원 지역향토축제로 선정된 ▲태안군 자염축제 ▲천안시 흥타령 축제 ▲공주시 계룡산 분청사기축제 ▲계룡시 계룡축제 ▲연기군 도원문화제 ▲청양군 칠갑산장승문화축제 ▲홍성군 만해제 ▲예산군 매헌문화제 ▲당진군 상록문화제 등 각 1,000만원씩을 지원해 대외적으로 경쟁력과 차별성이 부각된 관광 상품으로 가치있는 지역향토축제
태안군립합창단원 위촉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큰 기여할 듯태안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부터 군청상황실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립합창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태구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노래는 인류가 가지고 있는 정신문화 중에서 가장 으뜸 되는 예술의 한 분야이다”라며 “오늘 힘차게 출발하는 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희망찬 태안을 건설하고 군민 화합에 기여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부군수를 단장으로 38명으로 구성된 태안군립합창단은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참가, 태안 보건의료원 위문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한 각종 공연활동을 하게 된다. 또 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
이원면 ‘볏가리마을’ 정보화마을 선정3억 여원 투자, 인터넷 환경 구축농어촌체험마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군 이원면 볏가리마을이 2006년도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정보화 기반 및 홈페이지 구축 등 새로운 미래농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정보화를 통한 농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마을 사업에 볏가리마을이 최종 선정돼 초고속 인터넷환경 구축 및 정보화교육장 조성 등에 국비를 포함, 3억 여원이 투자된다. 행정자치부의 사업계획에 의하면 올해 정보화마을은 전국에서 11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충청남도에서는 태안 볏가리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로써 근흥면 ‘채석포 대하와 꽃게마을’, 소원면 ‘만리포 백사마을’에 이어 세
태안향교 춘계 석전대제태안향교(전교 윤길상)는 지난 9일 오전 11시 군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유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태안군수를 초헌관으로 거행된 이날 행사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4성5현과 우리나라 18현에 대해 제를 올리는 것으로 음력 2월 상정일에 전국적으로 일제히 개최된다.
지난1일 태안읍 신도신협3층에서 열린 해송난우회(회장 이찬묵) 회원16명이 겨울내내 잘 키운 난을 한자리에 모여 난 품평회를 가졌다.
3월의 독립운동가 / 신홍식(申洪植) 선생평양 남산현교회 목사로 민족운동(1917), 3·1운동 민족대표로 독립선언(1919), 흥업구락부와 적극신앙운동으로 민족의식 고취(1938)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국권회복과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동오(東吾) 신홍식(申洪植) 선생(1872년 3월 1일~1939년 3월 18일)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1872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어려서 한학을 익힌 뒤 한말 국가존망의 위기 속에서 1904년 기독교에 입교해 종교의 양심과 민족의 양심을 동시에 구현하면서 목회활동과 독립운동에 힘썼다.3·1운동 당시에는 평양 남산현교회의 목사로 활동하면서 이승훈과 상의해 기독교계 대표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1인으로 서명하고, 서울 태화관에
1969년 달래연구 시작명성 기리는 ‘달래 유래비’ 제막식 열려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봄나물의 대명사 ‘달래’ 유래비 제막식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부터 원북면 반계3리 회관 앞에서 달래유래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직) 주관으로 조한무 군의원, 김달진 면장, 이종훈 조합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및 내ㆍ외 귀빈을 포함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영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0여년 본 부락에서 이루어온 역사를 이 비석에 정립해서 후대에 물려주며 영원한 효자작목반으로 남아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날 제막된 ‘달래유래비’는 지름 130㎝, 높이 150㎝ 규모의 부조(브론즈)로 성신여자대학교 김성복 교수의 자문을 받아 달래의 유래를 널리 알리고 관
‘사랑으로 크는 나무’ 발간사은의 편지, 독서감상문 우수작 모아태안군이 사은의 편지공모를 통해 입상한 우수작품과 제2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 입상작을 모아 ‘사랑으로 크는 나무’책자를 발간하였다. 176쪽의 분량인 이 책은 스승과 제자간에 흐르는 따뜻한 사연과 혼자 간직하기에는 가슴 벅찬 감동의 글이 실려있다. 총 47편의 글이 수록된 ‘사랑으로 크는 나무’는 사은의 편지 21편, 독서감상문 26편으로 구성되었으며 군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 및 군단위 심사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내용을 모은 작품이다. 책의 제목처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고,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랄수 있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스승존경 운동의 불씨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 책을 발간하였다. 군은
‘원북의 역동적 힘 풍물로 표출 한다’원북면 51명으로 풍물단 창단 가져전통 문화의 소중함이 강조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간간히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지역 풍물의 보전·전수를 위해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 51명이 모여 풍물단을 구성해 귀감이 되고 있다.귀감의 지역은 태안군 원북면(면장 김달진).지난달 21일 면 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 풍물단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풍물단 창단식이 열렸다.원북면 풍물단은 간간히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지역풍물이 전수자가 없어 걱정해오던 중 지난해 10월 풍물단 창단계획을 구상한 뒤, 지역문화를 사랑하는 51명의 풍물단원을 선정 창단식을 갖게 되었다.창단식은 풍물단에 대한 단기 수여식 및 풍물단 소개 등이 있었으며, 행사 종료 후 단원
태안의 안녕과 풍년 기원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중앙대제가 군내 기관ㆍ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1일 오후 7시 경이정에서 태안읍 이장단협의회(회장 정권홍) 주관으로 거행되었다.진태구 군수(초헌관)를 비롯한 이용희 부의장(아헌관),정우영 문화원장(종헌관)등 참석자들은 천존지하 중앙대장군 신위 앞에 엎드려 군민의 화합발전과 한해의 풍년을 기원했다.중앙대제는 음력 정월 14일 저녁에 거행되는 태안군 고유 제행의 하나로 백화산 정상의 상일전에서 지내던 도교의 제향인 태일제로부터 비롯됐다.이 제는 태일전의 혁파로 1936년 중단되었다가 태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태안읍 소재 이장들이 뜻을 모아 경이정에서 제향을 시작,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국민들의 호국 정신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여 그 분들의 애국·애족정신에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고자 하며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이승희 선생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1895 명성황후 시해 만행에 규탄하는 포고문 발표?1905 을사조약 반대 투쟁으로 옥고?1907 성주에서 국채보상운동 전개?1909 만주에서 독립운동 기지로 한흥동 개척?1913 한인공교회를 창립하여 독립운동 전개선생은 경북 성주에서 조선말기 대유학자인 한주 이진상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성리학을 수학하였으며, 1895년 명성황후 민씨가 일본 낭인들에 의해 시해되는 을미사변이 발생하자 문인들과
수지요법사 16명 배출…전문봉사단 구성태안군 여성자원봉사 활동센터가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봉사를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태안 여성봉사센터는 “수지침 전문봉사단을 재구성하고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관내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문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 2004년 전문교육을 통해 초급 수지요법사 9명을 배출한데 이어 지난해 7명을 추가 배출해 전문봉사단(회장 박형숙)을 16명으로 재구성 했다. 이에 이들은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각종 행사시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 수요와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여성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봉사
병술년 새해 첫 주말을 이용해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작은 발표회가 열렸다.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제11회 ‘코알라어린이집 재능발표회’가 학부모와 가족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김상호 원장은 “코알라꿈동이들 모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하는 어린아이들에게 격려와 많은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새해 인사와 더불어 인사말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서민성, 김희수 어린이의 깜찍한 인사를 시작으로 6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페스티발’ 오프닝 공연이 이어졌으며, 5-7세의 어린이들이 나이ㆍ분반별로 다채롭게 준비한 30여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14일 주말을 맞아 찾아온 관광객들이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 방파제까지 밀려오는 바닷물을 보며 겨울바다의 묘미를 즐기고 있다.